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 사학법에 대한 여야 국회의원들의 릴레이 설전이 가열되고 있다. 그 선봉에 나선 의원이 한나라당 이군현․열린우리당 유기홍 교육위원이다. 한나라당 이군현 의원은 19일 개정 사학법에 대해 “개방형이사제 말고도 정부와 일부 세력이 사학을 접수하려는 의도가 곳곳에 숨어 있다”고 비판했다. 그 대표적 예로 지목하는 것이 면직사유 중 노동운동 삭제 부분이다. 이 의원은 “기존 사학법 58조에는 정치운동과 노동운동을 면직사유로 규정했으나 개정 사학법에서는 노동운동을 생략했다”며 “교원노조법에서도 불허하는 단위학교에서의 노동운동에 대해 징계 근거가 사라지게 됐다”고 비판했다. 이는 곧 전교조 봐주기라는 설명이다. 또 임원취임 승인취소 요건을 임원 간 분쟁 및 현저한 부당 등으로 ‘학교법인의 설립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때’에서 ‘학교운영에 중대한 장애를 야기한 때’로 완화하고, ‘위법행위를 방조한 때’를 추가한 것도 사학 침탈로 봤다. 이 의원은 “이들 규정은 애매하고 주관적인 판단이 가능해 관할청의 작위적인 승인취소가 남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시이사의 재임기간을 2년 이내로 하되 1차에 한해 중임하도록 한 기존규정을 삭제해버린 것에 대해서도 “장기간 임
2005-12-20 14:59
한 학년씩 올라가면 배울 새 책이 나왔어요. 2학년 교과서는 국어(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수학(수학, 수학익힘책), 바른생활(바른생활, 생활의 길잡이)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 등 5개 과목에 9권의 교과서를 받았습니다. 이 책은 겨울방학이 끝나고 내년 3월 2일 부터 가지고 다닙니다. 새 책을 받은 친구들은 한장, 한장씩 넘겨 보며 즐거워 하였습니다.
2005-12-20 14:55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약진회(회장 최대광)는 2005년 12월 20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진위면에서 어렵게 사는 진위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추천받아 중학생 5명(20만원씩), 고등학생 5명(30만원씩)에게 어려움을 이길수 있도록 이들을 격려하며,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이를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누었다.
2005-12-20 14:54학기말이 되니 눈코 뜰 새 없다는 말을 실감한다. 연말이라고 이러저런 모임에도 많이 참석해야 한다. 바쁘게 살다보면 눈앞에 보이는 일이 아니거나 자주 볼 수 없는 사람들에게 소홀할 수 있다. 한동안 소식이 뜸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잊혀지는 게 인생살이다. 사소한 일로 쉽게 틀어질 수 있는 게 우리네 삶이다. 또 남이 자기를 소홀히 대한다고 생각하면 서운하기 마련이다. 이렇게 오해는 작은 것에서 시작되고 알지 못하는데서 부풀어진다. 퇴임하신 분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흔히 듣는 이야기중 하나가 ‘불러만 주면 고맙지’라는 말이다. 누구든 현직을 떠나는 날부터 외로움과 싸우게 되어있다. 더구나 평생을 교직에 몸 바친 교직원들은 더 그렇다. 그게 바로 우리의 미래 모습이기도하다. 그렇다면 퇴임한 교직원들이나 원로교사로 근무하는 교원들을 누가 챙길 것인가?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연말, 그 많은 모임 중 한두 번은 퇴임한 선배 교직원들을 만나 요즘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학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전해주는 배려가 있어야 한다. 당장 해결해야 할 일이 많아 거기까지 생각해볼 겨를이 없을 수 있다. 하지만 대개는 관심이 부족해서 일어나는 일이다. 정이 부족하거
2005-12-20 14:54초.중.고등학교의 교육기자재 구매나 학교급식 등에 비리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청렴위원회는 지난해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에 의뢰한 부패인식도 조사 결과, 학부모가 수학여행이나 교복.앨범 제작 등 각종 납품비리를 경험했거나 인지한 비율이 40%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청렴위는 지난해 시도 교육청의 감사에서도 부당 수의계약 등 56건, 물품검수.관리소홀 37건, 구매업무 부적정 27건 등 모두 167건의 부조리가 적발되는 등 학교 운영과정에서의 비리나 부정이 빈발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청렴위는 이에 따라 교육기자재 구매 내역과 학교급식 운영업자 선정관련 정보를 해당 학교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도록 했다. 청렴위는 또한 수학여행이나 현장 체험학습시 계약업체에 부담시키고 있는 인솔교사의 교통비와 숙식비 등을 학교예산에 반영토록 교육인적자원부에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
2005-12-20 14:53경남도교육청은 1만7천325명을 선발하는 2006학년도 경남도 내 평준화 일반계 고교 입학 전형에 1만7천142명이 지원, 평균 0.9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이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도내 4개 평준화지역 일반계 고교의 지원신청을 마감한 결과, 창원시의 경우 6천685명 모집에 6천721명이 지원해 1.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마산시는 4천375명 모집에 4천177명이 지원, 0.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천395명을 선발하는 진주시는 3천366명이 지원해 0.99대 1, 김해시는 2천870명 모집에 2천878명이 지원, 1.00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이와 함께 도내 87개 비평준화 일반계 고교의 내년도 입학전형 경쟁률은 평균 0.95대 1로, 41개 학교가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이들 '정원 미달' 학교들은 내년 1월20일부터 추가 전형을 통해 입학생 수를 정원에 맞게 채워나갈 계획이다.
