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중학교 517개교 489,045명 학생들이6월 20일(수) 09:00부터 제1회 경기도학업성취도 평가를 보고있다. 이번 평가 결과는 교수-학습 및 평가 결과 개선 및 학력 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데 예년과는 다르게 개인성적표가 발송이 된다. 성적표에는 개인 성적은 물론 과목석차, 학급 과목 평균, 학년 과목 평균, 보충 학습이 필요한 문항, 객관식 채점 결과(무표기, 중복 표기, 정답, 오답), 정답률 등이 공개가 되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 1, 2학년은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5개 과목을, 3학년은고입선발고사 시험 형식인 1교시 국어, 사회, 미술, 2교시 도덕, 수학, 기술·가정, 체육, 3교시 영어, 과학, 음악 순으로 보게 된다. 경기도교육청에서는 평가 종료 후 각급학교 및 학부모 등이활용할 수 있도록 평가 문항 및 정답, 해설을http://www.kerinet.re.kr/(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 -> 교수·학습 -> 교육평가 -> 성취도 평가(중)에 탑재한다.
2007-06-20 13:19교총은 교육부가 지난 13일 발표한 체육, 음악, 미술교과를 3등급 절대평가 방식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체육·예술 교육 내실화 방안’에 대해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교총은 “현재 내신에 반영되지 않는 교양 선택과목이 입시과목으로 편법 운영되거나 자습으로 대체되는 현상을 볼 때, 평가방식의 개정은 현재에도 나타나고 있는 체육, 음악, 미술 교과에 대한 경시풍조와 학습활동 적당주의를 더욱 만연하게 할 것”이라며 “지나친 경쟁 완화와 사교육비 경감 등 교육 외적인 이유로 체육, 음악, 미술 교과의 학교생활기록부 기록방식을 바꾸려는 것은 문제에 대한 타당한 해결방법이 아니다”라고 발표했다. 또 교총은 “평가개선에 있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사항은 해당교과 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도모할 수 있는가”라며 “체육, 음악, 미술 교과의 평가가 문제가 있다면, 성적의 기록방법이 아니라 실기시험의 반영 비중 조정 등 해당 교과가 어떤 내용과 방법으로 평가되어야 바람직한지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평가체제에 대한 개선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7-06-20 10:19
허만길 전 서울 당곡고 교장은 최근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에세이 ‘열 네 살 푸른 가슴’을 펴냈다.
2007-06-20 09:56
주광현 전남 순천 왕조초 교사는 최근 20년간 문학잡지에 발표했던 수필작품을 엄선해 수필집 ‘꽃그늘 밟은 歲月’을 펴냈다.
2007-06-20 09:53
전증희 범석장학재단 이사장은 11일 을지대 성남캠퍼스에서 3억 7천여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2007년 장학사업계획을 발표했다.
2007-06-20 09:52
윤길근 영유아교육학회장(부천대 교수)은 14~16일 경기 부천대에서 ‘유아통합교육의 현실과 전망’을 주제로 유아교육학술대회 겸 연수회를 열었다.
