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총(회장 안양옥)은 10일 프라자호텔에서 '제7회 은사와 함께하는 새내기 교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새내기 교사가 선배교사로부터 축하의꽃을 선물 받으며 활짝 웃고 있다. 케스트로 나온 산울림의 김창완씨가열창하고 있다. '웃찻사'에 출연중인 개그맨들이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은사와 함께하는 새내기 교사대회'에 참석한 새내기 교사들이 축하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07-07-11 10:21
충남도교육청이 방학 중 지역출신 대학생을 활용해 농산어촌 및 도시의 교육소외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학생 귀향 멘토링제’가 자리를 잡고 있다. 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여름방학에 멘토링 참여 희망자를 접수한 결과, 4011명의 초·중·고생이 대학생들의 학습지도를 신청했다. 멘토로 신청한 대학생들의 숫자도 800여명이 넘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당초 300명을 투입하여 1500명의 멘티를 지도하려던 계획을 수정, 639명의 대학생들을 현장에 투입시키기로 결정했다. 멘토로 신청한 대학생의 80%를 수용한다는 것이다. 16일부터 다음달 20일 사이에 15개 지역교육청 산하 초․중학교와 7개 고교에서 실시되는 대학생 귀향 멘토링제는 멘토 1명이 4~5명의 멘티를 맡아 학습지도 또는 특기적성, 체험학습, 상담활동 등을 지도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이들이 소득간·지역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사교육 대체활동을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상당수 덜어줄 수 있음은 물론 청소년들의 미래지향가치 확립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귀향멘토가 활동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교통수단 제공 등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10일 충남교육연수원에서…
2007-07-11 10:162008학년도 수시 1학기 4년제 대학의 원서 접수가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11일 청솔학원이 제공한 수시 1학기 모집 요강에 따르면 건국대와 경기대, 고려대, 연세대 등이 12일부터 16일까지, 홍익대는 12일부터 18일까지, 가톨릭대는 16일부터 20일까지, 아주대는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일반전형을 모집하지 않는 대신 언더우드 국제대학전형(70명)과 국제학부 특별전형(30명)을 각각 실시하고 1단계는 서류평가 60%, 2단계는 영어면접 4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경기대는 처음 논술고사를 도입, 실시하고 건국대는 자연계열에서도 논술고사를 치르며 홍익대는 올해부터 적성검사를 폐지하고 학생부와 심층면접으로 전형한다. 아주대는 전년도에 비해 학생부 반영 비중이 40%에서 50%로 증가했다. 전년과 달리 경희대와 고려대(일반전형),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일반전형),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대학들과 동아대, 조선대 등 지방 일부 대학들은 모집을 하지 않는다. 2010학년도부터는 수시 1학기 모집이 전면 폐지된다. 가톨릭대 의예과
2007-07-11 09:54고려대와 서강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등 사립 7개 대학이 2008학년도 대입전형에서 교육부가 제시한 내신실질반영비율 산출법을 따르기로 했다고 서강대 김영수 입학처장이 10일 밝혔다. 김 처장은 "사립 7개대가 내신실질반영률 계산법을 두고 비공식적인 대화를 나눴으며 교육부의 공식을 따르기로 합의했다"며 "이는 비율 계산을 두고 왈가왈부하며 또 다른 논란을 낳지 말자는 취지에서 나온 결론"이라고 말했다. 사립 7개대의 이 같은 합의에 따라 이들 대학뿐만 아니라 다른 대학들도 교육부의 내신실질반영률 `가급적 30%' 및 단계적 상향조정 제안에 맞추기 위한 작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대학들은 `내신 무시' 논란이 불거지자 각자 다른 내신실질반영비율 공식을 두고 혼선을 빚기도 했으며 실제로 일부 대학은 산출법이 확정될 때까지 실질반영률의 검토를 보류하기도 했다. 교육부가 제시한 내신실질반영률 산출공식은 전체 총점에서 내신ㆍ수능ㆍ논술 등 각 전형요소의 기본점수를 모두 뺀 점수 가운데 내신에서 기본점수를 뺀 점수의 퍼센트를 구하는 계산법이다. 사립 7개대 간사역할을 하고 있는 김 처장은 "산출법에는 합의를 했지만 반영비율은 각자가…
