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9일 교사 채용과 학교급식 등을 미끼로 억대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배임수재 등)로 모 사립학교 재단 이사장 A(42)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또 A 이사장에게 돈을 건넨 B(43.여) 씨와 C(37.여) 씨 등 기간제 교사 2명을 배임증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이사장은 지난 1월 4일 오후 2시께 경북 영천시 문외동 영천시청 앞 길에서 재단 산하 포항 D고등학교 기간제 교사로 일하고 있던 B씨와 C씨 등 2명으로부터 정식 교사 채용을 미끼로 현금 8천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다. A 이사장은 또 지난 4월에는 D 고등학교 급식 납품업체측에 실제 납품금액보다 2천만원이 더 많은 돈을 결제해주고 이를 고스란히 되돌려받은 데 이어 밀린 임금 3천만원을 달라고 요구하는 재단 간부를 폭행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 이사장은 당초 B씨와 C씨가 수표로 돈을 건네려하자 현금을 요구했고 돈을 전달받을 때는 골프가방에 돈을 담아오도록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 이사장이 또다른 교사들로부터도 금품을 받았는지의 여부와 D고교 급식 납품업체를 상대로 범죄 성립 여부를 가리기 위해 수사를
2006-08-29 10:15교사의 수업전문성 신장을 위해 ‘멘토링’과 ‘수석교사제’를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수석교사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제기된 현직 교사의 주장이어서 더 주목을 끈다. 29일 서초 리더스클럽에서 ‘한국 교육정책 현안과 연구과제 탐색’을 주제로 열린 한국교육개발원 창립 34주년 기념 교육정책포럼에서 박승란 인천용일초등교 교사는 “학급당 학생 수 감소, 표준수업시수 법제화 등 최근의 교육계는 수업 전문성 신장의 여건이 무르익고 있는 분위기”라며 “잘하는 교사에게는 보상을 주고, 안하는 교사는 하게하고, 못하는 교사는 잘하게 하는 교원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5월 한국교총 주최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박 교사는 “신규교사나 저경력 교사들은 경험과 능력이 풍부한 동료교사에게 도움을 받으며 성장하는 것을 선호한다”며 “전문성을 인정받는 수석교사가 멘토가 되어 저경력 교사나 신규교사의 수업전문성과 교육활동을 도와준다면 교사의 적응력과 전문성은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교사는 수업개선을 교원평가에 적용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교직경력별 수업연구 및 공개 시스템을 개발, 누구나 1년에 1회 이상 수업 공개
2006-08-29 09:27충북도교육청은 9월 1일자로 새로 선발된 9명을 포함, 모두 21명의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를 각 지역교육청 등에 배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되는 보조교사들은 9월 1일부터 관내 학교를 순회하거나 특정 학교에 배치돼 주당 22시간씩 학생들의 영어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지역별 배치 인원은 도교육청 및 단재교육연수원, 청주외국어고에 각 1명을 비롯 ▲충주.제천 각 3명 ▲청주.청원.보은.괴산증평에 각 2명 등이다. 이로써 도내에는 외국어교육원에 10명, 학교 자체 임용 원어민 13명, 지자체 지원 1명, 풀부라이트 5명 등 모두 50명의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가 활동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영어교육 활성화 5개년 계획에 따라 2010년까지 도내 모든 중학교에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를 배치할 계획이다.
