인천시교육청이 연말이면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의 예능발표회가 27일 연수구청 대 강당에서 5백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예능발표회는 특수학급 학생들의 다양한 예능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적 소질을 발전시키고 준비 과정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며 다른 사람과 협동하는 능력을 기르며, 발표회를 통해 자신감과 성공감을 얻어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할 수 있다는 취지로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갖게했다. 특히 훌라후프 퍼포먼스, 다이어트 댄스, 요가 댄스, 하모니카와 오카리나, 콰이어차임 연주 등을 선보여서 관람하는 학생 과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금년 인천시교육청에서 새롭게 시행한 2+1 디딤돌 사업에 참여한 각 학교 학생들의 활동사진도 보여줘서 공연을 하기 위해 무대에 오르지 않은 학교 학생들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 주인공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는데 학교별 발표내용을 보면 가정고의 중창, 가좌고의 난타공연, 기계공고의 음악줄넘기, 동인천고의 훌라후프 퍼포먼스 공연, 문학정보고와 학익여고학생들의 탈춤댄스, 디자인고의 다이어트 댄스, 부평고의 풍물놀이, 부평여공고.
2006-11-27 18:09
- 종합 학습 발표회를 마치고 - 해마다 이맘때면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축제가 열린다. 20여 명의 소규모 학교에서도 천수백여 명의 대규모 학교에서도 팡파르가 울려 퍼진다. 초등학교에도 중등학교에도 1년 교육의 결실이 오색 풍선과 어우러진다. 파란 하늘에 펼쳐진 축제 알림 현수막도 경쾌한 아동들의 발걸음만큼이나 가볍게 나부낀다. 1년 동안의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들과 감춰진 ‘끼’들이 잠에서 깨어 마음껏 발현된다. 우리학교 3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면 예능 발표회를 하는 날이다. 강당의 무대를 장식한 대형 동화그림의 화려한 배경이 동화나라에 들어 온 듯한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였다. 언제 보아도 천장에 줄지어 있는 만국기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 힘이 있다. 수많은 풍선들을 엮어 만든 대형 동물들이 무대 양쪽에서 어린이들을 맞이하는 듯했다. 한 종목 한 종목이 끝날 때마다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였다. 특히 학급별로 한번씩만 출연하기 때문에 반 학생 전원이 역할을 해야 하는 프로그램들이어서 연습의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학생들의 재능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연출하는 학생이나 담임교사에게 어려움이 많기도 했다. 그러나 특별히 잘하는 학생들의 수준
2006-11-27 15:33지금 일본은 날마다 교육 문제가 매스컴의 주요 보도 과제가 되고 있다. 무엇보다고 집단 괴롭힘에 의한 자살로 인하여 누구보다고 교사의 지도력에 대한 학부모의 불만이 많이 보도되고 있다. 그러나 사실 자세히 살펴보면 일본의 교사는 거의 시간적 여유를 얻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토요일, 일요일도 없이 분주히 살아가는 것이 오늘날 일본의 교사이다. 더우기 방학도 거의 자유롭지 못하다. 시간외 근무를 하여도 거의 보상을 해 주는 시스템은 없다. 불과 5,6일에 해당하는 휴가를 얻는 것에 불과하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교사들 가운데는 문제를 안고 교직을 떠나려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가 하면 질병으로 인한 휴직도 늘어나고 있다. 그 사례로, 오사카시의 학교 교원 1만 2,289명 가운데, 질병으로 휴직한 사람이 작년도에 과거 최다인 247명에 달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20명이었던 99년도로부터 불과 6년만에 배로 증가한 수치이다. 아동이나 보호자와의 인간 관계에 따른 스트레스로부터 우울증이 되는 등, 정신성 질환이 원인인 교원이 179명이나 되는 것으로 판명되어 선생님의 마음의 치료가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시 교육위원회에 의하면, 교원은 병이 들었을
