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 고잔고등학교(교장 유부열)는 지난 2일 입학식에서 13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182만원)을 주고 장학사업에 동참하시는 분들에게는 감사장과 함께 회원증을 전달하며 그 동안의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개교한지 5년째인 고잔고는 교직원, 학부모, 졸업생 및 지역사회 인사들이 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랑의 뜻을 함께하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이루기 위하여 매년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어 주위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개교 첫해인 2001년에 전교직원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무지개장학회"는 매년 장학금을 540여만원씩을 조성하여 지금까지 재학생 96명에게 1,92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1회 졸업생부터 서울대 등 명문대에 다수의 학생을 진학시키고 있다. 2002년에 학부모와 지역사회 인사들로 조직된 "푸른꿈장학회"는 41명의 학생에게 8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꿈을 심어 주고 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고잔동 그린빌 7단지 부녀회 및 고잔동 조기축구회 그리고 익명을 요구하는 지역 주민과 지역사회 단체에서 각종 대외 장학금을 조성하여 2004학년도 한해 동안에만 1
2005-03-08 20:11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8일 오후 정부종합청사에서 기자브리핑을 갖고, 최소 매달 한번 씩 교육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혀, 기자브리핑을 정례화 할 뜻을 밝혔다. 그는 교육문제는 대학입학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아 발생한다며, 가급적 좋은 대학을 보내겠다는 학부모의 교육열을 중단하거나 저지시킬 수는 없고 이것을 여건으로 받아들이고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15개를 만들겠다며, 대학개혁에 민간자본을 과감히 끌어들이고, 교육부를 명칭에 걸맞는 종합부처로 바꾸겠다고 했다. 초등은 인성과 감성교육, 중등은 평준화 큰 틀을 유지하면서 수월성교육으로 영재교육을 보강해 가야 한다는 큰 틀은 지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고교 장학생수를 10만 명 늘여 38만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능력과 의지가 있는데 돈이 없어 공부 못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교원평가는 4월 시범 실시할 수 있도록 교육부 시안을 마련하고, 성적관리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교직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준비해온 모두 발언과 일문일답을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다음은 모두…
2005-03-08 19:48◈교원윤리강령 & 교육행정가신조 1958년 대한교육연합회(한국교총의 전신)는 교직의 존엄성과 교원의 윤리성을 강조하는 교원윤리강령을 제정한다. ‘교육은 교사와 학생의 인격적 접촉으로 이뤄지는 작업’이므로 교원의 윤리성은 교육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인식에서였다. 즉각 교련 내부에 상설기구인 교원윤리위원회가 설치됐고 1958년 6월 교원윤리강령제정위원회와 교원윤리강령기초위원회가 꾸려졌다. 기초위는 미국 NEA의 교원윤리강령을 참고해 7차례의 회의 끝에 강령 초안을 마련했고 이어 교원윤리위의 심의와 전국 교육계 인사를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안이 작성됐다. 그렇게 마련된 교원윤리강령은 9월 제12회 대의원회에서 채택돼 11월 1일 서울대에서 열린 교육공로자 표창식에서 공포됐다. 강령은 전문에서 교육의 목적·방향, 교직의 존엄성, 교육의 정신을 담은데 이어 제1장 학생, 제2장 가정, 제3장 사회를 둬 이에 대한 관계와 역할을 규정했다. 또 제4장 교직, 제5장 교양에서는 교사로서의 책임과 자질을 담아 총 5개 장 26개 항의 강령을 완성했다. 이에 따르면 교원은 학생의 인격을 존중하고 차별을 금지하며 개성에 따른 진로지도에 나서며, 가정에는 학생의 성장발달
2005-03-08 17:54기초학습부진아가 서울 강남 보다 강북에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교육청별 ‘기초학습부진 학생 현황 및 지도 실적’에 따르면 기초학습부진아가 강남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나 강남, 강북 간 학력수준 격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르면 2004월말 현재 기초학습이 부진한 서울지역 4~6학년 초등학생 3709명 중 강남교육청 관할 강남구, 서초구 학생은 124명(전체학생 대비 0.4%)으로 전년도 139명에 비해 20%가 줄었고 다른 서울시내 11개 지역교육청 중 가장 적었다. 반면 동대문구와 중랑구를 관할하는 동부교육청이 494명(1.6%)으로 가장 많았고 강북구와 성북구를 관할하는 성북교육청도 358명(1.3%)이었다. 이밖에 북부교육청(노원·도봉구)에는 기초학습부진아가 489명, 남부교육청(영등포·구로·금천구) 463명, 서부교육청(서대문·마포·은평구) 392명, 강서교육청(강동·송파구) 377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2005년도를 ‘기초학습부진 학생 Zero운동’의 원년으로 삼고 강남과 강북 간 학력격차를 줄이기 위해 낙후지역 부진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캠프를 운영하는 등 집중지원 한다는 방침이다.
