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캡처 - 충남교육연구정보원의 수능준비OK코너 - 언어영역 현대시의 경우 김광균의 '와사등' 적중! - 충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엄경택)은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 '충남교수학습지원센터-「수능준비OK」' 팀에서 개발한 수능 6개 영역별 200문항씩 총 1,200문항 대비 평균관련도가 56.6%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59.5%에 이어 2년 연속 50%대로 나타나 적은 문항 개발 수에 비해 매우 높은 적중도를 보이는 것으로 '수능준비OK'팀에서 개발한 문제가 질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충남교수학습지원센터(http://tlac.edus.or.kr)의 「수능준비OK」팀은 EBS수능강의 문항 분석 및 풀이자료 제공을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서비스로 수능 관련 자료를 탑재하여 수능 담당 교사의 수업지원 및 업무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금년 수능시험에 대한 문항분석협의회를 11월 16일(금) 실시하여 출제경향, 난이도분석, 2009학년도 수능대비 학습대책, 영역별 관련도의 내용으로 보고서를 발간하여 교수학습지원센터에 탑재하였다. 학생과 교사들은 누구든지 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수능기출자료 및 보고서를열람 할 수 있다. 충남교육연구정
2007-11-23 08:44등급제로 처음 전환되는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총체적 혼란 상태에 직면했다. 수능이 실시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등급제의 불합리성을 토로하는 수험생, 학부모들의 불만은 사그라지지 않은채 거의 '분노'에 가까운 상태로 증폭되고 있고 일각에서는 벌써 등급제 폐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또 자신의 수능등급을 확신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수능이 필요없는 수시입학 전형에 몰리면서 일부 학교는 경쟁률이 100대 1을 넘기는 과열양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각 대학이 내신 반영률 격차를 무의미하게 만들면서 고 3 수험생들이 기말고사는 팽겨친채 논술 준비에 올인하는 현상이 벌어져 이제 '논술이 본고사'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 등급제 왜 논란인가 = 2008학년도 대입에서 새로 도입된 수능 등급제는 학생들의 수능 성적을 예년처럼 원점수와 표준점수, 백분위 등은 전혀 공개하지 않고 오로지 등급만으로 표시하는 제도다. 단지 1~2점 차이로 등급이 매겨지는 서열화의 폐단을 막자는 취지에서 도입된 것으로 일정 점수대의 학생이면 모두 같은 등급으로 분류하는 방식으로 돼 있다. 서열화의 폐단을 막는다는 '이상'은 바람직해 보이지만 문제는 등급제 역시 불과 1~2점
2007-11-23 08:43
교총과 전국교대교수연합회, 전국교대대학생대표자협의회는 22일 오전 정부 중앙청사 후문에서 ‘제주교대와 제주대의 통폐합 추진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가진 후 교육부를 항의 방문했다. 이들은 “제주교대의 통폐합은 단순히 특정 대학의 문제가 아니라 초등과 중등 교원 양성 체제를 뒤흔드는 문제”라며 졸속 추진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황환택 교총 부회장은 “교대와 사대를 분리한 목적형 양성체제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직결되는 우수한 체제”라며 “양 대학의 통폐합 추진은 교육적·시대적 추세에 역행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하윤수 전국교대교수연합회장(부산교대)은 “교육부는 구조개혁이라는 미명하에 초등교육과 중등교육의 특성을 무시해서는 안된다”며 제주교대 통합에 반대했다. 강경찬 교장(제주 대흘초·제주교대 총동창회부회장)은 “동문, 교대생의 의견 수렴은 물론, 공청회 한번 열지 않고 교수들끼리 통합을 결정했다”며 “교육부는 구성원의 합의를 거치지 않은 통합안을 반려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앞선 16일 교육부는 대학구조개혁추진위원회 산하 통폐합심의위원회를 열어 두 대학의 통합 승인을 결정했고 다음 주쯤 이를 양 대학에 통보할 계획이다. 이후 세부 시행 계획이 마련되고 국립
2007-11-23 00:33
