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이규태 선생의 는 책을 읽고 있다. 그 책 내용중에 요즈음 교육감, 교육위원 선거세태에 비추어 시사하는 바가 있어 몇자 적는다.
2006-07-24 12:01김병준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24일 자신의 국민대 교수시절 논문에 표절 의혹이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논란이 지속된다면 학회에 표절 여부에 대한 판명을 의뢰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논문 표절 의혹을 다룬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해명자료를 내고 "사실과 다른 보도로 인해 학자로서 명예가 실추된 것에 대해 언론사측에 정정(반론) 보도를 요청하고 명예회복과 관련한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당시 김병준 국민대 교수의 논문이 신모씨의 논문보다 먼저 작성됐을 뿐만 아니라 주로 사용된 분석의 방법과 내용 기술의 방법 또한 크게 다르다"고 주장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당시 김병준 교수가 신씨의 설문 데이터를 이용해 학술대회에 논문을 발표한 때는 1987년 11,12월, 이 논문이 학회지에 실린 시점은 1988년 6월이며 신씨의 논문은 1988년초 통과됐다. 교육부는 "신씨의 논문은 1988년 1월 중순까지 심사가 계속된 것으로 김 부총리가 기억하고 있다"며 "학술대회 이후 이듬해 행정학회보에 실린 논문에 신씨의 논문제목이 나타나지 않은 것은 김병준 교수가 논문을 작성할 당시 신씨의 논문이 완성되지 않
2006-07-24 11:36한나라당 나경원(羅卿瑗) 대변인은 24일 김병준(金秉準)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제자의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일부 언론에 의해 제기된 것과 관련, 논평을 내고 철저한 해명을 촉구했다. 나 대변인은 "송 자(宋 梓) 전 교육부장관은 표절의혹으로 장관직을 사퇴한 바 있다"며 "교육부의 수장이 표절을 했다면 자질을 의심케 하는 것일 뿐 아니라 교육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많은 교수, 나아가 국민의 양심을 훔친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06-07-24 11:35장애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급이 설치되어 운영중인 경기도내 각급 학교의 장애인 편의시설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09년말까지 모두 197억원을 투자, 각급 학교에 관련 법이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는 각종 장애인 편의시설을 모두 설치할 계획이다. 24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도내 1천861개 초.중.고교가운데 613개 학교에 장애학생들이 재학중인 특수학급이 설치돼 운영중이다. 정부는 지난 2002년말 공포된 특수교육진흥법은 장애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특수학급이 설치된 각급 학교에 올해말까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주출입구 접근로, 장애인을 위한 경사로 또는 승강기, 복도 손잡이 등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장애인을 위한 화장실 소변기, 세면대, 경보 및 피난시설 등도 설치하도록 권장했다. 그러나 현재 관련 법이 규정하고 있는 각종 의무 장애인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있는 도내 학교 비율은 평균 60.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특수학급 설치 학교들의 장애인편의시설 평균 설치비율 72.3%보다 낮은 것은 물론 서울지역 학교들의 평균 설치비율 61.9%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일부 학교에서는 장애학
2006-07-24 11:352010년까지 서울시내 58개 초.중등학교에 인조잔디 운동장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서울시교육청, 문화관광부와 함께 향후 5년간 260억원을 투입해 서울시내 초.중등학교 58곳에 인조잔디 운동장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에는 7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은평구 상신초등학교, 동작구 강남초등학교, 성북구 삼선초등학교 등 11개 학교에 인조잔디 운동장이 우선 조성된다. 인조잔디와 함께 우레탄 트랙과 야간 조명시설 등도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주5일 근무제 등으로 여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인조잔디 운동장을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2006-07-24 10:35학생들이 쓴 논술문을 살펴보면 여러 가지 문제점을 발견하게 된다. 인상을 찌푸리지 않고 한두 문단을 읽어 내려가기 어렵다. 도대체 초등학교 6년, 중·고등학교 6년 동안 학교에서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을 때도 있다. 그 많은 국어 시간이 있었고, 다른 교과에서도 직·간접으로 논술과 관련된 활동을 했고 심지어 학교 밖에서도 했는데 말이다. 우선 학생들의 논술문을 보면 논지에서 벗어나 있는 것을 꽤 볼 수 있다. 논점을 제대로 잡지 못했거나 별로 관련 없는 내용을 진술한 경우인 것이다. 또한 중언부언하는 경우나 장황하게 늘어놓는 것도 문제가 된다. 이렇게 되면 분량을 많이 차지할 뿐 ‘영양가’ 있는 내용이 없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가 분명하지 않은 경우도 많다. 전체 논지에서는 어긋나지 않았지만 군데군데 무슨 뜻인지를 알 수가 없다. 내용이 두세 가지로 해석될 수 있는 것도 있다. 내용들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지 않고 파편화되어 있는 논술문은 어떤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를 알 수 없다. 그저 자기가 말하고 싶은 것을 펼쳐놓은 느낌이 든다. 그렇다고 내용이 그렇게 창의적이지 않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생각을 써 놓은 것이 대부분
