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OO초등학교 교사 OOO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한 가지 여쭐게요. 혹시 김천에 있었던 교사 OOO를 아시나요?” “어머나! 조 선생님이세요?, 저 OOO맞아요.” 며칠 전 방학 중 당직을 하기 위하여 나온 어느 날 걸려온 전화였다. 1980년 초임 발령을 받아 간 학교는 12학급 규모의 전형적인 농촌 학교로 교통편이 매우 좋지 않아 출퇴근이 용이하지 않았고 학교 앞 사택에서 생활해야 했다. 이듬해 발령을 받아 온 교사는 유치원 선생님을 포함하여 새로 초임발령을 받아온 여교사가 3명이어서 2명씩 나누어 사택 방 두 칸에서 생활을 하였다. 일주일씩 식사당번을 나누어 하고 저녁식사 후면 한 방에 모여서 게임을 하거나 노래도 부르고 앞길이 창창한 여교사로서의 꿈을 마음껏 키우면서 밤새워 얘기를 나누기도 하였다. 한 달에 두 번 정도 자전거를 타고 나가서 자전거를 버스 정류장에 세워놓고 버스를 타고 화려한 외출을 하며 생필품이나 먹을 음식재료들을 사오곤 하였다. 당시 매우 엄하신 교장선생님 아래서 업무 하나 하나 뿐만 아니라 사택관리에 이르기까지 호된 훈련을 받았었다. 서툰 솜씨로 사택 도배도 하고 연탄가스를 먹어 두통을 호소하면서도 교장선생님이 무
2006-01-24 20:49대구교육대는 24일 제12대 총장 임용 후보에 국어과 강현국(57) 교수를 선출했다. 강 교수는 이날 투표권자 94명 중 90명이 참여한 선거에서 48표를 얻어 총장 임용 후보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는 강 교수 외에 영어과 도명기(55) 교수, 컴퓨터과 고대곤(60) 교수 등 3명이 후보로 나서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각축을 벌이다 3차례에 걸쳐 진행된 투표 끝에 강 교수가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강 교수는 교육인적자원부의 제청 절차를 거쳐 오는 3월 1일부터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경북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를 취득한 강 교수는 83년부터 대구교대에서 재직해왔으며 현재 '시와 반시'의 주간,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상임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교수는 "국립대 법인화와 학교 이전 문제 등 향후 있을 교대의 변화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정시스템을 정비한 뒤 대외활동을 강화해 CEO형 총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구교대 총장 선거는 국립대 총장의 공정한 선출을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처음으로 위탁 관리를 실시한 경우로 선거과정에서 불법 사례나 별다른 잡음은 없었다고 선관위측은 밝혔다.
2006-01-24 20:46한나라당은 24일 오후 춘천시청 앞에서 사학법 개정 무효화 촉구를 위한 촛불집회 형식의 시국강연회를 개최했다. 새해 들어 세 번째인 이날 집회에는 박근혜(朴槿惠) 대표를 비롯해 이재오(李在五) 원내대표, 이방호(李方鎬) 정책위의장, 최연희(崔鉛熙) 사무총장 등 당직자들과 소속 국회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사학법개정 부당성과 여권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박근혜 대표는 규탄사에서 "국민 일자리는 없는데 청와대 일자리는 늘리고, 서민세금만 늘리는 이런 철면피, 세금갈취 정권이 어딨느냐"면서 "검.경찰, 감사원을 통해 사학을 협박하고, 기업은 세무조사하겠다고 위협하며 비판언론에 대해서는 신문법을 만들어 보복하는 이 정권은 정치보복 전문정권"이라고 맹비난했다. 박 대표는 이어 "여야가 함께 사학비리 척결장치를 만들고 사학 자율이 보장되는 내용으로 사학법을 재개정해 국회를 정상화하면 문제가 해결됨에도 절대 고칠 수 없다는 것은 이 정권이 불순한 속셈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며 "국민의 힘으로 노 정권을 응징하고, 나라를 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집회는 현 정부의 실정을 비판한다는 시국강연회의 취지에 따라 '게이트'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윤상림씨 사건과 황우
2006-01-24 20:46'국립사대 졸업자 중 교원 미임용자 임용 등에 관한 특별법을 반대하는 예비교사 모임'은 24일 교육인적자원부에 각 시ㆍ도 교육청의 교육공무원 전형 관리업무 부실 의혹에 대한 감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청구서에서 "교육청이 특별법에 따른 특채 대상자를 발표했으나 전형과정에 여러가지 의혹이 제기됐다"며 "응시생의 부정행위 여부와 처리 결과, 논술고사가 제대로 시행됐는지 여부 등에 대해 교육부가 일선 교육청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미임용자에게 일정 인원이 할당된 과목에는 일반 응시자들이 지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교육당국은 1990년 헌법재판소의 '국립 사대 졸업생 우선 채용'에 대한 위헌 결정에 따라 당시 교단에 서지 못했던 미임용자 가운데 1천명에 대한 특채 절차를 진행 중이다.
