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보건소와 함께 하는 비만탈출 프로그램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지난 9월8일부터 서산시보건소와 연계하여 12월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아침 8시 10분부터 9시까지 50명(4~6학년 학생 중 선발)의 학생을 대상으로 음악줄넘기를 활용한 비만학생 관리 프로그램인 『튼튼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경제적 발전으로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생활양식이 편리해짐에 따라 비만학생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과 대책으로 서산시보건소에서는 단위학교와 연계하여 음악줄넘기를 통한 튼튼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튼튼 건강교실은 학생의 건강증진을 위해 행동수정요법을 기초로 하여 식이요법, 운동요법을 병행한 통합적 프로그램으로 12주에 걸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아침 8시 10분부터 체육관에서 보건소에서 나온 강사선생님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늘씬이에 도전하고 있는 50명의 아동들은 “줄넘기가 지루하기만 한 줄 알았는데 음악과 함께 선생님께 여러 가지 동작을 배우다보니 재미있고 바뀌는 동작마다 새롭다”며 즐겁게 참여하고 있는데 아직 한달이 미처 지나지 않았지만 식생활 모습 등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어 화제이다 음악줄넘기 프로그램 운
2008-09-22 13:46서산 서령고등학교(교장 김기찬) 카누부는 전남 목포 카누경기장에서 9월 18일부터 9월 20일까지 실시되는 제26회 전국카누선수권경기대회에 출전하여 첫날인 9월 18일 C1-1000M에 출전한 남자고등부 구자욱(고2) 선수가 금메달, 장호철(고1)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벌어진 C2-1000M에 출전한 남자고등부 강도형(고3), 김선호(고3)조가 금메달, 변홍균(고2) 나재영(고1)조가 은메달을 획득, 둘째 날 C1-500M에 출전한 남자고등부 구자욱(고2) 선수가 금메달, 장호철(고1)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벌어진 C2-500M에 출전한 남자고등부 강도형(고3), 김선호(고3)조가 금메달, 변홍균(고2) 나재영(고1)조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셋째 날 C1-200M에 출전한 남자고등부 구자욱(고2) 선수가 동메달 C2-200M에 출전한 남자고등부 강도형(고3), 김선호(고3)조가 금메달을 획득하여 도합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고등부 종합준우승을 차지하였다. 또한 서령중학교 카누부는 C1-500M에 출전한 남자중학부 박승진(중2)선수가 금메달획득, C2-500M에 출전한 남자중학부 권상운(중3) 구자홍(중3)조가 금메달을 획
2008-09-20 22:29요즘 우리교육현장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다양한 학부모와 사회적 요구 때문에 교육의 본질이 혼탁해지고 있다. 그동안 일관성 없는 교육정책은 물론 학교에 어려움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수요자 중심 만족교육 만을 강조한 나머지 외형적이고 전시적인 경향이 많았다. 보다 중요한 것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시대 흐름에 따라 과욕을 버리고 교육에 대한 바른 이해와 실천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러므로 학교교육의 성패는 무엇보다 학부모가 자녀교육에 대한 바른 의식전환이 없이는 불가능하므로 학교의 특성에 따라 새로운 학부모교육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과거에는 학부모를 학교에 불러 교육이 가능했지만, 오늘날과 같이 다양한 산업사회에는 학부모 모두가 경제활동을 하므로 그것도 어렵다. 그래서 본교에서는 학교 홈페이지에 부모의 바른 역할 등을 탑재하여 학부모가 언제 어디서나 가정과 직장에서 손쉽게 테마별로 검색해 보게 했다. 그 결과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교육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했으며, 아울러 학기별로 1회씩 열심히 참여한 학부모에게는 표창을 하고, 부상으로 자녀교육에 대한 필독도서를 준 후부터 테마별 부모교육이 활성화되고 있다. 참고로 본교 홈페이