2006-11-27 08:35
교육자치 말살저지 범국민대회(2006.11.25 / 국회앞) 참가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모인 선생님들이 도로옆 아스팔트에 앉아 개악 교육자치법을 통과시킨 국회의원들을 성토하고 제대로된 교육자치가 실현되도록 국민들도 동참하여 줄 것을 국민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2006-11-26 08:11일본 중부지방 기후현 세키시에 있는 중부 학원 대학과 동 단기대학부는, 내년도의 입학자 전원에게 구내나 주변에서의 「금연 서약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것을 결정했다. 학교의 부지내나 주차장과 더불어 부근의 유치원이나 양호학교 등을 배려해, 주변 100 미터 범위도 금연 대상 지구로 지정해, 금연을 철저하게 한다. 문부과학성의 연구반에 의하면, 나고야시의 나고야 여자대학이 2004년 봄부터 학생에게 서약서를 받고 있지만, 남녀공학의 대학에서는 이같이 실시한 곳을 들은 적이 없다고 한다. 중부 학원대는 현재, 인간 복지 학부가 설치되어 복지나 유아 교육에 힘을 쓰고 있다. 학생의 주된 취직처인 복지 시설이나 유치원 등에서 흡연자의 채용을 보류하는 케이스가 있어, 금년 4월부터 구내를 완전 금연구역으로 했다. 담배의 자동 판매기도 없애고 교직원도 전원 금연을 하도록 했다. 금연 서약서는 A4판으로, 내년 봄의 입시 후 수험 번호, 학부, 학과, 이름, 인감, 생년월일을 기입해, 입학 예정자는 입학 수속의 서류와 함께 우송한다. 벌칙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서약서를 쓰게 하는 것만으로도 서서히 흡연자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2006-11-26 08:10재단법인·일본 성교육 협회는 11일, 「 제6회 청소년의 성행동 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대학생의 6할, 고교생의 3할 정도가 성교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회 조사(99년)와 비교해서 고교·대학생 모두 남자는 횡보하고 있지만, 여자의 경험 비율이 증가해 남녀 차이가 거의 없어졌다. 이같은 조사는 동협회가 74년부터 거의 6년 간격으로 실시하고 있다. 제6회는 05년에 전국 12 개 지역의 중학생에서 대학생 약 1만 1,000명으로부터 회답을 얻고, 무작위 추출한 약 5,500명분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성교의 경험 비율은, 대학생은 남자가 63%(전회 63%), 여자는 62%( 동 51%)였다. 남자는 조사를 시작한 74년의 23%로부터 계속 상승하고 있었지만, 이번은 99년과 거의 차이가 없었다. 여자의 상승 경향은 계속 되어 99년부터 05년에 걸쳐도 10 포인트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고교생은 남자가 27%( 동27%), 여자가 30%( 동24%)로 여자가 웃돌았다. 경험 비율이 높아진 것은 90 년대 이후로, 남자는 93년의 14%로부터 99년이 27%로, 여자는 16%로부터 24%로 증가했으며 이번에는 한층 더 높아졌다. 중학생의 경험율은 남녀
2006-11-25 22:54「저 출산시대」를 맞이해 사립, 국공립을 불문하고 일본 대학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의 유학생의 획득 경쟁이 열을 띠고 있다. 일본은 머지 않아 모집 정원과 대학 수험자수가 거의 같은「대학전입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이에 각 대학은 「국제 경쟁에 이길 우수한 학생의 확보」나 「정원 확보」등을 목표로 해, 해외에서의 유학생 쟁탈전을 펼치고 있다. 북경의 수도 사범대에서 이번 달 6일 일본 12개 대학이 중국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원 유학의 합동 설명회를 처음으로 열었다. 홋카이도대, 토호쿠대, 도쿄대학, 나고야대, 히로시마대, 큐슈대 등이 공동으로 마련해 약 250명의 중국인 학생에게 팜플렛을 나눠주거나 장학 제도를 설명하거나 했다. 설명회의 개최를 주도한 곳은 4 년전에 수도 사범 오오우치에 사무소를 마련한 히로시마대학이다. 이 대학에는 현재 727명(5월1일 현재)의 유학생이 있지만, 4할이 넘는 321명이 중국으로부터의 유학생이다. 이대학 대학원 이학 연구과 학생 지원실은 「중국인 유학생은 박사 과정 후기까지 학업이 진행되는 비율이 높다. 우수하고 열심인 학생을 모아 수준을 높이고 대학원생의 정원의 확보를 노리고 있다」는 것이다. 홋카이도대도 금년4월,
