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위원회 교육위원의 급여 인상 문제를놓고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교육위원회가 갈등을 빚고 있다. 22일 서울시의회 등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위원회는 교육위원들의 급여를 6천804만원으로 정한 '서울시교육위원회 교육위원의 의정활동비.회기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지방의원 유급제 도입에 따라 현재 연간 2천460만원인 급여를 시의원 급여에 맞춰 인상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서울시의회는 "회기일수가 60일에 불과한 교육위원의 연봉을 회기일수 120일인 시의원과 같게 할 수는 없다"며 '불가' 입장을 보이고 있다. 대신 시의원 급여 인상률인 118%를 적용해 최고 5천363만원까지는 고려해 볼 수 있다는 입장이다. 시의회 교육문화위 관계자는 "시의원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같은 수준으로 올려줄 수는 없고 시의원 급여 인상률을 적용하는 것은 가능하다"며 "얼마가 될지는 모르지만 4천800만원∼5천만원 사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위원회 관계자는 "교육의 독자성과 중요성을 감안할 때 회기일수를 이유로 시의원과 너무 차등을 두는 것은 맞지 않다"고 밝혔다. 시의회 교육문화위는 오는 26일 상임위에서…
2006-06-22 22:05국회 교육위원회는 22일 외국어고교의 모집 지역을 전국 단위에서 광역시도로 제한하려는 교육부 방침을 놓고 논란을 벌였다. 한나라당은 외고의 학생모집 제한이 "학부모.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제한하고 학교 운영의 자율성 및 지방교육자치 등을 훼손한다"며 반대한 반면, 열린우리당은 외고가 설립 취지대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을 보였다. 한나라당 이주호(李周浩) 의원은 "(외고 모집 제한은) 자율적 학교운영과 학생 및 학부모의 선택 권한을 침해한다"며 "전체 흐름을 거꾸로 돌리는 졸속 정책을 발표해 학부모들을 왜 혼란에 빠뜨리느냐"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 "학생 모집 권한은 시도 교육감 소관인데 이를 교육부가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이군현(李君賢) 의원은 "공영형 혁신교를 만들기 위해 외고의 학생 모집을 제한하려 한다는 의혹이 있다"면서 "교육감과 교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도 안하고 정책을 추진해 무리를 빚고 있다"며 정책 재검토를 요구했다. 김영숙(金英淑) 의원도 "학생들의 교육 선택권을 침해하는 조치"라며 "공영형 혁신교를 띄우기 위해 외고를 희생양 삼는 게 아닌가"라고 따졌다. 그러나 열린우리당 최재성(崔宰誠) 의원은 "외
2006-06-22 17:5322일 국무조정실 규제개혁기획단과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개최하려던 외국인학교 규제개선을 위한 공청회가 무산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공청회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 한미FTA(자유무역협정)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소속 회원들이 2시간여 동안 "공청회장에 들어올 때 경비들로부터 제지와 함께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사과를 요구하는 바람에 열리지 못했다. 공청회 주최측은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 회원들이 피켓을 들고 상공회의소 건물에 들어왔기 때문에 경비원들이 시위를 하는 줄 알고 이들과 마찰을 빚은 것 같다"고 말했다. 국무조정실 규제개혁기획단은 아직 구체적 일정을 잡지 않았지만 공청회를 다시 개최할 계획이다. 규제개혁기획단이 마련한 '외국인학교 규제개선 방안' 시안에 따르면 내국인의 외국인학교 입학과 관련, 해외거주 요건을 폐지하되 입학허용 비율을 해당학교 입학정원의 30% 이내로 제한하도록 했다. 기획단은 또 현행 5년 이상 해외 거주 경험자로 한정하고 있는 내국인의 외국인 학교입학 요건은 3년 이상 해외 거주 경험자로 완화하는 내용을 별도의 시안으로 마 련했다. 범국민운동본부 교육공대위 등
