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부터 마이크로소프트사(이후 MS사)는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공공기관에 연간 계약을 통해 임대형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즉 개별로 소프트웨어를 구입하지 않아도 연간 사용료를 지불하면 기관내의 모든 컴퓨터에 자유롭게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학교에서도 'MS School Agreement' 라는 명목으로 역시 임대형식을 통해 프로그램을 공급받고 있다. 이런 임대형식으로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업체는 바단 MS사 뿐은 아니다. 한글과 컴퓨터의 한글프로그램, 안철수연구소의 V3 등도 같은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런 형식의 장점은 소프트웨어를 개별 구입하는 것보다 비교적 가격 면에서 저렴할 뿐 아니라 계약기간 동안 새로운 버전이 출시되면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해 준다는 것이다. 또한 불법소프트웨어 사용을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그러나 문제는 MS사와 나머지 업체들 사이에는 많은 가격차가 있다는 것이다. MS사의 경우, 2003년과 2004년에는 계약조건을 학급기준으로 했었다. 즉 중학교는 30학급까지 연간 150만원(부가세포함)에 계약을 체결하여 2년여를 사용해 왔다. 반면 한글과 컴퓨터의 한글2005의 경우는 연간 100만
2005-12-01 09:13
인천 서구 가좌 2동에 위치한 가림고등학교(교장, 이수영)에서는 뇌종양으로 투병중인 이 학교 1학년 김보라(16)양의 입원소식에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1100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지난 29일 인하대부속병원 병실에서 투병중인 김보라 학생에게 전달, 주위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가림고등학교에 따르면 지난 17일 김보라 학생의 소식을 전해들은 본교 학생회는 대위원회를 통해 김양 돕기를 결정을 하고 같은 반 학우는 물론 학생회 임원 그리고 교직원까지 나서 김양 돕기위한 캠페인 활동을 벌였고 인터넷 자원봉사 동호회인 , 인하대병원 사회복지회 등에서도 김양 돕기에 동참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점차 확대되었다고 한다. 한편 김양 가족은 국민임대아파트에서 국가보조를 받으며 근근이 생활하는 국민기초수급자로 1천여만원에 이르는 수술비와 치료비 마련이 막막해 주변의 안타까움이 컸다.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삼위일체가 되어 모금한 성금에 한시름을 놓았다"는 어머니 한경희씨는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라 학생이 빠른 쾌유 성인이 되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자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2005-12-01 09:09박경민 | 역사 칼럼니스트(cafe.daum.net/parque) 페르시아 전쟁 후에 벌어진 폴리스간의 분쟁은 펠로폰네소스 전쟁으로 이어졌고, 승자와 패자 모두 동반 침몰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기원전 5세기 이후부터 마케도니아가 남하하여 그리스를 정복하고 여세를 몰아 인도 북부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하고 헬레니즘 시대를 열었지만 넷으로 분열되어 모두 로마에게 복속된다. 헬레니즘 시대를 연 알렉산더 대왕 기원전 5세기부터 그리스는 쇠퇴의 길을 걷고 있었다. 이때 마케도니아는 발칸 반도 남쪽 펠로폰네소스 반도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다. 이때 대정복자 알렉산드로스(알렉산더 대왕)가 펠로폰네소스 반도를 자신의 나라로 통합시켰다. 이후 알렉산드로스는 부왕(필리포스 2세)이 이루지 못한 페르시아 정복을 위해 원정길에 올라 12년 동안 시리아·팔레스타인·이집트 등을 정복하고 기원전 331년에는 다리우스 3세의 페르시아군을 격파한 다음, 북부 인도의 인더스 강 펀자브 지방까지 진출하였다. 청년대왕 알렉산드로스는 원정기간 동안 동방 군주제의 현장학습을 톡톡히 하였다고 전해진다. 예를 들어 페르시아 원정 당시에는 페르세폴리스의 왕궁을 불태워 거대한 페르시아 제국의 상징적 파멸
