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수 감소로 폐교된 운동장에 벼를 재배해 학교관리와 함께 소득을 올리는 곳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현장은 1999년에 폐교된 전남 영암군 서호면 성재리의 영암 서호북초등학교. 학교 옆에 살며 폐교 당시 이 학교 운영위원장을 맡았던 이용선(46)씨는 이 학교의 운동장 1천500여평을 영암교육청으로부터 임대해 5년째 매년 40㎏ 들이 30여가마의 벼를 수확하고 있다. 학교에서 70여m 떨어진 곳에 사는 이씨가 폐교 운동장에 벼를 심기로 결심한 것은 도로변에 위치한 학교에 학생들이나 부랑인들의 출입이 잦으면서 불미스러운 사고를 우려했기 때문. 이와 함께 운동장 곳곳에 잡초가 우거져 미관상으로도 볼성 사납게 변하자 이씨는 벼 재배를 통해 수확과 함께 학교관리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기로 했다. 첫 해에는 땅에 염분이 많아 심은 벼가 모조리 말라 죽었지만 인근 하천의 물을 전기모터로 끌어와 염분을 제거해 옥토로 가꿨다. 택시 기사로 일하며 1천600여평의 농사를 짓고 있는 이씨는 폐교 운동장에 벼를 심으면서 오전 6시에 일어나 논에서 한두시간을 보내고 일을 마치면 다시 논으로 가서 약을 치고 잡초를 뽑는 등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는 형편이다. 이씨는 "벼를 재배하면서…
2005-06-28 11:16전남 화순 능주초등학교에 인조 잔디축구장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능주초등학교는 올해 말까지 학교운동장 5천㎡에 인조 잔디축구장을 만들기로 하고 다음달 착공한다. 인조 잔디축구장 조성에는 총 4억원이 소요되는데 이미 국민체육진흥기금 3억원을 지원받기로 결정됐고 나머지 1억원은 화순군이 8-9월 추경예산에 반영해 지원할 계획이다. 인조 잔디구장이 들어서면 능주초등 축구부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뿐 아니라 광주.전남 초등학교 축구부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능주초등 축구부 천수경 감독은 "맨땅에서 훈련하고 경기하는 아이들에게 잔디축구장을 갖는 게 소원이었다"며 "이제 전국무대에서 더욱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됐다"고 기뻐했다. 천 감독은 "전국 초등학교 중 처음으로 잔디축구장이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광주.전남 뿐 아니라 전국 초등학교 축구부들의 전지훈련 장소로도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능주초등 축구부는 1991년 창단이래 매년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05-06-28 11:15서울시교육청은 28일 올 대학입시 논술과 면접ㆍ구술 등 자세한 정보를 담은 자료집 3권을 발간, 관내 고교 3학년 담임교사들에게 배포했다고 밝혔다. 자료집은 '논술과 면접 구술 길잡이', '대학입시 길라잡이', '수시 1학기 전형의 길잡이' 등 3권으로 돼 있다. 총 310쪽 분량의 '논술과 면접 구술 길잡이' 책자는 크게 제1부 대학별 고사의 이해와 대비, 제2부 2006학년도 대입 논술과 면접ㆍ구술의 길잡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면접ㆍ구술시험 유형 및 유의사항, 잘 보기 위한 요령과 논술ㆍ면접ㆍ구술고사 기출문제, 수시 1학기 지원시 바람직한 진학지도 방향 등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어 지도교사와 대입 수험생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학입시 길라잡이'라는 제목의 책자도 대입전형제도의 개요와 대학 입학전형 일정 및 모집요강, 대입 전형 특징과 전략, 2005학년도 수능시험 분석 및 2006학년도 수능 학습전략 등의 내용을 담았다. '수시 1학기 전형의 길잡이' 자료집은 380여쪽 분량으로 수시 1학기 모집 대입전형에 대해 상세한 분석을 해놓았고 수도권 대학입시 요강과 지원전략도 제시하고 있다. 서울시 교육청은 최근 서울시 교육연수원에서 이 책
2005-06-28 11:14교육인적자원부는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시ㆍ도 및 지역교육청과 초ㆍ중ㆍ고교의 독서교육 우수 사례 100여건을 취합해 28일 발표했다. 중2년생이 고교에 입학하는 2007학년도부터 독서 결과가 학교생활기록부에 누적돼 기록되고 이들이 대학입시를 치르는 2010학년도부터 독서활동 등 비교과영역이 전형자료로 활용된다. 교육부는 이번 선정된 우수 사례를 한국교육학술정보원(http://dls.edunet.net)에 탑재해 각급 학교가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연말까지 독서 매뉴얼을 개발, 보급하고 내년 시범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독서교육 지원 시스템'에 접속해 읽은 책의 목록을 쓰고 인증 쿠폰을 받거나 느낌쓰기, 개요짜기, 편지쓰기, 시로 표현하기, 인터뷰하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학생의 독서율은 전국 최고이고 이달 초 열린 교육혁신박람회에서 교육혁신 사례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광주 동부교육청은 독서교육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학급당 독서구입비를 40만~50만원씩 책정하도록 하고 있으며 사제동행 독서, 사이버 독후감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2005-06-28 09:29이번주부터 서울 화곡고와 창문여고를 필두로 서울시내 고교 1학년생의 '입시전쟁 2라운드'가 시작됐다. 