2006-06-22 17:53서울, 인천, 경기지역 중.고교에서 사상 최대규모의 급식사고 발생한 것은 위생 관리 및 감독 체계가 부실하기 때문이라는 게 교육관계자들의 지적이다. 교육당국은 일단 급식업체인 CJ푸드시스템으로부터 서울, 인천지역에 급식을 받는 47개 학교에 대해 긴급 급식중지 명령을 내린데 이어 인천지역 10개 학교에 대해서도 같은 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긴급 역학조사에 착수한 보건당국은 급식사고가 발생한 학교의 학생들 증세가 식중독으로 판명되면 급식업체에 영업허가 취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어서 이번 사건은 적지않은 파장을 몰고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CJ푸드시스템이 전국 72개 학교에 급식하고 있고 서울, 인천 외에 이 업체로부터 급식을 받는 경기 용인의 한 고교에서도 급식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확인되고있어 경우에 따라서는 현 급식체계가 수술대에 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위탁급식학교서 빈발하는 급식사고 = 일반적으로 급식을 외부업체에 맡기는 위탁급식 학교가 식중독 발생률이 학교측이 영양사 및 조리사를 두고 직접 급식을 관장하는 직영급식 학교보다 높다는 게 교육계의 정설이다. 이번에 서울과 인천에서 발생한 대규모 집단 급식사고도 모두 위탁
2006-06-22 17:48학교 급식에 의한 집단 식중독이 문제가 되고 있다. 집단 식중독은 대부분 음식물을 부적당한 온도에 오래 두었을 때, 조리하는 사람이 음식을 비위생적으로 다룰 때 생긴다. 식중독이 발생하려면 우선 음식이 병원성 세균에 오염돼야 하고 오염된 세균이 식중독을 일으키기 충분한 숫자로 증식하거나 충분한 양의 독소를 분비해야 한다. 마침 대부분의 음식은 수분과 영양이 풍부하기 때문에 세균이 자라기 적당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기온이 30℃를 오르내리는 여름이 되면 세균이 자라기 좋은 조건이 마련된다. 그 예로 살모넬라균 한 마리는 적절한 환경만 갖춰지면 약 7시간 뒤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음식이 오염되지 않게 주의하는 한편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피해야 한다. 다음은 식중독 예방 수칙. -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고 물은 끓여서 마시는 게 좋다. 과일은 깨끗이 씻거나 껍질을 까서 먹는다. - 음식을 조리하기 전, 먹기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다. 손에 염증이나 상처가 있는 사람은 상처에 있는 세균이 음식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음식을 조리하지 않는 게 좋다. - 오염된 칼, 도마, 행주 등은 세균의 서식처가 될 수 있으므로 자
2006-06-22 17:48서울.인천에 이어 경기도내 3개 학교에서도 22일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급식사고가 발생했다. 세 학교중 한 곳은 서울과 인천에서 급식사고로 급식중지 조치가 내려진 학교들과 마찬가지로 CJ푸드스시템이 급식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용인시 수지구 H고등학교 학생 57명이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유사증세를 호소했으며 이 가운데 1명이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 학교 학생들은 전날 점심으로 급식업체인 CJ푸드스시템이 제공한 야채샐러드와 돼지불고기 등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CJ푸드스시템은 기흥읍 하갈리에 위치한 수원물류센터에서 부식재료 등을 공급받아 이 학교 학생들의 식사를 조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오전 P업체가 급식을 담당하는 인근 용인 B고등학교에서도 학생 40여명이 복통 등 식중독 유사증세를 보여 이 가운데 4-5명의 학생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고양시 덕양구 K고등학교에서도 역시 학생 12명이 학교 직영 식당에서 전날 돼지고기두루치기와 미역오이냉채, 연근조림 등을 먹은 뒤 유사 식중독 증세를 보여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도 교육청은 해당 학
2006-06-22 17:47감사원의 22일 사학재단 비리 감사 발표에 대해 해당 사학들은 당혹감을 나타내면서 검찰수사 가능성 등 파장을 우려하는 분위기였다. 이에 따라 일부 사학은 혐의 사실 확인 자체를 꺼렸고, 이번 감사원의 발표로 '사학 전체가 비리 집단으로 매도되는게 아니냐'며 감사원 발표가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했다. 2003년 산업대에서 일반대로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보험상품을 이용해 교비 171억원을 편법적으로 법인에 빼돌린 혐의 등으로 적발된 광주 K대측은 "수익용 기본재산, 교수충원율, 교직확보율 등에 따라 대학신설 승인여부와 신입생 정원 등이 결정되는 상황에서 일반대로 전환하기 위해 생긴 일"이라고 해명했다. 캠퍼스 공사비를 건설사에 허위로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북 S대의 경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 혐의 내용에 대해서는 강력 부인했다. 재단 관계자는 "(공사비를 허위로 지급한 것에 대해) 그런 적이 없다"며 "감사원 발표 내용도 전해들은 바 없다"고 혐의 자체를 인정하지 않았다. 역시 비리가 있는 것으로 발표된 경기 S재단측도 "아직 감사원으로 부터 통보 받은 적이 없다"며 혐의사실 확인을 거부했다. 경남 사립 초.중.고 법인협의회의 한 관계자는 "도내 전체
