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3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은 어서 빨리 가을이 오길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학생들이 보충수업과 야간자율학습을 하느라 하루 15시간 가까이 머무르는 고3 교실에 건강을 해치는 복병이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바로 에어컨으로 인한 냉방병입니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도 에어컨만 있으면 시원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 편리한 점이 많지만 지나치게 사용할 경우 많은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이미 냉방병 증상이 나타난 학생들은 감기, 몸살, 두통, 어지러움 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도가 심한 학생들은 두통이 지속되며 머리가 멍해지고 학습에 대한 의욕을 상실한 채 누워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처럼 아무리 편리한 물건이라도 적절하게 사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해(害)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2005-08-10 12:58주요 대학들은 올 수시 2학기 모집에서 학업 우수자와 고교장ㆍ교사 추천, 특기자 전형 등을 통해 다양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대학들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단계에서 학생부로 일정 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논술 또는 구술ㆍ면접 점수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 곳이 많다. 다만 대학별 또는 모집단위별로 학생부 반영 방법 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다르므로 수험생들은 지망할 대학과 모집단위가 확정한 수시 2학기 입시계획안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다음은 서울 주요 대학 수시 2학기 전형 계획(가나다순). ◇ 건국대 = 서울캠퍼스(1천148명)와 충주캠퍼스(655명)에서 모두 1천803명을 모집한다. 서울캠퍼스는 특정교과우수자 특별전형과 담임교사 추천, 사회적 배려대상자, 뉴프런티어, 농어촌학생특별전형 등 13개 전형을 치르고 충주캠퍼스는 담임교사추천과 디자인조형실기우수자, 리더십우수자 등 16개 전형이 마련됐다. 유형별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대부분 학생부 성적과 논술고사, 면접고사 등의 성적으로 선발한다. ◇ 경희대 = 서울캠퍼스 1천13명, 수원캠퍼스 1천515명 등 총 2천528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교과우수자 550명, 특정과목우수자…
2005-08-10 12:47대학생들은 고교때 배운 국어와 영어는 일상생활이나 대학 전공공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수학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 고려대 홍후조(교육학과) 부교수가 발표한 '대학전공학습을 위한 고교에서의 선수학습과목에 대한 대학생의 인식 조사'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일상생활과 전공공부에 가장 도움이 되는 고교 교과목으로 국어와 영어가 꼽혔다. 전공에 도움이 되는 고교 교과목 5개를 중복으로 답하라는 질문에 인문계열(인문ㆍ사회ㆍ교육) 학생은 국어-영어-역사 순으로 답했고 예체능계 학생은 영어-국어-음악이라고 응답했다. 다만 자연계열(자연ㆍ의학ㆍ공학) 학생은 영어-수학-화학이 전공에 도움이 된다고 답해 차별성을 보였다.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과목으로는 인문ㆍ자연ㆍ예체능 계열을 가리지 않고 영어-국어 순으로 답했다. '고교에서 이수한 교과가 대학전공 학습에 선수학습으로 충분한가'라는 질문에 '매우 충분'(1.6%) 또는 '충분'(20.3%)이라는 답보다 '매우 부족'(10.5%)과 '부족'(24.8%)이 13.4%포인트 높았다. 홍 부교수는 "국어ㆍ영어와 함께 3대 과목이라고 불리는 수학에 대해 자연계열 학생을 제외한 응답자는
2005-08-10 12:452006학년도 대입 수시2학기 모집은 학생부 성적과 심층면접.구술 성적에 따라 사실상 당락이 결정되며 수능성적은 일부 대학에서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된다. 다음은 수시 2학기 모집 주요사항. ◆면접.구술.논술고사 = 올초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이 발표한 대입전형계획에 따르면 면접ㆍ구술고사 반영비율이 20% 이상인 곳이 경북대,충남대, 중앙대 등 42곳이며 10% 이상 반영하는 대학이 전북대, 연세대 등 10곳이다. 논술고사를 20% 이상 반영하는 대학은 고려대, 동국대, 숙명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9곳이다. 면접방식은 심층 면접이 대부분이지만 형식은 일대일 면접과 다대일 개인면접, 패널면접, 집단토론 등 다양하며 주제도 학과공부 관련 문제 뿐 아니라 시사적인 문제 등 다양하게 출제된다. ◆학생부ㆍ수능성적 적용 = 100% 반영하는 대학이 서울대를 비롯해 군산대, 세종대 등 46개교, 80% 이상이 경상대, 목포대,고려대(조치원), 동국대(경주), 삼육대, 성신여대,을지의대 등 23개교다. 또한 60% 이상 반영하는 곳은 경북대, 대구대, 동국대(서울), 성균관대, 연세대, 울산대 등 20개교이며, 50% 이상이 덕성여대, 서울여대 등 9개교, 40%이상
2005-08-10 12:439월부터 시작되는 2006학년도 대입 수시2학기 모집에서는 전국 178개 대학이 총 모집인원의 40.2%인 15만6천531명을 선발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11일 발표한 '2006학년도 수시2학기 대입전형 주요 사항'에 따르면 수시 2학기 모집 인원은 178개대 15만6천531명(삼척대, 충주대,계명대, 아시아대 등 4곳은 자료 미제출로 제외)으로 2005학년도의 183개대 16만1천560명에 비해 5천29명 감소했다. 이는 각 대학이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내년도 입학정원을 감축하였기 때문이다. 대학별 모집인원은 국ㆍ공립이 32개대 3만358명(19.4%), 사립이 146개대 12만6천173명(80.6%)이고, 전형 유형별로는 일반전형이 116개대 5만4천859명(35.1%), 특별전형이 173개대 10만1천672명(64.9%)이다. 특별전형은 취업자전형이 34개대 1천227명, 특기자전형이 112개대 5천669명, 대학독자적기준전형이 165개대 8만380명, 산업대학특별전형이 6개대 2천160명, 농어촌학생(정원외)전형이 74개대 4천330명, 실업계고교졸업자(정원외)전형이 66개대 3천352명, 재외국민(정원외)전형이 91개대 3천817명, 특수
