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학년도 대입 수시·논술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EBS논술설명회’가 10일 오후 3시 한양대 서울캠퍼스 백남음악관에서 개최된다. 90분간 진행되는 설명회에서는 올해 수시·논술 학습법은 이원희 잠실고 교사가, 올해 수능 마무리학습법은 이남렬 한양여고 교사가 설명하고 2008학년도 대입논술에 대해서는 박정하 성균관대 교수가 해설을 맡는다. 설명회에 참석하는 학생·학부모 선착순 1500명에게는 2008학년도 대입논술의 출제경향과 1~2년 사이에 논술능력을 신장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한 ‘논술가이드북’을 무료로 배부한다. 또한 EBS 팜플렛, 메모지/필기구, 설명회강의자료, EBS구술&면접 교재 등도 무료로 제공된다.
2005-09-05 16:12여름방학 때부터 시작된 학교 외벽 단열 및 드라이비트 공사가 아직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학생들이 좀더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낡은 시설을 보완하는 것은 당연히 필요한 일이지만 공사로 인한 각종 소음으로 인하여 학습에 방해가 된다면 이또한 교육력을 저하시키는 일임에 틀림없다. 학교는 학생들이 정숙한 상태에서 공부하는 장소이기에 다른 공사 현장과는 다르게 시공되어야 함은 당연하다. 예를 들어 방학이나 주말을 이용하여 공사를 하되 가급적이면 많은 인원이 투입되어 최대한 빠르게 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공사이니만큼 일정 기간 동안만 참고 견디면 되지만 가급적이면 학습자를 배려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공사가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2005-09-05 16:02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곳, 누런 황금 들녘의 풍요로움에 가슴 벅찬 환희를 느끼는 곳, 한들거리는 코스모스의 가는 허리 끝에서 하얗고 붉은 꽃잎들이 오가는 길손들에 손을 흔든다. 저무는 가을의 하루해가 곱게 저녁놀 물들이고, 황금 벼이삭과 코스모스 꽃이 지평선을 수놓는 우리 고장(징게멩겡 외에밋돌-김제 만경 너른 들)에서 벼이삭이 익고, 코스모스가 꽃망울을 만들고 있다. 해마다 9월 말경이면 우리고장의 ‘지평선 축제’가 열려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긴 차량 행렬을 이루며 찾는다. 황금 들녘 사이로 곧게 벋은 차로 노변의 잘 가꾸어진 코스모스 100리 길 따라 그 많은 차량들은 거북이걸음을 하면서 가을의 정취에 묻힌다. 초등학교 때 3km의 통학로에 우리들이(그 시절엔 학생들이 꽃길을 조성했음) 가꾼 코스모스 길을 날마다 걸으면서 짓궂게 장난치던 일들이 떠오른다. 코스모스 꽃의 꿀을 따는 꿀벌들을 검정 고무신 벗어 들고 낚아채어 빙빙 돌리다가 땅바닥에 공기 압력 커지도록 세게 부딪치면 기절해버린다. 그리고는 뱃속의 꿀을 꺼내 입에 넣으면 달착지근한 맛이 혀를 감미롭게 했다. 활짝 핀 꽃을 따서 8개의 꽃잎 중 사이사이 4개의 꽃잎을 따버리고
2005-09-05 16:02올해 초·중·고교 교육에서 가장 변화가 컸던 것은 월1회 주5일 수업제의 시행이었을 것이다. 이미 다른 직종의 대부분과 일반직 공무원은 주5일 근무제가 전면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그런데 일선학교는 아직 주5일 수업제가 월1회 실시되고 있으며 내년도 확대 실시에 대한 명확한 방침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이제 내년이라고 해야 4개월 여가 남았지만 학교에서는 11월 중순경이면 내년도 각종 교육계획과 학사일정을 준비하게 된다. 그렇다면 두 달 반 정도 후면 내년도 계획을 준비해야 할 상황인데, 아직까지 내년도의 방침이 정확하지 않다는 것은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 정확성은 떨어지지만 이미 각 시·도교육청에서는 내년도 방침을 내부적으로 정하고 있는 모양이다. 대체로 월2회 정도 주5일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문제는 아직까지 교육부의 명확한 방침이 정해지지 않은 것이다. 각 시·도 교육청에서도 내부적으로 방침은 정했지만 일선학교에 알리지 못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각급학교에서는 교장의 의지에 따라 내년도 방침을 역시 내부적으로 정하고 있는 학교들이 상당수 있다. 그러나 수업시수에 관련한 사항에서는 별다른 대책이 없는 모양이다. 대체로 올
