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부성은 학교현장의 활성화을 위한 개혁의 일환으로 지난 2000년도에 교원 경험이 없는 민간인을 교장에 임명하는 제도를 도입하여, 그 다음 해부터 현장에 임명하였다. 요미우리 신문사의 조사에 의하면 2006년 4월 1일 현재 107명이 취임한 상태이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서 교사와의 마찰로 자살을 하는 교장, 법정에 구제 요청으로 마찰을 일으키고 있어 이의 사태가 주목되고 있다. 민간인으로 오사카부립고등학교(오사카시소재)교장이 된 키무라 토모히코씨(59)가 불합리하게 학교에서 고함치는 등 직장 환경을 악화시키고 있다는 이유로 교원 10명이 지난 달 오사카 변호사회에, 부교육위원회에 키무라 교장을 해임하도록 경고하는 것을 요구하는 인권 구제 신청을 하였다. 문제의 발단은 키무라 교장이 착임한 후 학교의 운영 방법에 반대하는 교원들에게 「학교를 떠나면 된다」는 식으로 고함치는 것 외에 술자리에 출석을 거부한 교원을 매도하였다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교원이 우울증에 걸려 치료를 받거나 휴직, 퇴직에 이르는 경우도 있었다는 것이다. 또, 지난 02년 11월에는 부립고교 교직원 조합이 부교육위원회에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문서를 제출했지만 사태는 달라지지 않았다
2006-05-04 14:09
여타 구기종목과는 달리 줄다리기는 학급의 모든 학생들이 참여한답니다. 줄다리기는 결코 힘이 세다고 이기는 것은 아닙니다. 구성원 각자가 함게 호흡하면서 마치 파도를 타듯 동시에 힘을 써야 승리할 수 있답니다. 마침 줄다리기에 참여하고 있는 두 학급의 학생들이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두고 '용호상박'이라고 하겠지요. 멎진 장면을 지켜보고 있자니 선생님이나 학생들도 긴장이 되는 듯, 연신 탄성이 쏟아졌습니다.
2006-05-04 14:09한 편의 좋은 글을 쓰는 것을 집짓기에 비유할 수 있다. 좋은 재료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집을 지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좋은 기술자가 제대로 된 설계도를 바탕으로, 열정을 가지고 각 재료들을 적절히 배치해야만 아름답고 견고한 집을 완성할 수 있다. 좋은 글이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것은 통일성이다. 즉, 각각의 내용들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하나의 온전한 전체를 이루어야만 좋은 글로 인정받을 수 있다. 내용들이 아무리 독창적이라 하더라도 이것을 이리저리 늘어놓아서는 좋은 글이 될 수 없다. 한 편의 글이 통일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두 가지 요소가 반드시 필요하다. 결속 구조(cohesion)와 응집성(coherence)이다. 사람에 따라 결속 구조를 일관성, 연결성, 응결성 등으로, 응집성이란 말은 일관성, 통일성, 결속성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결속 구조(cohesion)는 텍스트에 포함되어 있는 요소(문장)들을 연결해 주는 표면적인 언어 자질을 말한다. 예를 들어 “그는 풋과일을 먹었다. 그래서 배탈이 났다”는 문장이 있을 때 ‘그래서’라는 요소로 인해 두 문장은 결속 구조를 가진다. 이에 비해 응집성(coherence)은 텍스트에 포함
2006-05-04 13:47#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 대한적십자사는 스승의 날 이벤트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를 통해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제자들의 글을 공모한다. 글의 주인공인 선생님에게는 선착순 1000명까지 청소년적십자(RCY)에서 제작한 기념품과 이벤트 참가자가 작성한 감사의 글을 우편 발송하고 이벤트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글은 150자 이내로 써야 하며 이벤트는 5월 25일까지 계속된다. 10일까지 올린 글은 1차 발송되고 이후의 글은 2차로 발송될 예정이다. 이벤트 응모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redcross.or.kr) 참고. #영화 관람료 50% 할인 인천시교육청과 인천 관내 영화관은 15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선생님이 가족, 동료들과 편안한 마음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영화관람료를 최대 50%까지 할인하기로 했다. 