2006-08-29 08:43일본 전국의 47 도도부현의 교육위원회 가운데 교토부를 제외하고 모든 지역의 교육위원회에서, 고용한 직원 중 장애인이 차지하는 비율인 법정고용율 2.0%를 밑돌고 있다는 사실이 8월 25일, 후생노동성의 조사로 밝혀졌다. 법정 고용율이란 장애자 고용촉진법에 근거해 민간기업이나 정부, 지방의 공적 기관에 부과된, 고용하는 종업원이나 직원가운데 차지하는 장애자의 비율이다. 중앙 정부 및 지방의 공적 기관은 2.1%이상, 교육위원회2.0%이상, 기업(정사원 56인 이상) 1.8%이상으로 설정되어 있다. 후생노동 장관은 미달성조직에 행정지도를 실시하는 권한이 주어져 있다. 2005년 6월 현재 동성의 조사에 의하면 장애자의 고용 비율이 높은 교육위원회는, 쿄토(2·12%), 와카야마(1·89%), 오사카(1·88%)의 순서였다. 가장 낮은 지역은 야마가타의 0.77%로, 코치(0·87%), 이바라키(0·91%)의 순이었다. 동성은 교육위원회의 장애자 고용이 다른 조직보다 낮은 것은 교원 자격증을 가진 장애자가 적기 때문으로 파악하고 있다. 단지, 교원 이외의 사무직원도 법정 고용율의 대상이므로, 동성은 「도도부현 교육위원회의 독립성이 높은 관계로 정부로서도 강한 지
2006-08-29 08:40최순영 (민노당)의원이 추진하는 체벌금지법에 반대하는 교원들이 87%나 된다는 설문조사결과를 보고 그래도 올곧게 가르치겠다는 열정이 보인다는 생각을 하였다. 조인스 닷컴이 전국 성인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도 “교사의 체벌이 교육적으로 효과 있다.”는 응답이 70%였고 “제한적 체벌을 허용해야 하므로 체벌금지법제화에 반대 한다.”는 의견이 75.3%였다고 하니 법제화는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미국도 23개주가 체벌을 허용하고 있다는 것도 눈여겨보아야 할 대목이다. 그러면 체벌을 권장하자는 것이냐고 반문 할지 모르지만 꼭 필요할 때 올바르게 쓰자는 것이다. 가끔 언론에 보도되는 잘못된 체벌은 지탄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본다. 그래서 몸과 마음에 상처를 남기는 체벌은 독이 되기 때문에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 또한 기우이지만 선생님의 감정이 격해서 체벌을 해서는 안 된다. 즉 기분이 나쁘다거나 화풀이 형태의 체벌을 가해서는 더 더욱 안 된다. 체벌은 잘 쓰면 약이 되지만 잘못 쓰면 독이 되는 것이다. 약이 되는 체벌마저 법제화한다면 학생들의 올바른 습관을 형성해주는 공중도덕, 질서교육, 예절교육, 정직교육 등의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기르는
2006-08-29 08:39
담쟁이 덩굴이 3층까지 타고 올라간 것을 보니 서울에 있는 역사 깊은 모 대학교 건물 같습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시흥시에 있는 역사 7년의 장곡중학교(교장 김영호.59)입니다. 교장 선생님이 조경에 관심이 높다보니 학교 전체를 녹색 공간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담쟁이 덩굴만해도 그렇습니다. 김 교장이 2년전 부임할 때, 1층 중간 정도이던 것을 물주고 거름 주고하여 3층까지 올려 놓았습니다. 앞 건물 바로 뒤 화단에는 키큰 대나무가 자라고 있어 바람이 불면 댓잎 소리가 운치를 더해 줍니다. 김 교장은 말합니다. "담쟁이 덩굴이 주는 연두, 초록, 붉은색, 그리고 자줏빛은 계절의 변화를 뚜렷이 느끼게 해 줍니다." "제가 근무하는 학교에서 수목을 죽이는 일은 없습니다. 거의 죽어가는 것도 기어코 살려냅니다. 정성을 다해 가꾸니 살아나더군요." 이런 학교에서는 정서교육이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 교장은 잘 가꾸어 놓은 이 학교를 떠난 이번 9월 1일자로 수원제일중학교에 부임합니다. 이제 리포터가 근무하는 학교도 김 교장 선생님을 맞아 녹지공간이 더욱 넓어지겠죠.
