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학기 중 단기방학 스케치 - 교육과학부기술부의 학기 중 재량휴업(이하 단기방학) 활성화 계획과 정부의 휴가분산 정책의 일환으로 인천남부교육청 관내 초등학교(문학초교 외 27교)는 2008년 5월 초 단기방학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단기방학은 5월에 3~7일 정도의 단기방학의 실시로 일시에 몰리는 여름휴가를 분산함으로써 서비스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문화 활성화는 물론 가정의 달에 가족 간 우애를 다지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권장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인천남부교육청(교육장 배상만)은 단기방학 시행에 앞서, 처음 시행되는 단기방학이 성공적으로 시행되기 위해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보다 심도 있게 받아 들여 단기방학 취지를 제대로 살릴 수 없는 맞벌이 가정을 배려한 단위학교별 다양한 등교학생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단위학교별로 방과 후 학교 운영은 물론 등교학생을 대상으로 교사들이 준비한 독서논술교실(문학초외 10교) 교육영화감상(덕적초), 컴퓨터강좌(백령초), 한자교실(신흥초), 급식지원(학익초), 웹을 이용한 가정학습지도(숭의초) 등 맞벌이 가정의 나 홀로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흥미와 교육적 효과를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2008-04-28 00:15
충남 서산 서령고 1학년 148명은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충남 홍성군 홍북면 상하리 104-23(전화 041-632-9911) 소재 용봉산 청소년수련원에서 도전과 성취의 나날을 보냈다. 이번 서령고 청소년 캠프는 1학년 학생들 148명만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입소식을 시작으로 양초공예, 레크댄스, 포크댄스, 장애우 체험, 서바이벌, 4륜바이크, 용봉산 하이킹, 슈퍼도미노, 호신술, 매직 풍선, 위기극복, 캠프파이어 등 자연과 인간을 이해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호연지기를 기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친구들과의 유대감 형성과 친밀감 향상을 위한 줄넘기, 서바이벌게임 등 학교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신나는 활동 등도 이루어졌다. 용봉산의 수려한 경관과 맑은 공기를 마시며 3박 4일간 심신을 단련한 이원진(1-7) 학생은 "3박4일간 힘들기도 했지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서히 변모해 가는 자신의 모습이 뿌듯했으며, 다른 친구들과도 진지한 대화를 했던 것이 인상깊었다"며 청소년수련원 입소에 대한 긍정적 소감을 밝혔다.
2008-04-28 00:14
김제보건소, 원평초 전교생 구강교육 및 구강검사 실시 4월25일 김제보건소(소장 임병민)는 원평초등학교(교장 유주영)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강교육 및 구강검사를 실시하여 어린 학생들의 건강한 구강관리 요령과 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충치 예방을 위한 구강관리 교육, 올바른 양치와 불소양치 실습, 충치의 유무 확인, 치아홈메우기 대상자 판별 등의 교육과 검사를 실시했는데 시청각 자료 및 구강모형 구체물을 통한 실습중심의 교육이어서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해 학습효과가 매우 컸다. 최주석 담당의사(김제보건소)는 학생들의 구강상태가 비교적 염려스러울 정도라며 올바른 치료와 구강관리 교육에 철저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한편 원평초등학교는 전교생들이 점심 식사 이후에 일제히 이닦기를 실시하는 등 올바른 양치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보건교사의 전체 학생 대상 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보건생활 습관의 바른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8-04-28 00:14
-선바위에 서린 처녀와 스님의 전설 사람들은 울산이라고 하면 공업도시라는 이미지를 떠올린다. 그러면서 울산 시내의 태화강이 많이 오염되었다고 생각한다. 사실 태화강은 지난 1990년대만 해도 물고기가 거의 살지 못하던 죽음의 강이었다. 그러나 지금 태화강은 연어와 숭어, 은어가 은린을 번쩍이며 돌아다닐 정도로 완전히 되살아났다. 특히 태화강변에 위치한 십리 대밭은 그 규모의 장쾌함을 자랑하며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경외감을 안겨준다. 이 십리대밭을 따라 강 상류로 천천히 올라가보자. 언양 방면 국도 24호선을 따라 올라가니 푸른 물색이 어느새 옥빛으로 변한 곳을 만나게 된다. 가만 보니 십리 대밭이 슬그머니 마무리를 짓는 곳이다. 그리고 눈앞에는 거대한 바위 하나가 연초록 물빛 속에 아름드리 자태를 연출하며 고고히 잠겨 있다. 이름 하여 선바위라고 하는, 높이 33m에 둘레 46m를 자랑하는 기암괴석이 강물 한 가운데에 유유히 떠있다. 덩달아 선바위 주변의 층층절벽들에서도 기이함과 신령스러움이 묻어난다. 울산 12경의 하나인 선바위와 십리대밭은 도심의 산소창고이자 철새도래지로써 울산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명소 중의 하나이다. 또한 선바위 주변의 에메랄드빛…