2005-03-08 16:54일단 실망스럽다. 노무현 대통령의 인사스타일이 아직도 바뀌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렇다. 참여정부 출범부터 군수출신 행자부 장관, 영화감독 출신 문광부 장관, 최초의 여성 법무부 장관 등에 이르기까지 개혁을 기치로 내건 실험적 인사는 급기야 헌정 사상 유례가 없는 경제 관료 출신 교육부총리의 기용으로 이어졌다. 당장 교육계부터 반발이 만만치 않다. 사사건건 정책과 이념의 차이로 마찰을 빚던 각종 교육단체들도 이번에는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경제도 제대로 챙기지 못했던 분을 교육 수장에 기용한다면 이는 교육의 특수성과 전문성을 짓밟는 처사라며 일단 부정적인 운(韻)을 띄었다. 그러니 또다시 산적한 교육현안은 제쳐두고 허구헌날 대립각만 세울까 걱정스럽다. '김진표 카드'의 최대 약점은 전문성 결여다. 물론 경제부총리 재임 시절에도 틈나는 대로 교육에 훈수를 둔 일은 있다.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교육분야도 경쟁을 통해 수월성을 확보해야 된다며 시장원리를 누차 강조했다. 듣기에 따라서는 마치 교육을 경제의 하위개념 정도로 이해하고 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도 있어 교육철학의 부재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많다. 미약하지만 희망을 품어보기도 한다. 우스갯소리로 대
2005-03-08 16:31교육인적자원부는 현재 1~3개에 불과한 연구중심대학을 전국적으로 15개로 늘리기로 했다.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8일 정부중앙청사 제1브리핑실에서 1월28일 취임 이후 첫 브리핑을 갖고 "학부모가 보내고 싶어하는 대학이 현재 1~3개, 최대 5~6개에 불과한 실정이다. 적어도 전국에 15개는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세계 수준의 대학이 미국에 130개 있고, 중국도 `211공정'을 통해 100곳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인구나 경제규모로 볼 때 연구중심대학이 15개는 돼야 하고, 따라서 대학 개혁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들 5~6개와 함께 이미 상당부분 경쟁력을 갖춘 수도권 대학과 지방 국립대 등이 조금만 노력하고 투자하면 학부모가 자녀를 입학시킨 뒤 `성공했다'고 평가하는 수준에 들 것으로 김 부총리는 전망했다. 김 부총리는 "대학 구조조정이 일정대로 추진돼 통.폐합이 이뤄지면 2~3년 이내에 대체적으로 윤곽이 나타날 것이다. 나머지 대학은 100% 취업을 위한 특성화된 교육중심대학으로 육성할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내신성적의 투명한 관리를 위한 학업성적 관리 종합대책을 10일께 발표할 예정이며 교사의…
2005-03-08 15:05수준별 교육에서 교사의 역할은 전통적 교실에서의 교사의 역할과 많이 다르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학습 활동의 조직자로서의 역할이 보다 강조되기 때문이다. 즉 수준별 교실에서 교사는 자신의 역할을 코치, 조력자로서 파악하고, 학생들에게 가능한 많은 책임을 주어 자기주도적인 독립적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수준별 수업을 계획할 때 교사들이 참고할 수 있는 학급 운영 전략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이화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위원은 논문 ‘효과적인 수준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수준별 수업 설계 방안’을 통해 다음과 같은 전략을 제안하고 있다. ▣ 교사에게 용이한 방식으로=이미 많은 교사들은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수준별 수업을 해오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교사들은 수준별 수업에 대해 자신 없어한다. 수준별 수업이 학생들의 다양한 특성에 따라 차별화되어야 하듯 교사의 특성에 따라 차별화될 필요도 있다. 경험이 없거나 수준별 교육에 다소 회의를 갖는 교사들의 경우 처음부터 복잡한 방식을 택하기보다 수업의 한 두 단계에서 차별화를 시도하다가 점차 익숙해지면 점점 복합적인 차별화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05-03-08 14:48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촌)은 ‘가족 뮤지컬-어린이 난타’ 공연을 12일부터 ‘서울열린극장 창동’ 무대에 올린다. 