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을 하다가 이상한 나뭇가지를 발견했다. 나뭇가지가 커 올라가다가 마치 뱀모양으로 납짝하게 변형된 모습이 신기하다.
2007-04-26 08:47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이기용)은 교육 CEO의 e-러닝 관련 학교경영 및 장학지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각급학교 교(원)장, 교(원)감 및 전문직 560명을 대상으로 e-러닝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이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 CEO e-러닝 역량강화 연수는 3기로 나누어 실시하게 되는데, 1기는 교(원)장, 장학관 및 교육연구관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3일간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금년에 실시되는 연수에서는 이기용 충청북도교육감의 “힘찬 도약, 미래를 여는 충북교육”을 주제로 한 특강을 비롯하여 “교육정보화 추진 방향”, 그리고 교육계의 저명 인사들로부터 e-러닝 및 u-러닝, 사이버가정학습 관련 강의와 CEO로서의 품성 등 교육 CEO 들에게 꼭 필요한 알찬 강의가 15시간씩 진행된다.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교육 CEO 리더십(서수웅:교육위원), 교육정보화의 발전방향(이태욱:한국교원대 교수), e-러닝과 디지텅교과서(손병길: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국제협력연구센터 소장), 유비쿼터스 환경과 u-러닝에 관한 이해(정성무:한국교육학술정보원 부장), 인터넷과 청소년 문화(어기준:한국컴퓨터생활연구소 소
2007-04-26 08:47
인천북부교육청(교육장 윤낙영)은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월 1회 팀간 열린 밥상 열린 토론 『도시락 day』를 지정하여 운영 중에 있어 직원들로부터 호감을 사고 있다. 열린 밥상 열린 토론 『도시락 day』란 한달에 한번 팀(과)간 도시락을 지참하여 점심시간을 활용해,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마음껏 토론하고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직원 간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말한다. 혁신지원과 김진희씨는 “같은 사무실에 있어도 업무가 바빠 서로 대화할 시간이 별로 없어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도시락 day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다”며 기뻐했다. 한편 한태형 혁신지원과장은 “처음에는 도시락을 지참하라고 해서 번거롭고 귀찮았는데, 막상 점심에 도시락을 먹으면서 같은 팀원 간 · 과원 간 대화를 나누며 정을 돈독히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상하 계층간 권위주의를 탈피하여 직원들의 어려움과 기쁨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조금 더 가까이 직원들에게 다가가 이해하고 격려 하겠다”고 말했다.
2007-04-26 08:46
인천 서구 계양구에 위치한 당산초등학교에서는 4.25일 오후 인천계양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년단원 30명과 4 ~ 6학년 학생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2007년도 한국 119소년단 시범학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의 계양소방서 대원들의 시범과 소방장비 굴절차 1대, 펌프차량 2대, 꼬마소방차 1대, 119 구조차량 및 이동안전체험차량 등을 이용 응급처치 교육 및 시범, 지도교사 및 119소년단의 소화기(시뮬레이터) 사용 화재진압 체험, 119구조대원들의 레펠 시범 및 비상탈출 시범, 펌프차, 꼬마소방차 등 차량을 이용한 종합방수 시범, 이동 안전체험 차량을 활용한 안전체험, 공기안전매트 비상탈출 체험, 소방차량 탑승체험 및 사진촬영 등을 통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문화의 조기 정착과 체험위주의 안전교육 시간을 갖도록 했다.
