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민 | 역사 칼럼니스트(cafe.daum.net/parque) 최초의 통일제국 마우리아 왕조 최초의 통일 왕조였던 마우리아 왕조를 비롯하여 역대 통일 왕조들은 유럽이나 중국에 비해서 군주권이 약했다. 따라서 인도는 분열 그 자체가 자연스러웠다. 정치적 여건 이외에 인도대륙의 지리적 특성, 즉 인도 남부에는 거대한 데칸고원이 자리를 잡고 있어 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소국가들이 발달하였다. 인도는 북 인도와 남 인도, 그리고 데칸고원 일대의 소국가들이 흥망을 거듭하였다. 기원전 324년 찬드라굽타(Chandragupta : BC 317 ?~BC 297 ?)가 마가다 지방을 근거지로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 3세의 인도원정과 철수과정에서 생긴 서북 인도 일대를 정복하여 인더스 강 유역에 남아 있었던 그리스 군을 몰아내고 최초로 통일하였다. 개국자인 찬드라굽타는 서쪽으로는 아프가니스탄, 동쪽으로는 벵갈 만에 이르는 북 인도와 남 인도 일부로 세력을 확대하여 인도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하였는데, 비록 인도 남쪽 끝까지 정복하지 못했으나 2차 대전 후 파키스탄이 분리되어 나간 현재의 인도보다 더 큰 제국이었다. 찬드라굽타의 손자인 아쇼카(Ashoka:BC 26
2006-08-01 09:00신태식 | 본사 교육전문직 특강 교수 1. 결과분석형의 특징 결과분석형의 출제형식으로는 '…장·단점을 논술하시오', '…기능을 논술하시오', '…효과를 논술하시오', '…의 문제점을 논술하시오', '…낙관적 측면과 비관적 측면을 논술하시오', '…결과를 논술하시오'라는 식으로 서술된다. 결과분석형은 어떤 요인으로 인해 나타나게 될 결과 내지 영향을 논술하는 유형으로서 그 결과 내지 영향에 부정적인 요소가 있을 경우에는 그 대안까지도 제시하는 것이 좋다. 이런 점에서 '…에 따르는 문제점을 논하라'는 유형도 결과분석형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이 결과분석형 논술의 경우에는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분석기준을 잘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또한 서술함에 있어서도 공정한 입장에서 써야 할 것이다. 인간이 만든 모든 것들(과학기술이나 제도 등)은 필요에 의해 만들기는 했지만, 인간이나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양면성이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서술해야 한다. 양면성이란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 순기능과 역기능, 낙관적 측면과 비관적 측면 등이 있다. 따라서 결과분석형이라고 판단되는 논술문제에서는 양면성이 있다는 전제 하에 논거들을 균형 있게 제시함으로써 독
2006-08-01 09:00금영휴 | 경북 울릉 천부초 현포분교장 교사 열악한 섬마을의 학습 환경 벌써 1년이 지났다. 아이들과 6개월 동안 끈질기게 운영해 오던 도·농간 협력 사이버 프로젝트 학습 ‘도시와 촌락’을 공부하던 때가. 가끔 그 당시 같이 공부하던 아이들의 소식을 담임선생님을 통해서 물어보면 아직도 모든 일에 그렇게 열성이란다. 우리 반 준희도 이제 6학년이 되어 모든 일에 책임감이 강하고 동생들의 학교생활, 공부, 놀이 등을 도맡아 도와주는 의젓한 아이로 성장하였다. 공부하는 태도도 많이 진지해졌고 처음 5학년 때에는 서툴었던 선생님과의 학습 상호작용과 또래 친구들과의 협력학습 능력 그리고 정보 활용 능력도 다른 어느 지역의 아이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실력이 부쩍 늘었다. 다양한 요인들이 준희를 성장시켰겠지만 그 중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도시와 촌락의 여러 지역 아이들이 사이버 학급에 참여하여 같이 문제를 해결하고 협력하고 상호 작용하면서 학습의 장을 전국으로 확대한 도·농간 협력 사이버 프로젝트 학습 ‘도시와 촌락’이다. 처음 우리 반은 4학년에 유진이와 수빈이, 5학년에 준희가 같은 교실에서 공부하는 소인수 복식 학급이었다. 아이들의 학습 의욕과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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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학교생활에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무엇일까? 동료 교사 또는 교장, 교감과의 관계, 수업, 승진, 잡무 등 많은 문제들이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항상 함께 수업하는 학생들과의 관계가 가장 어려울 것이다. 학생은 교사에게 보람을 주는 존재이면서 동시에 골칫거리를 안겨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학생들과 갈등 상황 없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호주에서 온 교사역할훈련(Teacher Effectiveness Training·T.E.T.) 강사 로버트 페레이라(Robert Pereira) 대표는 “학생과의 원활한 관계를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배워서 몸에 익혀야 한다”고 강조한다. 역할 훈련 트레이닝 전문 회사인 GTI 코리아의 초청으로 방한한 그를 만났다. -여러 번 초청 강연을 오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국에 대해 어떤 인상을 받으셨습니까? “5년 동안 한국을 다녀갔는데 이번에는 교회 교사들을 위한 역할훈련 강의 때문에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한국은 굉장히 진보된 사회인 것 같고 한국인들은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분들 같습니다. 또 어느 곳에서나 교육을 잘 받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교사 출신으로 지금은
2006-08-0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