2006-01-24 16:07
정병호 경남 진주대아고 교사는 2월 ‘공·사립 인문계고등학교 교사문화 비교’로 경상대에서 교육학박사학위를 받는다.
2006-01-24 14:28
신우택 부산 동천고 교사는 2월 ‘융합자유곱과 관련한 완전열들의 관계 및 응용’으로 부경대에서 이학박사학위를 받는다.
2006-01-24 14:27
전국교육대학원장협의회장(홍익대 교육대학원장)은 2월 9~10일 제38차 학술세미나 겸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2006-01-24 14:27
박배훈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정강정)과 함께 25일 교내 강당 및 각 교과별 강의실에서 ‘교육과정 개정시안에 대한 전국 현장 교사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2006-01-24 14:16충남 지역 위탁급식학교가 학교직영체제로 전환된다. 충남교육청은 2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6년도 학교급식 위생관리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위탁급식학교에 대해 직영으로 전환되고, 위생․안정성 향상을 위한 기반조성작업으로 소규모 급식학교에 대한 지속적 통합과 노후 급식시설에 대한 개축 및 현대화가 이루어진다. 충남교육청은 또 학부모 주축의 ‘학교급식소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식재료 검수 및 납품업체에 대한 정기적 위생점검, 조리시설에 대한 자체 점검은 물론 검식․배식과정까지 참여하도록 하는 등 학부모 감시체계를 강화토록 했다. 이와 함께 재료 및 급식기구에 대한 위생검사도 철저히 실시키로 했다. 식재료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납품되는 축산물에 대해 연 1회 이상 유전자 검사를, 급식기구에 대해서는 연 2회 이상의 미생물 검사를 실시키로 했고, 채소류 등 다소비 농산물에 대해서는 지역교육청이 중심이 되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한편 전체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기 위생․안전점검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2006-01-24 14:06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진춘)은 지역간 교육여건 불균형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대응투자사업’ 지원비율을 50∼60%에서 30∼70%로 조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재정자립도가 높은 과천, 성남, 용인, 안양, 고양, 부천, 수원 등 7개 시는 시가 70%, 교육청이 30%의 비율로 부담하고, 동두천, 가평, 연천, 양평 4개 시․군은 기초자치단체가 30%만 부담하고 교육청이 70%를 지원해 기초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이 크게 줄게 된다. 대응투자사업은 경기도가 2001년부터 기초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교육경비보조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기초자치단체의 지원액에 따라 교육청의 예산배분이 달라지는 제도. 이 제도 시행으로 경기도의 경우 2001년도에 시군의 교육경비 지원액이 322억원에 불과했으나 매년 상승해 2004년 1163억원으로 늘어 350%의 증가율을 보였고,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전국시도별 기초자치단체의 교육경비 지원실적 총액의 56%를 차지할 정도로 높았다. 그러나 교육청의 대응투자가 자치단체의 재정과 교육지원실적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에 재정자립도가 높은 대도시 지역의 학교에 많은 예산이 지원되고 재정
2006-01-24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