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명초등학교(교장 이명숙)는 5.4일 효행주간을 맞아 학교식당에서 나근형교육감과 전년성교육위원회 의장을 비롯한 교육위원 배상만남부교육장인근학교장 학생 학부모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 400여명을 초청 경로잔치를 개최 어른 공경의 참뜻을 실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1950년부터 관내 불우노인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경로잔치는 올해로 52주년을 맞는 행사로 동명초등학교 어린이회가 주관하고 학부모회 김의순회장 등 학부모 단체가 주동이 되어 직접지원 점심제공과 어린이들의 재롱잔치, 어르신들의 여흥시간, 선물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 잠시나마 심신위로의 시간을 갖도록 했다. 한편 나근형교육감은 경로잔치에 참석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몸으로 오래오래 장수 할 수 있기를 기원하고 어르신들에게 오늘의 경로잔치가 행사로 끝날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갸륵한 효의 실천이 몸에 배어 웃어른 공경사상을 실천케 할수 있도록 효 교육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2007-05-04 16:53서울시교육청은 4일 학원의 심야교습 제한시간을 지금보다 1시간 늘린 밤 11시로 하는 것을 골자로 한 '서울특별시 학원의 설립ㆍ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현행 조례는 학원 교습시간을 아침 5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제한했지만 하교 시간 등을 감안하면 학원 수업 시간이 너무 짧다는 여론을 수렴해 조례 개정안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공청회와 교육위원회 및 시의회 의결을 걸쳐 이르면 7월 중으로 조례 개정안을 공포할 계획이며 그 이전까지는 한시적으로 연장 요청을 하는 학원에 한해 밤 11시까지 심야교습을 허용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이 올해 3월 말 한시적 허용방침을 밝힌 뒤 연장요청을 한 학원은 서울시내 6천여 곳 중 10∼15%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는 수강생의 생명ㆍ신체 손해에 대한 학원 설립ㆍ운영자의 책임 의무를 강화해 1인당 배상금액 1억원 이상, 사고당 10억원 이상의 보험가입을 의무화하는 규정이 신설됐다. 학원의 설비기준을 다소 완화돼 음악, 미술 학원 등의 시설면적 기준이 90㎡ 이상에서 70㎡ 이상으로 축소됐고 보건ㆍ위생 등에 적합하고 건물의 한 면 이상이 지상에 완전히 노출돼 있는 경우에 한해 지하실을
2007-05-04 16:52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4일 "내신 위주로 뽑는 현행 대학입시 정책을 향후 10년간 더 유지하면 고등학교 교육이 정상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 교직원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현재 3불(기여입학제.고교등급제.본고사 금지)로 거론되고 있는 대입정책은 참여정부 들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문민정부때인 1995년 만들어졌다"며 "앞으로 현행 대입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정부가 바뀌고 장관이 바뀌면 현행 대입정책이 바뀌지 않겠느냐고 여러분이 생각할 수도 있지만, 세월이 바뀌어도 현행 대입정책은 유지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학이 국.영.수 등 몇 과목만으로 시험(본고사)을 치러 학생을 뽑으려고 하면 고등학교의 정상적인 교육과정은 망치게된다"며 "권위주의 시대처럼 상부기관인 대학이 하부기관인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좌지우지하고 파괴하려고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학에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대학과 싸우자는 것은 아니다"고 전제하고 "세계 (대학 순위가) 저 밑바닥에 있는 우리나라 대학은 고등학교 타령만 하지말고, 대학생들을 사회에서 잘 생활할 수 있도록 잘 가르치