2007-07-11 09:17최근 정부에서는 계속하여 전문계 고교에 대한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대표적인 몇 가지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실업계고 명칭을 ‘전문계고’로 변경하고, ‘희망을 실현하는 전문계고 육성 전략’, ‘비전 2030, 2년 빨리 5년 더 일하는 사회 만들기 전략-인적자원 활용분야 추진계획’에서 전문계 강화방안을 발표하였다, 교육인적자원부의 연두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대통령이 전문계고교를 방문하여 특성화고 현장방문 및 실업계고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또한 ‘산업별 정부부처에 의한 특성화 전문계고 육성사업'에 따라 농업고교는 농림부, 수산고는 해수고, 공업고는 산자부, 중기청, 정통부 등에 의한 지원을 발표하였는데 전국의 212개 상업계고교에 대하여서는 관련부처의 관심이 적은 편이어서 아쉬운 편이었다. 학생들 입장에서도 같은 전문계고교이면서 상업계 고교 학생들이 농업계, 공업계 학생들보다 등록금을 더 많이 내고 있다는 사실이 얼마 전에 언론에 보도됨으로써 새로운 관심을 끌고 있다. 즉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11개 시도교육청 소속 전문계 고교 학생들이 비실업계로 분류되어 같은 실업계열의 고등학교보다 연간 94,800원∼410,400원의 수업료를…
2007-07-11 08:48학생들의 생활지도 개선 차원에서 일선 교사에게 학생 징계권을 부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10일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일선 학교의 교장 뿐 아니라 교사에게도 학생 징계권을 부여하고 징계 내용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수업을 방해하거나 학교 교칙을 위반한 학생에 대한 일선 교사의 징계 방법으로는 방과 후 2시간 이내에서 학교에 잔류토록 하거나 수업시간에서 퇴출한 뒤 반성교실로 회부하는 것(타임아웃제)등이 거론되고 있다. 수업 방해 학생에 대한 '타임아웃제'와 반복적으로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에 대한 '방과 후 학교 잔류'는 교원에게 징계 권한을 부여하는 것으로 시교육청이 해외 사례를 연구해 교육부에 건의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또 현행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학교내 봉사, 사회봉사, 특별교육이수, 퇴학 등 4단계의 처분 외에 출석정지와 전학 처분을 추가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 의견도 교육부에 전달했다. 시행령 개정 의견에는 비행 학생에 대한 징계 처분 내용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일선 학교에서 교사들이 학생 생활지도에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의견을 들어 교육부에 전달한
2007-07-11 08:47지난 6월 중순부터 20여일에 걸쳐 정보통신윤리교육 연수를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하여 실시한 연수인데 원격으로 진행되었다. 시간은 30시간 이었지만 그동안 다소 소홀히 했었던 정보통신윤리교육 연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처음에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하여 각 학교마다 적극권장하는 연수였기에 그냥 신청을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연수비를 1만원내야 한다는 것이었다. 교육청에서 주관하면서 무슨 연수비까지 내야하나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나머지는 교육청에서 부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1만원을 입금하고 연수를 수강하였다. 연수라는 것이 자발적인 연수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정보통신윤리교육의 중요성을 애써 강조하지 않더라도 관심을 갖고 연수를 이수함으로써 학생교육에 접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에 유익했다는 생각이다. 특히 각 단원마다 실제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학습자료를 제공해 준점은 연수의 유익함을 더하기에 충분했다. 청소년들의 문화를 이해하는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연수를 수강하면서 연수내용과 학생들을 비교하면서 들을 수 있었던 점도 좋은 점중의 하나이다. 더우기 청소년들에게 필수품이 되어버린 휴대폰 문화도 자세하게
