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1 오전 인천주안공단에 위치한 (주)한미반도체 사무실에서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환경을 탓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 온 5학년 재학생 10명에게 장학금으로 1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장학금으로 수여한 주인공이 있어 지역사회의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감동의 주인공은 인천주안초등학교 제13회 졸업생으로 한미반도체주식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곽노권 대표이사로 이날 안효승 학교장과 불우학생 10명을 초청 장학금과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격려했다는 것이다. 또한 장학금을 받는 어린이들에게 회사에 대한 소개와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고, 점심식사를 함께 나누며 어린 시절의 어려움을 회상하며 용기를 잃지 말고 꿋꿋하게 자라나서 이 나라의 큰 기둥으로 자라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곽노권 사장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주안초등학교의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인천주안초등학교 본관 건물과 솔안말 체육관 건물에 학교모표를 새기고 체육관 명칭을 멋진 글자로 새겨 넣는 등 학교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제13회 졸업생들과 함께 학교를 방문하여 아이들과 급식을 같이하며 아이들의 꿈과 이상을심어주기도 하는 등 학교 사랑에 남다른 관심을…
2007-12-28 09:35
인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제물포중학교(교장 김석태)는 혁신중점구현을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아버지와 함께하는 봉사단을 창단하기 위한 준비 모임을 12.11 가진데 이어 12.21일에는 50여명의 아버지와 교육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물포중학교 학교폭력 추방 아버지 봉사단 Edu-guardian 발대식”을 가졌다. 아버지 봉사단은 정영만(학생부장)을 지도교사로 각 6개 모둠으로 조직되었으며 아버지 봉사단의 활성화를 위해 봉사단 별칭에 대한 이름을 교직원들에게 공모하여 Edu-guardian이라는 교육 봉사안내자로 정하였으며. Edu-guardian은 꿈, 보람, 만족을 실천하는 학교사랑 운동과 함께 학교 폭력 예방 운동을 통해 애교사상을 고취하여 자랑스러운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는데 그 필요성을 두었다. 작은 힘의 원천인 아버지들의 활약이 지식기반사회에 부응하여 학생들의 학업성취의욕을 높이고,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계발함으로써 학생들에게는 학력을 신장시키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 또한 학교폭력을 예방함으로써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는 데 큰 성과와 전망이 기대된다.…
2007-12-28 09:33
천재양성 신비교육도, 엘리트혜택 불평등교육도 아냐 美, 정규 학교교육과 통합된 ’협력형 개방체제’ 우세 국가수준 전문화된 ‘영재교육연구원’ 설치・운영 절실 학교・지역사회 협력해 창조적 교육공동체 건설해야 영재교육의 관점 : 공리주의와 인본주의=지난 세기말 우리는 혹독한 IMF 외환위기 사태를 겪었다. 국가의 총체적 위기 진단이 요구되었고, 교육도 그 예외는 아니었다. 역사적으로, 사회가 위기와 불안에 직면하였을 때, 항상 교육은 새로운 가치와 과업을 요청받았다. 보편성과 평등성을 지향하는 교육을 포기해서는 안 될 일이지만, 당장 절박한 것은 국가 경쟁력을 강화해 줄 수월성 교육이었다. ‘1명의 영재가 수십 만 명을 먹여 살릴 수 있다’는 감각적 구호는 순식간에 국민 정서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필자는 그와 같은 접근을 ‘공리주의 영재 교육관’이라고 부른 적이 있다. 1957년 구(舊) 소련의 스푸트니크 발사에 충격 받은 미국이 수학, 과학 중심의 영재교육에 집중 투자를 시작한 것도 좋은 예이다. 영재 교육의 동기가 실용주의적이고 수단적이며 전략적인 가치에 의지하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영재교육 초기 단계의 국가들은 이러한 관점에서…
