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전국 최고의 히트 사이트를 지향하는 경기교육 인터넷 방송을 만듭니다!" 경기교육 인터넷 방송 콘텐츠 개발 지원단 연수 및 협의회가 지난 2일 오후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 강당에서 지원단 1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동아방송대 이주헌 교수의 '미래형 콘텐츠 개발 및 DMB 방송', tbs 김병근 팀장의 'DMB 방송 콘텐츠'에 대한 연수가 있었다. 이어 2005 콘텐츠 개발 결과 협의가 있었는데 우수 콘텐츠 시연, 결과 점검 및 협의, 사이트 개편 안내가 있었다. 송승한 교수학습지원부장은 "연구원과 선생님이 힘을 합쳐 인터넷 방송 홍보와 콘텐츠 제작에 앞장 서자"며 "전국 최고의 학생 수와 교원 수 1위에 걸맞게 양질의 교수학습 자료를 보급하자"고 강조하였다.
2005-12-03 12:13
고양시 원중초등학교는 시내 69개 초등학교 중에서 전체 학생수로 따져서 끝에서 6번째 그러니까 큰 순서로 따져서 64/69인 아주 작은 학교이다. 그러나 우리 학교는 비록 학생수는 얼마 되지 않아서 '작지만 큰 학교'이다. 육상부가 고양시내에서 종합 3위를 달리는 좋은 성적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지만 조용히 이름을 널리 알린 또 한 분야가 있다. 6학년을 담임하고 있는 문종성 교사는 어린이들이 정말 즐거운 '신바람 나는 학급'을 운영하면서 그냥 신나는 학급이 아닌 '아이디어가 살아 넘치는 학급'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그리하여 매월 1회씩의 실험실습의 날에는 정말 이런 것도 있었나 싶은 만들기, 조립, 실험을 하여서 어린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면서, 한편으로 이런 활동을 통하여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발명학습을 실행해 오고 있다. 학급 전체가 함께 한 거북선 만들기, 황조롱이 만들어 날리기, 물로켓 만들기, 발명 아이디어 경연대회 등의 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늘 관찰하고 의문을 가지고 사물을 살피게 만들었다. 이렇게 해서 학급 발명 아이디어 경연 대회에 출품한 학급어린이 전원의 아이디어를 '대한민국학생발명품전시회'에 제출하여서 4명의 예선을 통과
2005-12-03 12:12연말이 가까워오면 학교 문집을 담당한 교사들이 바빠진다. 사실 책을 만든다는 게 어디 쉬운 일인가. 더구나 각급 학교에서 1년간 교육한 학습 결과물을 모두 담아야 하니 하루, 이틀에 해결할 수 있는 일도 아니다. 우연히 어느 반에서 학교 문집을 만들기 위해 ‘아이들이 지금 가장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를 조사한 것을 봤다.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이 읽어보는 학교 문집에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밝히게 해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바라는 소원을 해결해 주려는 게 교사의 의도였다. ‘컴퓨터에 게임 프로그램을 깔고 싶다거나 아버지가 담배를 끊었으면 좋겠다’는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그런데 ‘부자가 되고 싶다’는 의외의 답변이 많았다. 어쩌면 아이들답지 않은 답변을 읽으며 요즘 아이들이 너무 어른스럽고 현실에 민감하다는 생각을 했다. 하긴 매스컴이나 인터넷 등의 매체에서 부자 만들기, 부자 클럽, 부자가 되는 방법이나 요령 등을 알려주며 부자 열풍을 부추기기도 했다. 그래서 부자가 될 수 있다면 불나비처럼 앞만 보고 달려들도록 만들었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아이들의 답변이 부자가 되면 무엇이든 다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라 생각하니 씁쓸하다.
2005-12-03 12:12
학교 내에 애완동물을 동반하고 출입하는 주민들에 대한 당부 말씀입니다. 이미 애완동물의 배설물 등이 문제되어 구두로 주민들에게 여러 번 당부를 했으나, 그 빈도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학교 차원에서 어쩔수 없이 이런 문구의 당부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었답니다. 학교가 지역의 문화센터가 되는 것은 좋지만, 일부 주민들 때문에 전체 주민에게 불쾌함을 주는 것을 옳지 않습니다. 모두의 노력으로 쾌적한 학교를 만들어야 합니다.