2007-04-25 17:52
시기가 조금 지나긴 했지만 교육적인 차원에서 잘못된 통계가 잘못된 결과를 이끌어 낸다는 평범한 진리를 알려 주는 사례가 있어서 몇 자 쓴다. 4월 11일 세계일보 기사 중에서 사람들의 눈을 끌기에 좋은 기사 제목이 있었다. “초등생 2.5% ‘성관계 경험’, 4~6학년 조사……. 중학생 보다 높아”라는 다소 선정적인 기사가 그것이다. 그것도 특종보도 형태로 단독이라는 타이틀까지 붙였다. 더욱이 다음날에는 조선일보에도 앞과 비슷한 내용으로 보도한 바 있다. 이러한 기사를 처음 본 사람들은 “세상 말세다. 교육이 무너졌다고 하더니 정말 이구나. 도대체 학교에서 뭘 가르치기에 애들이 이 모양이냐.”는 소리를 할 법하다. 하지만 그 통계치를 곰곰이 뜯어보면 통계수치에 대한 오류가 그릇된 결론 즉, 오보를 이끌어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우선 이 통계치를 누가 만들었고, 어떤 목적으로 만들었는지 기사를 중심으로 살펴봤는데, 건강사회를 위한 보건교육연구회(이하 ‘건사연’)라는 곳에서 초등 4~6학년생, 중학생, 고등학생 등 모두 1,062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기입한 내용을 중심으로 설문조사하여 전문기관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라는 것이었다. 통계치의 오류내용을 꼽아
2007-04-25 17:51.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25일 "대학재정 지원을 위해 대학들이 수익용재산을 통해 고수익을 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언론사 사회부장단과의 간담회에서 "대학의 수익용재산이 주로 토지다. 이를 고수익의 다른 재산으로 바꾸는 것을 가능하게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물론 비리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구더기 무서워서 장을 못 담가서야 되겠느냐"며 "비리가 조금 있더라도 수익용재산을 가지고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제도를 만들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김 부총리는 또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국가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고등교육 예산은 평균 1.1%인데 우리는 0.6%에 불과하다"며 "이를 당장 끌어올리긴 힘들지만 대학에 각종 세제혜택을 주고 학자금 융자에 대한 이자를 정부가 부담하는 등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쟁점이 된 3불정책에 대해서는 "지금으로서는 법제화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전제한 뒤 "3불정책은 분리해서 충분히 논의할 수 있다. 그러나 셋 중 어느 하나도 지금은 폐지할 수 없다"라며 '3불' 유지 방침을 재확인했다. '토플대
2007-04-25 17:34올해 창립 60주년을 맞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국민과 함께 하는 책임 있는 교총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교총은 25일 제86회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국민과 함께하는 교총 구현 △교육대통령 당선 활동 △무자격 교장공모제 시범도입 거부 △근평 10년 연장 저지 등을 골자로 한 9개항의 결의문을 박수로 채택했다. 이날 참석한 명의 200여명의 대의원들은 결의문에서 “교원들의 권익 못지않게 제자들의 학습권과 행복을 챙기고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한 국민과 시대의 요구를 수용해 나갈 것”이라며 환골탈퇴의 의지를 밝혔다. 이어 “학생, 학부모, 국민과 함께하는 새 지평을 열어가기 위해 학생건강 캠페인, 교육사랑 헌혈운동,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1388교사지원단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스승의 날에는 ‘꽃 한송이와 함께 책 선물하기’ 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17대 대선에서 교총과 코드가 맞는 정권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도 거듭 밝혔다. 대의원들은 “교육을 국정 최우선과제로 삼는 교육대통령을 당선시키기 위해 공약 검증을 위한 메니페스토 운동, 주기적인 회원 지지도조사 활동 등 조직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천명했다. 무자격 교장공모제, 근평 10
2007-04-25 16:07경기도교육청이 공문서 등 각종 공식자료에서 영어를 무분별하게 사용, 교육위원으로부터 질책을 받았다. 도 교육위원회 최창의 위원은 25일 열린 임시회에서 도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도내 교육을 총괄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이 각종 공식자료에 영어사용을 남발하고 있다"며 "굳이 영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에 무분별하게 영어를 사용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추궁했다. 최 위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도교육청 제2청은 24일 있은 교육위원회 업무보고 자료에서 '유아들이 행복한 종일반 운영' 정책 등을 설명하며 '3-Zone 중심의 환경개선', 'Edu-care 맞춤유치원 운영', 'Any where Any time 맞춤형 교육지원체계 구축', 'FOF 영재교육' 등 한글을 함께 쓰지 않은 영어 어휘를 나열했다. 또 열린 학교급식 운영 분야를 설명하면서도 '사오(S.A.O)' 등 의미를 잘 알 수 없는 영어는 물론 'Open', 'One-click', 'Leader', 'Weekend Workshop' 등 역시 한글 표기를 함께 하지 않은 영어를 곳곳에 사용했다. 도 교육청은 보도자료에서도 'Help me! 수업 119' 등 수시로 영어를 남용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2007-04-25 15:50
김하준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 회장은 26일 한국교총 회관에서 시·도지부 강사요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녀와의 대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가정교육 바로하기 강사요원 연수회를 개최한다.
2007-04-25 15:15
송광용 한국초등교육학회 회장(서울교대 교수)은 28일 서울교대 인문관 컨퍼런스룸에서 ‘초등교육의 발전과 학제 개편’을 주제로 2007년 제1차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발표회에서는 이종각 교육혁신위 선임위원이 ‘학제개편 논의의 배경과 접근 방식’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2007-04-25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