2007-12-28 09:02◇ 승진 ▲ 상근전문위원 한재갑 ▲ 정책개발연구실장 이명균 ◇ 전보▲ 조직본부장 이석한 ▲ 정책본부장 김경윤 ▲ 교육정책연구소장 이찬우 ▲ 기획실장 박충서 ▲ 대변인 김동석 ▲ 조직국장 김수홍 ▲ 교육복지사업팀장 강병구 ▲ 정보사업팀장 이웅기 ▲ 총무국장 권영백 ▲ 교권국장 이선영 ▲ 정책교섭국장 김항원 ▲ 대외협력팀장 정동섭 ▲ 교원연수실장 신정기 ◆ 한국교육신문사 ◇ 승진 ▲ 인터넷사업팀장 이헌구 ◇ 전보 ▲ 편집본부장 박남화 ▲ 사업본부장 백복순 ▲ 편집국장 정종찬 ▲ 취재국장 이낙진▲ 행정지원팀장 김정호 ▲ 출판사업국장 서상국 ▲ 사업개발국장 김종식 2007년 12월 21일자
2007-12-28 08:48근무성적 평정 기간을 2년에서 점차 10년으로 늘이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교육공무원승진규정을 지난해 5월 개정한 이후, 우려한 대로 ‘승진에 불리한 소규모 학교를 탈출’하려는 교원들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총이지난달 3일~14일 소규모 학교가 많은 강원, 경북, 충남, 충북, 전남 지역의 도서벽지 및 농산어촌 180개 학교 2200여 교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다. 이에 따르면 2007년도 말에 다른 학교로의 전보를 희망한 교원은 응답자 2223명 중 39.6%인 880명에 달했다. 전보를 희망한 880명 중에서 ▲‘불리한 근평’이 가장 많은 51.7%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근무 여건 불리(14.4%) ▲주거지 이동(12.2%) ▲근무기간 만기(10%) 순이었고, ‘무응답 및 기타’ 항목은 24.5%였다. ‘근무여건 불리’ 조항은 ‘승진규정이 개정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던 2006년 12월의 26.1%에 비해 두 배 정도 많은 수치다. 교총의 김무성 부장은 “2006년 이전에는 농어촌 및 도서벽지 가산점을 따기 위한 경합지가 승진규정 개정으로 기피지로 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원들이 서술한 전보 신청 사유에서도 소규모 학교 기피 현상은 확인된다.
2007-12-28 08:45한나라당 이주호 의원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회문화교육분과위원회 간사를 맡게 됨에 따라, 이 의원이 2007년 3월 21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개최한 ‘교육인적자원부의 발전적 해체 방안’이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교육부 조직 개편안이 당시 권영주(서울시립대)·이기우(인하대)·최영출(충북대) 교수가 공동으로 주제 발제한 내용과 맥락을 같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시 발제자들은 “학교와 대학에 대한 법제 정비, 국가적 기획, 지방정부가 처리할 수 없는 규모나 성질의 사업을 제외하고는 지방정부, 단위학교, 대학으로 이양하게 되면 중앙 정부의 교육 관련 기능은 현저하게 축소되기 때문에 독립된 부처로서 교육부를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인식을 가졌다. ◆“과기부에 통합하자”=이에 따라 “다른 유사 부서와 통합 하든지 유관 부서의 소속 행정 기관으로 개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에 따라 세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그 1안이 교육부를 과기부와 통합해 연구학습부로 확대 개편하는 방안이다. 연구자들은 “일본과 독일이 교육과 과학 기술 기능을 통합해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지식을 창출하고 확산하는 기능이
2007-12-28 08:41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윤곽을 드러내면서 교육부 조직 개편이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교육부 직제 개편은 인수위 사회·문화·교육 부문 간사를 맡게 된 한나라당 이주호 의원의 구상이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주호 의원은 지난해 3월 ‘교육인적자원부의 발전적 해체 방안’ 포럼과 6월 ‘관치 교육이 극치로 치닫고 있다’는 한나라당 제5정조위원장 명의의 논평을 통해 자신의 구상을 밝힌 바있다. 지금 거론되는 교육부 조직 개편의 방향은 크게 네 가지로 ▲초중등 업무는 시도교육청 ▲평생·직업교육 업무 중 교육기능은 과학기술부, 직업훈련 기능은 노동부 ▲대학업무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로 이양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국가교육위원회를 신설해 초중등교육과정과 교원정책업무를 맡게 한다는 복안이다. 이런 방안에 대해 범부처 차원의 직제 분석이 선행돼야 한다는 것과 국가 수준의 의무교육을 포기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교육부의 A 전문직은 “초중등 업무를 시도교육청에 이양할 경우 국가 차원의 학생들 질 관리가 어려워 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시도별로 재정 자립도가 천차만별인 상황에서 지역 간 교육편차가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서울의 B 교
