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EBS를 꾸준히 활용해 왔어요. 중학교 생활은 EBS 중학프리미엄으로 시작해서 마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2022년 EBS 중학프리미엄 활용 수기 공모에서 이정민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인천 송도에 거주하는 그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고교진학 때까지 학원이나 과외 등 사교육을 전혀 받지 않고, EBS 중학프리미엄 온라인강의를 꾸준히 수강해 상위 1%의 성적을 거뒀다. 이 학생은 수기에서 “EBS가 실시한 오프라인 학습설명회에 참석해 선생님들의 말씀을 듣고 그 자리에서 EBS중학프리미엄 강의를 바로 신청했다”며 “학원을 가는 것보다 제가 계획한 시간에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중학교 때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중학교를 마치고 친구의 엄마가 제가 한 과외를 소개해 달라고 했는데 학원과 과외를 해본 경험이 없어서 소개해 드릴 수 없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시상식에서 이 양은 “코로나19 상황에서 EBS 온라인 강의에 힘입어 오히려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며, 좋은 강의를 해주신 EBS와 수학 정유빈, 과학 박하얀 선생님께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상에게는 상패와 장학금 100만 원…
2022-08-16 13:08김송미(사진) 경기 부흥고 교장이 9월 1일자로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에 임명됐다. 김 교장은 광운대 전자계산학과 졸업 후 동대학원 석사를 취득했으며, 고려대 컴퓨터교육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6년 성수여상 교사로 교직을 시작해 교육부 연구사와 연구관을 거쳐, 수리중 교감, 덕이중, 원곡고 교장, 부천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안산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역임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562명에 대한 9월 1일자 인사를 10일 단행했다. 교원 인사는 총 1367명으로 ▲장학(교육연구)관에서 교(원)장 전직 31명 ▲교(원)장 중임 전보 11명 ▲교(원)장 중임 85명 ▲교(원)장 전보 68명 ▲공모교(원)장 만료 승진 24명 ▲공모교(원)장 52명 ▲교(원)장 복귀 1명 ▲교(원)장 승진 175명 ▲장학(교육연구)(관)사에서 교(원)감 전직 25명 ▲교(원)감 전보 33명 ▲교(원)감 승진 264명이다. 교사는 ▲장학사에서 교사 전직 26명 ▲원로교사 임용 3명 ▲복귀(직) 88명 ▲전보 3명 ▲신규임용 478명이다. 교육전문직원은 경기형 IB 기반 마련 등을 위해 10명 증원했다. 인사 대상은 본청…
2022-08-10 14:27▲차관보 나주범 ▲학교혁신지원실장 오승걸 ▲교원소청심사위원장 설세훈 ▲안동대학교 사무국장 신익현…
2022-08-09 10:53▲장관정책보좌관 권통일
2022-08-05 09:34▲대변인 김천홍 ▲정책기획관 김정연 ▲국제협력관 박지영▲고등교육정책관최은희 ▲학교혁신정책관고영종▲교육과정정책관 장홍재▲교육복지정책국장 김태훈▲학생지원국장이해숙▲평생직업교육국장 최성부
2022-08-03 16:43학교법인 동랑예술원(임상혁 이사장)은 서울예술대학교 14대 총장에 유태균 교수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유태균 총장은 1991년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을 졸업하고. 캘리포니아 인스티튜트 오브 디 아츠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서울예대 영화전공 교수로 서울예대 대외협력처장, 교학운영처장, 교학부총장을 역임했다. 유 총장은 8월 1일취임하며, 임기는 3년이다.
2022-08-01 14:04▨ 경기도교육청 2022. 8. 1.자 3·4급 승진 및 전보자 명단 3급 승진 ▲ 교육협력국장 이현철 4급 전보 ▲ 대변인 이근규 ▲ 대외협력과장 조중복
2022-07-28 11:35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기관이 위치한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2일 대구동구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 꿈드림)에서 학업 장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학업 장려금은 꿈드림을 통해 선정된 학교 밖 청소년의 기초 생활비와 교육비로 쓰일 예정이다. 꿈드림은 선정된 학생이 올바르게 학업 장려금을 활용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KERIS는 지난해 3월 꿈드림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매월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 대구지역의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PC 및 기자재 등을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서유미 KERIS 원장은 “우리의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도 건강하고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도록 KERIS는 함께 봉사하고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2-07-25 14:23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관장 명노승)은 7월 18일~9월 13일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사진공모전'참가작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매헌과 함께하는 삶, 사진에 담다’로, 매헌기념관에서의 기억, 추억, 소망, 일상이나 윤봉길의사의 장엄함을 나타낼 수 있는 사진을 공모한다. 윤봉길 의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2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기간 내에 매헌기념관 홈페이지(www.yunbonggil.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품과 함께 매헌기념관 이메일(yun-bong-gil@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21점의 수상작에는 대상 100만 원 등 총 5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0월 15일 매헌기념관 3층 강당에서 열린다.…
2022-07-25 13:5919일 서울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주화영(싱가포르국립대 3학년) 양이 ‘하이든 첼로 협주곡 2번 1악장’을 연주했다. 묵직하고 깊은 첼로 음색이 방 안을 가득 메웠다. 흔히 첼로에 대해 ‘사람을 닮은 악기’라고 한다. 사람의 목소리를 닮은 첼로 특유의 중후하면서도 애절한 소리가 특별한 울림과 감동을 준다는 것이다. 초등 3학년 때 첼로를 처음 접한 주화영 양도 단숨에 이런 첼로의 매력에 빠졌다. “첼로 4줄 중 2줄만 익힌 상태에서 무작정 지역 청소년오케스트라 오디션에 도전해 맨 뒷자리에 앉게 됐는데, 열심히 연습하면서 점점 앞자리로 가게 됐고 결국 수석 자리에 앉게 됐어요. 단원들과 함께 멋진 음악을 만든다는 사실이 정말 재밌고 첼로가 어느새 제 삶의 전부가 돼 있었어요. 첼로를 평생 할 수 있다면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현재 싱가포르국립대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으면서 연습에 매진 중인 주화영 양의 꿈은 세계를 누비며 연주하는 첼리스트가 되는 것이다. 절대음감을 가져 정확한 음정 표현이 장점인 그는 활을 자유롭게 쓰면서 소리를 풍부하게 내는 점이 테크닉적인 강점으로 꼽힌다. 초등 6학년 때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음악영재 장학사업에 선발돼 무료 레…
2022-07-25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