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 미나토구 교육위원회는 대기업인 진학 학원과 연계해 공립중에서 「토요일 특별 강좌」를 실시하고 있는 바 호평을 받고 있다. 학교 주5일제 실시로 염려되는 학력 저하를 막는 것이 주 목적이며 구립중학교의 매력을 향상시키는 목적도 포함되어 있다. 학원 강사가 방정식의 해결법으로 힌트를 내면 「알았다」, 「풀 수 있었다」라고 학생들은 일제히 소리를 높혔다. 강좌를 받은 한 학생은 「표 등을 사용해 여러 가지 해결법을 가르쳐 주므로 알기 쉽다」. 또 다른 학생도 「평소의 교실인데도 선생님이 달라 분위기가 바뀌어 재미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금 풀 수 없는 문제를 알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여기서 기억하면 기말고사는 확실한 점수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강사의 강조하는 점이다. 미나토구에서는 인기가 높은 국립중학교나 사립중에의 진학열이 높고 토요일에 공부하는 구립 중학생은 2할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공부하는 습관을 몸에 익혀 주는 등, 구립중에 대한 매력을 갖게 하고 싶지만 휴일에 학교의 선생님에게 수업은 부탁할 수 없다」는 딜레마 속에서 구교육위원회가 이끌어낸 대안은 대기업 학원과의 제휴였다. 동 구교육위원회의 담당 주사는「민간…
2006-05-17 21:12교육인적자원부는 '임시이사 후보자 심의위원회 구성ㆍ운영에 대한 규칙안'을 입법예고하고 관련부처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7월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규칙안에 따르면 학내 분규 등을 겪고 있는 사학법인에 파견할 임시이사 후보자를 심의할 위원회(이하 심의위)는 교육부의 당연직 위원 3명과 교육계ㆍ법조계ㆍ언론계 및 시민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교육부 장관이 위촉한 위원 11명 등 최대 14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한차례 연임 가능)이다. 심의위는 임시이사 추천, 임시이사가 선임된 법인에 대한 점검과 평가, 임시이사 선임제도 개선방안 마련, 임시이사가 선임된 법인에 대한 정규이사 체제로의 전환 검토 및 이사선임 등의 임무를 맡게 된다. 특히 심의위는 교육계ㆍ법조계ㆍ학내구성원 등에 의해 2배수 추천된 임시이사 후보 중 이력서 실사와 신원조회 등을 통해 교육 경력이 없거나 전과자 등 부적격 자를 걸러내고 임시이사 파견 법인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공과도 따지게 된다. 규칙안은 심의위가 학교법인 대학의 임직원, 그밖의 관계전문가 등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는 5월 현재 교비 유용ㆍ횡령 등 회계 부정, 이사회ㆍ대학의 부당 운영, 설립자 사
2006-05-17 21:11캐나다 공립학교가 부족한 예산을 보충하기 위해 교내에서 학생들에게 초콜릿이나 향기나는 양초를 파는가 하면 복도나 화장실 벽에 상업광고를 유치하는 등 상업주의에 물들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7일 캐나다 통신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교사연합(CTF) 등 교육단체에서 후원한 2004년 조사 보고서는 60%의 초등학교가 도서관에 책을 확보하기 위해 학부모에게 모금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캐나다 전역에 걸쳐 3천100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32%의 학교가 건물 안이나 외벽, 학교버스 등에 상업광고를 하고 있었다. 또 27%의 학교는 코카콜라나 펩시콜라와 음료 독점판매 계약을 맺어 후원을 받고 있었다. CTF의 윈스턴 카터 회장은 "기업들은 하루 6시간씩 주 5일 내내 교실에 있어야 하는 학생들을 영향력 있는 소비자 그룹으로 분류해 집중 공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퀘벡주의 경우엔 주정부가 13세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광고를 금지하고 있어 이러한 경향이 덜한 편이다. 고등학생 자녀를 둔 밴쿠버의 학부모 캐서린 에반스 씨는 "컴퓨터 관련 부품, 현미경, 세계지도 등 모든 종류의 비품 마련을 위한 기금모금에 참여해