2005-09-05 16:00경기도교육청이 학교도서관 활성화사업비 명목으로 도(道)가 지원한 예산중 61.2%를 다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5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도는 도내 1천800여개 각급 학교의 도서관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1개교당 500만원씩 도서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20억원씩 모두 60억원을 도 교육청에 지급했다. 그러나 도 교육청은 지금까지 지급된 도서구입비 가운데 38.8%인 23억3천여만원만 467개교에 도서구입비로 지원했을 뿐 나머지 36억7천여만원은 당초 목적과 다른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등에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도 교육청은 2003년 도로부터 받은 400개 학교분 도서구입비 20억원중 4억원만 80개교에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도 20억원 가운데 5억7천여만원만 115개교에 도서구입비로 지급했다. 또 올해도 전체 도서구입비 20억원중 13억6천만원만 본래 목적대로 지출했다. 도는 도 교육청의 이같은 도서구입비 전용에 대해 "다른 용도로 사용한 도서구입비를 다시 확보해 본래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내년부터 지원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도 교육청 관계자는 "중앙정부의 예산지원이 줄어들면서 당초 계획했던
2005-09-05 15:459월 2일 e-리포터에 실린 서울 강현중 이창희 선생님의 “승진하려면 관리자 잘 만나야 합니다”를 읽으며 생각나는 바가 많았습니다. 정년을 몇 년 남기지 않은 교사가 근평을 1등급 받아야 승진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 1등급을 부여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고, ‘교감 나가려면 잘 보여야 한다’는 암시를 하는 관리자 밑에서 승진하기까지 겪은 마음고생이 오죽했으면 승진 후에도 ‘교사가 교감으로 승진하려면 관리자를 잘 만나야 한다는 생각에는 지금도 변함없습니다’라는 말을 했을까를 생각해 봤습니다. 학교에 근무하면서 부려먹는 일에만 신경쓰는 관리자도 만났고, 시킨 만큼 챙겨주며 아랫사람들을 신바람 나게 하는 훌륭한 관리자도 만났습니다. 내가 훌륭하다고 생각했던 관리자에 대해서는 시간이 지나도 여러 사람들이 칭찬하는 소리를 들으며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내 주변에도 이번에 관리자로 승진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만은 위 글에 나오는 내용과 같이 직원들에게 부정적인 관리자가 아니라 훌륭한 관리자로 존경받길 바랍니다. 그런 마음을 담아 오래 전 교육 잡지에 발표했던 글 중 관리자에게 바라는 부분을 간추려 이 란에 올립니다. "~ 생략 ~ 교육은 학교, 부
2005-09-05 15:38최근 새집증후군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향토중소기업이 신설 학교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새집증후군 저감 공사를 무상으로 시공해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의 화재가 되고 있다. 5일 먼우금초등학교(교장 노경래)에 따르면 지난 4월 송도국제도시 내 첫 초등학교로 개교한 후 지역을 대표하는 친환경 학습여건을 갖춘 학교로 육성돼야 한다는 학부모들의 소망을 전해 들은 (주)미세랑(대표 박춘·인천 남동구 구월동)은 이 학교에 유해물질 차단을 위한 시설을 무상 으로 설치해 줬다. (주)미세랑은 유해물질 처리기술 개발 시공업체로 지난 6월 각 학년 교실, 미술실, 보호실, 사서도우미실, 교무실 등 250여 평을 음이온이 다량 방출되는 멀티바이오 옥황토 페인트로 덧칠하고 천장을 은나노 코팅으로 처리해주었다는 것이다. 금액으로는 1500만원 상당이며 시공기간으로 1주일이 걸렸다고 한다. 또 시공이 끝난 후 환경오염측정 전문업체에 의뢰, 학교의 실내 공기 질을 측정한 결과 각종 실내 질 항목에서 오염도가 현격히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포름알데히드 등으로 학생과 교사들이 개교 이후 호소해 왔던 어지럼증, 알러지, 눈매움 등의 현상도 크게 줄었
