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고른기회장학재단은 12일 '2010년 초․중․고 꿈장학생 7397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각급학교 교원이 멘토를 맡아 장학생들을 주기적으로 만나 장학생의 삶과 학습을 이끌어 주도록 계획된 꿈장학생 사업은 장학생의 성장단계별로 멘토가 역할모델을 제시하고, 학생의 주체적인 장학금 활용과 경제교육을 도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사업이다. 이번 꿈장학생 모집에는 전국에서 2만235건의 지원 신청이 접수돼 학습 및 진로계획, 장학금 활용 계획, 가정형편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대학생을 지원하는 희망장학생과 함께 재단의 주력 장학사업인 꿈장학생 지원에 올해 재단은 사업 157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한편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경기․충청지역 2010년 장학금 전달식에서 손병두 이사장은 15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50명의 멘토 교사에게는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손 이사장은 “꿈장학생 사업의 핵심인 멘토 교사들께서 보수도 없이 오직 학생을 아끼는 마음 하나로 관심을 가져줘 장학사업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감사의뜻을 전했다. 이날 장학증서 전달식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2010-05-12 15:00학부모들이 자녀에게 사교육을 시키는 가장 큰 이유는 정부의 잘못된 입시정책과 부실한 학교 교육이라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설문 응답자들은 한 달에 사교육으로 평균 약 41만원을 지출한다고 답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전국 624가구(자녀 수 1158명)를 상대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해 12일 발표한 '사교육 시장의 현황과 대책'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38.0%는 사교육 참여 이유로 정부의 입시 정책을 꼽았다. 학교 교육 부실(22.9%)이 그다음으로 많았으며 부모 간 경쟁심리(17.0%), 자녀에 대한 과도한 집착(14.8%) 순이었다. 사교육 효과에 대해서는 63.6%가 '성적이 향상됐다'고 답했으며, 대학 진학에 대해서도 72.8%가 사교육이 도움된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의 자녀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학용품, 급식비 등 포함)는 40만 9천원으로 집계됐다. 월 소득이 500만원을 넘는 가구는 1인당 61만 9천원을, 소득이 300만원에 못 미치는 가구는 1인당 25만 3천원을 지출했다. 응답 가구의 14.3%는 사교육비를 마련하려고 부업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정부가 사교육비를 줄이려고 2004년 도입한 '방과 후 학교'에 대해서는 40.4%가 성
2010-05-12 13:066·2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원희(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후보 측은 12일 진보진영 단일후보인 곽노현(한국방송통신대학 법학과 교수) 후보에 대해 "마르크스주의 법학자 출신의 급진좌경 정치선동가"라고 공격했다. 이 후보를 보수 단일후보로 선출한 300여 보수성향 시민·교육단체로 구성된 바른교육국민연합은 이날 이 후보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진보 성향 교육감이 절대로 서울교육을 맡도록 할 수 없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국민연합은 "곽 후보의 경력을 분석한 결과, 1990년대 초반 국내 '인민 민주주의 법학'의 태두로 꼽혔던 그의 사상은 주체사상과도 밀접히 관련돼 있다"며 "도저히 교육감이 돼서는 안 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 곽 후보의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 경력, 삼성 '에버랜드·SDS 사건' 등을 제기한 부분 등에도 친북성향, 반기업적 성향 등을 드러내는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기자회견문에서 "곽 후보의 논문을 살펴보지는 못했지만, 북한의 인권은 유보돼도 좋다는 논문을 썼다는 것을 알게 됐고 경기도교육청의 학생인권조례를 만든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정치이념에 따라 교육을 재단할 후보로 본다"고 평가했다. 이어 "서울교육감
2010-05-12 13:05올해로 16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도서전인 서울국제도서전이 12일 오전 11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백석기 대한출판문화협회장 등 출판인들, 올해 주빈국인 프랑스 출판인들, 도서전 홍보대사 차인표 등이 참석했다. 16일까지 이어지는 도서전에서는 국내 360여 개 출판사와 프랑스 100여 개 출판사 등 21개국 590여 개 출판사에서 출품한 책들이 국내관과 국제관, 북아트관, 전자출판관 등 750개 부스에서 독자들을 맞는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마르크 레비, 마르탱 파주 등 방한한 프랑스 작가들과 은희경, 박민규, 한수산, 성석제 등 국내 작가들이 도서전을 찾아 '저자와의 만남'과 사인회 등을 통해 독자들과 만난다. 개막 첫날인 12일에는 베르베르가 독자들과 대화에 나서고 한국과 프랑스 신인 작가인 김숨 씨와 마르탱 파주가 대담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출판저작권 수출 상담을 위한 '전문가의 날' 행사도 온종일 진행되며 국내외 출판인들이 모인 가운데 한국 출판물의 외국진출 전략을 모색하는 세미나와 디지털 시대의 출판 세미나도 이어진다. 특별전 '역사와 함께하는 책 마당', '주제가 있는 그림책', '세계 그림책 전시
2010-05-12 11:10경기북부지역 일선학교 10곳 중 1곳이 석면 자재 훼손으로 교사와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교육청 제2청(경기교육2청)은 지난해 경기북부지역 유치원과 일선 학교 전체 1127곳을 대상으로 석면 함유 의심 자재에 대한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110곳(9.8%)이 2등급으로 분류됐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당국은 석면 자재 훼손 정도에 따라 학교를 1~3등급으로 분류하는데, 2등급의 경우 10% 미만 훼손됐을 경우에 해당한다. 또 1등급은 10% 이상, 3등급은 훼손 정도가 미미함을 각각 의미한다. 2등급은 석면함유 물질을 제거하거나 그 지역을 폐쇄, 그 물질에 대한 밀봉·밀폐나 보수작업이 필요하며, 3등급은 석면함유 물질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하다. 나머지 학교의 경우 1등급은 단 한 곳도 없었으며, 3등급은 806곳(71.5%)을 차지했다. 또 211곳은 아예 석면 자재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교육2청은 이에 따라 2~3등급 학교 916곳(81.3%)의 석면 자재를 보수하고, 학교별 석면 자재가 사용된 교실 등을 표시하는 석면 지도를 작성해 훼손을 막기로 했다. 또 조사결과를 토대로 올해부터 석면가루가 날릴 우려
