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모두 없애자' 교장자격없이도 교장을 할수 있는 시대가 다가오는데, 더이상 고집할 필요가 없다. 모두 없애야 한다. 모든 자격제는 없어져야 한다. 교장자격증이 없어도 교장을 할수 있도록 하는 교육혁신위원회의 교장임용안이 나왔다. 이는 그동안 많은 교원들이 요구해왔던 최소한 교장자격제 유지와 정면배치된다. 자격없이도 교장이 될 수 있는 길을 열겠다는 혁신위원회의 안은 교육현장에 테러와 같은 충격을 줄 것임에 틀림없다. 특히 무자격교장을 임용하는 과정에서 전권을 휘두를 것으로 보이는 것이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총회인데, 현재의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을 볼때 현재의 교장임용제도보다 훨씬 더 폐해가 클것이다. 교장임용제도 개선을 통해 교육정상화를 꾀한다는 것인데, 몇보 후퇴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 틀림없다. 현재의 교장임용제도가 가지는 병폐보다 몇배더 큰 병폐를 몰고 올 것이기 때문이다. 또하나 교원승진제도를 개선한다면서 유독 교장임용방법에만 매달리는 것은 교육혁신위원회라기 보다는 교장혁신위원회에 가깝다는 인상을 강하게 주고 있다. 그동안 전교조에서 줄곧 주장해 왔던 교장선출보직제 도입의 첫단계로 보여진다. 이렇게해서 문제가 발생하면 결국은 선출보직제로 갈 것
2006-06-04 06:41
6월 1일(목요일) 첫째 날 아침 8시, 교무실은 여느 때와 달리 화사한 분위기였다. 아마 그건 생활관 입소를 위해 2학년 여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교무실에 나타났기 때문이리라. 우리 반 여학생 5명 또한 담임인 나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교무실로 찾아 왔다. 아이들은 오랜만에 입어 보는 한복에 어색한 느낌이 들었는지 나를 보자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어떤 아이는 한복에 익숙하지 않는 듯 계속해서 옷고름만 매만졌다. 그런데 평소 교복만 입은 아이들의 모습만 보다가 한복을 차려 입은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새삼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 선생님과의 작별 인사를 하고 난 뒤 아이들은 2박 3일 동안 생활관 교육을 받아야 한다. 비록 생활관 교육이 교내에서 이루어진다고 하지만 아이들은 일정에 따라 교육을 받으며 생활해야 한다. 아이들은 수련을 받는 동안 가족과 떨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못내 아쉬워하는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여학생 중 한 명이 대표로 나에게 인사를 하였다. “선생님, 생활관 교육 다녀오겠습니다.” “그래, 한복 입은 모습이 예뻐 보이는구나. 아무튼 많은 것을 배우고 오너라.” 아이들에게 격려의 말을 해주고 난 뒤, 생활관까지 아이들
2006-06-04 06:41청와대가 정부의 대학입시 정책을 따르는 대학 총장들만 따로 모아 오찬 행사를 마련키로 해 '편가르기'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4일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청와대는 지난달 2일 현재 고교 2학년생부터 적용되는 2008학년도 대입에서 학교생활기록부를 50% 이상 반영하겠다고 공동 발표한 대학 총장들을 13일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다. 오찬에는 공동 입장을 발표했던 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경원대, 부산대, 서울대, 안동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12개 국립대와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양대, 한국외대, 호남대 등 12개 사립대 총장이 참석한다. 또한 대학교육협의회 김영식 신임 사무총장, 김진표 교육부총리, 설동근 교육혁신위원장 등이 배석한다. 이번 자리는 학생부 위주의 대학 입시가 치러지는 2008 대입제도의 정착을 위해 대학들의 협조가 절박한 상황에서 정부의 교육정책에 호응한 대학 총장들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이 안고 있는 어려움이나 현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학생부를 50% 이상 반영키로 한 대학들의 결정을 격려하기 위한 자