2007-05-04 16:51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68%가 하루 1시간 이상 게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어린이들의 '게임 후유증'이 우려된다. 병원 전문 컨설팅업체 '닥터PR'은 강서제일병원과 예송이비인후과 수면센터의 의뢰로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달 23~30일 서울과 경기 지역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어린이 99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77명(68%)이 '하루 한 시간 이상 게임을 한다'고 답했다고 4일 밝혔다. 1~2시간 게임을 한다는 응답자가 36%로 가장 많았고 2~3시간이 23%, 3~4시간이 4%, 4~5시간이 3%, 5~6시간이 1%, 6~7시간이 1%로 나타났다. 주로 게임을 하는 시간대는 '주말'이 44%, '주말과 평일 저녁' 42%이며 '아침 등교 전부터 언제나'라는 응답도 4%나 돼 어린이들의 게임 중독 현상이 심각했다. 특히 잠을 자다 '자주 악몽에 놀라 깬다'는 응답자가 18%, '가끔 깬다'는 응답자가 24%, '꿈꾸지 않아도 잠에서 깬다'는 응답자가 9% 였다. 조사대상 어린이들은 ▲ 설명할 수 없지만 기분나쁜 꿈(27%) ▲ 공포스러운 악몽(18%) ▲ 게임과 관련된 꿈(7%) ▲ 총,칼 등 무기가 나오는 꿈(4%) ▲ 피가 나오거나 잔인한
2007-05-04 16:50개인 정보의 유형에도 등급이 있다. 1등급으로는 취급하는 것은 “신조, 의료, 성생활, 인종, 범죄, 혈통” 등이고, 2등급으로 취급되는 것은 “주민번호, 고용, 금융신용, 자격증명, 지문, 혈액형, DNA, 학번 학년 반 번호” 등이고, 3등급으로 취급되는 것은 “개인이 제출한 정보, 프로파일된 개인정보” 등이고, 4등급으로 취급되는 것은 “기관의 견해, 타인의 견해, 정부기관의 응답” 등이 있다. 이처럼 개인 정보에 대한 등급이 분류되어 있는 것은 정보에 대한 중요성이 그만큼 깊이 인식되지 않고서는 자칫 타인의 인권을 침해할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자신이 무언중에 타인의 정보를 이용하게 되어 큰 화를 입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정보도 과학 교육을 위한 생산성 제고 핸드폰이 점차 학교 사회에서 문제시되고 있다고 며칠 전 모 신문사에서 보도한 사실이 있다. 한 교사가 핸드폰을 압수해 한 달이 지나도록 돌려주지 않아 학부모와 언쟁이 있었던 사실도 한두 번 있는 일이 아니다. 학내에서 크고 작은 일들이 학생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학생들의 행위가 다 비행으로만 치부할 것은 아니다. 핸드폰도 일부 학생들이 소지하고 있었을 때는 교사들도 그것을 압수
2007-05-04 16:49
5월 4일(금). 본교에서는 1, 2학년을 대상으로 정보윤리 특강을 실시했다. 조성현 한남대 강사 겸 정보윤리 상담사를 초청, 오후 13시 30분부터 15시 10분까지 실시된 이날 특강에서는, 재학생들의 건전한 정보통신윤리 의식 함양과 올바른 정보 활용에 대한 유익한 정보 제공이 있었다. (아래 사진 참조) 조성현 정보윤리 교육 강사가 사이버 범죄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인터넷 중독의 심각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강사. 사이버 범죄의 발생 현황을 그래프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사이버 성희롱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강사. 강사의 설명을 경청하는 학생들. 점심을 먹은 직후라 간간이 조는 학생들도 보인다. 강사의 설명이 혹시 내일이 아닌가? 걱정을 하며 듣는 학생들. 얼굴 표정이 재미있다. 앞줄에 앉은 학생들은 졸지도 못하고... 자꾸만 내려오는 눈꺼풀을 밀어올리는 학생들. 강당 맨 뒤에서 촬영한 정보윤리 교육 특강 장면
2007-05-04 16:48전국 158개 사립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회장 손병두 서강대 총장)가 4일 오후 서강대 마태오관에서 임시총회를 연다. 이날 총회에서 사립대들은 3불정책과 사립학교법 개정 등 최근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행동 방침을 정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협의회는 지난 3월 22일 협의회 회장단 회의 이후 결성된 사학발전정책 워킹그룹이 내놓은 관련 보고서와 10여개 안건을 이날 총회에서 검토할 계획이다. 사학발전정책 워킹그룹에는 회장단 소속 대학에서 1명씩 파견된 22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대학자율화, 사립학교법, 대학제정문제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개선책의 정치권 호소 및 정부 건의를 목표로 활동해 왔다. 