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학생들의 역사교육 강화를 위한 ‘재미있는 역사교과서(가칭)’ 교재 개발이 추진된다. ‘문화원형의 디지털화사업’ 주관기관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과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이만열)는 16일 오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디지털콘텐츠화사업의 교육적 활용을 위한 교재 개발관련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 학습교재는 기존의 텍스트, 사진 중심의 평면적인 역사교과서에서 벗어나 3D 가상체험공간, 동영상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 동적이고 입체적인 자료로 제작될 예정이다. 학생들이 보다 재미있게 한국사를 학습하는 한편,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할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으로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사라진 유물이나 역사상의 인물들도 되살려 보여줄 계획이다. 문화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최근 중국의 동북공정,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 등 일련의 대외정세에 장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역사교육 강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는데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교재를 기획, 제작하게 된 것은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는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개발이 완료되면 이 교재는 2006년 2학기부터 정규 교과서와 함께 전국 초·중·고교생에게 국사수업 부교재로 배포될 계획이다. 문화
2005-11-15 10:55울산지역 교원 1인당 학생 수가 올해 평균 21.7명으로 10년전인 96년의 26.4명 보다 약 4.7명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울산시 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의 경우 교원 1인당 학생 수가 올해 27.4명으로 10년전인 지난 96년의 32.5명 보다 5.1명이 줄었고 중학교는 올해 23.2명으로 96년의 26.4명 보다 3.2명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교의 경우 인문계는 올해 교원 1인당 평균 19.2명으로 지난 96년의 23.5명 보다 4.3명이 줄었고 실업계는 올해 17명으로 지난 96년의 23.1명 보다 6.1명이 줄어 가장 감소폭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교원 수가 늘어나면서 교육 환경이 점점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 수년 후면 학생 수 자연 감소에다 교원 수 증가로 교원 1명이 평균 10명 안팎의 학생들을 가르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5-11-15 09:58인천시교육청은 만성질환 등으로 장기간 입원중인 학생들을 위해 병원학급을 설치, 운영해 이들이 장기입원으로 진급을 못하는 사태를 방지할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시 교육청은 이를 위해 내년에 관련 예산을 확보, 인천시내 길병원과 인하대병원 등 각급 종합병원에 병원학급을 설치, 순회교사들이 학생 환자들을 방문 지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병원학급이 설치되면 장기 입원중인 초.중등생들이 3개월 이상 수업과정을 이수하지 못할 경우 상급 학년 진급을 유예토록 한 현행 제도로 인해 유급되는 불이익을 더이상 받지 않게된다. 현재 인천지역에는 백혈병, 신부전증 등 각종 질병으로 210명(초등학생 45명, 중학생 45명, 고교생 120명)의 학생들이 장기간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일부 학생들이 질병으로 인한 장기 입원이나 잦은 결석으로 상급 학교 진학이 유예되고, 학교 생활에 적응치 못하고 있다"며 "병원학급 운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05-11-15 09:57경기도 안산지역 각급학교 학생들이 교실과 교사의 절대 부족으로 콩나물 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안산교육청에 따르면 안산지역 48개 초등학교의 학급당 평균 학생수는 40.7명으로 경기도 평균 37.7명에 비해 3명이 많고 고등학교(18개교) 역시 37.2명으로 경기도 평균보다 2.1명이 많다. 특히 중학교(21개)의 경우 학급당 학생수가 44.3명으로 도 평균 40명을 4.3명이나 초과하며, 이 가운데서도 남부학군(4개)은 50.9명, 북부학군(5개)은 47.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남부학군 4개 중학교는 학급수가 37∼57개에 이르고 북부학군도 5개 중학교 중 1개를 제외한 나머지 4개가 37학급 이상의 과대학교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중학교 교실 1개당 학생수는 43.1명으로 도 평균 35.2명에 비해 8.1명이나 많고 용인(28.9명)이나 화성(28.1명) 등과 비교할 경우 15명 가까이 차이가 발생한다. 이와 함께 교사수도 크게 부족, 교사 1명당 학생수는 초등 32.3명, 중학교 26명, 고교 17.6명으로 도 평균에 비해 각각 3.1명, 4.1명, 1.3명이나 많다. 이처럼 안산지역의 교육여건이 열악한 이유는 지난 19
2005-11-15 09:56
수능시험을 일주일 남짓 앞두고 수능 응시 학생들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수시2학기 모집에 합격한 학생들을 별도로 모아서 학습할 공간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그동안 수시합격자와 수능 응시자가 한 교실에서 생활함으로써 많은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70여명이 넘는 학생들을 한 교실에 모아놓자 당초 우려와는 달리 각종 자격증이나 전공과 관련하여 예비 지식을 습득하기 위하여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에 마음이 놓였습니다. 물론 정든 친구와 떨어져 낯선 공간에서 생활한다는 것이 여의치는 않겠지만 아직도 진학이 결정되지 않은 친구들을 배려한다는 점에서 어려움을 참는 모습이 무척 대견했습니다.