2006-06-04 06:38"한국 축구대표팀도 저처럼 독일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독일월드컵 개막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독일의 대학입학 자격시험인 아비투어(Abitur)에서 한국인 학생이 우수한 성적을 얻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독일 부퍼탈시(市) 헤어데어(Herder) 고교 이종헌(18)군은 최근 치른 아비투어에서 평점 1.8점(최고점 1점, 최하점 4점)을 받았다. 이 점수는 독일의 최고 명문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최우수 성적이다. 이군은 4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처음 왔을 때는 수업 내용을 알아듣는 것 도 어려웠지만 어렵게 느낀 외국어 과목을 열심히 공부한 끝에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비투어는 독일에서 대학을 가려면 치러야 하는 자격시험으로 외국인도 독일어 등 모든 과목에서 독일 학생들과 똑같이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받기가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군이 독일 유학을 결심한 것은 중학교를 졸업한 2003년. 이군의 부모는 "아들이 머리는 좋은 것 같은데 교육 여건이 따라주지 않는다"고 판단해 독일에 사는 이모 할머니의 도움으로 아들을 유학보냈다고 한다. 처음엔 수업을 따라가는 것조차 힘겨웠다.…
2006-06-04 06:38연세대학교는 3일 오후 1시 교내 백주년기념관 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2007학년도 수시모집 면접구술 예시문항과 2008학년도 논술 출제경향 및 예시 문항을 공개했다. 연대가 면접구술 문제 유형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수험생과 교사 등의 큰 관심을 모았다. 연대는 그동안 수시모집 면접구술 시험시 전공적성과 리더십, 창의력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했으나 자칫 '말 잘하는' 학생에게만 유리할 수 있다고 보고 올해는 전공적성과 태도만 평가하기로 했다. 면접 질문도 짧은 문장에서 긴 제시문과 도표 등을 활용한 논술형으로 바꿨다. 응시자는 질문지를 받고 20∼30분 동안 생각을 정리한 뒤 3명의 면접관 앞에서 개별적으로 15∼30분 동안 답변해야 한다. 인문계열 예시문항은 니체의 '바그너의 경우'와 사이죠오 야소의 '두 송이의 사쿠라'에서 발췌한 제시문을 주고 국가주의를 최근 동아시아의 정세에 적용해 설명하도록 하는 등 세 가지 질문에 답하도록 했다. 사회계열 예시문항은 이동전화와 인터넷서비스 가입자수 등을 나타낸 표와 마크 포스터의 '뉴미디어의 철학'에서 발췌한 글을 제시하고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와 시ㆍ공간의 관계, 테크놀로지와
2006-06-03 19:30
충남 보령 오천초등학교(교장 한상윤)는 학교보건법 제7조 제2항, 학교건강검사규칙 제7조 및 제7조의 3 및 6조에 의하여 학생 건강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금학년도에는 1학년과 4학년이 실시하였는데 의료원에서 차로 데려가 주고 데려다 주었습니다. 1, 4학년 건강검사는 미리 작성한 문진표를 지참하여 의료원을 방문하여 일괄실시하는 것으로 성장기 학생들에 대한 질병의 예방 및 조기 발견․치료, 건강 유지․증진을 통한 건강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하고자 함이라고 합니다. 1, 4학년 학생들은 10가지 항목에 걸쳐 검사를 받았는데 검사항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근․골격 및 척추 검사, 눈(시력측정과 안질환), 귀(청력과 귓병), 콧병, 목병, 피부병, 구강상태, 기관능력, 병리검사(소변, 혈액형, 혈압), 그밖의 사항 등입니다. 우리 학생들은 맨처음 충치 조사를 받았는데 치과 선생님이 예쁘다고 좋아했습니다. 또 청력 검사를 할 때는 손을 들라는 설명을 잘 몰라 눈 웃음만 치고 있다가 검사하시는 분이 '안 들리나 봐'하고 오해를 하게 하기도 하였습니다. 소변을 받아 오는 과정에서는 옆 친구 땜에 못 받았다고 몇번을 가서 다시 해오기
2006-06-03 19:29
충남 보령 오천초등학교(교장 한상윤) 2학년 수업연구의 한 장면입니다. 선생님이 리포터가 되어서 학생에게 질문을 합니다. 조그만 소품이지만 학생들은 마이크를 잡아 보려고 발표력이 대단합니다. 수업에 활기를 불어 넣는 건 선생님의 정성입니다. 선생님의 발문 하나하나 소품 하나하나가 학생에게 흥미를 유발시키고 성취동기를 높여줍니다. 오늘 수업은 대단히 성공적이었습니다.