2006-08-29 08:39
'그는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소탈하고 마음 넉넉한 할아버지였다. 이른 아침, 교문 앞 도로에서 호루라기를 입에 물고 교통지도를 하는 학부모들에게 환갑을 넘긴 교장선생님은 늘상 손수 탄 커피를 날랐다. 겨울철에는 커피가 식는다고 주머니에서 사탕을 꺼내 주곤 했다.' 8월 28일저녁에 세계일보의 홈페이지를 방문 했었다면, "우리 교장선생님은 '우렁각시'에요"라는 제하의 기사가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올라있는 것을 확인했을 것이다. 우연히 인터넷 뉴스를 보던 중 눈에 띠는 기사가 눈에 들어왔기에 그 출처를 찾아보니 바로 세계일보였다. 교육관련 뉴스 중 산교육을 실천하는 교장선생님의 이야기를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올린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서울 구일초등학교의 임융태 교장선생님의 이야기이다. 임교장선생님은 위에 소개한 내용외에 학부모들이 사용하는 대여섯평 남짓한 교내 녹색어머니회 사무실을 언제나 말끔히 정리하고 고생하는 학부모들을 대신해 빗자루로 바닥을 쓸고 책상을 닦아주기도 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그밖에 여러가지 선행과 검소한 생활, 학생들을 위한 산교육 등이 기사에 자세히 올라있다. 요즈음 같이 교장, 교감, 교사 가리지 않고 교원들을 폄하하는 내용의 기사들이
2006-08-29 08:38서울특별시 교육청의 경우, 9월 1일자의 인사는 대부분 교감, 교장, 전문직을 대상으로 한다. 교감승진, 교장승진을 근간으로 이로인해 공석이 되는 전문직 임용등이 주요인사 내용이다. 이는 타 시·도의 경우도 비슷한 것으로 보이며 이미 많은 시·도 교육청은 9월1일자의 인사를 단행했다. 실제로 대전시교육청과 충청남도교육청의 경우는 지난 18일에 인사를 실시하였다. 나머지 시·도 교육청들도 대부분 지난주에 인사를 실시하였다. 그런데 유독 서울시교육청의 인사가 늦어지면서 승진을 앞둔 교사와 교감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물론 연초에 대략의 윤곽발표가 있긴 했지만 모든 인사가 그렇듯이 변수가 있을 가능성은 충분히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각급학교에서는 해당학교의 교사나 교감이 승진대상자에 포함된 경우 전체교원들의 관심사가 된다. 물론 해당자가 없는 경우에는 관심의 정도가 덜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하루빨리 인사결과가 나오기를 고대하는 것이다. 3월인사, 9월인사 모두 서울시교육청이 늦어지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것이 교사들의 이야기다. 이렇게 서울의 인사가 늦어지는 이유중에 하나는 교육부의 전문직 인사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즉 원래 지방에서 근무하다 교
2006-08-29 08:38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막바지 기승을 부리는 오후에 2층 컴퓨터실에서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컴퓨터를 강좌를 모두마치고 계단을 내려오는 학부모들에게 인사말을 건 냈다. “수고하셨습니다. 재미있어요?” “너무 재미있어요. 강사선생님 분교로 보내주세요.” 몇 분이 동시에 목소리를 높이며 요청하는 것이다. 4km 정도 떨어진 분교학부모들도 컴퓨터를 배우러 오셨다. 그동안 컴퓨터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었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을 배워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았다. 어제 오후에 컴퓨터실에 들어가 보니 열심히 배우는 모습을 보고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느꼈다. 농촌지역이고 요즈음은 복숭아가 한창 출하중인데 가락동농수산물 시장 사이트에 들어가서 실시간 가격동향을 검색하면서 이렇게 편리한 것을 활용하지 못하였다며 배우는 보람을 실감하는 모습을 보았다. 부부가 함께 배우는 옆자리에는 아이들도 앉아 컴퓨터로 공부를 하고 있었다. 아이들은 원서를 가지고 공부를 해서 깜짝 놀랐다. 지난겨울방학에 호주로 어학연수를 다녀온 아이들인데 부모는 서울대를 나와 대기업에 근무하다가 전원생활을 하는 분들인데 온가족이 함께 공부하러오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강사선생님을 분교로…
2006-08-28 21:16선생님, 지금은 개학 첫날 야자시간입니다. 야자시간이 참 좋네요. 나름대로 저에게 많은 유익을 줍니다. 1학년 2반 여남은 학생들이 저녁식사를 하러 가는 걸 보고 ‘너희들 몇 반이니? 개학하니 기분이 어때? 모두 미인들만 모였군’ 했더니 한 학생이 ‘보는 수준이 높으시군요’ 하더군요. 학생들에게 듣기 좋은 말을 건네니 학생도 역시 듣기 좋은 말로 응답하더군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더군요. 1학년 선생님들과 함께 8명이 식사를 했는데 방학 동안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한 선생님에게 방학을 어떻게 보내셨느냐고 물으니 자녀양육, 부모봉양, 남편수발 한다고 시간 다 보냈다고 합니다. 학교에 다닐 때와 마찬가지로 일찍 일어나야 하고 애들 공부하도록 신경 써야 하고 남편 출근하는 데 신경 써야 하고 부모 식사 및 손님 대접하는데 신경 써야 하니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 짐작이 되고도 남습니다. 또 한 선생님은 교원대학교에서 3주 동안 대학원 공부를 했는데 공부를 얼마나 빡빡하게 시키는지 힘들었다고 하네요. 또 한 선생님은 며칠 쉬는 동안 등산도 하고 운동하고 하니 몸이 가벼워졌는데 다시 학교생활을 시작하게 되니 다시 살이 찌고 몸이 무거워질 거라고
2006-08-28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