2005-12-20 14:53교육과정의 일관성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편수청’을 신설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9일 백원우 의원실(열린우리당)과 (사)한국교육연구소,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교육과정·교과서 발전’ 심포지엄에서 함수곤 한국교원대 교수는 우리나라 교육과정의 가장 큰 문제점인 진단 없는 즉흥적 개정과 지속적 조사 연구 부재의 병폐 개선을 위해 ‘편수청’을 신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함 교수의 주장은 교육부 외청으로 ‘편수청’을 신설, 청장은 차관급으로 하며, 교육과정국과 교과서국을 두어 각국에 각급 학교별, 각 교과별 연구실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발 전문가를 배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함 교수는 조속한 ‘편수청’ 설립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 두 가지 다른 대안도 제시했다. 78년 장학실에 통합된 교육부내 ‘편수국’을 부활시켜 학교급별, 각 교과별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발 전문가를 배치하자는 것과 교육부에는 편수행정의 기획과 조정, 지휘기능을 담당할 부서와 전문 인력만 배치하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교육부 소속 국립 연구 기관으로 개편하자는 것 등이다. 함 교수는 “좋은 교육과정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먼저 교육과정 정책이 바로
2005-12-20 14:24처우가 열악한 사립유치원 교사들에게 월 5만 5000원의 담임수당을 지급하는 내년도 예산안이 삭감 위기에 처했다. 국회 예결위 계수조정소위는 19일부터 한나라당 위원들을 배제한 채,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사립유치원 교사 담임수당을 삭감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으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들은 어린이집의 반발에 부담을 느끼며 내년에 더 논의하자는 분위기다. 이에 19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여성가족부가 계수조정소위 위원들을 찾아다니며 담임수당 신설을 보류해 달라고 설득한 결과”라며 규탄하고 나섰다. 연합회는 이날 낸 규탄 성명에서 “15일 여성가족부 국장이 팀을 이뤄 조직적으로 국회의원들을 찾아가 어린이집이 반대하는 담임수당을 통과시키면 안 된다고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사립유치원 교사 인건비 지원은 이미 지난해 유아교육법이 통과될 당시, 전국어린이집놀이방연합회와 합의한 내용”이라며 “어린이집을 핑계로 담임수당을 반대하는 여성가족부의 행태는 질 높은 유아교육을 바라는 학부모, 학생의 바람을 무시한 부처 이기주의”라고 비판했다. 연합회 측은 “현재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동일 연령을 놓고 뺏고 뺏기는 시스템에 놓여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보육계
2005-12-20 13:25미국의 차터 스쿨(주민 등이 주정부와 협약해 운영하는 공립학교)과 같은 ‘공영형 자율학교’가 도입 시, 교사는 자격증을 소지해야하나 교장은 자격증이 없어도 상관없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0일 한국교육개발원 제5회의실에서 열린 ‘공영형 자율학교의 한국적 적용가능성 탐색’ 포럼에서 김현진 국민대 교수는 학부모, 교원, 교육행정가 등 54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공영형 자율학교의 교사가 되려면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는 질문에 66.8%가 ‘그렇다’고 답한 반면 ‘교장이 되려면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에는 47.3%가 응답, ‘자격증이 없어도 상관 없다’의 52.7%보다 작게 나타났다. 집단별로 살펴보면, 학부모 집단의 경우 60.4%, 교원 집단의 경우 56.8%로 반드시 교장자격증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의견이 높게 조사된 반면 교육행정가 집단의 경우 반드시 교장자격증이 있어야 한다가 56.5%로 필요 없다(43.5%)는 의견보다 높게 나타났다. 교장임용은 학교 운영주체가 초빙공모(79.3%), 학교설립주체가 임명(9.9%), 학교 교원중 선출(7.1%) 순으로 집계됐으며 교사채용 역시 초빙에 의한 계약제 선발(81.4%
2005-12-20 13:09
22년째 중등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누가 뭐라 해도 교사가 좋은 것중 하나는 일반 회사와 달리 불황 등에 구애받지 않고 매월 17일 월급이 정상 지급된다는 점이다. 통장입금이 되면서 월급명세서는 전날 행정실 직원을 통해서나 NEIS에서 출력하여 그 내역을 알 수 있다. 12월처럼 17일이 토요일이거나 공휴일인 경우 금요일에 월급이 지급된다. 그러니까 명세서는 목요일에 볼 수 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전주교육청 관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아내의 경우는 다르다. 월급날 당일에야 명세서를 받아볼 수 있으니 말이다. 12월뿐 아니라 11월도 10월도 그랬다. 교육청에서 아주 ‘상습적으로’ 월급날 당일에야 NEIS에 탑재해 놓고 있는 것이다. 처음엔 아내가 깜박 잊거나 게을러 그리 한 줄로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행정실에 알아본 아내의 말이 부아를 치밀게 했다. 교육청에서 월급날 명세서를 탑재하는게 무슨 문제냐는 식으로 대답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치밀한 계획에 의해 알뜰하게 살림을 꾸려가는 가정의 경우 하루의 차이는 크다. 미리 ‘견적’을 뽑아 그만큼만 통장에서 뺄 수 있고, 한번 정도만 은행에 가는 등 번거로움을 줄이는 경제적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05-12-20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