2007-07-11 08:47일봅의 대학에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 모두 입학할 수 있는 전입시대의 대학은 학생에게 어떤 힘을 길러주고 있는가가 추궁당하고 있다. 따라서, 대학 교원도 신입생 교육과 같은 새로운 흐름에 적응하지 않으면 안 되며, 전문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것만으로는 감당해내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대강당에, 대학의 모든 교원 70여명이 모여 있었다. 6월에 열린 사립 간사이국대학(효고현 미키시)의 금년도 최초의 정례 FD(교사력 향상의 대처 세미나)이다. 내용은 신입생에게 어떻게 대학에서의 공부하는 방법을 배우게 할 것인가를 배우는 신입생 교육이 중심이다. 금년도에 새로 착임한 7명의 신임 교원에 주지하는 목적도 있다. 이 대학의 신입생 교육은, 논문 쓰는 법이나 정보 수집의 방법 등을 지도하는「학습 기술」, 졸업 후의 삶의 방법을 생각하게 하는「캐리아 계획」, PC에 의한 문서 만들기 등을 가르치는「컴퓨팅」이라는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학습 기술의 교과서「지에로의 계단」은 간사이국제대 교원을 중심으로 한 그룹이 간행해, 100개 이상의 대학에서 채용된“베스트셀러”. 같은 대학의 FD를 상징하는 과목이 되고 있다. 이윽고 스크린에는 교원들에 제공하는「포트폴리오」가 비추어졌
2007-07-11 08:47서울시교육청이 부패 방지와 청렴도 제고를 위해 올해 핵심사업으로 '맑은 서울교육'을 추진하고 있지만 최근 잇따르고 있는 금품수수 및 성적조작 비리 등으로 취지가 바래고 있다. 1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급식업자 등에게서 전방위로 금품을 수수한 초등학교 교장이 파면된 데 이어 검ㆍ경이 수사 중인 일선 학교 교사들의 성적조작 의혹과 편ㆍ입학 비리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파면 조치 등 중징계가 잇따를 전망이다. '교육공무원의 금품ㆍ향응 수수와 관련해 특별한 정상 참작 사유가 없는 한 중징계 처분을 내린다'는 원칙 등을 담은 '2007 맑은 서울교육' 방안은 올해 1월 초 기자회견을 통해 제시됐다. 지난해 11월 교사들이 부교재 채택 과정에서 뇌물을 받고 연구관이 과학경진대회 수상 사실을 조작한 사건이 잇따라 터지면서 국가청렴위원회 기관청렴도 평가에서 16개 시ㆍ도교육청 중 꼴찌를 하자 서둘러 부패 척결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계 안팎의 질타가 쏟아지자 ▲제도개선 ▲처벌강화 ▲신고평가 ▲청렴문화 등 4대 분야에서 11개의 과제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특히 금품ㆍ향응 수수 교사는 엄하게 처벌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그러나 올해 4월 학
2007-07-11 08:46만 19세 이하 청소년에게 주류판매가 금지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청소년들은 쉽게 주류를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청소년위원회는 10일 “전북대와 대전대 사회복지학과와 함께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전북 전주와 완주 및 대전지역의 백화점, 편의점 등 주류 취급업소에 대한 판매실태를 조사한 결과 68.9%의 업소가 청소년들에게 술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북지역 730개 업소와 대전지역 751개 업소에 성인과 자원봉사 청소년들로 구성된 조사팀을 직접 투입하는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전북지역에서는 531개 업소(72.7%), 대전지역 489개 업소(65.1%)가 무단으로 주류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전 동구가 76.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대전 서구는 46.7%로 가장 낮은 판매율을 보였다. 청소년들이 용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주류는 전북은 캔맥주(60.3%), 소주(26.6%), 병맥주(13.0%)순으로, 대전은 소주(59.9%), 캔맥주(34.6%), 병맥주(5.3%)로 각각 나타났으며 주류를 가장 용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업소는 전북과 대전 공히 동네 가게(76.2%)로 나타났고, 그 다음은 전북의…
2007-07-10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