인천 관내 초·중·고 교직원은 영화관람시 공무원증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GV는 교직원과 동반 3인(총 4인)까지 관람료 4천원이 적용되며 CGV 인천 아이맥스 영화관은 본임 포함 2인 무료 관람, CGV 관교 프리미엄 영화관은 유로클래스를 7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2006-05-04 13:38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방과후 학교 활성화를 위한 교육감ㆍ교육장과의 열린 대화'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방과후 학교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재정적 지원이 대폭적으로 이뤄져 한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 광주시 교육청 윤영월 서부교육장은 "방과후 학교가 제대로 정착하려면 교원의 법정 정원을 확보, 업무 부담을 덜어줘야 하고 고급 인적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렇게 되면 교육 수요자들은 상대적으로 비용이 많이 드는 사교육 대신 공교육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교육혁신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설동근 부산시 교육감은 "방과후 학교는 정규 교육을 보완하는 것이지 대체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교원정책 개선 등을 통해 공교육을 내실화하고 방과후 학교업무를 위한 추가 전담인력도 배치해야 한다"며 의견을 같이 했다. 경남도 교육청 성환기 마산교육장은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방과후 학교를 다른 학교 학생 뿐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차량 제공이 필수적이고 차량 이동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보상해줄 수 있도록 법제화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시 교육청 김복현 강서교육장은…
2006-05-04 13:30열린우리당 백원우 의원이 교감제 폐지, 교장공모제 도입, 근평제 폐지 등을 골자로 한 교장임용제 개선안을 내놓고 입법 공청회를 개최해 스승의 날을 며칠 앞둔 교원들의 가슴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백 의원 방안을 접한 일선 교원들은 대부분 ‘테러’ ‘정년단축에 이은 쿠데타’ ‘학교 붕괴 방안’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교원들은 교장선출보직제 논란에서 시작돼 현행 학교 조직 체계를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해괴망측한 발상이 한나라당 이주호 의원, 민노당 최순영 의원에 이어 백 의원마저 앵무새처럼 읊조리는 형국이니 기가 막히다는 반응이다. 백 의원 안에 나타난 교장자격심사위원회, 교장임용심사위원회에서 참여정부의 ‘위원회 만능주의’에 신물이 나고, 아마추어리즘을 비난하는 소리가 높다. 백 의원 안대로 현행 교감제를 폐지해 보직화하면 하늘의 별따기라는 승진 자리가 절반 이상이나 줄어들게 돼 교원들의 성취 의욕이 그만큼 저하될 것이다. 교육경력 5년으로 교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면 20대 교장도 가능하다는 얘긴데 이는 학교능력의 저하로 이어질 것이다. 또 교장의 근무평정제를 폐지해 학부모와 시민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교장자격심사위원회에 이 기능을 넘기면 교장의 지도력이
2006-05-04 12:46교육재정이 많아서 낭비적인 요소가 있다고 주장하는 이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교육재정은 많을수록 좋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교육기반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선풍기 몇 대로 한여름을 보내고 기온이 영하 3도 이하로 내려가야 난방기를 사용하는 많은 학교들의 슬픈 현실은 교육재정 증액의 필요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회 교육위 지방교육재정교부금대책소위는 지난달 25일 내국세총액의 19.4%인 지방교육재정 교부율을 20.7%로 상향 조정하고, 서울과 광역시, 경기도의 시도세 전입금 비율을 2% 포인트씩 올리는 내용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방향에 합의했다. 이는 우선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 결손과 유아, 특수, 실업교육과 교육양극화 해소 등 교육복지 추가 예산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현실적으로 현재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현상유지하고, 유아교육 공교육화 등 추가적 예산소요만을 겨우 반영한 것이다. 따라서 이를 확보한다 하더라도 교육계의 현안과제를 해결하는 데에는 크게 부족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부율과 시도전입금의 상향조정에 대해 기획예산처와 행자부는 물론 교육부에서조차 난색을 표하고 있다. 요지는 대학재정 확충도 급한데 초&