2005-11-15 09:34
기르던 개에게 물려 참혹하게 숨진 권군! 각종 언론에서 전하는 뉴스에 충격을 받았다. 그는 부모의 이혼으로 돌이 갓 지났을 무렵인 1998년부터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비닐하우스를 개조해 살림집으로 쓰고 있는 비닐하우스에서 살았다. 이후 엄마 아빠 품에서 재롱 한 번 피워보지 못한 권군은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를 도와 개와 닭을 기르며 외롭게 자랐다. 재혼한 어머니는 자녀 둘을 낳아 기르며 가끔씩 권군의 안부를 묻는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관계자는 “권군은 불우한 환경에서도 성격이 밝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등 학교 생활이 모범적이어서 지난 학기에는 학교에서 주는 장학금 성격의 격려금도 받았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한다. 이웃 주민(68)은 “그 녀석 심부름도 잘하고 인사성도 밝았는데…”라며 “외손자 목숨을 기르던 개한테 빼앗긴 마음을 누가 헤아리겠느냐마는, 어린애는 또 얼마나 무서웠을까”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주민 신고가 접수돼 보호조치가 취해지기 전해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이 돼서 더 안타깝게 한다. 4가정 중 한 가정은 이혼가정이거나 결손가정이라는 통계도 있다. 지금도 어느 곳에 또 하나의 권군이 외롭게 살고 있
2005-11-15 09:33
지난 11일부터 12일 까지 구룡포여중 ․ 종고 학생들이 평소 여가 활동을 통해 취미 특기를 살려 틈틈이 준비한 작품들을 모아 가을 전시회를 갖게 되었다. 학생들은 물론 교사, 학부모 그리고 이를 관람한 많은 사람들이 학생들의 기량과 솜씨에 놀랐고,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 활동을 통하여 엄청난 협동성과 자발성,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들도 뿌듯한 자부심을 얻게 되었다. 특히 11일은 중학교가 2년간 'EBS 교육방송 프로그램 활용을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력 신장'이라는 주제로 도지정 시범 운영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포항시 교육장 , 시도 연구사 ․ 장학사. 교장, 교감, 교사, 어머니 회장, 동창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00-16:30까지 보고회 및 학교 공개를 통해 칭찬과 격려를 많이 받았다. 특히 열악한 농어촌 학교에서 EBS 교육방송을 활용한 교과 학습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를 정착하는데 큰 공헌을 하게 된 보고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알찬 성과를 얻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학교 발전의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이곳 구룡포여중 ․종고는 매년 학생들이 줄어들고 있어 학교 통폐합…
2005-11-15 09:32교원평가에 대한 국민적 성원이 그야말로 뜨겁다. 너무 뜨거운 나머지 그 당사자들인 교사들은 그저 입만 다물고 있는 실정이다. 몇몇 일부 교사들의 잘못된 언행으로 이 나라의 모든 교사들이 마치 단두대라도 올려져야 한다는 식의 주장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교사들은 절망케 한다. 이 시대 대부분의 교사들은 이 사회가 요구하는 변화는 물결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그 시대적인 감각을 아이들로부터 무엇보다 먼저 보고 받아들인다. 그저 시대적인 변화 속에 뒤떨어져 가는 무능력하고 무감각한 이들로 교사를 본다면 이는 분명 왜곡된 시각이다. 교원평가도 마찬가지이다. 무조건의 반대가 아니라 제대로 된 평가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 선행조건들이 우선 정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냄비처럼 뜨거워진 언론 매체들에서 이런 부분들을 전혀 찾아 볼 수 없다. 답답하던 차에 우연하게 집안의 한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다. 인근에 많은 친척 분들이 살고 있는지라, 무슨 행사가 있으면 모임이 잘 이루어지곤 했었다. “서 선생, 요즈음 편안하시나. 얼굴이 영 안 좋아 보여.” “예, 자형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찌 자형 가게는 잘 됩니까?” “그렇지 뭐. 다들 어렵다고 하는데 우리만 잘 될
2005-11-15 09:30교육인적자원부는 14일 ‘새학교증후군’에 따른 학교보건법시행규칙을 개정하여 2006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한 탓인지 아이들 대부분의 활동이 실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요즘. 아이들은 등교를 하면서 하교할 때까지 좀처럼 교실 문을 열어놓지 않는다. 하물며 청소시간에도 교실 창문을 닫아 놓은 채 청소를 하여 미세 먼지, 부유세균 등으로 인한 아이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그래서일까? 요즘 각 학급에서는 호흡기 질환의 감기로 고생하는 학생들이 많다. 청소시간이 지난 후, 수업을 하기 위해 교실로 들어가면 뿌연 먼지가 가득하여 눈을 제대로 뜰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호흡하기조차 곤란할 때가 있다. 그 속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은 보이지 않는 미세 먼지의 심각성을 모르는 체 수업에 임한다. 잠시나마 환기를 시키려고 창문을 열어 놓으라고 주문을 하면 아이들은 춥다며 인상을 쓴다. 아이들의 그런 행동이 화가 나 버럭 소리를 지르면 그제야 마지못해 아이들은 창문을 연다. 앞으로 동절기 교실 난방기구의 설치에 따라 불연소로 인해 교실은 휘발성 유해물질 발생량이 많으리라 본다. 따라서 환기를 하기 위해서라도 창문을 자주 열어 쾌적한 교실…
2005-11-15 09:28
학익여고(교장 백준기)는 14일 교내 예연관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1200여명을 대상으로 여행가 한비야 님을 초청, 제20회 '명사와의 대화' 시간을 가져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날 초청된 여행가 한비야 님은 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강연을 했는데, 이 시대에 청소년들이 가져야 할 바람직한 삶의 태도와 자세에 대하여 진지하고도 깊이 있는 사상을 설파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공감대와 감동을 이끌어 내 많은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학익여고에서 펼치는 명사와의 대화’는, 여고시절에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보다 훌륭한 문화시민으로 성장해 가는 기회는 물론, 훗날 사회인이 되어 교정을 생각하면 한편의 추억으로 그 시절의 감동을 떠올리게 돼 보다 정신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누리게 될 좋은 지침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익여고에서는 독서체험학습을 해마다 네 차례씩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그동안 시인 신경림, 황동규, 오탁번, 소설가 오정희, 김승옥, 박범신, 김훈, 여행가 허영호, 판소리 명창 신영희, 철학자 김동길 등 누구나 알 수 있는 명망 있는 인사들을 초청하여 ‘명사와의 대화’시간을 가진 바…
2005-11-15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