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2.17 = '대입제도 내신 위주 재편' 골자의 2.17 사교육대책 발표 ▲2004.4. = 대통령 자문 교육혁신위, 대입제도개혁특별위원회 발족 ▲2004.8. = 수능 등급제 및 학생부 원점수+석차등급제 담은 '2008학년도 대입제도 개선안(시안)' 발표 ▲2004.9. = 서울 동국대서 새 대입제도 첫 공청회, 교원단체 반발 ▲2004.9. =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학 간 고교등급제 실시 논쟁 ▲2004.10. = 2008학년도 대입제도 개선안 확정 발표 ▲2004.11. = 학사모(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 새 대입제도 憲訴 제기 ▲2004.12. = 새 대입제도 논의할 교육부총리 자문 '교육발전협의회' 발족 ▲2005.3. = '내신 부풀리기' 막기 위한 '학업성적 관리 종합대책' 발표 ▲2005.5. = 고1년생 '내신강화 반대' 전국 첫 촛불집회 ▲2005.6. = 서울대 등, 2008학년도 입시 기본방향 발표 및 서울대 통합교과형 논술고사 방침에 따른 본고사 논란 ▲2005.8. = 교육부, 논술고사 기준 및 심의계획 발표 ▲2005.12. = 7개 사립대 2008학년도 전형계획 주요사항 발표. 이후 학생부 반영 비중 미
2007-03-21 14:18200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전국 150개 대학(65.8%)이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를 50% 이상 반영해 신입생을 뽑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60% 이상 반영하는 대학은 76개교(29%)로 줄어든다. 논술을 반영하는 대학은 49개교로 늘어나며 수시 2학기 모집인원은 18만6천740명(49.4%)으로 정시 모집인원 17만7천390명(46.9%)을 앞지른다. 실업계 고교 졸업생(정원외)전형 인원은 1만4천35명으로 전년보다 4천618명 증가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1일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의 2008학년도 대학입학 전형계획 주요사항을 확정해 발표했다. ◇ 정시 학생부 비중 강화 = 일반전형 정시모집 인문계열에서 학생부 반영 비율이 100%인 대학은 제주대 등 7곳이고 80% 이상은 광주가톨릭대 1곳, 60% 이상 18곳, 50% 이상 124곳, 40% 이상 57곳, 30% 이상 및 미만은 각각 14곳과 7곳이다. 학생부를 50% 이상 반영하는 대학의 비율은 지난해 18.8%에서 65.8%로 증가했다. 반면 수능을 100% 반영하는 대학은 부산대를 비롯한 국공립대 6곳과 건국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중앙대 등 22
2007-03-21 14:172008학년도 대입 전형은 지난해와 많이 달라졌고 대학별로 제각각 다르기 때문에 지원 대학의 입시요강을 정확히 파악해 '맞춤식 전략'을 세워야 한다. 올해 입시부터 수능 성적은 표준점수나 백분위가 아닌 9등급으로만 제공되기 때문에 변별력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여전히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인 만큼 영역별로 철저한 등급 관리가 필요하다. 매년 수시모집 인원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3학년 1학기까지 학생부 성적을 잘 관리해 놓는 것도 필요하며 논술이 통합 교과형으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평소 각 교과목 공부도 철저히 해야 한다. 상위권 수험생은 우선 수능 등급을 유지하면서 논술에 대비하는 공부 방법이 필요하고 중하위권 학생은 논술보다는 수능과 학생부에 좀 더 비중을 두고 대비해야 한다. ◇'맞춤식 전략' 세워 대비해야 = 각 대학마다 전형요강이 다양하기 때문에 대학별로 중시하는 전형 요소를 미리 살펴보고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선 수험생들은 지원할 대학과 학과를 3∼5개 정도 조기에 선택해 이들 대학의 모집단위에서 중요하게 반영하는 영역이나 교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이번 입시에서도 수능은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로 보이며 올해부터
2007-03-21 14:16서울 주요 대학의 2008학년도 대학 입시전형은 교육부가 원칙으로 제시한 학교생활기록부 중심 전형이 지난해에 비해 늘었음에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중심 전형이 확대 또는 신설된 점이 눈에 띈다. 고려대는 수시.정시 일반전형에서 모집단위별 정원의 절반까지, 연세대는 정시 일반전형에서 의예과.치의예과.예체능계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50%, 서강대는 정시 일반전형에서 30%를 수능 성적만으로 우선 선발한다. 연세대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를 90%까지 반영하는 전형을 마련했고 이화여대도 수시에서 1단계로 학생부를 90% 반영하는 전형을 신설했다. 서울대는 기본적으로 작년과 같이 전체 모집 정원 3천162명 가운데 정시모집에서 53.1%,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과 지역균형선발 전형에서 각각 21.6%와 25.3%를 뽑는다. ◆건국대 = 정시모집의 다군에서 수능을 100%로 반영해 1천279명을 선발하며 1천10명을 모집하는 나군은 학생부 50%, 수능 40%, 논술 10%를 반영한다. 인문계만 보던 논술은 자연계로 확대된다. 수시 2학기는 일반전형, 국제화 특별전형, KU핵심인재 특별전형 등으로 나눠 637명을 뽑는다. 일반전형(391명 모집)에서는 학생부 50%, 논술…
2007-03-21 14:15이종서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은 21일 "1년에 한 번 영어마을 가서 며칠 있는다고 영어 실력이 늘지는 않는다"며 "학교에 소규모 시설을 만들어 늘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낫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교육청에서 열린 교육정책 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파주 영어마을 건립비용 1천억원이면 각 학교의 빈 교실을 이용해 원어민 교사와 보조교사를 두는 소규모 영어마을을 1천개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학입시와 관련 "대학들이 학교 내신 못 믿겠다, 학교별 수준차이가 있다고 불만이었다. 또 수능이 변별력이 없다며 내신 비중을 올리겠다고 해 놓고는 이번 입시에서 일부 학교가 수능만 가지고 뽑으니 국민은 혼란스럽다"며 대학을 비판했다. 이 차관은 인사말에서 "정부의 교육정책이 오랫동안 신뢰받지 못해 대학은 대학대로 학부모는 학부모대로 이를 피해가려는 노력을 많이 한다"며 "이러면 교육발전에 진전이 없으니 믿고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도교육청 관계자와 고등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등 9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차관은 교육부의 교육정책 성과와 방향, 수요자 대상별 지원정책에 대해 밝혔다.
