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대건고 교사들 ‘교사장학회’ 구성, 매년 3명씩 장학금 수여 -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인천대건고등학교(교장 장희성) 교사들의 작은 정성이 훈훈한 제자사랑으로 이어져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사회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19일 대건고등학교에 따르면 교사장학회는 지난 89년 교사들이 요청으로 설립 90년도부터 장학사업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제자들을 돕고 있는데 매월 교사들이 2~3천원에서 2만원에 이르기까지 자율적으로 장학기금을 모아 해마다 전교에서 3명씩 가정형편이 어려우면서 학습에 열의 있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한편, 장학생 면담 및 기타 다양한 장학사업 등을 활발히 벌여오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이 학교 최범진 교사는 조그만 정성이 제자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제자들이 사회에 나가 큰일을 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었을 때, 힘들었던 날들을 잊지 않고 가진 것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5-10-19 14:42사립학교법 개정안의 처리가 또 미뤄지게 됐다. 열린우리당 정세균(丁世均), 한나라당 강재섭( 姜在涉) 원내대표는 사학법 개정안의 2차 처리시한인 19일 국회에서 김원기(金元基) 국회의장 주재로 사학법 개정안 처리 여부를 놓고 막판 조율을 벌였으나 '개방형이사제(학교구성원의 이사회참여)' 도입 등 핵심쟁점에 대한 이견을 끝내 좁히지 못했다. 이에 따라 김 의장은 이날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 개정안을 직권상정해 처리하는 대신 여야에 한 차례 더 타협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김기만(金基萬) 의장 공보수석이 밝혔다. 그러나 김 의장은 심사기한은 재지정하지 않은 채 조속한 시일내 합의안 도출을 촉구했다. 김 의장은 면담에서 "타결 가능성이 있다고 볼 때는 조금 더 기다려 주겠지만, 그럴 가능성이 없다면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직권상정해 처리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고 김 수석은 전했다. 또 김 의장은 교육부도 여야 협상에 참여해 '대타협'을 이끌어낼 것을 주문했다. 이날 면담에는 김 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외에도 김진표(金振杓) 교육부총리, 우리당 김부겸(金富謙) 원내 수석부대표와 지병문(池秉文) 제6 정조위원장, 한나라당 임태희(任太熙) 원내 수
2005-10-19 14:41국가교육재정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부산시 교육청이 내년에 초긴축재정을 운영한다. 부산시 교육청은 19일 2005년도와 비교해 7.6%(1천664억원) 줄어든 2조351억원 규모의 2006년도 예산안 규모를 확정하고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 부산시 교육청 예산안은 19일부터 개회되는 부산광역시교육위원회 정기회 심의를 거쳐 11월 21일부터 예정된 부산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의를 받는다. 2006년도 부산시 교육청 예산안은 재정규모의 급격한 감소에 따른 긴축재정 운영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교무전담보조원, 학교급식종사자 등 비정규직 처우개선, 저소득층 학자금 지원, 학생 중식지원비 등 일부 항목이 증액되기는 했지만 행정비와 사업비 규모가 전체적으로 줄어들었다. 특히 2006년와 2007년도 개교 예정학교에 대한 시설비와 기존시설사업 마무리 공사비 확보를 제외하고는 교육환경개선시설비가 전년과 비교해 50% 정도 삭감돼 교육시설 개선에 차질이 우려된다. 또 공무원 인건비도 교원 증원분과 처우개선분이 반영되지 않아 내년 추경예산 편성시 교육부 유보재원 확보와 지방채 발행 등을 통해 재원을 추가 확보해야 하는 실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 교육청 관계자는 "세수 감소 등