2006-05-17 21:11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7일 "학교는 해체된 공동체를 복원할 수 있는 유일한 근거지며, 학부모와 선생님이 아이들을 같이 키우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며 "'방과후 학교'를 장려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열린 스승의 날 모범교원 초청 오찬에서 '방과후 학교' 정책에 대해 "'선생님들이 힘들다'는 의견이 있으나, 방과후 학교관리 전담자를 채용하거나 교사를 더 충원하는 방법도 있고 외부강사를 초빙하는 방법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틀에 얽매이지 말고 가능하게 하자"고 전제한 뒤 "교사중에서도 더 가르치기를 원하거나 여가나 자기계발을 원하는 분들이 있으므로 탄력성있는 방법이 강구될 수 있을 것"이라며 "유연하게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고, '돈도 사람도 주지 않고 힘들게 할 것'이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방과후 학교가 입시공부를 시키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있는데, 대학입시가 엄연히 존재하는데 입시공부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모순"이라며 "현재 입시가 다양화되고 서열도 많이 완화되는 등 문제가 줄고 있으나 과거 입시제도를 경험한 학부모들의 걱정이 여전히 있는 것이므로 현
2006-05-17 17:43저소득층 부모들의 자녀를 위한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방과후 학교' 설립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찰도 방과후 학교 붐에 동참한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17일 '경찰과 함께 하는 방과후 학교 명예교사제' 운영을 위한 협약을 부산 동래교육청과 체결했다. 동래경찰서는 이달부터 국내 명문대학 재학 중 의무경찰로 지원입대한 의경 4명을 선발해 동래교육청 관내 미남초등학교와 명동초등학교에 방과후 학교 명예교사로 파견할 방침이다. 경찰 명예교사는 주 4회 1일 2시간씩 저소득층 학생들을 상대로 영어와 수학 보충학습반을 운영하게 된다. 동래경찰서 관계자는 "의경 중에 우수한 재원들이 많다"며 "이번 경찰 방과후 학교는 대민 봉사활동 차원에서도 의미있는 일이며, 다른 경찰서에도 확산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2006-05-17 17:42"엄마가 걱정할까봐 아이가 잘 얘기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자녀를 미국에 조기유학시킨 한 학부모가 조기유학에 대해 후회하면서 털어놓은 말이다. 최근 조기유학이 크게 늘면서 기획예산처가 장기적으로 교육분야의 재정배분 전략에 참고하기 위해 조기유학을 시키고 있거나 시켜본 학부모 등 29명을 심층면접했다. 변양균 장관이 17일 기자간담회에서 공개한 면접 자료에 따르면 최근 조기유학, 특히 초등학생들의 유학이 급속도로 늘고 있으나 막연한 기대감을 갖고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사례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초등생 조기유학 4년만에 9배 증가 기획예산처는 정부 교육예산이 올해를 기준으로 28조7천억원이며 이는 전체 재정지출의 16.4%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속적인 재정지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사교육비는 지난 2001년 10조7천억원에서 2003년 13조6천억원으로 늘었다. 교육에 대한 낮은 만족도는 조기유학 급증으로 나타나 2000년 4천400명 수준이던 초중고 유학생수가 2004년에는 1만6천400명으로 4배 가량 증가했다. 초등학생만 보면 2000년 705명에서 2004년 6천276명으로 9배나 증가했다. 지난해 유학수지
2006-05-17 15:34경기북부 기초과학교육관은 다음달 '학부모 과학교실'과 '장애인 과학교실'을 운영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학부모 과학교실은 초등학교 수준의 과학실험실습 위주로 다음달 13일부터 8월1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되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 과학교실의 경우 간단한 화학반응 실험과 체험 위주의 탐구학습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13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개설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전화(☎031-870-2780)나 e-메일(science06@paran.com)로 하면 된다. 경기북부 기초과학교육관은 지난달 19일 의정부시 녹양동 의정부과학고교에 연면적 3천206㎡, 지상 5층 규모로 추진 8년만에 개관했다.