강북지역 문화갈증 해소를 위해 작년 9월 개관한 서울열린극장 창동은 올해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공연과 뮤지컬을 중심으로 꾸밀 계획이다. 첫 기획으로 선보이는 ‘어린이 난타’를 시작으로 향후 ‘아리아리 도깨비’(5월/극단 민들레), ‘판도라의 날씨상자’(6월/한국매드사이언스) 등 풍성한 공연이 준비 중이다. ‘어린이 난타’는 브로드웨이에 입성한 뮤지컬 ‘난타’의 어린이대상 공연으로 2001년 초연 이후 25만명 이상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관람한 인기 작품. 8명의 요리사와 마법사들이 펼쳐가는 바다와 우주로의 요리여행을 담고 있는 비언어극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새로운 무대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춤과 노래 등 뮤지컬적인 요소가 한층 업그레이드되었으며 가격도 기존 수준에 비해 저렴한 1만5천원~2만원으로 책정됐다. 가족관람객의 경우, 2인 가족 10%, 3인 가족 15%, 4인 이상 가족 20% 할인 등 다양한 패키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공연 재미를 더해 줄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3월에 생일, 입학 등 축
2005-03-08 14:14우리나라 정부부담 고등교육 공교육비는 OECD 국가들에 비해 매우 열악한 수준이며, 이런 부족분이 결국 학생 등록금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적이 제기됐다. 8일 한국교육개발원 제2회의실에서 열린 ‘OECD 고등교육 주제검토사업 정책 토론회에서 이영 한양대 교수는 ’고등교육 재정지원 현황과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교수는 “초·중등교육에 대한 교육재정투자 비중은 87%수준인데 반해 고등교육은 12%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최근의 재정투자증가율도 초·중등교육은 연평균 9.1%인데 비해 고등교육은 상대적으로 낮은 6.2%였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우리나라의 GDP 대비 고등교육 재정투자 비중은 0.4%로 OECD 평균 1.0%에 크게 미달하는 반면 고등교육에 대한 민간투자 비중은 2.3%로 OECD 평균인 0.3%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교수 1인당 학생 수 등 대학 교육여건이 초·중등교육보다 열악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교수 1인당 학생 수가 적은 학교일수록 연구 성과 수준이 높은 만큼 ‘2기 BK 21 사업’은 대학별보다는 연구자와 연구팀에 대한 지원을 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고…
2005-03-08 14:03정부는 지방, 수도권 대학간 구조조정을 통해 수도권 권역내로 대학이전이 필요할 경우, 이를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교육부는 8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간담회에서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내 대학이전 및 대학신설 허용을 골자로 하는 수도권내 대학설립 규제완화 방안에 대해 이 같이 보고했다. 교육부는 또 수도권정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서울지역 안에서의 대학이전을 허용하는 방안을 건설교통부 등과 협의키로 하고 경기북부, 인천 등 지역개발이 필요한 지역의 대학신설, 이전, 정원증원 등도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허용키로 했다. 공공기관 지방이전 및 수도권 발전대책을 마련 중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교육부 등의 이 같은 수도권 대학규제 완화 방안을 토대로 ▲평택지역 4년제 지방대학 이전 허용 ▲인천경제자유구역내 외국대학 설립허용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균형발전위는 또 첨단산업과 외국인투자기업 등에 대한 입지규제를 완화해주는 `정비발전지구'에 외국대학 설립을 허용하고 인구유발효과가 적을 경우 수도권 권역내·권역간 대학이전을 점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5-03-08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