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국립대학의 모든 부설 유초중등학교에 특수학급 설치가 의무화되며 올해는 8개 학교가 시범 설치 운영된다. 이는 지난해 10월 초중등교육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교육부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 및 교육기회 확대와 더불어 예비교원들의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 및 교수능력이 신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올해 설치되는 특수학급은 공주사대부설유치원, 부산교대부설초, 춘천교대부설초, 공주교대 부설초, 진주교대부설초, 한국교원대부설중, 경북사대부설중, 전남사대부설고 등 8곳이다. 교육부는 금년도 특수학급이 설치되는 학교에는 담당 교사인건비, 시설․설비 및 교재 교구 구입비로 8300만원을 지원했다.
2006-01-24 13:30우리나라 학생들의 인터넷과 오락을 위한 컴퓨터 사용 정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차원적인 활용영역인 프로그램밍과 소프트웨어 활용을 위한 컴퓨터 사용도는 낮았다. OECD가 29개 회원국과 11개 비회원국의 만 15세 학생(고1) 28만명을 대상으로 ICT(정보통신기술) 활용과 관련한 '학업성취도 국제비교'(PISA) 조사를 실시해 24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생들의 인터넷과 오락을 위한 컴퓨터 사용 정도 지수는 OECD 평균을 0으로 했을때 0.34로 매우 높았다. 특히 남학생은 0.45, 여학생은 0.18로 남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인터넷과 오락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0.63), 미국(0.46) 등 2개국만 우리나라 보다 높았고 일본(-0.91), 아일랜드(-0.43), 오스트리아(0.03), 덴마크(0.11), 독일(-0.06) 등 대부분은 우리나라 보다 낮았다. 인터넷과 오락을 위해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는 학생의 비율도 정보검색, 게임,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음악 다운로드, 채팅 등 모두 분야에서 OECD 평균을 웃돌았다. 그러나 프로그램밍을 위한 컴퓨터 사용 비율(8%)은 4
2006-01-24 11:46미국 워싱턴주의 글렌 앤더슨 하원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에 싱가포르식 수학교육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003년 세계 49개국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제 수학.과학교육 비교연구(TIMSS) 결과 싱가포르가 1위에 오른 반면 미국은 11위에 머문 것이 앤더슨 의원의 싱가포르식 교육 도입 배경이다. 앤더슨 의원은 싱가포르의 수학교육 체계에 대해 "방정식과 공식의 풀이 훈련에 집중돼 있다"며 "세계 표준을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21세기는 대규모 교육 경쟁의 시기가 될 것"이라며 "세계 1위가 되기 위해서는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고 자신의 제안이 나온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95년 TIMSS 평가가 이뤄진 이래 미국의 순위는 거의 향상되지 않아 왔다. 앤더슨 의원의 제안대로라면 오는 2008학년도 이전까지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에 이르는 모든 수학 교육과정에 싱가포르식 체제가 도입된다. 하지만 워싱턴주 교육학회(WEA)의 찰스 하세 회장은 "좋은 교과과정이 있으면 지역 교육단체나 학교가 도입할 수 있도록 자연스러운 환경을 제공하는게 가장 좋은 접근법"이라며 앤더슨 의원의 제안이 "워싱턴 주의 교육 전통을 100년 정도 후퇴시킬 것"이
2006-01-24 11:40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30일자 최신호를 통해 미국 남학생들의 학습 능력이 여학생들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한데 대해 뉴스위크가 통계를 입맛대로 선택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30년 전까지만 해도 남자 대학생이 58%에 달했으나, 이제는 44%에 불과하다면서 "30년 전만 해도 여학생들의 능력 향상이 미국의 국가적 과제였으나, 지금은 남학생의 학업능력 향상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보수성향의 언론감시기구인 '미디어 리서치 센터(MRC)'의 산하 조직인 '뉴스버스터스(newsbusters.org)'의 노엘 셰퍼드는 이 보도가 일류 대학들의 통계는 무시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 대학위원회(칼리지 보드) 웹사이트에 따르면 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의 미국내 대학순위 10위권에 포함된 대학들 가운데 2개 대학에서만 여학생 숫자가 남학생보다 많은 반면 6개 대학은 남학생이 여학생 보다 많고 2개 대학은 남녀 학생 비율이 비슷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공과대학의 경우 매사추세츠공대(MIT)와 캘리포니아공대(칼텍)의 남학생 비율은 각각 58%와 71%로 여학생보다 높다면서 뉴스위크에 이 같은 통계
2006-01-24 11:37
내 음력 생일을 기억하고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손꼽아 보니 그리 많지 않다. 그도 그럴 것이 생일은 대부분 주민등록 상에 나와 있는 양력으로 지내는 것이 대부분이고 음력으로 지내는 사람도 주위 사람에게 알려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음력 12월 24일) 반가운 메일과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교총, 그리고 거래하고 있는 회사 두 곳으로부터다. 그 곳에는 내가 알려준 음력 생일 정보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작은 것에 크게 감동하나 보다. 교총을 사랑하게 하는, 교총 회원임을 자랑으로 여기는 그런 '사랑받는 교총'이 되었으면 한다. 물론 교총 회원으로서의 주인의식도 필요하지만.