2010-05-12 11:09한나라당 진 영 의원이 12일 국회에서 개최한 토론회에서는 전교조 명단공개와 법적 타당성을 놓고 치열한 찬반 격론이 벌어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학계 전문가들은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의 전교조 명단공개가 국회의원 직무범위에 해당하는지, 국민의 알권리 충족 또는 교사 개인정보 침해인지에 대해 찬반 논쟁을 벌였다. 명단공개 지지 측은 조 의원의 명단공개 행위는 의원 직무범위에 속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한다고 강조한 반면, 반대 측은 민감한 개인정보인 노조 가입명단을 공개하는 것은 결사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반박했다. 문광삼 부산대 법대 교수는 "교원단체 명단공개는 입법절차의 한 부분인 의원 직무범위에 속하고, 의원이 직무상 취득한 자료를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공개할 수 있다고 봐야 한다"고 밝혔다. 김민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의원이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정보를 공개했는데 법원이 이를 직무외적인 사적행위로 평가해 민사가처분 대상으로 인정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상겸 동국대 법대 교수는 "교원노조는 공공성을 갖는 단체라는 점에서 그 정도의 명단 공개로 개인정보를 침해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경신 고려대 법학전
2010-05-12 11:08유치원과 초등학교 주변의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올들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올해 1월~4월 전국 16개 시도의 스쿨존 교통사고는 15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6건)보다 29건(23%)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명으로 지난해(1명)보다 1명 늘었다. 2007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3년간 시도별 스쿨존 교통사고 건수를 살펴보면 경기가 248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208건), 경남(105건), 부산(102건), 경북(95) 등의 순이다. 반면 울산이 29건으로 가장 적었고 제주(45건), 대전(50건), 강원(51건), 충남(55건) 등의 순으로 적었다.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대상인 1만 5498곳 가운데 9609곳(62%)이 스쿨존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동식 무인단속 장비와 캠코더를 활용해 교통사고 취약시간대의 단속을 강화하고 지그재그차선 등의 안전시설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2010-05-12 11:06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 특강 교수단이 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강의하는 '아주(Ajou) 특별한 강의'가 전국으로 확대된다. 아주대는 2008년 8월 처음 시행돼 수도권 중·고교를 중심으로 진행해온 '아주 특별한 강의'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주 특별한 강의'를 진행하는 특강 교수단은 아주대 교수 가운데 강의평가 점수가 높고 특강 능력이 우수한 교수 2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2008년부터 한 달에 1~2회 꾸준히 특강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오는 20일 예정인 경기도 수원시 산남중학교 특강이 31회차다. 일선 학교에서 원하는 주제에 따라 특강 교수를 추천하는 맞춤형 강의며 강의료는 무료다. 아주대는 '날개달린 수학'(자연대 고계원 교수), '나의 꿈, 인생 그리고 공부'(교육대학원 김주후 교수), '생명복제는 왜 할까요'(자연과학부 김혜선 교수) 등 20여가지의 다양한 주제가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특강단에서도 인기 강사로 꼽히는 김주후 교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주제와 진로에 대해 새로운 흥미를 갖도록 해주는 보람이 있다"면서 "부수적으로 아주대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돼 특강단 활동에
2010-05-12 11:05주한미군사령부는 오는 16일부터 7일간 한국 고교생 60명을 상대로 '좋은이웃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고교생들이 주한미군 가정에서 숙식하면서 영어와 미국 문화를 체험하는 것으로, 주한미군이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좋은이웃(Good Neighbor)' 활동 중 하나다. 연 1회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은 2005년 이래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 특히 이번 영어캠프는 미 고교 수업참관 시간이 증가하고 친선볼링대회를 하는 등 작년보다 하루가 늘었고, 홈스테이 참여 미군 가정도 작년 30가정에서 42가정으로 늘어나는 등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다고 주한미군 측은 설명했다. 캠프에 참가하는 고교생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추천한 서울과 평택, 대구지역 학생과 새터민 자녀 5명으로 구성됐다. 주한미군 측은 "한국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자극과 미국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고, 미군은 주둔 지역 학생들과의 대화로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주한미군의 역할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2010-05-12 11:00
농수산물유통공사(aT)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부산·인천·전북·충남 등 4개 시·도교육청과 ‘그린 클린(GREEN CLEAN) 협약식’을 갖고 올 2학기부터 학교급식 식재료 전자조달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aT 측은 “지금까지는 식재료를 조달하려면 15단계의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aT 사이버거래소 전자조달 시스템을 이용하면 각 학교는 식단 작성 후 입찰등록을 하고, 업체는 전자투찰을 통해 납품하면 되기 때문에 시장조사·낙찰 결정 등의 단계가 대폭 축소된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서명범 충남부교육감, 김찬기 전북부교육감, 윤장배 aT 사장, 정석구 부산부교육감, 변광화 인천부교육감.
2010-05-12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