2006-06-22 17:46초대형 학교 급식사고가 터져 보건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물론 단체급식 사고가 발생한 것이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하지만 이처럼 대규모로 집단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것은 처음이다. 게다가 근래 들어 집중적인 식중독 저감화 노력으로 식중독 발생 건수와 환자 수가 점차 감소추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뜻하게 않게 빚어진 일이어서 보건당국을 더욱 당황스럽게 하고 있다. 식중독 발생을 낮추기 위해 그토록 애를 썼건만 이번 사태로 백약이 무효가 아니냐는 비관론마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 현황 = 실제로 식중독 사고는 2004년까지 규모 면에서 집단화, 대형화하는 경향을 보이다 최근 들어서는 다행스럽게도 줄어드는 움직임을 보여왔다. 이는 2005년의 식중독 현황을 보면 알 수 있다. 식약청이 2005년 식중독 발생 건수와 환자 수를 집계한 결과 각각 109건과 5천711명으로 2004년의 165건, 1만388명에 비해 건수는 34%, 환자 수는 45% 각각 감소했다. 특히 이 가운데 식중독 발생 학교 급식소의 경우 2004년 56곳에서 2005년 19곳으로 대폭 줄어 전체 식중독 감소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보건당국은 그동안 식중독에 특별한 신경을 써 왔던 게 사실이다
2006-06-22 17:45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이기용)이 울산에서 개최한 제3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16개 시도교육청과 실력을 겨루어 당당히 6위를 차지하고 돌아와 70년대 7연패의 위업을 자랑하던 선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실력을 과시하였다는데 그 의미를 두고 싶다. 소년체전의 순위는 메달집계로 순위를 정하는데 도세가 약한 충북은 금메달(28개) 은메달(26개) 동메달(32개)를 획득하였다. 강원(4위), 경남(5위)과는 금메달 수가 같으나 은메달과 동메달 수에서 뒤져 6위를 하였으니 자랑스럽지 않을 수 없다. 지난해는 7위를 하였고 전국체육대회에 나간 충북선수들은 종합점수순위 13위를 한 것으로 보아 어린 선수들이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울 뿐이다. 충청권에서도 단연 앞 순위이다. 충남이 9위, 대전이 14위라고 하니 충청권에서도 도세가 약한 충북의 어린 선수들의 성적이 돋보이는 것이다. 10위권 진입만 해도 잘한 것일진대 3위를 한 광주와는 금메달 1개 차이이다. 특히 효자종목이라고 하는 인라인롤러는 6개의 금메달을 따고 대회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했고, 역도 3관왕 (영신중: 김영준) 800m 금메달(대소초:김애라) 유도 (흥덕초:김영선) 투원반(송면중:차왕선), 멀리뛰기(대제중:
2006-06-22 17:43자기 주도적 학습의 위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숙명여대 교육심리학과 송인섭 교수팀은 25일 방송될 EBS 특집다큐 ‘교육실험 프로젝트-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만들기’를 위해 6주간 자기주도형 학습력을 키우는 교육실험을 실시한 결과, 참가자들의 성적이 6주 전에 비해 향상됐다고 밝혔다. 송 교수팀은 서울 덕수중 2학년생 201명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력의 요소인 학습동기, 인지능력, 행동조절능력을 진단했다. 연구진은 진단 결과에 따라 모든 능력이 떨어지면서 성적이 좋지 않은 집단, 모든 능력이 우수한데 성적이 나오지 않는 집단, 모든 능력이 뛰어나고 성적도 우수한 집단 등 학생들을 세 집단으로 구분했다. 연구진은 세 집단에서 실험 참가자 6명을 선정했다. 자기조절 점수가 25% 이하이면서 성적은 중하위권, 수학성적만 유독 좋은 A, 자기조절 점수가 25% 이하이면서 성적이 중위권인 B, 자기 조절 점수는 75% 이상이나 성적은 중하위권인 C와 자기조절 점수가 75%이상이며 성적도 상위권인 학생 셋이 참가자였다. 6주간의 실험기간 동안 매주 2,3차례 만남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들마다 특성에 맞는 조언과 상담을 해줄 연구원 6명이 팀을 이뤘다. 연구진이 학생들
2006-06-22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