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교원근무성적평정(근평)에서 30%의 비중을 차지하는 다면평가제가 난항을 겪고 있다. 근본취지는 교장,교감의 전유물이었던 근평을 개선한다는 명분으로 도입되었지만 일선현장에서는 적용되기 어려운 제도인데도 그대로 확정되어 시행에 들어간 것이다. 지난해에 시범적으로 평가해 보았지만, 그 결과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경우는 흔하지 않았다. 일단 시범적인 운영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면 그 문제를 해결한 다음에 도입하는 것이 순서임에도 올해부터 바로 적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난항을 겪는 이유가 공교롭게도 교사들 때문이라는 것이다. 서울의 A학교에서는 평가단을 구성하는데서 부터 어려움이 있었으나 그래도 구성을 마쳤다. 그런데 근평을 내기위해 다면평가를 해야 하는데, 막상 다면평가자료를 제출하는 평가위원이 거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런저런 이유로 평가자료 제출을 미루고 있는데, 정해진 일정에 따라 진행해야 하는 교감의 입장에서는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니나는 것이다. 교사들의 협조가 절대적인데도 다면평가가 교사들의 관심밖에 있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동료교사를 평가한다는 것 자체에 대한 부담감과 거부감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일부 교사
2008-11-22 19:15
- 불우 한부모 가정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도와- 인천신현고 학생들을 포함한 이천사가족봉사단 소속 학생 30여명과 학부모 40은 20일 인천 남구 ‘숭의 3동 경로당’을 찾아 불우한 부모 가정 및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김장 김치를 담그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천사가족봉사단은 이천사장학회와 월드비전 등의 지원을 받아, 이미 인천 관내 160여 학교들에서 학교당 2~3명의 불우한 부모 가정 학생들에게 김장김치 신청을 받았고, 이날 1차로 1,000여 포기의 김치를 담아 우선 200가구분의 김치를 스트로폴 상자에 담아 일일이 택배로 배달했다. 봉사단 민명숙 단장은“예상보다 신청자가 많아 불우한 부모 가정 모두에게 김장김치를 나누고자 앞으로 ‘1일 찻집’을 통해 추가 기금을 마련한 후 2차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계획 중”이라며 신청 가정 모두에게 사랑의 김장김치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격려차 찾은 배상만 남부교육장은 “이천사가족봉사단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다양한 계층을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독려하였다.
2008-11-21 10:35일본의 동북지방에 위치한야마가타 대학은 합숙 연수를 통하여, 게임도 섞으면서, 학생의 의욕 환기를 할 수 있는 수업 기법을 찾기 위한 노력을 대학의 테두리를 넘어 확산시키고 있다. 산기슭에 있는 야마가타 대학기숙사(야마가타시)에는 전국으로부터 모인 대학 교직원 등 약 60명이 「학생의 의욕을 일으키려면 어떻게 하면 좋은가?」를 중심 주제로 열정적으로 이야기를 주고 받고 있었다. 이 사업은 교육력 향상을 목적으로, 야마가타대가 7년 전부터 매년 여는 1박 2일의 합숙 연수이다. 4년 전부터는 학외에도 문을 열어, 금년은 타대학의 교원이 강사를 맡았다. 전년도 참가자였던 토쿄 공예대학의 오오시마 타케시준교수(45)(비즈니스 실무론)는「미국 영화처럼 같이 첫머리에서 마음을 잡는다」,「질문은 답하기 쉽게 양자택일로 하든지, 의견을 들을까」 등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교원이 된 12년전, 학생에게「재미없는 수업」이라고 하는 재목으로 자신이 노력한 성과를 아낌없이 소개했다. 「다른 교원의 의견도 듣고 싶다. 자신이 많이 배우게 된다」라고 참가한 의욕을 말했. 참가자들은 그룹으로 나누어 대학의 현상이나 스스로의 고민을 서로 이야기하였고, 강사의 이야기도 감안하고,
2008-11-21 10:34청소년 문화가 병들어 가고 있음을 마냥 보고만 있을 일은 아니다. 인터넷 문화가 우리의 삶을 지배하게 됨으로써 청소년 문화는 더욱 인간 문화라기보다는 기계화 문화로 변질되어 가고 있다. 학교에 등교하여 학생들이 운동장에 나가 뛰노는 학생보다는 앉아서 핸드폰으로 인터넷 게임을 즐기는 학생이 더 많다는 것을 쉽게 눈여겨 볼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음악을 듣는다거나 영화를 본다. 인터넷이 상용화되기 이전의 청소년들은 운동장이 그들의 놀이 무대였다. 그래서 공을 가지고 놀면서 친구간의 인간미 넘치는 정을 싹트게 했다. 오늘의 청소년들은 말을 곱게 표현하고자 하는 것도 굳이 단어에 강세를 두어 탁음으로 발음하는 이면에는 이들의 내면에 숨어있는 보이지 않는 응어리를 토해내는 듯하다. 그런데도 정작 그들이 안고 있는 응어리를 살펴보면 아무 것도 없다. 그저 자신이 그렇게 표현하는 데 익숙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표현에 조금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거나 다음부터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전혀 없다. 꼬집어 물어 보면 집안의 내력이라든지 습관이라든지 친구에게 한 것이라든지 등등으로 순간순간 교사의 질문을 피하려는 의도가 역력하다. 이들의 행동은 어떠한가? 이들이 행
