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국정감사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각 시·도교육청 등 교육기관의 감사가 진행 중에 있다. 국회의원들에 의해 열악한 교육여건과 재정 등 제반 문제가 집중 거론되고 있으나 정작 교육부 등 정부는 사태 파악을 못하고 제자리를 맴돌고 있는 것 같아 답답하기만 하다. 이에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발표한 2005교육통계연보(출처 http://cesi.kedi.re.kr)를 통하여 OECD 회원국 30개국 중 국가 경제규모가 11번째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한 우리나라의 교육환경이 후진국 수준을 면치 못함을 다시 밝히고자 한다. 우선 학교 교육여건의 수준을 나타내는 중요한 변수인 학급당 학생수를 보면 초등 32.9명, 중등 33.1명으로 OECD 국가 평균 초등 21.8명, 중등 23.7명에 비해 열악할 뿐 아니라 여건이 좋은 룩셈부르크의 15.7명, 19.9명에 비하면 거의 2배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또한 교원 1인당 학생수는 학급당 학생수와 함께 교육여건의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지표에 해당된다. 우리나라가 초등 26.2명, 중등 19.0명인데 비해 OECD 국가 평균 초등 16.6명, 중등 13.6명은 물론 이탈리아의 각각 10.6
2005-10-01 23:20인천시교육청은 계약업무의 공정성 확보와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시설공사와 물품구매(설치) 계약 방법을 대폭 개선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는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6조 제1항 제5호의 사업 중 2천만원(추정가격 기준) 이상부터 견적입찰(소액수의)로 집행하고 있고, 2천만원 이하의 사업은 수의계약으로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이 때 계약 확인·검토를 위해 서류를 직접 징구하는 대면계약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이 수의계약시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불신 및 대면계약에 따른 계약상대방의 심리적 부담감, 방문에 따른 시간 및 경비 과다 소요 등 비효율성이 상존하고 있었다고 보고 앞으로는 견적입찰(소액수의) 금액을 현행 2천만원 이상에서 1천만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계약과정 일체를 조달청 나라장터(G2B)를 통해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방안에 대한 시범 운영을 하기로 했다. 견적입찰 금액의 확대는 10월1일부터 시교육청과 남부교육청 등 5개 지역교육청에서 전면 실시하고, 전자계약 체결에 대한 시범운영도 본청과 지역교육청에서 10월10일부터 시행하기로 했으며, 이 방법의 전면시행여부 및 대상기관 확정·시행은 시범 운영(3개월간) 기간…
2005-10-01 23:14
인천연수중학교(교장 구법회)는 10.1일 나근형 교육감과 김실교육위원회 의장을 비롯한 교육위원, 김기수 동부교육장, 인천시내 초·중·고 교장과 학교운영위원장단 등 내빈과 학생 학부모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도서관 '글마루'개관식을 가졌다. '글마루'는 모둠 협력 학습을 할 수 있는 모둠학습실 '글빛마루'와 정보 검색 공간 '누리마루', 대출 반납 공간 '마루지기', 장서 1만 5천권 이상을 확보할 수 있는 서가 '책마루', 열람 휴식 공간 '꿈마루', 복도 공간 '열린마루' 등 6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법회 교장은 “주변에 문화시설이 부족한 