2006-05-17 15:32저임금으로 인한 임금 착취와 인권침해 등의 논란을 빚어온 실업고생들의 산업체 파견 현장 실습이 엄격히 제한된다. 교육부는 17일 실업계 고교생의 현장실습 운영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산업체 파견 현장 실습은 실업계고 3학년 2학기 교육과정의 2/3를 이수하고 졸업 후 해당 산업체 취업이 보장된 경우에만 허용토록 해, 3학년생도 11월 이전에는 산업체 파견 현장 실습이 금지된다. 경제적 목적으로 행해지는 아르바이트형 현장실습은 엄격히 금지하고,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이 바로 취업과 연결토록 했다. 교육부는 또 3학년 2학기에 일률적으로 실시하던 현장실습을 전 학년에 걸쳐 필요한 시기에 교내활동, 체험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토록 했다. 실업계고 현장 실습은 1973년 산업교육진흥법에 규정된 이래 실시돼 왔지만, 3학년 2학기초부터(9월) 파견 실습함으로 인해 학교에 남아있거나 복교하는 학생에 대한 교수 학습 및 생활지도가 되지 않는 등 교육과정 운영에 파행을 초래했다. 현장실습이 교육과정보다는 경제적 이익을 위한 수단으로 인식돼 학생들은 진로와 연계되지 않는 일시적 아르바이트로, 산업체는 저임금 단순대체인력으로 활용한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또
2006-05-17 15:22근무시간, 급여 등 거의 모든 근무환경에서 사립 유치원 교사들의 만족도가 공립 교사들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대전시 여성정책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시내 사립 유치원 11곳의 교사 180명과 공립 유치원 5곳 교사 66명을 대상으로 근무환경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근무시간 만족도에서 공립 유치원 교사의 82.8%가 '만족한다'고 답한 것과 달리 사립 유치원 교사는 20.8%에 불과했다. 급여에서도 공립 유치원 교사의 56.3%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나 사립 교사는 14%에 그쳤으며 고용의 안정성 만족도도 공립 70.3%, 사립 28.5% 등이었다. 담당 유아 수에 대한 만족도는 공립 53. 1%, 사립 32.1%이었고 교사 복지후생 만족도는 공립 53.1%, 사립 10.7% 등으로 나타났다.
2006-05-17 14:52경남 창원의 한 초등학교가 퇴근 후 '아빠'가 참가하는 야간 운동회를 열어 눈길을 끈다. 창원시 성주동에 있는 삼정자초등학교는 17,18일 오후 학교 운동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달빛 운동회'를 열기로 했다. 첫날인 17일 오후 6시30분 1, 3, 5학년 학생 6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부모의 풍물패가 연주하는 여는 마당으로 운동회가 시작된다 해거름을 배경으로 한 운동회는 학부모들이 쉽게 할 수 있는 지구공 돌리기, 줄다리기, 바구니 터뜨리기, 물동이 이고 달리기 등 추억어린 경기들이 펼쳐진다. 또 어스름한 달빛 아래 학생과 아빠, 엄마들이 함께 춤을 추고, 트랙을 달리며, 퀴즈를 푸는 재미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운동회 풍속으론 보기 드물게 강재인 교장이 신세대에 맞게 엮은 사자소학을 부모와 함께 암송, 사라져가는 효 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꼭지점 댄스를 추며 월드컵 우승을 기원하는 등 모닥불 축제가 열린다. 이튿날인 18일 같은 시간에는 2, 4, 6학년 7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월드컵을 향하여', '우리반이 최고' 등 향수어린 운동회와 어울마당이 펼쳐진다. 강 교장은 "핵가족과 한 가정 1자녀 등으로 가정 공동체가 해체되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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