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교육위원 선거를 주민직선으로 전환하고 교육위원회를 시도의회의 특별상임위로 통합하는 방안을 골자로 한 지방교육자치법 개정법률안이 14일 공청회에 올라 설전이 예상된다. 열린우리당 백원우 의원은 최근 정부혁신지방분권위가 마련한 지방교육자치제개선방안을 토대로 개정 법률안을 마련, 이날 공청회에 제시했다. 열린우리당은 백 의원이 대표발의할 예정인 동 법안을 4월 임시국회에 제출, 상임위에서 본격 논의한 후 6월 임시국회 때까지 처리한다는 목표다. 법안의 주요내용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현재 별도로 치르는 교육감 선거를 지방선거 때 주민직선으로 함께 치르는 내용(제7조)이다. 이에 따라 법이 목표대로 6월에 통과될 경우, 내년 지방선거일인 6월 31일까지 치러질 예정이던 5개 시도 교육감 선거가 연기된다. 이 기간에 선거일정인 잡힌 대구(6월 예정), 인천(6월), 울산(8월), 전남(10월), 강원(내년 2월) 교육감 선거가 여기에 해당된다. 이들 시도교육청은 대신 내년 6월 30일까지 부교육감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간다. 법안은 부칙안 3조 2항에 ‘2006년 6월 30일까지 잔여임기가 1년 미만인 교육감의 경우 종전방식으로 선출하지 않고 20
2005-04-12 15:59
충남 보령교육청(교육장 임완희)이 폐교된 2곳의 학교를 특기적성교육장으로 개조, 정규 교육과정에서 다루기 힘든 도자기 공예, 전통 악기 배우기, 발명 교실 등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령교육청 특기적성교육센터(구 창미초)는 도자기 공예실, 예절실, 전시실, 전통 음악실, 컴퓨터실을 갖추고 관내 45개교 초․중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한다.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한번에 40명씩을 교육을 하고 중학생은 희망학교에 한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하루 5교시로 운영되며 화, 목, 금 일주일에 사흘간 개방된다. 학생들은 특기적성교육센터에서 생활 도자기 빚기, 전통 예절 배우기, 장구 배우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학습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연간 1400명의 학생이 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센터에는 또 보령의 어제와 오늘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전시관이 설치되어 있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학습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센터를 개방해 교과 연구회 협의 활동과 한국화, 단소, 컴퓨터 연수 등 재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발명공작교실(구 정곡초)도 지난 1997년도에 교육부와 특허청으로부터
2005-04-12 15:44전국의 폐교 중 매각이나 철거되지 않은 곳이 1500여개교에 이르고 이중 30% 이상은 미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적극적인 활용계획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에 따르면 1982년부터 시작된 정부의 농어촌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으로 폐교된 학교는 지난해 4월 현재 2993개교. 이중 절반가량이 매각이나 철거, 자체활용으로 처리가 종결됐다. 이중 1000여 개교는 임대중이고 나머지 500여개교는 미활용되고 있다. 임대중인 학교도 교육시실로 빌려준 곳은 30% 정도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주5일 수업에 따른 학생들의 체험학습 등을 위해 기타 위락시설 등으로 활용하기 보다는 교육적 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교육청이나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전남도교육청은 섬지역이나 산간 벽지를 중심으로 해마다 늘어만 가는 폐교 처리와 관리에 힘들어 하고 있다. 이 지역의 폐교는 2005년 4월 현재 621개교. 이 가운데 매각이나 자체 활용 등 처리가 끝난 학교 352곳과 유․무상 임대된 78곳을 제외한 191개 학교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교육청은 이들을 우선 자체활용하고 매각을 우선한다는 계획이지만
2005-04-12 15:41#서미향=장학관·사 경험 없이도 교육장으로 파격 인사를 하겠다고 공약했는데 이는 기본 인사시스템을 파악하지 못한 것 아닌가? ◇한만용=타 시도는 이미 실시하고 있다. 파격적인 것은 아니다. #박의수=왜 수원교육청을 하나 증설하겠다는 공약을 했나? ◇최희선=인구 증가로 수원 교육청 신설이 필요하다. 이는 도교육청이나 시·군 교육청의 업무가 대폭 이양돼야 한다는 생각이 전제가 된 것이다. #한옥자=경기교육특별법의 내용은 무엇이며 전교조도 비슷한 법률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차이는 무엇인가. ◇조현무=경기도 현안 사업들은 현재 여건을 가지고는 개선되기 힘들다. 특별법 마련으로 담배소비세나 봉급 전입금 등 세수를 확보해야한다. 전교조가 준비하는 내용은 잘 모르겠다. #서미향=교육행정업무 간소화를 위한 구체적 대안은? ◇이학재=교사들이 학생 지도를 위한 연구보다 행정 업무 처리 시간이 더 든다. 교육감이 되면 문서의 책임종량제를 실시해 문서의 양을 줄일 것이다. #박의수=교직원 및 학운위의 국내외 연수기회를 제공한다는 공약의 교육적 효과는? ◇김진춘=경험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해외 선진학교, 대안학교 낙후학교들을 체험을 통해 학교에 반영하게…
