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내 일선 초중고교가 지난 한 해 동안 접수한 학교발전기금 가운데 '학생복지 및 자치활동비'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작년에 도내 762개 초중고교 가운데 365개 학교가 총 44억5024만여원의 발전기금을 모금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9학년도 44억4627만여원보다 396만원이 늘어난 것이다. 조성 목적별로 보면 '학생복지 및 자치활동비'가 22억5378만원으로 전체의 50.6%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교육용 기자재 및 도서구입비' 11억6321만원(26.1%), '학교체육 및 학예활동비' 5억2732만원(11.9%), 교육시설비 5억592만원(11.4%) 등의 순으로 파악됐다. 또 형태별로는 '금전 및 유가증권'이 전체의 67.9%인 30억2204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도서 및 물품' 11억634만원(26.1%), '수목, 시설 및 재산' 2억6785만원(6%) 등이었다. 이밖에 학교급별 접수현황을 보면 도내 206개 중학교 가운데 106개교가 발전기금을 모았고, 초등학교 417개교 중 208개교가, 고등학교 130개교 가운데 48개교가, 특수학교 9개교 중 3개교가 각각 발전기금을 접수한 것으로…
2011-03-29 09:23충남대와 공주대, 공주교대 등 대전·충남 3개 국립대학 총장들은 28일 오전 공주대 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통합 추진 및 세종시 융복합캠퍼스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는 '2020년 세계 100대 명문대학 진입'을 목표로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세종융복합캠퍼스를 설립하고, 세계적 수준의 융복합관련대학(원)과 글로벌교원 양성대학을 두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총장들은 지역을 초월해 '대한민국 대표 국립대학'을 의미하는 교명을 새롭게 짓는 한편, 참여 대학의 교직원과 학생에 대해 통합으로 인한 신분·교육상 불이익이 없도록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충남대교수회 등에서 문제를 제기했던 '대학본부 위치' 등에 대한 내용은 양해각서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들 대학은 원활한 통합 추진을 위해 대학별로 5명씩 총 15명으로 구성된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를 두고, 통합 추진에 따른 실무적인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통합추진실무위원회를 통추위 산하에 두게 된다. 통합에 성공할 경우 학생 수는 4만9000여명으로 서울대의 2만6900여명(대학원생 포함)보다 많고, 교수도 1500명으로 서울대 1800명에 이어 두번째 규모를 갖추게 된다. 이
2011-03-29 09:19"학생들이 자신의 행동이 범죄가 되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이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범죄를 막는 것이 우리의 임무입니다" 28일 오전 동료 경찰관 5명과 함께 '학교전담경찰(스쿨폴리스)' 임명장을 받은 경기지방경찰청 소속 박미자(43) 경사의 말이다. 현역 경찰관으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학교전담 경찰로 임명된 박 경사 등은 앞으로 학생생활인권지원센터가 설치된 수원, 용인, 구리남양주, 성남, 시흥, 의정부 등 권역별 6개 주요 지역 교육청에 1명씩 배치돼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생활인권지원센터에서 근무하며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범죄예방교실 운영, 학교폭력 예방 교육, 학교폭력 관련 사안 및 민원 해결 지원,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 및 가해학생 선도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지난해 수원에서 실시된 시범 학교전담경찰 제도에도 참여했던 박 경사는 "지난해 학교 주변에서 학교전담경찰로 활동을 하다 보니 금품을 빼앗는 것을 빌린다고 생각하는 등 학생들이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범죄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행동이 범죄라는 것을 일깨워주고, 이런 학생들이 성인이 돼 미래에 범죄의 나락으로 빠지는 것을 막는 것이 우리의 역할
2011-03-29 09:14