2005-10-19 14:03국내 4년제 대학의 교원 확보율은 나아지고 있지만 교수 1명당 학생수는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보다 2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전국 4년제 대학 232개교(일반대 173, 산업대 18, 대학원대학33)를 대상으로 4월1일 기준 '대학교원 현황'을 조사해 19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대학교원 총수는 6만418명으로 전년도보다 3천211명 증가했다. 법정 정원 대비 교원 확보율은 74.9%로 4.2% 포인트 높아졌다. 교원 총수 6만418명 가운데 전임교원이 5만2천938명, 겸임 교원이 4천778명, 초빙교원이 2천702명으로 집계됐다. 교원확보율은 사립대가 75.3%로 국립대 73.7%에 비해 1.6% 포인트 높았으며, 계열별 교원확보율은 인문사회 70.3%, 자연과학 75.6%, 공학 61.6%, 예체능 65.4%, 의학 165.5% 등으로 공학계열이 가장 낮았지만 전년도와 비교하면 6% 포인트 높아졌다. 교원확보율은 정원이 아니라 재학생 수를 기준으로 산출하기 때문에 충원율이 낮은 지방 사립대의 교원 확보율이 국립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으로 교육부는 분석했다. 교수 1명당 학생수는 28.2명으로 전
2005-10-19 12:01열린우리당 정세균(丁世均), 한나라당 강재섭(姜在涉) 원내대표는 19일 김원기(金元基) 국회의장 주선으로 사립학교법 개정안 처리 여부에 대한 막판 조율을 벌인다. 김 의장은 지난달 16일 1차 처리시한을 넘기자 "다음에도 합의 못하면 직권상정하겠다"며 이날을 심사기한으로 못박은 만큼 이날 회담에서 합의도출이 안될 경우, 오후 예정된 본회의에 개정안의 직권상정을 강행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이 자리에는 김진표(金振杓) 교육 부총리와 황우여(黃祐呂) 국회 교육위원장도 참석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김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1년 넘게 표류해온 개정안의 직권상정을 강력히 요구할 계획이지만 강 원내대표는 여야가 협의할 시간을 더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는 전날까지 원내 수석부대표와 교육담당 정조위원장이 참여하는 협의기구를 구성해 협상을 계속해왔으나 핵심쟁점인 '개방형이사제(학교구성원의 이사회참여)' 도입 여부를 놓고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 따라 김 의장이 여야간 합의 가능성이 희박한 개정안을 본회의에 직권상정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정기국회 회기가 한 달 이상 남은 만큼 한번 더 심사기한을 연기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2005-10-19 10:31인천지역 특수목적고가 19일 정원의 20∼30%를 특별전형을 통해 모집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2006학년도 신입생 선발 입시요강'을 발표했다. 모집 정원(92명)의 30% 이내에서 특별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인천과학고는 11월3일 특별전형(면접), 11월14일 일반전형을 실시한다. 특별전형은 전국 규모의 수학.과학 경시대회, 정보올림피아드대회, 과학전람회,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등에서 입상한 학생을 정원의 30%(27명)이내에서 선발한다. 인천 도서지역 중학생 졸업자중 3학년 수학, 과학, 영어 등의 교과성적이 3% 이내인 학생도 지역균형발전대상자(1명이내)로 선발 대상이다. 일반전형은 중학교 교과성적과 면접 및 탐구력 구술검사 성적, 각종 대회 입상 경력 등을 반영해 정원의 70%(65명)이내를 뽑는다. 인천외고는 정원(350명)의 20% 범위내에서 11월11일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특별전형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내신 성적 20% 이내의 학생 100명과 TOEFL이나 TOEIC, TEPS 등 외국어 평가 시험의 성적 우수자 40명 등 140명(20%)이다. 국가유공자 자녀, 특례입학 대상자 등 17명은 정원외로 선발한다. …