2005-04-12 13:491982년 제정된 사도헌장․사도강령을 ‘업그레이드’ 한 ‘교직윤리헌장’ ‘우리의 다짐’이 교원, 학부모, 학생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재탄생을 위한 통과의례를 치렀다. 15일 한국교총 대회의실에서 열린 ‘흔들리는 교직윤리, 다시 생각합시다’ 토론회에서 교총 헌장제정기초위원인 이종각(강원대) 교수는 3월부터 기초위, 헌장제정위 회의를 거치며 마련된 ‘교직윤리헌장’ ‘우리의 다짐’ 초안을 내놨다. ▲주제발표 이 교수는 “성적 조작 등의 사건으로 신뢰가 무너진 교단의 자정 움직임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에 교총은 40만 교원의 교직윤리를 되새기고 윤리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존 사도헌장과 강령을 현 교원정서에 맞게 새로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헌장에서는 모든 표현을 교사인 ‘우리’를, 그리고 ‘다짐’에서는 ‘나’를 주어로 표현함으로써 윤리실천의 주체를 명확히 했다”며 전문 성격의 헌장과 실천수칙 성격의 다짐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교직윤리헌장은 크게 네 문단으로 구성됐다. 교육의 내용과 중요성을 담은 첫 문단, 교육자의 사명과 자부심을 밝힌 둘째 문단, 그리고 교육활동의 윤리성과 전문성을 강조한 셋째 문단, 그리고 교직윤리에 대한 실천의지를
2005-04-12 13:09패널-백기명 평택 종덕초 교사, 서미향, 수원 팔달공고 교사, 박의수 강남대 교수, 한옥자 경기시민사회포럼 운영위원 #박의수=교원평가제에 대한 견해와 보완할 점에 대해 말해 달라. ◇구충회=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대신 부적격 교원 색출이나 구조조정의 목적이 아닌 교원의 자기성찰을 통한 재교육 기회 제공과 우수 교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목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한만용=일선 교사들이 평가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교사의 자질을 검증하기 위해 어느 정도 수용해야 한다고 보지만 평가자체보다 어떻게 활용할까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서미향=교원부족 문제가 시급한데 이에 대한 대책이 있다면. ◇김용=교원 증원 문제는 도교육청에서만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다. 수도권 교육특별법을 만들어서 교원문제, 학교 증·신축 문제 등을 타 시도와 같이 취급할 수 없게 해야 한다. ◇최희선=교원 수 확보 면에서 경기도처럼 학생이 증가하는 지역은 갈수록 교육 여건이 나빠지고, 학생이 줄어드는 지역은 상대적으로 좋아진다고 볼 수 있다, 국가가 교원 총정원 내에서 경기도 교원 수를 다시 정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서미향 추가질문=차관 시절에는 왜 놔뒀나
2005-04-12 13:02우리가 현재 생각하고 있는 기억 저장시간 18초로 짧고 용량도 작아 누군가의 전화번호를 잊어버렸을 때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전화를 겁니다. 하지만 메모할 여건이 되지 않을 때는 그 번호를 여러 번 되뇌일 겁니다. 하지만 전화를 끊고 난 다음 그 전화번호가 기억나지 않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지금 선생님들이 밖에서 들어온 많은 정보(감각기억) 중에서 한 개를 끄집어내어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면 이것은 단기기억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단기기억은 감각기억에 들어온 수많은 정보 중에서 우리에게 의미 있는 것을 골라내서 이를 처리하는 것입니다. 또 이 단기기억은 다음 시간에 알아볼 장기기억으로부터 정보를 받아 활용하기도 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지금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단기기억입니다. 컴퓨터를 생각하면 더욱 이해가 쉽습니다. RAM은 단기기억, 하드디스크나 CD는 장기기억입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이런 단기기억이 우리들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는 시간도 그리 길지 않고 처리할 수 있는 용량도 그리 크지 않습니다. 전화를 끊고 난 다음 외워둔 전화번호가 기억나지 않는 것이나, 명함을 받아 이름을 분명히 봐두었는데도 이야기하다보니 기억이 나지 않는…