2006-11-25 09:49
- 천수만 철새 기행전을 다녀와서 - 가을이 떠나는 끝자락, 우리 선생님들은 반대로 새를 찾아 떠났다. 천수만의 철새기행전을 떠나기 전 나는 탐조(探鳥)만큼 감동적이고 낭만적인 여행도 드물 것이라는 즐거운 상상을 했다. 새는 그 자체가 싱싱한 자연이고, 탐조여행은 자연과 하나가 되는 숭고한 행위이기 때문이다. 수만 마리의 새들이 한꺼번에 하늘을 날아오르는 모습은 분명 장관일 터이고, 새들이 펼치는 행위는 감성적인 예술일 것이란 판단에서였다. 힘찬 날갯짓으로 창공에 각종 기하학적 문양을 수놓는 철새들을 보며 비상 아닌 비상을 꿈꿔보고자 했다. 그러나 천수만 A지구 제1탐조 투어버스에서 바라본 새들은 그렇게 낭만적이지도 흥성스러워보이지도 않았다. 새들은 춥고 외로워 보여 안쓰러웠다. 천수만의 낙조가 너무 아름답고 추운 계절이 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기엔 이유가 빈약하다. 오호라, 곰곰이 생각해 보니 각종 개발로 생명의 기원이자 새들의 터전인 갯벌이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란 생각이 들었다. 철새들이 배불리 먹으며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총 220만평의 논에 벼와 보리 등을 수확하지 않고 그대로 놓아두었다고는 하지만 워낙 많은 새들이 모여들어 한계가 있는 듯했
2006-11-24 20:09
24일 원평초등학교(교장 유주영)에서는 한학년 동안 바르게, 예쁘게, 지혜롭게 성장한 학생들이 200여 명의 부모님들 앞에서 재롱과 기량과 지혜를 자랑하는 종합 예능 발표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300여 명 어린이 전원이 무대에 올라가 자신들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여 관람하는 학부모들의 우렁찬 박수를 받았다. 평소 충실한 교육과정의 이수, 방과후학교에서 학습한 예능적 기량, 자신의 특기와 적성에 따른 취미활동에서 길러진 자신감 넘치는 장기자랑 등 2시간 동안 쌀쌀한 날씨를 훈훈하게 데우는 듯했다. 단소, 가야금, 사물놀이, 꼭두각시, 민요, 소고놀이, 호남우도 농악 등의 전통문화 표현 활동이 우수하였다.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세계인들의 패션 쇼’ 영어로 말하는 연극 ‘춘향전’ 등은 초등학생 수준을 뛰어넘는 실력이었다. 장구장단 연주와 귀여운 전통 춤 동작들을 선보인 유치원생들의 귀여운 모습도 보였다. 유주영 교장은 “본교는 학교교육 현대화시설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의 특기적성 및 방과후학교 교육을 모범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어 1년에 60여 시간의 수영교육 및 수상안전 교육을 한다.”고 하였다.
2006-11-24 16:03
인천교육청은 24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인천시내 초·중·고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원어민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워크숍을, 오후에는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오전에는 원어민교사들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수학습방법개선 및 효율적인 원어민과의 영어학습방법”에 대한 워크숍 있었으며 오후에는 200여 원어민교사들이 교육문화회관체육관에 모여 화합의 날 행사로 각종 리크레이션 활동을 펼쳤다.. 2006.11.24 인천광역시교육청 홍보팀 제공
2006-11-24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