2007-03-21 14:14시골의 한 작은 중학교 교장이 학생들에게 매달 생일잔치를 열어줘 화제다. 전북 김제 봉남중학교(교장 김홍식)는 매달 15일이면 생일 축하노래와 박수소리, 웃음소리로 떠들석하다. 교장 선생님이 직접 색소폰을 연주하며 학생들에게 기억에 남을 생일잔치를 열어주기 때문이다. 전교생 43명 규모의 전형적인 농촌학교인 봉남중은 김 교장이 부임한 작년 3월부터 매달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생일잔치를 열고 있다. 지난 15일에도 3월 생일을 맞은 2명의 학생과 전교생,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잔치를 벌였다. 잔치에는 인절미와 시루떡 등으로 만들어진 케이크와 간단한 음료 등이 준비된다. 이 자리에서 생일을 맞은 학생은 부모님과 교사, 친구 등에게 가슴깊이 묻어 두었던 생일 소감을 발표하면 전교생이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준다. 5개월 경력의 초보 색소폰 연주자인 김 교장도 서툰 실력이지만 생일 축하곡을 선보인다. 봉남중은 생일을 맞은 학생들에게 5천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하고 학생들은 마음의 선물을 쪽지편지로 대신한다. 김 교장은 "인성교육은 자아를 존중하는 데서 출발한다는 믿음으로 학생들에게 생일잔치를 열어주게 됐다"고 말했다.
2007-03-21 14:14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1일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의 2008학년도 대학입학 전형계획 주요사항을 대학입학전형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다음은 교육부 이기봉 대학학무과장과 행한 주요 전형 내용 및 쟁점에 대한 일문일답. --수능을 9등급제로 전환하는 이유는. ▲현행 수능처럼 세밀한 점수를 제공하면 지나친 점수경쟁을 유발하고 학원이 수능 준비에 유리하다는 인식으로 사교육 의존도가 높아지는 문제점이 있다. 이 때문에 백분위 및 표준점수를 내지 않고 등급만 제공하기로 했다. 등급제가 되면 수능성적 1~2점을 더 따기 위해 치열한 점수경쟁을 하는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수능성적을 등급으로만 표기하면 변별력은 어떻게 확보하나. ▲수능 총점이 아니라 영역별ㆍ과목별로 등급이 부여되는 만큼 이를 다양하게 조합하면 일정 수준 이상의 변별이 가능하다고 본다. 물론 지금처럼 세밀한 변별력은 아니지만 학생부 성적을 보완하는 정도의 변별력은 확보할 수 있다. --일부 대학들은 수능 등급을 자체 점수로 환산해 반영하겠다고 하는데 이는 등급제를 부정하는 것이 아닌지. ▲대학들이 자체 점수로 환산한다는 것은 등급마다 얼마 만큼의 점수를 각각 부여하겠다는 얘기다.
2007-03-21 14:12
2008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와 논술고사 반영 비율이 증가하는 반면 대학수학능력시험 비중은 줄어든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권영건)는 37만 8268명을 모집하는 전국 198개 4년제 대학교의 200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계획을 21일 확정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학생부를 50% 이상 반영하는 대학교가 올해 38개 교(18.8%)에서 2008학년도에는 150곳(65.8%)으로 늘었다. 수능점수를 60% 이상 반영하는 대학은 같은 기간 126개 교(63.3%)에서 76개 교(29%)로 줄었다. 수시2학기 모집 인원은 16만 5885명에서 18만 6740명으로 2만 855명 늘었다. 이는 수시 1학기 모집 인원(1만 4138명, 3.7%) 축소와 우수한 학생을 조기에 선발하려는 대학들이 늘어남에 따른 것으로, 수시 모집 인원(20만 878명)이 정시 모집(17만 7390명)을 추월했다. 정원의 3%까지만 선발하던 실업고 특별전형 비율이 5%로 늘어남에 따라 선발 인원도 9417명에서 1만 4035명으로 4618명 증가했다. 수시1학기 원서접수는 7월 12~21일, 수시2학기는 9월 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원서접수 및 전형을 실시한다. 정시모집은
2007-03-21 13:51
김종호 상주대 총장은 22, 23일 진주산업대에서 열린 ‘전국 산업대학교 농업계 총장협의회’에 참석하여 농업계 산업대의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2007-03-21 13:46
신귀복 전 서울 공진중 교장은 27일 (사)한국어린이문화예술원 원장으로 취임한다.
2007-03-21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