2007-12-28 08:37교사를 지망하는 학생이나 현직 교사가 발달장애가 있는 학생들과 직접 부딪히면서 지원하는 자세를 생각하는 실천 연수가 류큐대학 교육학부부속 장애아 교육실천 센터에서 시작되었다. 경도 발달장애자를 위한 “특별 지원 교육”이 2007년 4월부터 시작되어 아이들을 지원하면서 아이들로부터 배우는 귀중한 장소가 된 것이다. 이 활동은 월 2회로 이 센터에서 오후 6시부터 약 한시간반 실시한다. 유치원 아동부터 중학생까지 12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것 외에, 초중등학교나 특별지원학교의 교사(특수학교 교사)와 보육사가 합하여 15명 정도이고, 학생은 이 대학교를 중심으로 하여, 오키나와 국제대학의 학생도 함께 20여명에 이른다. 발달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대인관계나 집단활동이 서툴다는 의식이 있어서,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가지는 힘을 길러주려고 학생 스텝을 중심으로 집단 레크레이션을 즐기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과 스텝은 팀별로 나뉘어 등과 배로 공을 끼우고 운반하는 경쟁을 했다. 게임을 하거나 레크레이션에서 사용할 명찰을 만드는 언뜻 보기에는 “보통으로” 즐기고 있는 것이지만 이 아이들에게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우라자키교수는 “가만히 앉아 있는 것
2007-12-27 18:33한 나라의 미래를 내다보려면 그 나라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라는 말이 있듯이, 어린이들의 내일을 책임지고 있는 초등교육은 한 나라의 미래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고 그 책임 또한 막중하다. 초등교육에 젊음과 열정을 다바쳐 묵묵히 어린이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많은 선생님들을 대신하여 다음의 몇 가지 문제점이 개선되고 보다 나은 방향의 정책으로 거듭나길, 부푼 희망과 꿈을 안고 출범하게 될 새 정부에 간곡히 바란다. 첫째, 근시안적이고 인기에 영합하는 듯한 단편적 교육정책으로 교단과 선생님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지 말기를 바란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교장 공모제이다. 교장 공모제의 처음 도입 취지는 교육계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것 같아 보였고, 또 그런 의도로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도입 1년이 지난 현재, 신선한 일선 학교에 정치적 권모술수가 난무하며 많은 문제점과 병폐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러한 문제점이 처음부터 예상되었기에다수의 교원들이 반대하였으나 참여정부는 형식적으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뒤, 곧바로 밀어붙이듯 1차에 이어 2차 교장 공모제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는 시행착오가 있어서는…
2007-12-27 17:23
혁신중점구현을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하여 노력하는 제물포중학교(교장 김석태) 12.21일 본교 다목적실에서 학교혁신 추진의 일환으로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부모 나르미를 초청 「웃음치료」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의 내용은 실제로 교실에서 수업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웃음치료 방법으로 악수하기, 얼굴근육 풀기, 가위바위보에서 지는 사람은 웃기, 살인미소지어보기, 책상을 치면서 박장대소하기, 카드를 이용하여 이루고 싶은 꿈의 나이 알아맞히기 등 시종일관 밝고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이 되었다. 특히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를 주고, 온화함과 편안함을 주는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다가가며, 웃음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좋은 선생님이 될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2007-12-27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