충북 보은 종곡초(교장 김진웅)는 20일 전교생 41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서체험행사를 개최했다.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서시설을 갖춘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독서능력을 높여주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청주 고인쇄박물관, 청주시립정보도서관 견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물관과 도서관에서 학생들은 인쇄 문화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한지뜨기, 활자 낱말만들기, 전통책 만들기, 직지체험(사진) 등을 체험했으며 도서관 이용 예절 교육과 동극 ‘무지개 물고기’ 등도 관람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청주지역 동문인 권병홍 상당구청장. 김교형 변호사, 김요식 선프라자 대표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도서와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지난 3월 보은교육청으로부터 독서교육중심학교로 지정된 종곡초는 학생들의 독서생활화와 독서능력 향상을 위해 매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2007-11-22 17:02한국교총은 21일 “최근 빈발하고 있는 교권침해 사건에 대해 국가적 차원의 특별대책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국무총리 명의의 ‘교권침해사건 엄정처리에 대한 특별조치’를 강구해 달라”고 요구했다. 교총은 국무총리 앞으로 보낸 건의서를 통해 “교권은 교사들의 지위나 권위를 누리기 위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학생들을 올바르게 지도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며 “교권이 무너지면 학교가 무너지고 결국 교육이 무너지게 돼 이로 인한 피해는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돌아가게 된다”고 밝혔다. 교총은 “사법당국은 학부모에 의한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원의 교육권이 침해되지 않고 공교육 기관의 권위가 바로설 수 있도록 학부모 등 외부인에 의한 학교현장에서의 학생 및 교사 폭행사건은 엄중 조사하여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 “교권침해와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교원예우에관한규정에 명시되어 있는 학교교육분쟁조정위원회 운영의 상설화 등 교육활동과 관련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교총은 ‘학생교육 및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법’(가칭)을 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교
2007-11-22 16:19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큐슈지역은 한국에서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지역이다. 최근에는 항공뿐만 아니라 해상을 통한 방문객이 줄을 잇는다. 오늘은 한국교원대 교육정책대학원 방문단이 한 초등학교를 방문하였다. 인공섬에 위치한 데리하초등학교는 초, 중일관교육을 하기 위하여 장기적인 안목으로 설계된 학교이다. 학교의 설계에서부터 공모를 받아 지은 것으로 개방적이며, 환경을 고려한 최신식 건물이라 할 수 있다. 현재 학생수는 7학급에 164명에 불과하나 앞으로 1,100여명을 예상하여 건축을 진행하고 있었다. 눈에 띄는 것은 최신식의 태양열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배려와 초, 중학생들의 교류는 물론 지역사회에 열린 학교 공간으로 특색을 가지고 있다.곳곳에서 보이는 것은 아이들의 학습 공간만이 아닌 생활공간으로 만들어져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6년동안 연계를 가진 중,고교 과정을 통한 교육과정을 통하여 학력 향상을 기한다는 점이다. 이 학교는 앞으로 6년간의 연계교육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연구하는 시범학교로서 시교육센터와 공동연구를 추진하여 일반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교육이 변하기 위해서는 여러 측면에서 지원이 필요하지만 지금처럼 주민의 의
2007-11-22 16:06경기도교육청과 경찰이 김포외고 시험문제 유출사건을 계기로 특목고 대비반을 운영하는 도내 전 학원을 대상으로 입시문제 유출행위 가담 여부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에 나선다. 도 교육청은 22일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경찰, 학부모, 시민단체와 함께 특목고 대비반을 운영하는 도내 170개 학원에 대해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 및 시.군 교육청 직원과 경찰관 등 95명이 27개반으로 나눠 진행할 이번 조사에서 도 교육청은 각 학원의 특목고 입시문제 유출행위 가담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입시문제 유출행위 가담 여부는 특목고반 운영학원의 입시설명회시 특목고 교사 참석여부, 각 외고 시험문제와 학원 교재 문제의 유사성 비교, 학생 및 학원관계자 면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도 교육청은 이 같은 확인점검 과정에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안이 드러날 경우 즉시 경찰에 본격적인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지방경찰청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도 교육청은 이와 함께 이번 점검에서 학원들의 허위.과대광고, 수강료 초과징수 및 강사 학력위조 여부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학원의 특