2008-09-20 22:28일본에서 초등학교 6 학년생이 있는 보호자의 1할 이상이 중학교 수험을 생각하고 있으며, 이 중 4명중 1명이 공립중고 일관교를 제1지망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이, 「베넷세 교육 연구 개발 센터」의 조사로 밝혀졌다. 공립학교에 진학하는 경우는 시험이 없지만 사립의 경우는 학비가 많이 들고 시험을 통과하여야 한다.일본 각지에서 공립중고 일관교의 설치가 잇따르는 가운데, 사립중에 다니기에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가정에서도 중학 수험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같은 조사는 작년 12월, 전국의 공립 초등학교에 다니는 6학년생 보호자 1,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에 따르면, 중학교 수험을 생각한 보호자는 전체의 13·2%수준이다. 제1 지망을 보면, 사립중이 60·1%로 가장 많았지만, 이것에 이어 공립 중고 일관교가 23·7%, 국립대 부속중이 13·6%로 이어지고 있다. 사립중을 제1 지망으로 하고 있는 보호자에게 연수입을 물었는데, 전체의 19·3%가 800~1000만엔, 30·2%가 1000만엔 이상으로 반 가깝게 차지했다. 학원 등에 드는 1개월당 평균 교육비는 약 6만엔이었다. 수험 예정교수는, 1개교라고 대답한 사람이 25·2%. 2
2008-09-20 12:55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맞아 인천구월초등학교(교장 변형문)에서는 19일 교정에 식재되어 있는 다양한 식물, 꽃 등과 학생 학부모들이 하나가 돼 어우러지는 『꽃 축제 한마당』을 펼쳐 성황리에 마쳤다. 교내 운동장 및 각 교실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1천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축제 한마당은 일선 학교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아름다운 구월 꽃 축제’로 식물이름알기 경진대회를 비롯해 가족사진 전시회, 봉숭아 꽃 물들이기, 식물 탁본, 황토 물들이기, 꽃 나무목걸이 만들기, 꽃 사전 만들기, 꽃 책갈피 만들기, 허수아비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학교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교정에 있는 300여 종의 식물 중 나팔꽃 등 30여 종의 식물을 채취, 본관과 후관 사이에 식물꽂이 병을 만들어 ‘식물이름알기 대회’, ‘꽃 관찰해 표현하기 대회’, 봉숭아 꽃 물들이기를 위해 화단에 피어 있는 꽃을 채취 및 냉동보관, 꽃으로 책갈피 만들기를 위해 2주 전부터 꽃을 책 속에 말려 보관 등을 실시, 꽃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한 결과 행사 당일 참가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가족사진 촬영대회에서 선정된 아
2008-09-19 21:29인천시교육청에서는 9.18일 송도라마다호텔 다빈치홀에서 중·고등학교장 232명을 대상으로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전수 실시에 따른 연수를 실시했다. 2008년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문항을 출제하며 각 시도교육청에서 평가업무를 주관하여 다음달 14일과 15일 양일간 전국의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수 실시된다. 이날 학교장 연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교육평가연구본부장인 남명호 박사를 초청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시행 방향과 학업성취도평가 자료를 활용한 교수학습방법 개선 방안 등에 대한 강의와 평가 시행 관련 분임토의가 이루어졌다. 연수 시작에 앞서 나근형 교육감은 이번 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성취정도를 공정하게 파악하여, 기초학습이 미달된 학생들을 좀 더 효율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단위학교별 학습부진학생 책임지도방안이 논의되기 바라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 대하여서는 수월성 교육 지도방안을 마련하여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2008-09-19 21:28금연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운동장에 돋은 잡초를 뽑고 있다. 학생들은잡초를 뽑는 동안서로 협동하며 땀을 흘림으로써 금연에 대한 의지를 더욱 강화하게 된다. '내가 언제 이렇게 열심히 일해보았던가'를 의심할 정도로 학생들은 한 시간 내내 땀을 흘렸다. 몸속에 쌓인 니코틴을 뽑아내듯 해가 설핏할 때까지 풀을 뽑고 또 뽑았다. 금연캠프가 끝나고 학생들은 부모님 및 담임선생님과 함께 각오를 다지는간담회를 열었다. "다시는 부모님과 선생님속을 썩혀드리지 않을 것이며 꼭 성공해서 호강시켜드리겠습니다." 금연은 강압적인 방법보다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부모님과 선생님 앞에서 스스로한 맹세는 금연을 실천하는 데있어중요한 지침이 될 것이다.