협의회 관계자는 "분과 별로 제출된 의견 중에는 채택될 부분과 그렇지 않을 수 있는 부분, 나중에 논의될 수 있는 부분이 섞여 있기 때문에 보고서를 지금 공개할 수 없다"며 "총회가 끝난 뒤 채택된 부분을 발표하고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재정분과는 기부금에 대한 세제, 사립대에 대한 국가재정지원 등의 개편, 자율화 분과는 3불정책 등 각종 규제의 완화, 사학법 분과는 사학법 재개정 등을 촉구하는 의견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7-05-04 10:52려대는 2008학년도 수시모집의 일반전형 모집정원 50%까지 내신 반영 비율을 크게 높여 선발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고려대 관계자는 "2005~2006년 입학생들의 입학 점수와 대학 학점을 비교한 결과 지방고등학교 출신 학생들이 특목고 출신 학생들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학업 성취도를 얻은 것으로 나타나 내신비중을 높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고려대는 수시모집 정원의 50%에 대해서는 최저 학력기준을 수능 수리와 외국어영역 모두 1등급 이내로 둬 수능 중심으로 선발하기로 했으며 나머지 50%에 대해서는 학교생활기록부와 논술을 전형 요소로 반영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07-05-04 10:50봄이 무르익는 5월입니다. 길거리의 푸른 잎은 더욱 짙습니다. 5월의 안개는 더욱 세련됩니다. 5월의 새소리는 더욱 요란합니다. 5월의 하늘은 더욱 푸릅니다. 5월은 산은 더욱 진한 물감을 덧입힙니다. 5월의 나뭇잎은 훨씬 성장함을 보게 되는 아침입니다. 출근길은 언제나 저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줍니다. 18km가 되는 출근길은 크게 셋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집에서 북부순환도로까지 약 4km입니다. 다음은 북부순환도로에서 달천농공단지로 들어가는 길까지 8km입니다. 달천농공단지로 가는 길에서 학교까지 6km입니다. 이 중 가장 끌리는 구간이 마지막 달천농공단지로 가는 길에서 학교까지의 길입니다. 달천농공단지로 가는 길에서 학교까지의 6km는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는 꿈의 길입니다. 많은 선물을 안겨주는 보너스의 길입니다. 강변에 깔려있는 노란 유채꽃을 선보이는 축복의 길입니다. 무거운 마음을 단번에 날리게 하는 상쾌한 길입니다. 선물의 길입니다. 마음을 밝게 하는 길입니다. 마음을 넓게 하는 길입니다. 포근한 길입니다. 아늑한 길입니다. 이 길은 도심을 벗어나는 길이기에 여유를 주는 길입니다. 생각을 품는 길입니다. 신호등이 없는 탄탄대로의 길입니다. 비행
2007-05-04 10:48교총회장을 회원직선으로 선출한 것은 그리 오래전의 일이 아니다. 현 교총회장인 윤종건회장을 선출할때부터 도입되었으니 이제 걸음마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도 전회원의 직선으로 교총회장을 선출하게 되는데 지난번 선거와 달라진점은 전자투표에서 우편투표로 방법이 변경되었다는 것이다. 예산도 절감하고 선출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면 우편투표도 매우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공정한 투표를 위해서 회원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는 숙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하겠다. 이런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교총회장을 선출하고 있는데, 각 시,도교총회장은 아직도 직선제로 선출하지 않는 경우들이 있다. 이들도 직선제로 가야한다고 본다. 이미 시,도회장을 직선으로 선출하는 곳이 여러곳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반대로 아직도 분회장의 간선으로 선출하는 시,도도 많다. 그 대표적인 예가 서울교총이다. 교총회장처럼 우편투표를 실시한다면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더라도 직선으로 선출할 수 있다. 절차와 과정이 간선보다 다소 까다로울수는 있지만 전회원에게 소속감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고 본다. 한걸음 더 나가서는 한국교총의 대의원이나 이사는 물론, 각 시,도교총의 대의원이나 이사도 직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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