이웃 주민들과 학부모님들께도 도서관을 개방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작은 문화 공간 '글마루'를 함께 공유하고 활용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05-10-01 23:14"합의 없이도 교원평가제 시범운영을 2학기 중에는 반드시 실시하겠다"라고 했던 교육부총리의 발언 이후 교육부는 한 발 물러서 "교원단체와의 합의를 거쳐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10월1일, 한교닷컴 보도) 그동안 교육부는 교원평가제에 대한 관심이 조금 수그러들 즈음이 되면 다시한번 화두(話讀)에 올려놓곤 했었다. 이번도 사정이 비슷하다. 부적격 교원대책 쪽으로 관심이 쏠리는가 싶었는데, 부총리가 결과적으로는 다시 교원평가 쪽으로 관심을 돌리는 역할을 했었다. 여기에 서울시교육감까지 가세하여 곧 교원평가가 실시될 것처럼 확대되어 알려졌다. 그런데, 교육부의 한 발 물러선 입장이 전해진 것은 다행이다. 아니 다행이라기보다 바른 판단을 했다고 본다. 이러한 문제는 당연히 교원단체와 합의를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가끔씩 이해 안가는 내용을 발표하는 교육부의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아니 궁금하다기보다 '일단 흘려놓고 교원들의 의중을 떠보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떨칠 수가 없다. 교원평가제 도입과 관련하여 앞으로 또 어떤 내용의 발표가 이어질지 알 수 없다. 그러나 "교원평가는 충분한 논의를 통해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는 한국교육
2005-10-01 23:13지난 9월26일-29일까지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대전광역시를 방문 대전공고 등 주요 경기장을 둘러봤다. 참가 학생과 일반인이 함께 어울어져 대회본부에서 요구하는 제품 만들기에 선수들은 열과 성의를 다해 혼연의 힘을 쏟고 있는 모습 미래 한국을 짊어지고 나갈 기술인이라는 생각에 경기장을 둘러본 사람으로서 장래 희망이 있어 보였다. 특히 대회본부에서 매스컴을 통해 홍보해서 인지 관심있는 전국의 각 실업학교 교장선생님과 지도교사를 비롯한 학부모 대전지역 시민들이 경기모습을 참관하러 경기장마다 찾아와 다른 어느대회보다 눈에 띄게 많았다. 그러나 일부 경기장에서는 지도교사들이 관심을 가지고 경기 모습을 참관하려 했으나 종이로 창문이 가려져 있는 곳이며 경비가 심해 경기장 접근이 용이하지 않아 참관하러 온 교사와 주최측 관계자와의 열린경기대회 홍보내용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경기장의 모습도 보였다. 그리고 각 경기장에는 기능경기대회 선수를 인솔하고 온 교사들의 불만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즉 모든 경기가 학생과 일반인이 참여 공동으로 채점 순위를 결정하는 관계로 학생들이 손해를 본다고 했다. 왜 일반인은 직업전선에서 일하는 프로 아닌가? 따라서 교육과정과 연결
2005-10-01 20:19학교내 안전사고 발생 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충북도교육청이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894건, 이에 따른 보상금은 4억8천100만원이었다. 이는 2003년 일어난 안전사고 683건(보상금 3억2천420만원)에 비해 30.9%, 보상금액은 48.4% 각각 늘어난 것이다. 2002년에는 576건(보상금 2억462만원)에 불과했다. 한편 지난해 발생한 유치원내 안전사고 21건 가운데 가장 많은 13건(61.9%)이 수업시간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는 206건의 안전사고 가운데 46.1%(95건)가 쉬는 시간에 일어나 가장 많았고 중.고교는 각각 35.4%와 30.6%가 체육시간에 일어나 가장 많았다.