2008-11-20 08:36
11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서령고 송파수련관 세미나실에서는 은사님 및 동문들과 가족,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남 박사에 대한 명예졸업장(서령고 23회) 수여 및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이 있었다. 이재남 박사는 서령고 재학 당시 가정형편이 어려워 본의 아니게 학업을 중단 한 뒤, 독학으로 경희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어 University of Cincinnati(Ohio)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논문으로는 한국 선도환 시장의 효율성 검증 외 다수가 있으며 현재 기획재경부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 위원회 글로벌 금융분과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8-11-19 14:28한교닷컴의 e-리포트코너에 틈날때마다 글을 올렸더니 아주 조금은 유명인사(?)가 된 느낌이다. 뭐 별다른 이야기는 아니고, 간혹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이다. 요즈음에는 고등학교에서 학교홍보를 자주 나오고 있다. 학생들을 인솔하고 온 선생님들이 간혹 한교닷컴에서 봤다는 이야기를 한다. 리포트에 올려져있는 사진보다 조금더 들어보인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 말고는 기분은 좋다. '선생님은 참 눈썰미가 있으시네요. 어떻게 한교닷컴보시고 같은 사람인줄 아시는지....'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웃어 넘긴다. '그거요, 선생님도 가입하셔서 글 쓰시면 돼요. 남의 글만 보시지 말고 한번 직접 나서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여러 선생님들이 동참한다면 훨씬 더 좋은 코너가 될 것 같아요. 각 학교의 소식도 듣고 학교홍보도 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이렇게 각 학교 방문하시는 것보다 그편이 더 나을수도 있어요. 잘은 모르지만 한교닷컴 e-리포트 기사를 보시는 분들이 다양하고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생각나는 것을 그냥 생각만 하시지 말고 한번 올려보세요. 생각보다 보람있고 그래요.' 그냥 웃으면서 그 선생님이 돌아섰지만 한교닷컴의 e-리포트코너에 더 많은 교
2008-11-19 09:07요즈음이 각급학교 교원들의 근무성적평정(근평)을 하는 기간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다면평가'를 정식으로 실시함으로써, 근평의 한 부분에서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벌써부터 전교조에서는 다면평가 반대운동을 하고 있다. 다면평가 평가자로 추천되었지만 전교조의 방침에 따라 평가를 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 교사들이 있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다. 교원승진규정이 개정되면서 함께 도입된 것이 다면평가제도인데, 승진규정개정에 전교조가 깊이 개입했었다고 들었다. 뭔가 앞 뒤가 안맞는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다면평가는 반영비율이 30%이니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다. 나머지 70%가 실질적으로 근평을 좌 우할 것이다. 다면평가가 어렵듯이 교장, 교감도 평가가 쉬울리 없다. 각 학교의 교장 교감이 다른학교의 교장 교감과 활발히 연락하면서 평가기준을 정하고 그에맞게 평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나름대로 평가를 하기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요즈음 교사들은 쉽게 평가하기 어렵다. 모두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야 할 교사들이 떠오르지 않는다. '어떤 학교에서는 교감선생님이 근평기준으로 이런것도
2008-11-19 09:07