2007-11-22 16:05
난 보았다 달팽이가 면도날 위로 기어가는 것을 이건 꿈이다 끔찍한 악몽 날카로운 칼날이라 아슬아슬했지만 달팽이는 살아남았다… 전율이 넘치는 단어들의 배열, 노랫소리,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 영화는 영화관에서 한번만 보면 끝인 줄 알았는데 비디오와 DVD가 나온 탓일까? 본 영화를 다시 볼 기회가 많아졌고 다시 보니 처음보다 더 재밌는 경우가 많다. 좋은 영화라면 볼수록 더욱 재밌다. 나는 영화 ‘지옥의 묵시록’을 여러 번 보았지만 몇 번을 더 보아야 재미가 절정에 달할지 나도 모른다. 하지만 누군가 나에게 ‘지옥을 묵시록’을 좋은 영화라고 추천했을 때 고개를 갸우뚱했던 적도 있다. 옛날 소싯적 극장에서 비몽사몽간에 보아서인지 내용도 떠오르지 않고 말론 브랜도의 반짝거리는 대머리만 겨우 생각해 내었을 뿐이었기 때문이다. 다음 번째 보았을 땐 첫 장면으로 등장하는 야자수 풍경이 눈에 쏘옥 들어왔다. 이 장면은 필리핀의 팍상한 폭포 건너편에서 촬영했다. 동료들과 필리핀의 팍상한 폭포 여행 중 그 야자수를 배경으로 커다란 사진을 몇 컷이나 찍었기에 그 장면만은 생생했다. 이렇게 아는 만큼 보일 뿐이었다. 다음으로 보았을 땐 헬기소리에 이어 나오는 기타 소리, 가벼이
2007-11-22 16:05
인천 부평구 용마 새싹1길에 위치한 용마초등학교(교장 공병숙)에서는 11.22일 학교 주변 청천1.2동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 100여명을 초청 경로잔치를 열었다. 올해로 4회재를 갖는다는 경로잔치는 학교특색사업인 효교육을 보다 강화하고 학생들이 효와 노인 공경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고자 시작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하는 어르신의 수가 늘어나고 학생들 준비를 열심히해 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매우 흡족해했다. 한 달 전부터 정성껏 준비했다는 경로잔치는 꼭두각시 춤, 태권체조, 라틴춤, 남행열차와 어머니노래자랑, 노인노래자랑, 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는데. 특히 노래자랑 시간에는 학부모단체 어머니들이 노래방기계에서 나오는 음악에 맞춰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 어르신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으며 노인노래자랑 시간에도 어르신들이 춤을 덩실덩실 추며 노래를 불러 푸짐한 선물과 함께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공병숙 교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역 어르신들과 선생님, 학부모, 학생이 하나가 된 아름다운 시간인 것 같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더더욱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소감을 밝기로 했다.…
2007-11-22 16:05
원평초유치원, 1년간의 학습산출물 전시회 성황 노란 은행 낙엽이 따사로운 햇살 받으며 유치원 뜰에 두툼하게 쌓여 있다. 저무는 가을이어서 조금은 쓸쓸함이 베어 있는 정원과 길거리이지만, 새싹 같이 싱그러운 14명 꼬마들의 정성과 솜씨가 담긴 1년 동안의 학습 산출물들이 화사하고 따뜻하게 온기를 자아내면서 전시되어 있다. 전시회 첫날에는 80여 명의 학부모 및 지역주민, 교직원들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원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유주영) 정원에서는 지난 11월 17일(토)부터 5일간 유아들의 1년 동안의 학습산출물을 모두 모아(120여 점)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원평유치원 운영의 특색사업인 “꿈을 키우는 미술활동”의 결과물들로 유아들이 직접 만들고, 염색하고, 꾸미고, 말리고, 붙이는 표현활동의 과정을 만끽하면서 이루어진 것이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했다. 권미정 담임교사는 이번 전시회는 많은 교육적, 문화적, 정서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면서 특히 생활 폐품(스치로폼, 플라스틱 용기, 신문지, 빈 깡통)을 이용하여 제작한 다양한 작품들이 많아 환경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폐품도 훌륭한 예술품이나 공예품들이 될 수 있다는 교육적 효과를…
2007-11-22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