2006-05-04 12:43모 할인점마트에서 고객을 상대로 “50년 뒤 가정의 달에 새로 생길 것 같은 기념일과 없어질 것 같은 기념일”을 설문 조사한 결과(5.2. J일보)가 눈길을 끈다. 그 설문 결과 새로 생길 것 같은 기념일의 1위는 ‘산모의 날’, 2위는 ‘이웃사촌의 날’, 뒤이어 ‘독신자의 날’, ‘100세의 날’, ‘아기의 날’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우리나라 출산율이 세계 최저 수준으로 정부까지 나서 출산장려정책을 펼치고,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로 노인문제가 대두되고, 독신자가 증가하는 추세 등이 반영된 듯하다. 한편 사라질 것 같은 기념일로는 ‘스승의 날’이 1위, 뒤이어 ‘성년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로 나타났다. 물론 이번 설문이 몇 가지 보기를 들어 고르게 하거나 50년 뒤의 예상이었던 점, 대형할인마트와 고객이라는 장소와 대상의 특수성으로 볼 때 피차 재미로 알아본 것에 불과하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공교육 신뢰 저하와 사교육의 번창 등으로 세간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스승의 날’이 사라질 것 같은 첫 번째 기념일로 꼽혔다는 자체가 씁쓸하기만 하다. 해마다 스승의 날이 다가오면 언론에서는 앞 다투어 일부 소수의 부적격 교사문제를 지
2006-05-04 11:08
5월 4일 오전 아홉 시. 박기준 학생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교내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꽃과 아이들의 어울마당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학생과 선생님들은 그동안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껏 운동장을 누비며 끼와 재주를 발휘하게 됩니다. 학년별 축구와 농구 경기를 시작으로 사물놀이 공연, 각종 게임 등으로 치러지는 오늘 행사에 아이들은 북과 꽹과리를 쳐대며 열띤 응원으로 호응하게 됩니다. 본교는 해마다 심신의 조화 있는 발달을 도모하고 급우간의 협동심과 단결력을 높이며, 경기장 질서를 잘 지키는 건전한 청소년으로 육성하기 위해 일년 중 가장 좋은 5월을 택해 교내체육대회를 실시하고 있답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것을 잊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2006-05-04 11:07"개울가에 올챙이 한마리 꼬물꼬물 헤엄치다…" 4일 오전 수업이 시작되기 전 충남 서산시 부춘초등학교 체육관에서는 '올챙이송'과 함께 마룻바닥을 때리는 '딱, 딱'소리가 울려퍼졌다. 서산시 보건소가 비만이거나 나이에 비해 성장이 더딘 학생들을 위해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는 건강클리닉에 참가한 학생 50여명이 음악에 맞춰 줄넘기를 하고 있는 것. 이날 학생들은 보건소 율동체조담당 김보희(32.여) 강사의 지도 아래 1시간여 동안 다양한 스텝의 음악 줄넘기를 실시했으며 이 과정에서 속옷이 촉촉이 젖을 정도의 땀을 흘렸다. 일부 살찐 학생들이 숨을 헐떡이며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지만 중간에 그만둔 학생은 아무도 없었다. 한달 이상 줄넘기를 배우다보니 2인 줄넘기, 단체 긴줄넘기 등은 약과가 된 지 오래이며 이제는 2개의 교차하는 긴 줄을 여러 명이 차례로 뛰면서 통과하는 기술도 어렵지 않게 구사하는 수준에 올랐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살도 빠져 몸무게가 보통 2-3㎏씩 줄었다. 58㎏에서 55㎏으로 몸무게가 줄었다는 한선규(12)군은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음악에 맞춰 친구들과 함께 줄넘기를 하니까 참 재미있다"며 "살도 빠지면서 건강해진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2006-05-04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