2007-06-20 09:52
전주교대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최성오) 합창단이 17일 열린 ‘2007 한국동요음악콩쿠르 전국대회’에서 합창 대상, 저학년 독창 금상, 저학년 중창 금상, 고학년 중창 은상 등 주요 상을 휩쓸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대회에는 지역예선을 통과한 60개 팀이 참가했다. 지난 4월 YMCA와 KBS 공동주관으로 열린 ‘제22회 초록 동요제’에서도 우수상을 받는 등 최근 잇따른 전주교대군산부설초 합창단의 수상 소식에 지역 교육계에서는 “방과 후 활동 교육이 열매를 맺어 가고 있다”며 반가워하고 있다. 2004년 방과 후 교육 차원에서 조직된 전주교대군산부설초 합창단은 그 동안 어버이 날․어린이 날 등 각종 기념행사와 노인대학 초청공연 등 50여회의 각종 공연에 참여해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큰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합창단 지도를 맡고 있는 구성칠 교사(사진)는 “어린이들의 고운 심성을 아름답게 키워준다는 생각으로 힘든 줄 모르고 지도했다”며 “사교육비를 줄이고 학생들의 잠재력을 계발하기 위해 다양한 방과 후 활동 교육에지원을 아끼지 않는교장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교대군산부설초는 수학영재․과학공작․
2007-06-20 09:29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불합리한 요구나 항의를 하는 부모에게, 전국의 공립초중학교나 교육위원회가 매우 심려하고 있다는 실태가, 일본 유력 일간지인 요미우리신문의 조사로 밝혀졌다. 조사에 응한 67개 주요 도시의 교육위원회 가운데, 40교육위원회가 이러한 부모의 실례를 파악하고, 18개 교육위원회는 클레임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직원의 배치나 교원연수와 같은 대책을 실시하고 있었다. 정부의 교육 재생 회의도 제2차 보고로, 전문가팀을 마련할 필요성을 지적하고 있어, 부모의 클레임 대처가 교육 현장의 큰 과제가 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전국의 도도부현 소재지와 정령시, 도쿄 23구 포함한 계 73시구의 교육위원회이다. 공립초중학교에 있어서의 부모의 클레임에 대해서 물은 바, 67교육위원회로부터 회답이 있어, 40교육위원회가 제멋대로한 요구나 문제행동에 「심려하고 있다」라고 회답했다. 구체적인 사례 가운데에는, 「자택에서 청소를 시키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학교에서도 시키지 않기를 바란다」 「(아이끼리로 작은 트러블이 되었다) 상대의 아이를 전학시켜주던가, 등교시키지 않도록 해주었으면 좋겠다」등, 자기 자녀만 귀여운 줄 알고 불합리한 요구에 이르는 케이스가 눈에 띄었다
2007-06-20 08:45
유익한 정보, 참신한 비판, 더불어 발전이란 구호아래 올해로 36호 판을 발간하고 있는 우리학교 신문 '서령고학보'를 소개합니다. 우리 학교 신문은 학생 중심의 자율적인 신문을 지향하고 있답니다. 계획단계부터 아이디어 회의 및 최종 편집 단계에 이르기까지 학생 기자들이 제작에 직접 참여하고 있죠. 특히 신문의 일반적 특성이라고 할 중요 기사, 칼럼, 만평, 독자 참여 등을 분명하게 구분하여 지면별로 분류하여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사실 전달보다는 의견과 관련된 기사도 적극적으로 수용함으로써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들어 가는 신문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학교 신문답게 학교생활과 관련된 내용이 중심이지만 교양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내용을 담는 데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생신문으로서 기성신문을 모방하기보다는 학생다운 순수함과 창의성이 잘 나타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이번에 발간한 '서령학보' 제36호의 구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007-06-20 08:44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인천가정초등학교(교장 고의선)의 어린이들은 매일아침마다 「교통수호천사」도움으로 안전한 등교를 하고 있다. 14년째 매일 아침마다 가정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서 교통정리를 해 주시는 박승희씨가 바로 교통수호천사의 주인공이다. 박승희씨는 교통봉사 동기를 묻는 질문에 “한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목격한 후 자동차판매상으로서 자동차를 팔기만 할 것이 아니라 자동차로 인하여 생기는 사고를 막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교통봉사를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승희씨는 업무상 어쩔 수 없는 경우 외에는 거의 매일 교통정리를 하고 있으며 봉사를 시작한 이래로 단 한건의 교통사고도 없었다는데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등굣길 교통사고는 거의 학교에 늦어서 서둘러서 길을 건너려다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세히 살펴보면 늦는 아동들은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어머니들이 집에서부터 제시간에 등교하는 생활습관을 들여 주시면 아이들이 좀 더 안전하게 등교를 할 수 있습니다.” 라며 어머니들의 평소 습관교육에 대해서도 당부하기도... 힘든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아이들의 교통수호천사가…
2007-06-19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