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교중학교 역사탐구교실 개관식 가져- 관교중학교(교장 이정훈)에서는 10.25일 배상만 남부교육장과 남부교육청 관내 교장단 등 교육관계 인사 및 지역인사와 학생.학부모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탐구교실 개관식을 가졌다. 관교중학교 역사탐구교실은 교육인적자원부의 역사교육 정책연구학교로 선정된 사업으로 역사탐구교실의 규모는 교실 1칸 크기로 적은 규모이나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여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기존의 역사교육이 교과서 중심의 지식교육을 탈피하지 못한 것은 탐구 학습을 위한 공간이 부족하고 다양한 자료를 확보하지 못한데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관교중학교의 역사 탐구교실 개관은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역사교육의 방법을 지식위주에서 탐구 중심으로 바꾸는 선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역사탐구교실은 각종 매체를 활용한 수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정보 검색 및 학습용 PC 6대를 설치 디지털 자료 활용 극대화를 꾀하고 있으며 교과 단원학습에 참고자료 모형 등을 갖추어 각종 수업 및 학습활동 지원에 기여하게 된다. 한편 역사교육연구학교이기도 한 관교중학교에서는 그동안 역사활동 동아리 역
2007-10-25 17:06요즘, 교육이 백년지대계라고 말을 하는 사람은 없다. 혹 그런 사람이 있다면 정치용 발언이라 보면 된다. 대부분 교육을 거창하게 이야기하는 사람치고 교육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한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각 당의 대선후보들이 정해졌다. 대선후보들은 대통령이 되면 이런저런 정책을 펼치겠다며 다양한 공약들을 내놓고 있다. 그 공약들 중에 교육과 관련된 정책들도 있다. 그런데 유독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내놓은 교육정책에 대해 말들이 많다. 정치권만 아니라 교원단체나 시민사회단체에서도 비판의 말을 쏟아내고 있다. 왜 많은 이들은 이명박 후보의 정책에 성토를 하는가. 어쩌면 그가 내놓은 정책들이 모든 국민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일부 계층을 위한 정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그의 교육정책이 많은 사회적 혼란과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허면 이명박 후보가 내놓은 정책들 중 무엇이 문제인가. 사교육비 줄이기 위해 특성화 고교 만든다? 지난 9일 이명박 후보는 발표한 교육공약에서 아주 솔깃한 발언을 했다. ‘교육을 통해 가난의 대물림을 끊겠다.’고 한 것이다. 이 말은 가난한 자도 열심히 공부하면 부자가 된다는 말과 같다. 허면 지금까지…
2007-10-24 21:20
한 선생님이 감독에 들어가기에 앞서 시험문제지 분류대에서 시험지를 꺼내들고 있다. 2학기 중간고사가 시작되었다. 23일부터 26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지는 이번 시험은 2학년 학생들에겐 중간고사이지만 3학년들에겐 고교시절의 마지막 시험인 셈이다. 지금 그 마지막 시험을 치르고 있는 고3학생들의 마음은 어떨까? 모르긴 몰라도 아마 시원섭섭할 것이다. 항상 가위눌림처럼 부담을 주던 시험이었으니 말이다. 2학기 중간고사를 치르고있는 학생들의 표정이사뭇 진지하다. 시험을 치르는 아이들 표정이 초췌하다. 며칠 전부터 스터디 그룹을 작성해 밤을 새웠기 때문이다. 교실 뒤편의 '네 능력을 맘껏 펼쳐라.'는 격문이 오늘따라 더욱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정말 학생들 각자의 노력만큼 이번 시험에서 자신의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해 주길 기대해 본다.
2007-10-24 13:40
제21회 한국수학올림피아드 동상 수상자 명단 본교의 한동관 학생이 8월 18일(토)에 실시된 제21회 한국수학올림피아드(KMO)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한국수학올림피아드는 고등학교 재학생 중, 수학적 재능이 탁월한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시험으로, 지역별 예선을 거쳐 전국대회를 치르며 시상은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순으로 시상한다. 한동관 학생의 동상 수상 외에도 이범영, 한국인, 신주철, 편도연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2007-10-24 13:39
-원평초, 혁신 마인드 제고를 위한 연찬회 개최- 10월23일, 원평초등학교(교장 유주영) 소강당에서는 혁신 마인드 제고를 위한 김제관내 초등학교직원들의 연찬회가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유주영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혁신 대상을 크고 어렵고 가시적인 활동만을 생각하지 말고 작지만 소홀히 다루어지고, 잘못인 줄 알면서도 관례상 지나치는 사소한 것부터 고쳐나가야 한다고 하였다. 강완성 김제교육청 학무과장은 1시간 동안의 특강을 통해 학교가 질 높은 교육활동을 통해 교육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들의 기대 수준을 만족 시켜주는 것이야말로 최대의 교육혁신 서비스임을 강조하면서 학생들의 학력신장에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교사들의 적극적인 전북 e-러닝 학습지도를 통해 사교육 의존도를 줄여 사교육비를 절감해야 하며 모범적인 김제시 관내 초중학교의 전북e-러닝 학습의 확산의 필요성도 강조하였다. 한편 2007학년도 현재까지 김제시 관내 초중학교의 전북e-스쿨 활용 정도는 도내에서 최고의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2007-10-24 13:39
바야흐로 고구마 캐기의 계절이다. 10월 20일(토) 15:30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성은리, '어울림 복지시설 농사체험'이라는 환영 현수막 하나가 붙어 있다. 벌써 40여명이 고구마를 캐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삽질, 호미질, 고구마 캐기, 고구마 모으기, 고구마 자루에 담기, 고구마 나르기, 빈 박스에 포장하기 등 영역이 자연스럽게 나누어져 있다. 한 쪽 비닐하우스엔 고구마를 쪄 시식하도록 해 놓았다. 이들은 누구일까? 옷차림을 살펴보고 대화를 들어보니 선생님, 어린이, 신부, 수녀, 봉사단체 직원, 경자협 학부모, 장애 아동, 시설 노인 등이다. 이들은 왜 이곳에 모였을까?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초등어울림(회장 정진남.오산 운산초 교사)에서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초청하여 수확의 기쁨을 맛보게 한 것이다. 대상자는 용인 아동 장애인 시설인 '생수사랑회'와 화성 무의탁 노인 시설 '성심양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20여명이다. 어울림 회원들이 이들의 농사체험을 도와주는 것이다. 이 고구마들은 어울림 회원, 생수사랑회, 성심양로원에서 심은 것이다. 고구마 캐기가 재미난 이유는 무엇일까? 자연의 신비로움 체험(줄기에서 언제 뿌리가 내려 이렇게