2005-08-10 12:41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운영하는 한국교육신문과 독도학회는 '선생님과 함께 하는 독도 역사기행'과 만화책 '독도야, 사랑해'를 전국 학교에 무료 보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총 40쪽 분량의 독도야, 사랑해'는 역사기행 형태를 띤 만화로 학생들이 쉽게 독도의 역사와 지리를 접할 수 있게 했다. 이 만화책은 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나 한국교육신문사 홈페이지(www.hangyo.com)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책이 필요한 학교는 학교명 및 주소, 연락처, 신청부수(10부 이내)를 기재해 한국교육신문사(FAX 02-579-6574, e-메일 ran1107@kfta.or.kr)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교총 관계자는 "'독도야, 사랑해' 만화책은 독도의 역사와 지리적 특성을 만화로 그려내 학생들에게는 쉽고 재미있는 역서 교과서로, 교사들에게는 훌륭한 수업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5-08-10 12:40농산어촌 복식학급 담당 교사와 순회교사에 대한 수당 신설이 추진된다. 10일 교육부 교직단체지원과 담당자는 “다른 교원에 비해 근무여건이 특히 열악한 복식학급, 순회 담당 교사들에게 별도의 수당을 신설해 지급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내년도 예산부터 반영되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교육부는 내년부터 ‘복식학급 및 순회교사 담당수당’을 신설해 1인당 월 10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중앙인사위, 기획예산처 관계자들과 협의 중이며 수당 신설 여부는 8월말 결정될 전망이다. 교육부 담당자는 “수당이 몇 년째 동결된 타 공무원과의 형평성 때문에 지급액 등이 하향 조정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2005년 현재 복식학급 담당 교원은 1974명, 순회교사는 3769명으로 이들에게 월 10만원의 수당을 지급할 경우, 연 69억 원의 예산이 추가로 필요하다. 이와 관련 교총은 농어촌 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과 교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8월 중에 마련해 정부, 국회 등에 건의할 계획이다.
2005-08-10 11:57전북지역 공.사립 학교들이 이미지 개선을 위해 교명 변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1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1곳과 중.고교 각각 4곳 등 모두 9개교가 동문회 및 학부모, 교직원, 재학생의 여론수렴 절차를 거쳐 내년 3월1일자로 교명 변경을 신청했다. 전주 인후중이 신일중으로 교명을 변경하는 것을 비롯해 전주 농림고가 전주 생명과학고로 바뀌고 전주 우석중과 우석여고는 학교법인 분리에 따라 전북중과 전북여고로 교명 변경을 요청했다. 또 정읍 학산정보산업고와 학산여중은 학산고 및 학산중으로 이름을 바꾸기로 했으며 학교법인 명칭을 '동국학원'에서 '동국대학교'로 바꾼 김제 금산고와 금산중은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동국대 사범대학부설 금산고 및 금산중으로 교명을 변경할 예정이다. 실업계고 기피현상에 따라 신입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주 완산외국어정보고와 남원여자정보고는 다음달 1일부터 각각 완산여고와 남원제일고로 학교 이름이 바뀐다. 교명 변경은 사립중.고교는 지역교육청과 도교육청에서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공립학교는 도교육위원회와 도의회 심의를 통해 '전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 절차를 거쳐 이뤄진다. 도교육청 담당자는 "해당 학교 구성원이 요구하고
2005-08-10 11:20최근 교육감 선거를 치른 울산시 교육청의 9월 정기 인사가 선거 논공행상을 따지지 않은 능력 위주의 인사로 가닥이 잡히면서 교육청에 화합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10일 울산시 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9월 정기 인사에서 강남과 강북교육청 교육장, 초,중등과장, 과학정보기술과장, 학교운영지원과장 등 6곳의 요직을 바꾸기로 하고 최근 이들 자리의 내정자를 선정해 교육인적자원부에 임명을 추천했다. 그런데 이들 주요 보직의 내정자들이 김석기(金石基.59) 교육감 당선자에게 우호적이지 않았고, 특히 일부는 김 당선자와 선거 상대였던 현 최만규 교육감의 후광을 입은 인물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지역 교육계는 "그 동안 4번의 교육감 선거를 치르면서 울산은 논공행상 등 후유증으로 조직 내부에 갈등의 골이 깊어질대로 깊어진 상태"라며 "그러나 김 당선자가 능력 위주의 인사를 한다면 이런 갈등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반겼다. 김 교육감 당선자는 "선거 후유증을 없애고 조직 화합을 위해서는 인품이나 능력 위주의 인사를 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앞으로도 울산 교육발전을 위해 능력과 인품을 갖춘 분들을 발탁하는 인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2005-08-10 10:51광복 60주년을 앞두고 한 고3 수험생이 올해 3월께부터 전국 495개 고교 36만명의 학생에게서 '독도는 우리땅' 서명을 받아냈다. 서울 한영외고 이정우(19)군은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나라사랑 한영회'라는 교내 동아리를 만들고 서명 운동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군은 전국 2천100여개 학교에 발송한 서명지를 인쇄ㆍ발송하는데 인쇄업을 하는 어머니의 친구로부터 지원을 받고 자신의 용돈 50만원을 '투자'했다고. 이군은 "수험생이므로 당분간은 공부에 매진하겠다"면서도 "앞으로 독도문제를 잘 모르는 재외교포 2,3세에게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메시지를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2005-08-10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