2006-07-24 09:57허난설헌의 ‘난초’라는 시조를 보자. “하늘하늘 창가에 난초 잎/어쩌면 이렇게도 향기로울까/하늬바람 잎새에 스치고 나면 그만 스러지고 마는 것을.” 시조에 등장하는 하늬바람은 어떤 바람일까. ‘하늬바람’은 서쪽에서 부는 바람, 즉 서풍을 말한다. 각각의 방향에 따라 붙여진 바람의 이름을 살펴보자. 동쪽에서 부는 바람은 ‘샛바람’이라고 하고, 남쪽에서 부는 바람은 ‘마파람’이라고 한다. 북쪽에서 불어오는 큰 바람은 ‘댑바람’이라고 한다. 한편 바람이 부는 모양을 가리키는 말이 ‘바람씨’이다. “바람씨가 사나워지는 것이 비가 올 것 같다.” 바람은 불어오는 방향뿐만 아니라 불어오는 모습, 즉 바람씨에 따라 여러 가지 이름을 붙이기도 한다. 연기의 이동에 의해 풍향을 알 수 있을 정도의 약한 바람은 ‘실바람’이라고 하고, 얼굴에 느껴지고 나뭇잎이 살랑거리는 정도의 바람은 ‘남실바람’, 살을 엘 듯이 몹시 찬 바람은 ‘매운바람’이라고 부른다. 이외에도 ‘된바람’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 된바람은 두 가지 뜻을 지니고 있다. 매섭게 부는 바람, 즉 ‘높바람’을 가리키기도 하고 뱃사람들의 말로 ‘북풍’을 이르기도 한다. 바람에도 이처럼 여러 가지 이름이 있음을 안다면 옷깃
2006-07-24 09:55명사들은 스무 살 시절에 어떤 고민을 했을까? 오늘날 그들을 있게 만든 힘은 과연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EBS가 방학을 맞아 특별 편성한 『청소년 방학특강 - 나의 스무 살』을 통해 인생 선배들이 전해 주는 진솔한 삶의 이야기는 2006년 여름, 진로선택의 문제로 고뇌하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삶의 이정표를 제시해 줌과 동시에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월~금) 3주에 걸쳐 방송되는 『EBS 청소년을 위한 방학특강-나의 스무 살』에는 꿈을 이룬 우리 사회 명망가 15명이 출연해 인생 선배로서 자신의 스무 살 시절을 되짚어 보면서 귀감이 될만한 주옥같은 이야기들을 전한다. 첫째 주에는 ‘인생 외길, 한 우물을 파라!‘는 주제로 청소년기에 일찍 인생의 진로를 선택, 평생 그 길을 향해 달려온 인생 선배들의 경험담을 들어 본다. 출연 연사는 임동창(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구영국(황칠공예연구가), 박재동(시사만화가), 김영세(이노디자인 대표), 엄홍길(산악인) 등이다. 둘째 주에는 ‘행복한 인생을 위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자신이 선택한 삶과 행복을 위해선 평범함을 거부한 채 독특하지만 행복한 인생을 살
2006-07-24 09:53일본 오사카(大阪)부가 프로야구계처럼 학교간 교사를 트레이드할 수 있는 제도를 내년 도입한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24일 보도했다. 대상자는 부립 고교와 맹아.양호학교 등의 교사로 4년 이상 재직자. 트레이드 시기는 매년 4월로 각 학교는 연간 2명을 트레이드 할 수 있다. 대상 교사들은 자신의 어학능력이나 스포츠.예능 등 분야의 수상 경력 등을 '영어검정 1급' '스포츠대회 수상' 등 식으로 오사카부 교육위원회가 마련한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하게 된다. 각 학교의 교장은 이 데이터베이스를 검색, 보강하고 싶은 교사가 재직한 학교측에 트레이드 협상을 신청한다. 신청을 받은 학교측도 상대학교에 원하는 교사가 있을 경우 트레이드가 성립한다. 성립되지 못하는 경우 다른 학교에 이러한 절차를 다시 밟거나 오사카부 교육위원회를 통해 원하는 교사를 보강받을 수 있다. 오사카부 교육위측은 '특득(特得) 시스템'이라고 이름붙인 이 제도를 통해 교사는 특기나 전문성을 살리고 학교측은 원하는 인재를 기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6-07-24 09:25
민속박물관은 관내 전체 공간이 모두 멋진 민속 체험장으로 꾸며져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시장만이 민속박물관인양 실내에서만 맴돌다가 그냥 나가면 그대로 돌아가 버리고 만다. 이제 방학도 되었으니, 가족 나들이 겸해서 민속박물관을 찾을 분들을 위한 안내를 드리고자 한다. 맨 처음 민속박물관의 정문을 들어서면 오른 쪽으로 숲길이 있다. 대부분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그냥 지나가다가 건물 입구 가까이 있는 장승이나 하르방 정도에 조금 관심을 보이고 사진이라도 찍고는 지나친다. 건물 정면에서 건물을 배경을 사진 한 장을 찍고 나면 오른 쪽으로는 어린이박물관과 단체 입장객을 맞는 곳이라고 안내가 되어 있다. 돌아서서 가다 보면 별로 멋있어 보이지 않은 돌기둥이 하나 떡 버티고 서 있다. 자세히 보면 기둥에 무슨 글자가 새겨져 있다. 옛날 우리 나라 서울의 한 복판을 흐르는 청계천에 세워졌던 수표교의 수표이다. 물이 차 오르면 얼마나 찼는지 알아 볼 수 있게 요즘 우리가 쓰는 자처럼 눈금으로 높이가 새겨져 있는 것이다. 이 수표를 지나면 어린이박물관이라는 간판이 보이는 건물 앞마당이 나온다. 제법 넓게 정돈된 마당에는 한 곳에는 커다
2006-07-24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