2007-10-24 08:57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공정택)에서는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제4회 서울직업교육혁신박람회를 22일 개막식과 함께 막을 올렸다. 10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의 박람회는 서울시내 78개 전문계고를 지역별로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되는데, 제1권역 -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제2권역 - 서울공업고등학교, 제3권역 - 경기상업고등학교, 제4권역 - 덕수고등학교의 주관으로 동시에 개최된다. 시교육청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전문계고 학생들에게는 실습작품 전시 및 특기·적성 발표를 통한 자부심과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중학생들에게는 전문계고 진로체험 학습을 통해 건전한 직업가치관을 정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박람회 개최의의를 설명했다.개막식은 22일(월)에 주행사장인 경기상업고등학교에서 열렸는데, 오후 2시에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계 관계자 및 학생, 교원, 학부모는 물론 지역구청장 등 여러 기관에서도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규모와 내용면에서 역대 최대의 직업교육 축제로 기록될 전망이다. 한편 제2권역의 주관학교인 서울공업고등학교에서는 이날 오전10시 개장과 함께 인근의 각급학교교장 및 유관기관장등이 참가하여 박람회개최의 의미를
2007-10-24 08:56서울시내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위한 수입증지구입이 각 학교단위로 지난주에 실시되었다. 수입증지는 전문계고등학교(공고, 실고, 상고)와 후기일반계고등학교, 한국삼육고등학교, 한광고등학교와 새로 지정된 특성화고 6개교에 진학할 경우 구입하게 된다. 나머지 학교는 자체적으로 전형료를 징수하기 때문에 별도의 수입증지 구입이 필요없다. 시교육청의 공문에 따라 일선학교에서는 수입증지구입대금을 입금했다. 그런데 수입증지판매와 관련한 공문에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다. 수입증지 판매기간이 2007.10.16 ~ 11.23 까지로 명시되어있는데, '각 학교에서는 수입증지대금을 일괄 수합하여 지정 계좌번호로 입금(반드시 학교명 기재)하시고 수입증지 구입 신청내역서와 무통장 입금확인서를 2007.10.15(월) ~ 10.17(수)까지 지역교육청으로 보내라'는 것이다. 학부모나 학생이 개별적으로 구입함으로써 나타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기간이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통해서 수입증지 판매대금을 일괄 수합하게 되는데, 학생들로부터 대금을 수합하는데에는 하루, 이틀의 시간을 가지고는 불가능하다. 생각한대로 학생들이 바로 대금을 가져오
2007-10-24 08:56
서령고 김기찬 교장(좌에서 세번째)이 민족사관고, 대전과학고, 제주대기고 교장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교가 한국수학경시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快擧)를 이뤘다. 한국수학교육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수학교육평가원이 주관한 제15회 한국수학경시대회(KMC) 시상식이 7월 13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 2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동아일보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학교는 민족사관고등학교, 대전과학고등학교, 제주대기고등학교 등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가한 김기찬 교장선생님께서는 "수학 부문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고등학교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돼서 무척 기쁘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중등부 시상식에서 학교를 대표하여 교장단에서 상장과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최우수학교상 상패를 들고 환하게 웃는 김기찬 교장
2007-10-22 17:17ADHD(주의 결함·다동성 장해)의 아이가 있는 일본의 가족은, 타국의 가족에 비해 스트레스나 장래에 불안을 보다 느끼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이, 고베시의 제약회사가 세계 10국을 대상으로 간 조사에서 밝혀졌다. 치료에 의한 ADHD 극복에대한 기대도 일본이 가장 낮고, 가족·학교·의료가 연계한 종합적인 지원 체제가 계속 늦어지는 것을 뒷받침하는 형태가 되었다. 조사는 일본 이라이리리가 미국 본사 등과 협력해, 세계의 ADHD아의 부모 102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상국은 일본(85명)외에 캐나다, 미국,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레일리아 등이다. 일본의 조사 대상자는, ADHD를 지원하는 NPO 법인「네자손 클럽」의 회원으로부터 선택했다. 「ADHD를 위해서 취직해도 일이 잘 되지 않는 것이 아닐까 걱정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일본의 가족은 84%에 이르고, 그 외 9개 국 평균의 68%를 웃돌았다. 「아이들의 ADHD에 의해 자주 스트레스를 느낀다, 또는 불안에하게 한다」라고 한 가족도, 9개국 평균의 72%에 대해서 일본은 82%에 이르는 등, 10포인트 높았다. 「치료에 의해서 ADHD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그렇게
2007-10-22 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