2005-10-19 10:29다음달부터 방과후 중ㆍ고등학교에서 특기적성교육으로 토익이나 토플 강좌 등 을 무료나 저렴한 비용으로 수강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 교육청은 11월부터 관내 전체 초ㆍ중ㆍ고교 가운데 '학교간 연계 방과후 교육활동 우선 시행학교' 5곳을 지정, 운영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비교적 교육여건이 열악하고 학교가 밀집한 학교 중 인근 초ㆍ중ㆍ고교 5∼6곳을 연계시켜 그 중 1곳을 시범학교로 선정할 예정이다. 우선 학교로 지정되면 시 교육청으로부터 2천만원의 예산을 받을 뿐 아니라 인근 연계학교에서 우수강사를 지원받고 학생을 추천받아 무학년(無學年)제 특기ㆍ적성교육, 수준별 보충학습 등 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준별 심화ㆍ보충 프로그램에서는 독서토론ㆍ논술지도, 원어민 회화, 영어동화, 수리탐구, 수학경시, 과학탐구, 과학실험, 사회탐구, 예능 실기 등의 지도가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중ㆍ고생들에게는 문학연구와 시사토론, 논술지도, 원어민 영어회화, 외국어독해, 토익ㆍ토플, 수학보충, 수학심화, 물리탐구, 화학탐구, 국사탐구, 시사탐구 등 에 걸쳐 심화ㆍ보충수업이 실시된다. 특기ㆍ적성 교육프로그램으로는 피아노반, 수예반, 바둑반, 서예반, 한
2005-10-19 10:21
현장학습을 다녀왔습니다. 김밥 싸 가지고, 음료수랑 돗자리도 준비하고 과자도 많이 가져 갔습니다. 서동요 세트장을 구경하고 다음 코스로 '모산미술관' 에 왔습니다. 미술관 현관 앞에 조각상에 모였습니다. 13인의 제자들! 얼굴도 가지가지 표정도 가지가지 성격도 각양각색입니다. 가운데의 다영이는 서 있는 포즈 만큼이나 항상 당당합니다. 항상 공부 잘하고 자기 책임을 다하기 때문입니다. 조각상 반대편에 유미는 다영이를 좋아하고 쫓아다닙니다. 노란색 웃옷을 입은 영진이는 무게가 느껴지는 장군감입니다. 영진이 바로 위쪽 빼꼼히 얼굴만 내밀고 있는 태복이는 스스로 인기가 많은 사람이라고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어른들로부터 '효자'라고 불릴 만큼 효도도 잘하고 정직하지요. 태복이 왼쪽으로 보이는 태우는 몸과 마음이 앞서 나가 항상 시끄럽고 요란하지요. 그래도 여자 동급생을 아끼느라 다영이가 집적대도 울기는 할 망정 폭력은 쓰지 않습니다. 태우 왼쪽의 유정이의 당당함은 거만할 정도입니다. 학교에 1등으로 등교하여 시간표 갈아 놓고 우유 갖다 놓고 창문 열어 놓고 또 할 일을 찾는 우리 반 살림 밑천입니다. 쟁반 같은 얼굴에 어울리지 않게 맑고 고운 소리로 또박또박 책을 잘
2005-10-19 09:514일간의 중간고사 시험이 끝나고 과목별로 성적 통계가 나왔다. 따라서 각 교과 담임선생님들은 이원목적분류표를 책상 위에 꺼내놓고 성적 분석에 여념이 없다. 예상 평균 점수보다 오차가 많이 난 과목 선생님의 경우 그 어떤 허탈감에 긴 한숨을 쉬기도 한다. 그 반대로 예상보다 점수가 잘 나온 과목 선생님은 난이도 조정을 잘못했다는 생각에 불안해하기도 한다. 내신성적 부풀리기와 성적 조작 등으로 학교 성적을 믿지 못하겠다는 사회 풍토가 조성되고 있는 요즘 일선 학교에서는 선생님들마다 고사 때가 되면 출제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예전에는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난 뒤, 객관성이 결여된 문제나 논란이 되는 문제로 곤혹을 겪곤 했던 선생님들의 모습을 요즘은 찾아볼 수가 없다. 그 만큼 선생님들마다 출제를 내는데 있어 신경을 많이 쓴다는 증거이다. 그리고 가끔은 정답이 없는 문제와 복수 정답 등으로 성적관리위원회에 상정이 되어 논란이 된 경우도 지금은 찾아볼 수가 없다. 시험 때가 가까워지면 적게나마 힌트를 주던 관행도 이제는 없어졌다. 힌트가 주어지지 않는 관계로 수업분위기 또한 예전에 비해 자못 다르다. 무엇보다 정확도와 난이도 조정으로 인
2005-10-19 09:49
-다섯 번째 햇살 도서실 이야기 -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우리나라에서는 '이순신'이고 서양인으로는 '링컨'이며, 동양인으로는 '간디'이다. 특히 얼마 전에 종영된 '불멸의 이순신'으로 내가 존경하는 인물로 부동의 1위를 고수하는 이순신 장군에게서 가장 감동하는 점은 그가 전쟁중에도 남긴 난중일기 때문이다. 그 분의 삶 자체가 감동이지만 무엇보다도 놀라운 것은 목숨마저 위태로운 전쟁터에서 그처럼 철저하게 기록을 남길 수 있었음이다. 어쩌면 장군은 전쟁으로 인한 상실과 상처를 철저하게 벗어나기 위해 그 속으로 들어가 그것을 통과하는 가장 적극적인 방법으로 기록하기를 택했는 지도 모른다. 그는 난중일기를 기록하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였으리라. 그는 난중일기를 쓰며 지난날의 경험을 통해 현재의 삶을 조명하고 미래의 시행착오를 줄여 이 나라에 다시는 그런 전쟁이 없기를 바라는 비원을 담았으리라. 서양인으로 링컨을 존경하는 이유도 이순신 장군의 경우와 비슷하다. 링컨은 미국의 여론 조사에서 예수님 다음으로 존경받는 인물이라고 한다. 정직성과 도덕성을 갖춘 지도자이기 때문이다. 링컨은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들 만큼 독실한 크리스천이었다. 가난한 그의
2005-10-19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