2006-06-03 19:292006년도에는 몇몇 기대되는 것들이 있었다. 새로 들어오는 후배들, 이번엔 헛되이 보내지 않으리라 기다려지는 방학,그리고 곧 내가 끝까지 몸담게 될 초등학교에 실습을 가는 것이었다. 실습 전날 어찌나 설레던지 소풍을 기다리는듯한 꼬마 아이가 되어 버렸다. 예상은 했지만 학교에는 참으로 배울것이 많았다. 평소 교육대학교, 강의실에 무의미하게 자리만 지켜 멍하니 앉아있던 나에게 이번 실습은 그야말로 내 목표를 다시금 한번 더 내 맘속에 뚜렸하게 세길수 있게된 계기가 되었다. 하루 하루가 지날때마다 '교사'와 '교육'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며, 내가 '교사'가 되었다 하더라도 그 사실만으로 내가 결코 '진정한 교사'가 그 즉시 될 수 있는것임을 알았다. 교사는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끊임없이 주어야한다고 생각해서 그를 항상 맘에 담고 있지만 항상 아이들에게 받는 것이 많아서 이교직에 자리함에 큰 감사와 행복을 느낀 다는 선배선생님의 말씀. 지난 제자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미소와 즐거운 표정으로 이야기 해주시던 선생님. 내 마음에 감동의 물결이 일어나게 하기에 충분했다. 실습을 맡게 된 반의 담임선생님의 따뜻한 조언들도, 수업을 하는 여러선생님들의 수업모습들도, 내가…
2006-06-03 19:28방과후학교를 사교육비 경감 방안으로 전국적으로 운영하고있다.교육부에의하면 2008년도에는 전국 초,중,고의50%를 방과후학교로 운영 한다고 한다.과연 문제없이 방과후학교가 교육부 계획대로 가능한 것인가? 전국 초,중,고 학교는 9000개가 넘는다.방과후학교의 수업료를 과목당 4만원에서 7만원 받는다고 한다면 1년 예산액은 약3조6000억원이 필요하다.국가예산 중 교육부의 예산은 20%로서 도저히 재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 된다.그래서 대통령도 국채를 발행해서라도 방과후학교를 하자고 말 한것이다. 방과후학교는 이제 걸음마 단계다.또한 시범학교를 이제 1년, 48개교를 운영 하였다.방과후학교가 국민들에게 검증도 제대로 안 되어있고 예산도 턱없이 부족한 가운데 생각만 가지고 지나친 홍보만을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지난 25, 31일 국민일보 보도에 의하면 황제보충 변질수업이 각 학급당 35명을 감안하여 10-20명의 보충수업은 소수정예라 볼수없고 ,논술의 경우 10회에 36만원의 수강료를 받고 운영 한다고 한다. 이는 학원비 보다도 훨씬 고액인 것이다.초기부터 방과후학교가 변질 운영 되고있는 것이다.이에 감사원에서 방과후학교 변질,고액 징수등 감사가 착수 되었
2006-06-03 19:27최근 스승의 날 일자 변경에 대한 논의가 공식·비공식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교사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달 13일 한나라당 김영숙 의원이스승의 날을 2월로 옮기는 내용의 ‘스승의 날 변경 권고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한데 이어 30일에는 스승의 날 변경에 관해 서울시교육청내 TF팀이 구성될 예정이라고 일부 언론에 보도됐다. 이후 시교육청이 “논의된 바 없으며 TF팀을 구성할 위치도 아니다”라고 해명하고 교육부도 “대통령령으로 규정된 스승의 날을 변경하기 위해서 일선 교사들의 의견과 교원단체의 동의가 있어야 가능하다”며 부정적 견해를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교육당국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일선교사들의 불만은 오히려 더 커지고 있다. 충북의 변모 교사는 “스승의 날을 바꾸겠다는 논의자체가 교사들에 대한 부정적 견해로부터 출발한 것”이라며 “이같은 시선과 논의의 문제제기가 자체가 교사들을 모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서울의 이선희 교사는 “올해 스승의 날 휴업도 촌지 때문인 것처럼 부각돼 교사로서 자존심이 상했다”며 “옮기는 문제에 대해 일부 긍정적인 생각도 있지만 그 이유가 촌지 때문이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교총은 “정치권, 학
2006-06-03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