2005-12-01 09:00김원석 ㅣ협성대 경영학부 교수 교사 자신이 문제를 소유하게 되었을 경우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방법을 우리는 ‘직면하기’라고 하였고, 그 때 사용하는 메시지를 “직면적 나-메시지”라고 하였다. 우리가 직면적 나-메시지를 잘 준비하여 사용하였을 때 상대방이 잘 받아들인다면 일단 성공적이다. 직면하기를 하는 이유는 상대방과의 관계를 좋은 상태로 계속 유지하겠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간관계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우리는 토마스 고든 박사가 고안한 직면적 나-메시지를 사용하는 것이다. 직면하기와 기어 바꾸기 직면적 나-메시지를 사용하는 것은 상대방의 감정과 자존심을 상하게 않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기 위한 것이다. 동시에 직면하기를 통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행동의 변화를 기대한다. 그런데 우리가 정확하게 직면적 나-메시지를 사용하여 직면하더라도 일반적인 반응은 ‘기분 나쁘다’는 것이다. 때로는 죄의식을 느끼지만 그것을 ‘너-메시지’로 받아들여 자기를 비난하는 것으로 이해하기도 한다. 따라서 상대방이 오히려 화를 내거나 감정적으로 격앙되어 상대방이 문제를 소유할 수 있다. 우리는 상대방이 문제를 소유할 때 적극적 경청이 유용하다는…
2005-12-01 09:00신동호 | 코리아 뉴스와이어 편집장 피부는 우리 몸에서 가장 무거운 기관이다. 추위와 위험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무게 3㎏의 피부는 감촉을 느끼는 수용체로 가득 차 있다. 누군가가 나를 쓰다듬을 때 촉감 수용체에 가해지는 물리적 자극은 전기 신호로 바뀌어 뇌에 독특한 감정을 만들어 낸다. 피부 접촉은 뇌 발달의 필수 영양소 이때 뇌에서는 아름다운 불꽃놀이가 뇌세포의 회로를 수놓으면서 부드럽고 행복한 사랑의 감정이 만들어지고 새로운 신경망이 형성된다. 특히 갓 태어난 아이에게는 피부 접촉이 뇌의 정상적인 발달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영양소이다. 접촉에 굶주린 아이는 잘 먹지 않고 두뇌와 건강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어 심하면 죽기도 한다. 또 성인이 되어서도 사회, 이성 관계에 적응을 못하고 우울증과 불감증에 시달리게 될 확률이 높다. 신생아의 접촉 결핍증은 2차 대전 당시 고아가 하나 둘씩 이유 없이 죽으면서 연구가 시작됐다.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고아에게 좋은 약과 음식, 깨끗한 환경을 제공했는데도 이상하게 아이들은 하나 둘씩 죽어갔다. 처음에는 죽음의 원인을 전혀 알 수 없었으나 '접촉 연구의 아버지'로 불리는 위스콘신 대학 해리 할로우 교수가 접촉
2005-12-01 09:00곽해선 | 경제교육연구소 소장(www.haeseon.net) 콜 금리란 어떤 금리인가 콜 금리란 금융기관끼리 영업 중에 일시적으로 남거나 모자라는 자금을 융통할 때 적용하는 금리다. 은행 등 금융기관도 영업을 하다 보면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해지는 수가 있다. 그럴 때 자금 여유가 있는 다른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빌려 쓴다. '콜(call)'은 자금이 부족한 금융기관이 자금을 빌려달라고 '요청한다(call)'는 뜻의 영어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즉 '콜'은 금융기관끼리 단기에 걸쳐 융통하는 거액 자금이다. 정식 명칭은 콜론(call loan)·콜 자금(call money)이지만, 흔히 '콜'로 줄여 부른다. 콜은 주로 은행, 보험, 증권업자들끼리 많이 거래한다. 거래는 주로 금융기관들이 공동 출자해 만든 한국자금중개주식회사가 중개한다. 금융기관끼리 직거래하기도 한다. 콜 자금을 빌려주는 쪽은, 빌려주는 금액에 콜 금리(call rate)를 붙여 자금을 회수한다. 콜 자금은 보통 하루에서 30일을 기한으로 융통하는데 거래의 90% 이상은 만기가 하루짜리, 즉 1일물(overnight)이다. 아침에 자금을 꾸면 오후에 갚는 식으로 초단기 거래를 한다. 그래서 콜 금
2005-12-0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