전국의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8일 인천시교육청을 비롯한 16개 시도교육청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경기도교육청의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현직 교사를 출제위원으로 위촉해 학생들의 학업성취 능력을 측정하는 한편, 2010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문제 적응력을 배양하기 위한 평가로 인천시교육청에서는 1학년 88개교 34,308명과 2학년은 86개교 32,961명 등 총 67,269명을 대상으로 학력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방법은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한 형태로 실시됐으며 평가 영역은 1교시 언어영역, 2교시 수리영역, 3교시 외국어(영어)영역, 4교시에는 사회·과학탐구 영역을 치렀으며. 2학년의 경우에는 2교시 수리 ‘가’형과 ‘나’형, 4교시 사탐, 과탐, 직탐 영역과 과목을 선택하고, 5교시에는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을 선택해 응시하도록 했다. 한편 평가 결과는 영역별 백분위 점수, 등급 등을 산출한 학교별 성적일람표와 개인별 성적표를 오는 12.12일까지 채점 전문 기관에서 운송업체를 통해 각 학교로 직접 배송되며 학교에서는 이를 분석해 교실수업개선 및 진로진학지도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2008-11-18 16:37
학익여자고등학교(교장 김규수)는 11.15일 오전 본교 강당인 예연관에서 시인인 정호승님을 초청 전교생 및 지역주민 등 1천5백여명을 대상으로 27회째 명사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의 자체행사로 이루어진 명사와의 대화는 “나날이 정이 메말라가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지녀야 할, 그리고 오롯이 지켜내야 할 따뜻하고 소중한 사랑의 마음을 항상 가슴에 품고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뜻에서 마련한 행사로. 정호승 시인은 강연을 통해, “현실의 이익에 얽매여 정작 소중한 것을 보지 못하고, 감각적이고 편안한 것만 추구하면서 좋은 결과만을 얻으려고 하는 우리의 삶의 태도를 반성”해야 함을 역설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 배려하고 기다려줄 줄 아는 따스한 사랑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특히 강연 도중 간간히 들려주는 양희은과 김원중의 노래가 시인의 작품이 노래화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학생들의 반응이 놀라움과 열정으로 변하여 더욱 진지하고 벅찬 감동을 받게 되었다. 또 강연 후 명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열띤 호응으로 진지한 문답이 이어졌으며 사인을 받는 시간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명사와의 시간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음을 확인
2008-11-17 10:16숨막힐 듯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던 2009학년도 입시도 수능시험을 끝으로 막바지 승부를 향해 치닫고 있다. 수능시험을 치른 고3 학생들은 모처럼 여유 있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겠으나 어쩌면 지금부터가 더 중요한 승부가 될 지도 모른다. 이미 가채점을 통하여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에 무난히 합격할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은 수능 이후의 시간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으나 수시모집에서 대학별고사를 치러야 하거나 처음부터 정시모집을 목표로 한 학생들은 수능 이전보다 오히려 더 시간 관리가 엄격해야 한다. 이에 따라 수능 이후, 갑자기 늘어난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할 지 수험생의 입장에 맞게 살펴보고자 한다. ● 대학별고사나 정시모집을 대비하는 경우 수능 이후에도 수시모집은 계속되기 때문에 대학별 전형 요강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특히 이미 수시모집에 지원하여 대학별고사를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시험 보기 전까지의 시간이 무척 중요하다. 수시모집의 대학별고사는 대개 논술과 심층면접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해당 대학의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중심으로 하루 두 차례씩 모의고사를 풀어보고 지도
2008-11-17 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