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 달 9~14일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국악 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국악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저학년(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장구와 전래동요, 어린이 사물북, 고학년(초등학교 4학년~중학생) 대상의 단소, 해금, 가야금 등 모두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좌 마지막 날인 8월14일에는 국립국악원 대극장에서 열리는 '솜씨 발표회'에서 그동안 배운 내용을 선보일 기회도 제공된다. 접수는 오는 26~28일까지 e-국악아카데미(www.egugak.go.kr)에서 받으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240명을 선발, 29일 홈페이지에서 공지한다. 참가비는 1만 5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www.gugak.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2010-07-21 09:34나근형(71) 인천시교육감이 20일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민선교육감 시대의 첫 협의회장으로 합의추대됐다. 나 신임 협의회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년간이다. 나 협의회장은 1964년 김포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첫 교편을 잡은 뒤 인천시교육청중등장학과장, 교육국장, 인일여고 교장 등을 거쳤으며 2001년과 2005년 제3, 4대 교육감 선거와 지난 6월 2일 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 당선돼 3선에 성공했다. 나 협의회장은 "동료 교육감들이 최고령이고 3선이라는 점을 감안해 추대한 것 같다"며 "앞으로 지방교육자치의 방향을 협의하고 중앙정부가 추구하는 정책을 따를 것은 따라 조화로운 발전을 이뤄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역시 후보로 거론됐지만 관행에 따라 최고령자를 협의회장으로 뽑자는 의견이 우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협의회장으로는 고영진 경남교육감과 민병희 강원교육감이, 감사로는 양성언 제주교육감이 뽑혔다. 교육감들은 이날 회의에서 교육감협의회를 임의단체에서 법적기구로 격상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 개정안 통과를 국회에 촉구하고, 각 시도교육청에 직제운영에 대한 자율권을 보장해줄 것
2010-07-20 22:20전남대학교는 20일 김윤수 총장과 일본 고쿠시칸(國士館)대학 아사쿠라 마사아키(朝倉正昭) 학장이 학술교류 및 학생교환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대학은 앞으로 교수와 연구원 교환을 비롯해 어학능력 신장 프로그램 운영, 공동 연구 수행, 강의 및 심포지엄 개최, 정보·학술 출판물 교환, 인턴 프로그램과 스포츠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학기부터는 학부생과 대학원생 교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는 2017년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고쿠시칸대학은 도쿄 세타카야(世田谷), 마치다(町田), 다마(多摩) 등 3곳에 캠퍼스가 있으며, 정경학부, 체육학부, 이공학부, 법학부, 문학부를 운영하고 있다. 2002년에는 아시아의 기업과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인재 양성을 목표로 21세기 아시아학부를 신설해 주목을 받고 있다. 아사쿠라 학장 일행은 21일까지 광주에 머물며 전남대 캠퍼스와 담양 가사문학관, 5·18 국립묘지 일대를 둘러볼 예정이다. 한편 고쿠시칸 대학생 8명 등 일본 대학생 18명이 다음달 2일부터 4주간 일정으로 전남대에서 한국어수업, 문화체험 등 국제 여름학교에 참여할 계획이다.
2010-07-20 17:1120일 개최 예정이던 제8대 경기도의회의 첫 교육위원회가 교육의원들과 한나라당 의원들의 불참 속에 열리지 못했다. 이날 오후 2시 열릴 예정이었던 첫 교육위원회는 전체 의원 13명 중 교육의원 7명과 한나라당 의원 2명이 불참하면서 무산됐다. 이에 박세혁 위원장 등 민주당 의원 4명은 교육청 업무보고와 상임위 첫날 회의를 연기하고 간담회 및 교육청 주요 간부 소개만 한 뒤 20여분 만에 산회하는 파행을 겪었다. 박 위원장은 "정상적인 상임위를 열지 못하는 사태를 가져온 것에 대해 위원장으로 책임을 느끼며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그렇지만 교육에 관한 한 여당인 민주당은 김상곤 교육감의 철학과 뜻이 현장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다수당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위원장 선출을 놓고 교육의원들과 민주당이 대립 중인 교육위원회는 교육의원들이 박 위원장 선출에 반발하며 상임위 출석을 거부한 채 무기한 릴레이 단식 농성을 벌이면서 갈등이 길어지고 있다.
2010-07-20 17:04인천시교육청은 최근 전문계 고교 3곳을 특성화 고교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생활과학고는 가사분야에서, 정석항공공업고는 항공분야에서, 대헌공업고는 U-city산업 분야에서 각각 특성화고교로 지정됐다. 또 특성화고교인 도화기계공고와 인천여자공고는 각각 군전문병 육성과 IT-U-로봇 분야에서 특성화고교로 추가 지정됐다. 특성화고교로 지정되면 현재 있는 여러 학과를 특성화 학과로 통·폐합해 특정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되며 교육 당국은 이를 위해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이들 5개 고교에 앞으로 3년동안 5억 8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성화고교 추가 지정으로 인천 지역에는 특성화고교가 21개로 늘어나게 됐고 시교육청은 오는 2015년까지 특성화고교를 25개교로 확대할 방침이다.