2005-10-01 19:59작년 4월 법인으로 전환한 후 올해 처음 결산을 한 일본의 89개 국립대중 84개학교가 회계실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부과학성은 각 대학의 자료를 검토한 결과 법인화전에 이뤄진 건물 증개축과 철거 등을 자산평가에 반영하지 않은 사례와 자릿수를 틀리는 등 초보적인 실수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1일 발표했다. 일본 국립대학은 관련법에 따라 법인화전 국가소유였던 토지와 건물, 물품 등을 자산으로 인수해 해당 자산에 대한 평가액을 자본금의 일부로 편입하도록 돼 있다. 문부성에 따르면 미야자키(宮崎)대학의 경우 법인화전인 2003년 의대 종합연구동을 증축하면서 설치한 엘리베이터(1천800만엔 상당)를 자산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나고야(名古屋)공대는 법인화전 실험동과 연구동 등 학교건물 4동의 내진보강 및 내장정비공사를 했으나 이를 자산에 반영하지 않는 바람에 자본금이 실제 보다 20억엔 적게 산출했다. 야마카타(山形)대학은 2천452만엔 상당의 설비를 245만엔으로 자릿수를 틀리게 보고했으며 고베(神戶)대도 455만엔을 45만엔으로 표기하는 실수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2005-10-01 19:57호남지역 대학생들의 취업률이 전국 최하위 수준을 기록하면서 지방대들이 기존 취업 전략을 대폭 수정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일 광주지역 각 대학에 따르면 교육인적자원부가 30일 전국 371개 대학의 취업률을 공개한 결과 광주지역 4년제 대학과 전문대의 취업률은 68.4%로 전북 65%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낮았다. 광주지역 취업률은 전국 대학 평균 취업률 73.8%보다 5.4% 포인트 낮았고 비수도권 73.7%에 비해서도 5.3%포인트 밑돌았다. 전남지역 대학은 73.9%를 기록, 16개 시.도 가운데 10위에 그쳤다. 대학별 취업률에서도 졸업생 2천명 이상 광주.전남 대학 가운데 비정규직을 포함한 전체 취업률 상위 20위 안에 든 대학은 한 군데도 없었다. 이 지역 대학의 취업률 성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자 대학 관계자들은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특히 일부 대학에서는 수시 2학기 원서 모집을 앞둔 시기에 취업률이 공개되자 신입생 모집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그동안 취업률 제고가 학교 명예는 물론 신입생 모집과도 직결된다고 판단,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에 총력을 기울여온 일부 대학에서는 결과를 믿을 수 없다며 교육부에 진상을 파악
2005-10-01 19:56
아이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운동회가 열렸다. 전교생이 135명 정도의 작은 학교이지만 큰 학교 못지않게 프로그램은 풍성했다. 개인달리기가 시작되었다. 획기적인 일은 조별로 세 명씩 달리기 조를 구성하였는데, 모두 3등 안에 들어 모든 아이들에게 더할 수 없는 기쁨을 주었다. 달리기를 못해 얼굴을 찡그리던 아이들도 오늘만은 모두 활짝 웃으며 결승선으로 들어왔다. 개인 달리기가 끝나고 재미있는 놀이 한마당이 열렸다. 저학년 고학년부로 나뉘어 모두 일곱 마당으로 진행되었는데 재미있고 신나는 놀이마당이었다. 저학년부 놀이마당을 소개하면 제기차기, 콩알 아리온, 징검다리 건너기, 공 멀리 나아가기, 콩 주머니 던지기, 협력하여 공 나르기, 고리던지기였고 , 고학년 부는 달팽이 놀이, 탁구공 멀리불기, 꼬리잡기, 여왕벌 닭싸움, 깃발을 잡아라, 징검다리 달리기였다. 다음으로 학부모님들의 놀이마당이 열렸는데 모두 다섯 마당으로 종목은 굴렁쇠 굴리기, 긴 줄넘기, 5인 육각. 배드민턴 제기차기, 콩 주머니 피구였다. 긴 줄넘기와 오인육각을 하시면서 가끔 넘어지시기도 하셨지만 어린 시절을 상기하며 마냥 즐거워하시는 표정이었다. 동네가 작고 또 학년이 한 학급인지라 학부모님들께
2005-10-01 12:00사서교사들과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이 ‘사서교사 배치’를 촉구하기 위해 나섰다. 학교도서관 정상화를 위해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 모임, 한국문헌정보학교수협의회, 한국학교도서관협의회, 전국전문대학문헌정보학교육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학교도서관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 위원회’(위원장 서경은 서울 중앙여고 사서교사) 회원 500여명은 지난달 30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후문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사서교사 의무 배치를 법제화 하라”고 주장했다. 공동대책위 이상훈 사무국장(인천 삼곡초 사서교사)은 “우리 학교 도서관은 외형적인 모습만을 갖췄을 뿐 정작 가장 필요한 사서교사는 전국의 2.7% 밖에 배치가 안 돼 있는 실정”이라며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사서교사 배치를 의무화 하고 교육부에 도서관 관련 전문직을 배치해야한다”고 말했다. 공주대 문헌정보교육과 남상원군은 “일선학교에는 사서교사보다 사서직이 훨씬 많아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지도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라면서 “사서교사 배치는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2005-10-01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