2005-12-03 12:11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내세우며 정치권으로부터 교원평가, 교장공모 등의 개혁방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학교가 정부 교육정책의 수동적 수행자로부터 탈피하여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능동적 추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일 서울 대방동 소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서울초중등교육정책연구회(회장 윤명숙)가 개최한 ‘학교교육력제고를 위한 학교발전 및 혁신 전략’ 포럼에서 황남택 서울 구정고교장은 “지금까지 학교는 교육정책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정부에서 결정된 정책방안들을 권위적인 행정계선의 말단에서 수동적으로 받아들여 실행하는 피동적인 존재였다”고 지적하고 “학교가 공교육체제의 책임있는 주체세력으로서 본연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황 교장은 ▲학교 위기를 진단하여 개선할 수 있는 학교단위 협의체 구성을 통한 학교혁신과제, 학교발전계획 등 수립 ▲교직사회에 대한 자율적 평가체제 구축과 자기조정 방식에 의한 전문성 제고,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 ▲새로운 학교문화 창조 위한 학교공동체 신뢰 구축 ▲교육과정의 정상적 운영 등을 제안했다. 토론자로 나선 김정서 마포초교장은 “교육부나 교육청은 교육정책의 큰 방향만 제시하되…
2005-12-03 11:56학교체육진흥연구회(회장 황수연)는 1일 서울체육고에서 학교체육진흥논문발표회를 개최하고 학교체육발전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홍균 서울고 교사는 ‘학교클럽스포츠 운영실태 분석 및 활성화 방안’ 주제 논문에서 “학교 체육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엘리트 스포츠보다 학교클럽 스포츠의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박 교사는 “학교클럽 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학교 내의 클럽활동 및 동아리 활동을 체육교사가 적극 권장하고 지도해야 하고, 학교 내에서 클럽 중심으로 다양한 경기를 벌일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교사는 특히 운동부 중심의 학교엘리트체육도 운동선수들의 학력증진, 재정확충 등의 문제점을 개선함은 물론 점진적으로 학교클럽 중심 체육체제로 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양옥 서울교대 교수도 ‘학교체육의 발전을 위한 클럽스포츠의 정상화 방안 모색’ 논문에서 학교운동부로 이어지는 엘리트스포츠와 학교 클럽스포츠는 디비전 제도를 통해 일원화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 교수는 학교 클럽스포츠에 관한 관리와 지원이 교육청의 체육담당 담당자의 주요 업무가 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교수는 또 학교클럽스포츠가 자리잡기 위해서는 초·중등 교사의
2005-12-03 11:55
한국유아교육·보육행정학회는 3일 한국교총 2층 대회의실에서 '유아 교육·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정책방향과 실제'란 2005년 추계 전국 학술대회를 열었다.
2005-12-03 11:55충북도교육청은 올 겨울 방학에 교원들이 다양한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16개기관을 연수기관으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한 연수기관은 전교조 충북지부의 '성평등 직무연수', '교과서 속의 우리음악 어떻게 가르칠까', 청주시 청소년수련관의 '학교상담 직무연수', 한국예절교육협회의 '효행 및 생활예절 지도과정', 주성대 평생교육원의 '배드민턴 직무연수' 등이다. 또 서원대 평생교육원의 '전통민화 실기', 한국S&D커뮤니케이션학회의 '스피치.토론 지도법', 국립청주박물관의 '선생님을 위한 박물관 문화연수', 한국스카우트 충북연맹의 '지도자연수 전문과정' 등을 지정했다.
2005-12-03 11:50수능 시험이 그런 대로 무난하게 끝이 났다. 하지만 시험 도중에 소지한 휴대폰이나 MP3 때문에 부득이하게 처벌을 받아야 하는 수험생들이 속출하고 있다. 자의든 타의든 시험 시간에 소지했다는 것 자체만으로 처벌을 받아야 하는 것이 수험생에게는 너무나 가혹한 규정은 아닌가라는 의견이 만만치 않게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수능이 끝나고 며칠 뒤에 도에서 주관하는 모의평가를 치르게 되었다. 대상은 고 1,2학년이었다. 규정상 사설 모의고사를 치르지 못하게 하고 있기 때문에, 일 년에 몇 번 보는 모의평가는 학생 본인의 수능 관련 성적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잣대가 되었다. 아침 일찍부터 교실로 올라가 시험 준비를 하게 했다. “너희들 소지하고 있는 물건들 있으면 가방에 모두 넣고 혹시 잊고 주머니 속에 넣어 둔 전자 제품 없는지 꼭 살펴봐라.” 아이들은 부산하게 손전화(휴대폰)나 MP3를 거두게 되었다. “정말 짜증난다. 손전화나 MP3가 커닝의 도구도 되지 않는데 왜 이렇게 야단법석을 떠는지 모르겠어.” 한 아이의 항변하는 듯 한 말투가 마치 나를 향하고 있는 듯해, 기분이 상할 수밖에 없었다. “○○아, TV도 안 보나. 멋도 모르고 가져
2005-12-03 08:03
지난 밤의 감동으로 꿈 속에서도 아름다운 춤과 음악으로 장애우들과 나눈 사랑의 언어들이 온밤 내내 여행을 하게 했습니다. 그 덕분인지 감기로 며칠 동안 힘들어하던 아이들도, 약이 없이도 잠을 잘 잤습니다. 아침 6시가 못 되어 시작된 기도 시간에 맞추느라 내복 바람인 아이들이 바빴던 아침. 이 소화성 가정을 위해 온 식구가 마음으로 기도한다는 김미리 팀장의 숙연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해져서 아이들도 그분들을 위해 준비하는 삶을 살겠노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며 지식의 높이보다 더 소중한 것은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게 하는 거라는 평소의 생각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오늘은 헤어지는 날. 아침 식사를 마치고 다시 청소를 하고 주변을 정리한 우리들은 본격적인 장애체험 학습에 들어갔습니다. 4부 행사는 임금주, 김경란 선생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장애우들과 짝을 이룬 아이들은 그들의 손발이 되어 마음을 열고 대화를 나누며 그림을 그리고 편지를 쓰며 헤어짐을 준비했습니다. 아이들의 작은 손이 몸은 어른인 장애우들의 손을 잡고 그림을 그리는 순간을 스케치하는 내 마음은 일렁이는 감동으로 눈물이 나올 것 같았습니다. 지극한 기쁨은 지극한 슬픔과 같은 감정이라서 눈
2005-12-03 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