2006-01-24 10:42최근 1∼2일간 교육관련 최대 이슈는 감사원이 23일부터 일선 사학에 대한 회계운영과 학사운영 등 전반적인 직무감찰에 착수한다는 뉴스일 것이다. 특히 재정관리뿐 아니라 직무영역까지 감사대상에 포함시킨 것은 사학의 자율성 침해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그동안 정부보조금 집행과 관련된 회계감사를 실시한 적은 몇 차례 있었지만 이처럼 사학에 대해 대대적이고 포괄적인 감사를 실시하는 것은 처음있는 일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이번의 감사가 최근의 사학법 개정과 무관하지 않다고 보는 견해가 많다는 것이다. 이번의 대대적인 감사는 사학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측면을 감사하는 것으로, 비리가 적발되면 법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사학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확보하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다. 이렇게 긍정적 측면을 많이 내포하고 있는 대대적인 감사이지만, 사학관련자들은 그리 환영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사학의 이사장을 맡고있는 A씨는, "이번의 감사에서 알수 있듯이, 현행법으로도 사학의 비리를 얼마든지 적발하여 법에 따라 처리할 수 있는데, 사학의 투명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사학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었느냐"면서 "법은 어떻게 공정하게 적용하여 시행하
2006-01-24 10:34올해 개교예정인 인천시내 일부 학교의 진입로 가 개설돼 있지 않거나, 대중교통수단 조차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문을 열 예정인 총 14개교(초 6, 중 3, 고 5)에 대해 지난 12일∼16일 시설공사 추진 및 도시기반시설, 대중교통 등의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밝혔다. 점검결과 오는 3월 개교예정인 창신초교와 원당고교는 진입로의 개설 및 정문앞 도로의 포장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다. 또 당산초교는 구획정리사업이 끝나질 않아 학교 진입도로를 개설조차 못하고 있고, 논현고교는 편중된 시내버스 노선과 배차시간 문제로 연수구 등 다른 지역 학생들이 통학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시 교육청 관계자는 "신설학교로의 버스노선 신설 및 조정 등을 진행중에 있다"며 "등.하교 시간대 셔틀버스 운행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2006-01-24 10:21충북지역 산업체는 대학 또는 산업체와의 연계교육 부족을 실업계고교 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충북도교육청이 한국교원대 김진수 교수에 의뢰해 최근 작성한 '충북 직업교육 중.장기 발전 방안'에 따르면 도내 109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을 벌인 결과 실업계 고교 문제점을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41.3%가 연계교육 부족을 들었다. 그 다음으로는 실험실습교육 부실(23.9%), 이론위주 교육(16.5%), 교사 현장감각 결여(13.8%) 등 순이었다. 업체측은 또 실업고가 비중을 둬야할 교과 영역으로 직업기초능력(59.6%) 등을 꼽았다. 현장실습시 나타나는 학생들의 문제점으로는 참여의지 부족(37.6%), 회사 적응력 부족(31.2%), 기능 및 지식 부족(25.7%), 부적절한 실습 기간(3.7%) 등을 지적했다. 이와 별도로 도내 실고 교사 5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는 직업교육 문제점과 개혁 방안에 초점이 맞춰졌다. 교사들은 직업교육 침체 원인으로 정책부재와 성적위주 진학지도(이하 선호도, 82.4%), 실고에 대한 편견(82.5%), 산학 협동체제 미흡(61.8%), 학생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교육과정 편성(56
2006-01-24 10:072006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대학 등록금 인상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서강대학교 총학생회는 24일 정오 교내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교측의 올해 학부 등록금 인상률(8.29%) 제시안의 부당성을 설명하고 등록금 동결을 요구할 예정이다. 총학생회장 조수경(23.여)씨는 "재단전입금과 이월적립금만 제대로 쓴다면 등록금을 동결할 수 있다"며 "지난해 12월 19일부터 5차례에 걸쳐 등록금협의회를 진행했지만 학생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강대 총학은 정부도 대학 등록금 인상에 책임이 있다고 보고 전체 교육재정 예산을 GDP(국내총생산) 대비 6%대로 인상할 것을 함께 요구할 방침이다. 앞서 건국대 총학생회와 재학생 500여명은 전날 오후 7시 본관 앞에서 학교측이 제시한 6.4%의 등록금 인상률에 반대하는 촛불집회를 가졌다. 건국대 총학은 등록금 동결을 주장하고 있으며 25일 오후 2시 등록금협의회가 열리는 본관 앞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고 다음달 1일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대규모 촛불집회를 다시 열 계획이다. 연세대 총학생회는 학교측이 지난 5일 발표한 12% 인상안 철회를 요구하며 수시합
2006-01-24 09:54지난 1월 18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세종문화회관에서 2006년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인덕대학 윤여송 교수는 '전문대학 교육혁신을 위한 실천방안'의 정책과제 발표를 했다. 윤 교수는 발표에서 실업계 고교 졸업생의 4년제 대학 특별전형 폐지를 주장했는데 이에 대한 실업계 학생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실업계 입시사이트를 운영중인 리포터의 입장에서 참 안타깝게 느껴진다. 이는 전문대를 살리려고 실업계 고교를 죽이자는 꼴이기 때문이다. 실업계고교 졸업 예정자 최경선 학생은 “예전에는 실업계 학생들이 전문대에 많이 진학했기 때문에 이해는 되지만 이는 전문대 측의 억지주장”이라고 말했다. 또 인천정보산업고에 재학 중인 원광호군은 “인문계 학생만 4년제에 가고 실업계 학생은 전문대 위주로 가게 된다면 실업계 고교 진학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울공고에 재학 중인 이용성군는 “전문대학의 위기와 실업계 정원외 특별전형은 다른 문제”라며 “실업계 고교의 교육과정만으로 우수한 직장을 얻는다면 문제가 없지만, 사회는 고학력을 요구하기에 4년제를 선호하고, 실업계 학생들은 교육내용 중 실습시간이 많아 인문과목을 공부할 기회가 적은 상황인데 인문계 고교생
2006-01-24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