현재 고교 1학년생들은 대입 전형이 내신성적 위주로 바뀌는 2008학년도에 대학에 진학하는 만큼 고교에 입학한 이후 처음으로 치른 중간고사에 이어 기말고사도 하나의 대입시험처럼 됐기 때문이다. 28일 서울시 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시내 대부분 인문계나 특수목적고들은 빠르면 27일부터, 늦으면 다음달 14일부터 6∼7일 일정으로 기말고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 1학생 학원 특강 몰려 = 고교 1학년생들은 지난 중간고사 때부터 대학 입시전쟁에 휘말리고 있다. 학교 앞 서점과 문구점에는 기출문제집이 날개돋친 듯 팔리고 있고 학교별 기출문제를 제공하는 인터넷 사이트엔 회원이 급증하고 있으며 사설학원 내신특강에는 고교 1학년생들이 몰리고 있다. 누구나 '수'를 받을 수 있는 절대평가 방식에서 원점수 표준편차 석차등급으로 표시되는 상대평가로 바뀌면서 현재의 성적이 곧바로 대학입시 성적표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기 때문이다. 강남 D고 1학년 김 모(16)군은 "학교에서 채택하지 않은 다른 검인정 교과서까지 구입해 집과 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다"며 "기말고사를 앞두고 중간고
2005-06-28 08:08충북도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초빙교장제 실시 학교를 2곳 더 늘리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초빙교장제가 새로 도입되는 학교는 충주 세성초와 신니중 등 2곳으로 이들 학교는 2009년 8월까지 4년간 초빙교장제를 실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충북에서는 모두 7개 학교가 초빙교장제를 시행하게 됐다. 초빙교장은 학교운영위의 복수 추천자 가운데 교육감이 임용하며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4년 임기가 보장된다.
2005-06-28 08:06어느 날 퇴근하여 집에 들어가니 책상위에 중학교 1학년 아들의 외출증이 눈에 띈다. 사유를 보니 ‘집에 체육복 가지러 감’이다. 가정교육을 제대로 못 시킨 자괴감과 직업의식이 발동하여 아들에게 외출 사유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원, 세상에!”가 나오고 말았다.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중학생들의 의식구조를 알고야 말았다. 사연인즉, 학교에서 공부하다가 대변이 보고 싶어 쉬는 시간에 학교 화장실을 이용하고자 하였으나 학생들이 너무 많이 들락날락거려 그 상황에서 불안정하여 볼일을 보기 어렵고 또, 친구들이 놀리고 하여 도저히 해결을 할 수 없었단다. 그렇다고 공부시간에 선생님께 속사정을 말씀드리기엔 용기가 나지 않고…. 그러다가, 용변을 참고 참다가 꾀를 내어 생각한 것이 외출증을 끊어 집에까지 달려가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아뿔사, 너무 오래 참았던가! 5분거리인 집에까지 차마 오지 못하고 가까이 있는 공원 화장실에서 큰것을 해결하였던 것이다. “에이, 못난 아들아! 학교에서 해결해야지, 그렇다고 집에 와?” 내 아들만 그럴까? 동료 선생님들께 이 사실을 이야기하고 우리 학교 사정을 알아보았다.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학생들이 볼일을 주로 집에서 해결하고 학교에
2005-06-27 21:18
한국사학법인연합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재단 이사장 및 총장,교수,교장 등 6000여명의 사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학분야 투명사회협약 체결 및 다짐대회'를 열었다.
2005-06-27 18:16
대한체육회 및 문화관광부, 교육인적자원부 공동으로 27일 서울 역삼초(교장 이명남)에서 "학교스포츠 보급 프로그램" 행사를 가졌다. 이날 두산 베어스 홍성흔선수가 야구부 부원 및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팅 자세를 교정해 주고 있다.
2005-06-27 18:05중국에 유학중인 외국인 5명 중 2명은 한국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중국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중국에 머물고 있는 178개국 유학생 11만844명 가운데 39.3%인 4만3천617명이 한국 학생이다. 한국인 유학생 중 대학에서 학위 과정을 공부하는 학생은 1만4천365명으로 전체 학위과정 유학생 3만1천616명의 45.4%에 이르며, 어학 연수생은 2만9천252명으로 전체 연수생 7만9천228명의 36.9%를 차지하고 있다. 학위 과정을 밟고 있는 한국인 유학생 중 1만2천467명은 학사, 1천203명은 석사, 695명은 박사 과정을 각각 공부하고 있다. 중국에 500명 이상의 유학생이 체류하고 있는 22개 국가 중 일본은 전체의 17.2%인 1만9천59명(학위과정 2천431명, 연수생 1만6천628명)으로 한국에 이어 두번째로 많다. 3위는 미국으로 8천480명이며, 베트남(4천382명), 인도네시아(3천750명), 태국(2천371명), 러시아(2천288명), 독일(2천187명), 프랑스(1천954명), 네팔(1천495명) 이 그 뒤를 이었다.
2005-06-27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