2010-07-20 17:02지난 13~14일 치러진 학업성취도 평가(일제고사)에 미응시한 학생의 출결(出缺) 처리를 놓고 전북지역 일선 학교가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미응시생을 무단 결과(缺課) 처리한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하며 연일 일선 학교를 압박하고 있지만, 애초 출석 처리 방침을 밝혔던 전북도교육청은 한 발 빼는 듯한 모양새를 보이면서 혼선이 가중되고 있다. 20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교과부가 지난 16일 오후 공문을 보내 일제고사에 미응시한 학생에 대한 출결 처리 결과를 28일까지 보고하도록 일선 학교에 지시했다. 교과부는 공문에서 '시험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에 대한 관리 안내 등에 대한 지침을 전달한 바 있다'며 미응시 학생의 처리 결과를 자세히 보고하도록 했다. 일선 학교는 이 공문에 따른 보고 내용이 일선 학교장을 비롯한 교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교과부가 "평가를 회피할 목적의 대체 프로그램 시행은 법 위반으로, 이를 운영한 교원 등은 징계하겠다"고 밝히고 "등교 후 미응시자는 결과 처리하라"고 지시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전북교육청은 "학생의 출결 처리는 학교장의 권한사항"이라는 기존 입장만 재확
2010-07-20 16:56EBS는 다음달12일까지 초중고 교과 강좌를 진행할 EBS 출연 강사를 모집한다. 초등 부문은 국어와 수학, 사회, 과학 교과이며, 중학 부문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국사, 도덕과 기술가정 교과이다. 고교 부문은 언어영역(국어, 논술), 수리영역(수학), 외국어영역(영어), 사회탐구영역(사회문화, 정치, 경제, 법과 사회, 국사, 한국근현대사, 세계사, 윤리, 한국지리, 세계지리, 경제지리), 과학탐구영역(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직업탐구(농업이해 등 17개 교과), 제2외국어 및 한문(독일어 등 8개 교과)이다. 학교나 학원에서 3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지원가능하며, 지원자는 자신의 샘플강의 동영상 파일을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EBS홈페이지(www.ebs.co.kr) 참고.
2010-07-20 15:44강원도교육청이 2012년부터 도내 고교평준화를 실시하기 위한 추진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0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춘천과 원주, 강릉지역에서 2012년부터 고교평준화를 실시하기 위해 부교육감(강정길)을 단장으로 하는 고교평준화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고교평준화 시행 대상과 시설 등을 조사하는 교육여건진단반을 비롯해 추진기획반, 행정지원반, 민원대책반 등 4개반 20명의 실무자로 구성됐다. 또 추진단 아래에는 고교평준화의 세부 업무를 추진하는 실무팀(9명)을 설치하고 평준화 찬반에 대한 여론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 임기가 만료되는 '강원교육발전기획위원회'의 위원을 새로 구성하기로 했다. 추진단은 올해 10월까지 고교 평준화가 시행 예정인 3개 지역에 대한 여론조사와 공청회를 실시, 응답자의 50% 이상이 평준화에 찬성하면 교과부령 개정과 고교평준화 기본계획 고시 등의 후속절차를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 강정길 부교육감은 "민병희 강원교육감의 4대 공약 중 가장 중요한 고교평준화를 추진하기 위해 추진단을 구성,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시기별로 업무 추진에 필요한 밑그림을 작성, 2012년부터 고교평준화가 시
2010-07-20 11:55전국 초·중·고교의 다양한 학교 모델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고 진학 상담도 해주는 '2010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가 10월 8~10일 서울 여의도 KBS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학교 다양화' 정책에 따라 생겨난 여러 학교 유형을 학생들에게 선보이고 진학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16개 시도 교육청의 공모와 1차 심사, 교과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50개교(초 34, 중 24, 고 92)가 참가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참가학교를 유형이 비슷한 학교군으로 묶어 4개의 주제관에서 소개한다. 주제1관은 '가고싶은 학교'를 주제로 마이스터고, 자율형 사립고, 자율형 공립고, 특성화고, 특수목적고 등이, 주제2관에서는 '흥미있는 수업'을 주제로 교육과정 혁신학교, 교과교실제·창의인성교육과정 운영학교, 과학중점학교, 학력향상중점학교, 사교육없는 학교 등이 소개된다. 또 주제3관에서는 `특색있는 학교'로 친환경그린스쿨, 대안학교, 학부모 참여 학교 등이 선보이고 주제4관에서는 `우리고장 학교'로 전원학교, 연중 돌봄학교, 기숙형 고교 등 농산어촌 학교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관람객은 진로,
2010-07-20 11:53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2008년 전국단위 학업성취도평가(일제고사) 거부로 해임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사들의 복직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20일 전해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곽 교육감이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시험거부로 해임처분된 교사징계는 과했다고 본다. 1심에서 이미 해임취소 처분이 나왔고, 제가 취임 전에 교육청이 항소한 사안인 만큼 항소취하 등 여러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곽 교육감은 지난 9일 첫 기자간담회에서도 '항소 포기 의사가 없느냐'는 질문에 "맹렬히 검토하고 있다"며 사실상 해당 교사들에 대한 복직을 추진하겠다는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국가기관을 대상으로 한 행정소송에서 항소를 취하하려 할 경우 검찰의 지휘나 지도를 받게 돼 있어 해당 교사들의 복직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일단 인사담당부서와 법무팀에서 징계 취하 의견을 검찰에 보내면 검찰에서 이를 검토해 최종적으로 판단하게 된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2008년 10월 첫 일제고사를 거부한 전교조 교사 8명(공립 7, 사립 1)을 파면·해임했지만, 해당 교사들은 이듬해 5월 행정법원에 소송을 내 그해 12월 '해임은 과하다'는 판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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