2005-09-05 15:34토요일 퇴근시간을 앞두고 교무실은 아이들의 종례를 끝내고 퇴근을 준비하는 선생님들로 어수선하였다. 바로 그때 학생부장 선생님 책상 위에 놓인 전화벨이 울렸다. 그런데 전화를 받은 선생님의 목소리가 갑자기 커지기 시작했다. “교통사고라고요? 어디에서요? 확실합니까?” 전화를 끊고 난 뒤 그 선생님은 교감선생님께 간략하게 전화 내용을 이야기하고 부리나케 사고현장으로 달려갔다. 사고 경위는 자세히 알 수 없었으나 ‘교통사고’라는 말에 교무실에 남아 있던 선생님들은 자못 신경을 곤두세우는 눈치였다. 그리고 큰 사고가 아니기를 바랐다. 잠시 뒤, 사고 현장으로 달려간 선생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그런데 전화를 받는 교감선생님의 얼굴 표정이 굳어져 있었다. 교감선생님은 수화기를 무겁게 내려놓았다. 그리고 조용히 말문을 열었다. “우리 학교 여학생들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군요. 상황이 심각하답니다. 두 여학생은 중경상을 입었고, 한 여학생은......” 교감선생님이 뒷말은 하지 않았지만 대충이나마 사고의 심각성을 읽을 수가 있었다. 사실인즉, 한 운전자의 운전 부주의로 인도로 걸어가던 우리 학교 여학생 세 명을 치었다는 것이었다. 그 사고로 한 여학생은 그 자리에서 즉사하
2005-09-05 15:31전북 군산고(교장 문용철) 교사들이 장학회를 구성, 해마다 제자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군산고 교사 52명 전체가 뜻을 모아 운영하고 있는 ‘제자사랑장학회’는 지난해부터 시작, 교사들이 월급에서 매월 1만원씩을 모아 해마다 추석에 가정형편이 어렵고 성실한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올 추석에도 담임들의 추천과 교사들의 협의를 거쳐 학급 당 1명씩 총 24명에게 각각 20만원씩 모두 48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백운기 교사는 “이 장학회는 메말라가는 시대의 흐름에 편승하지 않고 사제 간의 정을 나누며, 더 나아가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공부하는 제자들을 위한 교사들의 뜻과 마음을 모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용철 교장은 “적은 액수의 장학금이지만 형편이 어려운 제자들에게 큰 힘이 되길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 뜻으로 장학금을 모아 제자들의 학비에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5-09-05 15:20한국교총과 교육부 간 2004-2005년 단체교섭이 8일부터 시작된다. 양측은 최근 교총이 지난해 11월 15일 제안한 ‘2004 하반기 단체교섭요구안’과 지난 4월 14일 제안한 ‘2005년 상반기 단체교섭요구안’에 대한 본 교섭을 함께 실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그간 교총-교육부간 단체교섭은 교원평가, 부적격교원 문제 등으로 미뤄져 왔다. 교총은 2004년 하반기교섭요구안으로 수석교사제 도입, 유치원․초․중등 교원의 주당 법정 표준수업시수 설정 및 초과수업수당 지급 등 38개조 57개항을 요구했다. 교총은 또 2005년 상반기에는 교원단체 설립․운영 등에 관한 시행령의 제정, 단위학교예산에 학급운영비 및 동교과운영비 반영 등 39개조 88개항을 요구했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이다. ▶교육부 및 시․도 교육청 관장 교원 연수과정에서의 전문직교원단체 관련 강좌 개설 ▶교원단체 설립․운영 등에 관한 시행령을 제정하고 시행령에 전문직 교원단체의 설립․운영, 전임자에 관한 사항 등 교원단체의 활동을 지원하는 중요사항 규정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한국교총 교원종합연수원 설립 지원비 300억 지원
2005-09-05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