인천교총(회장 윤석진)은 인천교육청(교육감 나근형)과 25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청소년 업무에 시간외 수당을 지급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 2011년도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개최했다. 총 59개 안건을 담은 교섭·협의 합의서에는 전문직 교원단체의 활동 보장, 교원 복지·후생 증진, 교원 인사, 교육 환경, 사립·직원 교육, 유아·보건·영양·특수 교육 등이 주요 골자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휴무일에 청소년 단체 활동을 인정할 수 있는 객관적 증빙자료가 있는 경우 시간외 근무수당 지급 ▲연수기관 및 교육기관 강사등급에서 기타강사에 해당하는 교원 분류기준을 일반강사로 상향 조정 ▲교원회의와 연수시 수석교사제 적극 홍보 ▲국회의 자료제출 요구와 관련해 단순통계 DB구축 및 일선 학교 요구 최소화 ▲장애 유아가 유치원 일반학급에 배치된 경우 유아특수 업무보조자 지원 ▲사립학교의 기간제 교원 최소화 ▲교원 자율연수비 지원 ▲행정직원 유고시 대체인력 지원 등이다. 윤석진 인천교총 회장은 “이번 교섭은 교원 권익 신장과 교육 여건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이를 통해 많은 회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인식은 작년 11월…
2011-03-28 14:08
새터민과 함께 하는 통일·안보교실 ○…대구교총(회장 신경식)은 학생들의 올바른 국가관 정립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새터민과 함께하는 통일·안보교실’을 추진 중이다. 새터민(북한 이탈 주민)이 학교현장을 찾아 북한 교육제도와 서민생활 등을 전하는 이 행사는 30일 경북공고에서 첫 수업이 열린다. 또 대구교총은 9일 열리는 ‘문경새재길 걷기’ 행사에 참여할 회원을 모집한다. 참가인원은 80명이며 참가비는 5000원. 4월 1일까지 신청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fta.or.kr) 참조. 4월 6일부터 회장 후보 등록 ○…강원교총(회장 김동수)은 23일 대회의실에서 제306회 이사회를 열고 2010년도 결산 심의 및 제27대 회장 선거, 교섭·협의 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사진) 강원교총 회장 선거는 4월 6~13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해 5월 26일 당선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출마 희망자는 강원교총 선거분과위원회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wfta.or.kr) 참조. 학교용지분담금 상환액 합의 논평 ○…경기교총(회장 정영규)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와 도교육청이 학교용지분담금 상환액에 대해 합의한 것에…
2011-03-28 14:07
“다양하고 많은 교과목과 출판사의 특성에 맞추기 어려운 상황에서 뜻있는 선생님들이 밤을 세워가며 11과목이나 되는 사회과목의 수업용 자료를 만들어 보급한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선생님들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교과연구모임으로 발전했습니다.” 2003년 7차 교육과정에 들어서면서 사회과 수업에 대한 자료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선생님들이 알음알음 모인 것이 6000명.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선생님이라는 뜻으로 만든 ‘두리쌤’으로 더 유명한 ‘전국사회지리교과연구회’의 시작과 현재 상황이다. ‘전국사회지리교과연구회’의 가장 큰 특징은 각 지역의 지역국과 함께 활동하는 ▲지오공감연구회 ▲창의체험연구회 ▲교양도서집필모임 ▲국토연구모임 ▲교재개발연구모임 ▲교과창의연구모임 ▲횐경탐방연구모임 ▲수업컨설팅모임 ▲한국의명소연구모임 ▲국토사진연구모임 등 10개 지회가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 그래서 연구회 전체적인 활동보다 이들 모임을 중심으로 한 비정기 활동이 더 활성화 돼 있다는 것이 연구회의 자랑이다. 이들 연구모임들은 국토관련 연구활동, 교과교육관련 연구 및 답사, 학습자료 개발, 수업컨설팅 연구 등을 진행한다. 이 중에서 ‘영화 속 지리세상’, ‘세상을 보는…
2011-03-28 13:31바깥에서 일어난 큰 지진피해로 우리나라에서 다시 한 번 지진에 대한 경각심이 커졌다. 앞서 일어난 중국 쓰촨성 지진으로 학교의 지진 피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지진피해가 엄청나게 크다. 3월 11일 발생한 일본 동북지방의 지진은 원전의 방사능 유출로까지 이어지면서 일주일 이상 뉴스 시간을 지배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단 지진이 발생하면 국회에서 한번, 행정자치부, 그리고 각 관계부처가 파상적으로 실태조사부터 시작한다. 항상 보고서 1장 수준에 원칙만을 반복하고 머물다가 밀물처럼 사라진다. 그래서인지 현재 우리 국민에게는 안전에 대한 우선순위가 낮다는 사실은 부인하기 어렵다. 3월에 밀어닥친 우리나라의 지진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지도 의심스럽다. 눈앞에 닥쳐야 시설을 보완하고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현실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다. 지진을 포함한 자연재해, 그리고 화재와 같은 사람이 만든 재해에서 안전하게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어른들의 의지가 중요한 것이다. 현행 국토해양부에서 관장하는 내진설계기준(1988년 시작)에 따르면 사용자가 많은 건물은 일반건물에서 적용하는 지진하중의 크기를 1
2011-03-28 11:37