2005-04-12 12:535월초부터 모든 중·고교에 상담자원 봉사자가 배치돼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부는 11일 학교폭력대책단 1차 회의를 갖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학교폭력 대책방안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상담자원봉사자는 전국의 모든 중고교에 1명씩, 18급 이상 학교에는 두 명씩 지원해 전국적으로 모두 7982명이 배치된다. 이들은 점심·청소·하교 등 취약시간 교내 순찰 및 학교 부적응 학생 상담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주 3회 활동하게 된다. 상담전문가는, 상담·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 상담자원 학부모, 삼락회원, 상담자원봉사단체 회원, 기타 상담전문가 등이 우선 활용된다. 교육부는 이들에게는 매회 교통비와 식비 등으로 2만원씩 주 3회 6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모두 120억 원의 예산을 특별교부금과 지방비로 확보키로 했다. 교육부는 조만간 상담자원봉사자 활동에 관한 세부시행 계획을 마련해 이달 중 시도교육청별로 필요한 인원을 확보하고 사전 교육을 거쳐, 5월 초부터 활동에 들어갈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학교폭력 관련 전문 활동을 해온 20개 시민단체를 선정해 활동 실적 및 프로그램 적용 정도에 따라 3000만원…
2005-04-12 11:52#사회(김태균 경기방송 보도국장)=뾰족한 대처방안 없이 실시하고 있는 주5일 수업에 대해 후보자들은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찬성, 반대를 밝히고, 그 이유를 말해 달라. ◇구충회=찬성한다. 왜냐하면 교육의 목적이나 국민이 지향하는 것은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삶의 질 향상’이기 때문이다. ◇김용=우리 인간생활의 필수인 교육과정의 하나다. 반드시 실시돼야 한다. ◇김진춘=미래의 평생학습사회 건설을 위해 필요하다. 현재 미숙하지만 반드시 시행돼야 한다. ◇이학재=찬성한다. 하지만 학교에서 주5일 수업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수업부담을 줄여 줄 수 있는 수업일수와 시수 축소, 특별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교사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추진돼야 한다. ◇조현무=다양한 체험학습 기회 제공,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을 위해 필요하다. 하지만 나 홀로 아동, 사교육비 증가 문제 등에 대한 연구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 ◇최희선=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교육부 차관 시절 주5일 근무를 학교부터 반영하자는 것에 반대했었다. 주일 수업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선진국 사례를 참고해 실시해 나가야 한다. ◇한만용=본격적으로 실시하면서 일부 미진한 부분이 있지만 현장 교사들이…
2005-04-12 11:19◇구충회=최대 교육현안인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균형발전특별법’ 제정하고, ‘인사탕평책’ 실시해 투명한 교육인사를 실현해 교육가족의 화합과 단합을 모색하겠다. ◇김용=경기도가 규모면에서 전국 최대이지만, 학력 면에서는 우위를 점하지 못해 많은 인재들이 외국 유학을 가거나, 타 시·도로 빠져나가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 ◇김진춘=경기 교육의 난재들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교육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비전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리더십, 선진적 마인드 가진 지도자를 요구하고 있다. 45년 교육행정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교육을 지향하는 경기 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 ◇이학재=40년 교직 경험을 통해 얻은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학력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 ◇조현무=경기교육을 세계화 시대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으로 이끌고 학생에게는 꿈을, 교원에게는 자긍심을, 학부모에게는 믿음을 주는 교육행정을 펼쳐나가겠다. ◇최희선=경기 교육이 제일 큰 규모임에도 교육여건이나 조건이 낙후돼 있는데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예산, 행정적 뒷받침을 하겠다. 교사부터 차관까지 지낸 다양한 경험 살려 세계적으로…
2005-04-12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