2008-09-19 21:28일본 야마가타대학과 리쓰메이칸대학은 19일에 교육의 내용의 충실을 기하기 위한 포괄적 협력 협정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수업개선 활동 능력 개발(FD)로 학생 그룹이 상대편 학교의 수업을 받고 개선점을 제안하는 등의 학생교류를 한다. 양 대학은 학생들의 시점을 중시하여 계속적인 교육개혁을 해 나오고 있어서, 국립․사립, 야마가타․교토라는 차이를 살려서 폭을 넓혀나가는 노력을 하고 있다. 능력 개발은 교원․직원․학생이 주체적으로 관여하는 수업개선의 시도이다. 이를 위한 학생간 교류는 후기부터 5~10명 정도의 학생이 2박 3일 정도 상대편 학교에 가서 수업을 받고 개선안을 내거나 다른 문화권에서의 지역 교류를 체험하기도 한다. 그 외에 양쪽 학장이 상대편 학교에서 강연하고 협정의 의의를 학교 전체에 침투시켜 양 대학의 젊은 직원의 작업팀에서의 개선점 제안 활동을 진행한다. 협정은 당초 5년간으로 연장이 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다. 야마가타대학은 동일본 지역과 지역의 6개 대학에서의 실천적 FD로 리더라고 할 수 있는 FD선진학교이다. 리쓰메이칸대는 학생들끼리 서로서로 배우는 것에 주력을 하여 나왔기 때문에 FD도 학내의…
2008-09-19 21:26추석날 오후, 고향마을의 풍경이 보고 싶어 집을 나섰다. 처음 향한 곳이 집에서 가까운 뒷산이다. 정상부분이 평지인 뒷산은 친구들과 놀이를 하러 즐겨 찾던 어린 시절의 놀이터였다. 야산이지만 사방이 내려다보여 장날이면 시장에 다녀오는 어머님을 눈이 빠지게 기다리던 장소이기도 했다. 예전에는 제법 넓었던 길인데 초입부터 가시덤불이 발길을 가로막는다. 편한 길을 찾으며 이리저리 우회하느라 발걸음이 더뎠지만 숲속에서 큰 밤송이를 제법 많이 매달고 있는 밤나무를 만나 주머니가 불룩하도록 알밤을 주웠다. 꼬마들이 씨름과 레슬링을 하며 힘자랑을 하던 정상에 잡목이 가득 들어차있다. 야트막한 산이 빈 공간도 없이 꽉 막히니 더 답답하다. 그래도 어른들의 '장보따리 속에 무엇이 들어있는지?'를 궁금해 하던 어린 시절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정상을 벗어나니 친구네 종산에서 여러 기의 묘지들이 맞이한다. 묘지 아래로 아래뜸이 보인다. 예전에는 아래뜸으로 불리던 아랫마을에 30여 집, 위뜸으로 불리던 윗마을에 예닐곱 집이 살았다. 청주시로 편입된 게 25년 전이지만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라 지금도 가구 수가 비슷하다. 객지생활하다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사람들이 금방 옛 추억을 떠올릴
2008-09-19 09:21올해 들어 세 번째로 치러지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8일 오전 8시30분부터 전국 16개 시·도 1,914개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전국연합은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시험으로 1·2학년 학생 120여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학생들은 오전 8시까지 등교해서 8시30분 1교시 언어영역을 시작으로 2교시 수리영역, 3교시 외국어(영어) 영역, 4교시 사회·과학탐구영역을 끝으로 오후 4시30분에 종료된다. 이번 평가는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등 총 5개 영역이며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형태로 치러진다. 또한 고2 학생들은 수능과 같이 자신의 희망하는 영역과 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시험 결과는 다음 달 18일 이전에 채점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각 일선학교로 보내진다. 이번 평가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서울시교육청에서 2학기를 맞이해 현직 고교 교사가 출제한 문항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학업성취 능력을 진단· 측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8-09-18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