단위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수업시간을 20% 이내에서 변동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한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시행되면서 전국 초·중학교 주요과목 편중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총이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전국 초·중학교 585개교를 대상으로 교과편성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초등학교는 국어와 수학, 중학교는 영어와 수학 수업이 늘어났다. 특히 중학교의 경우 전체 251개교 중 71.3%가 영어 수업을 평균 44.8시간 늘렸고, 절반 이상의 학교(51.7%)에서 수학 수업을 평균 34.3시간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국어의 경우 전체의 8%(20개교)가 평균 34시간 늘렸지만, 오히려 34시간을 줄인 학교도 1개교 있었다. 반면 국·영·수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의 수업시수는 평균 32% 감소했고 그 중 한문, 제2외국어 등 선택과목(129개교)을 줄인 학교가 가장 많았다. 기술·가정(99개교), 도덕(55개교), 사회·역사, 과학, 음악·미술, 체육이 그 뒤를 이었다. 초등학교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다. 특히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 초 1~2학년의 경우 절반 정도(49%)의 학교가 국어와 수학시간을 각각 평균 약 10시간, 8.8시간 늘렸다고 답했다
2011-03-28 09:53
한국교총과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신영무·사진 오른쪽)는 25일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말 MOU를 통해 양 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1校 1고문변호사제’가 학교현장에 효과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1교 1변호사제는 교권 침해, 학생간 폭력사건 등 학교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분쟁과 법률적 문제를 공유하고,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학교가 법적 분쟁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아 교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8일 대한변협 정기총회에서 제46대 회장으로 선출된 신 회장에 대한 교총고문 위촉패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교총은 교원의 법적 분쟁 해결을 위해 변협회장을 당연직 고문으로 위촉하고 있다. 안양옥 교총회장은 간담회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교육권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는 변협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신 회장도 “교권보호에 도움이 된다면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교총에서 안 회장을 비롯해 김경윤 사무총장, 강병구 교권연수본부장이, 변협에서는 신 회장과 김용직 인권위원장, 김덕규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2011-03-28 09:20
체벌금지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총은 지난달 14~28일 실시한 ‘학생지도 방법 개선을 위한 교육벌(간접체벌) 아이디어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학교현장 및 교원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벌을 개발·추진함으로써 학생지도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 아이디어 공모 결과 전국에서 실제 적용했던 사례 72건이 접수됐다. 교총은 1~3차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10건을 선정, 우수 및 접수사례를 홈페이지(www.kfta.or.kr)에 소개했다. 한편 18일 학생에 대한 직접체벌은 금지하되, 교육벌은 학칙으로 허용하는 ‘초·중등교육법시행령’이 발효된 후 일부 시·도교육청이 거부 움직임을 보이면서 학교현장은 더욱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서울·경기·강원·전북 등은 시행령이 발효되자 ‘모든 체벌을 금하는 학생인권조례의 원칙과 어긋난다’며 조례를 통해 체벌 전면금지를 강행할 뜻을 보이고 있다. 이에 교총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개정안은 자율과 책임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벌 적용을 단위학교에 위임한 것”이라며 “조례가 법령을 위반하는 내용이라면 학교운영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교총이 실시한 교육벌 아이디어 공모를 보면 사인받기, 서명받
2011-03-28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