2008-04-28 00:13
서산 서령고등학교(교장 김기찬) 카누부는 경기도 부여 반산카누경기장에서 4월 24일부터 4월 26일까지 실시되는 제4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출전, 첫날인 4월 24일 C1-1000M에서 고등부 김선호(고3)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벌어진 C2-1000M에 출전한 남자고등부 구자욱(고2), 변홍균(고2) 조가 금메달을, 둘째 날 C1-500M에 출전한 남자고등부 강도형(고3)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벌어진 C2-500M에 출전한 남자고등부 구자욱(고2), 변홍균(고2) 조가 금메달, 나재영(고1) 장호철(고1) 조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셋째 날 C2-200M에 출전한 남자고등부 구자욱(고2), 변홍균(고2)조가 은메달을 획득하여 도합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로 고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서령중학교 또한 첫째 날 C2-1000M에 출전한 남자중학부 권상운(중3), 박승진(중2) 조가 은메달을, 셋째 날 C2-200M에 출전한 남자중학부 권상운(중3), 박승진(중2)조가 금메달을 획득하여 도합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차지했다. 따라서 이번 광주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C2- 500m에서 금을 노리고 있다. 서령고등학교 카누부
2008-04-28 00:13
서령고등학교(교장 김기찬) 1학년 신입생 183명은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김포 해병대 제2사단 전략캠프(http://www.rokmc.mil.kr)에 입소하여 제식훈련을 시작으로 해병대 전방근무 체험, 공수기초훈련(착지와 송풍), 유격기초훈련(타워/헬기레펠/외줄다리), 문수산 산악행군, 애기봉 견학 및 IBS(육상페달링/보트운반법/) 등을 진행했다. 이번 극기훈련 수련회는 '서령, 그 젊음에 대한 무한도전'이란 주제로 문수산 해병대 유격장에서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해병대 고유의 훈련인 제식훈련, PT훈련, 수상훈련, 유격훈련, 팀워크훈련, 점호 등의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학교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동료애와 단체생활에서의 협동심을 키울 수 있었다. 서령고 김기찬 교장선생님은 "일등생 보다는 유일한 한 사람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이번 해병대 극기훈련을 통해 공부보다 더 중요한 인성과 배려하는 마음을 길러주기 위해 해병대캠프 수련회를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해병대캠프를 수료한 신입생 신지수(1-7) 학생은 "입소 전에는 막막한 두려움과 공포감이 엄습했으나 막상 수료를 하니 해병대의 기본정신인 '나도 할 수 있다
2008-04-28 00:12지난15일에 있었던 교육과학기술부의 학교자율화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로 24일에는 서울시교육청에서 구체적으로 '학교자율화 세부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이날 발표에서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폐지하기로 한 29개 지침과 관련 19건은 즉시 폐지하고 10건은 수정·보완해 교육목적과 학생의 건강을 위한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을 설정하여 학교 자율화 계획의기본정신을 살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의 요지를 보면, 수준별 이동수업 실시 교과를 수학·영어에서 다른 과목까지 확대하고 과목별 수준차가 아닌 총점에 의한 우열반 편성은 금지하도록 하고 있다.획일화와 평등권의 침해 우려 때문이다.방과 후 학교의 경우는 영리단체의개별프로그램을 위탁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고, 초등학교의 교과운영도 허용하도록 하였다.0교시 및 야간 자율학습에 대해서는 너무 이르거나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는 사례는 지양하면서 강제성 없는 운영에 대해서는 제재하지 않고 각 학교의 자율에 맡기며, 고등학교 사설모의고사 실시는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허용할 방침이다. 이런 내용을 가만히 살펴보면, 시 교육청에서 쉽게 결정내도 되는 것과 논란의 여지가 크지 않은 사항들로 이루어져 있다. 당초
2008-04-28 00:11지난 24일 오후에 서울시교육청의 ‘학교자율화 세부추진계획’ 발표를 두고 일선학교에서는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많다. 세부추진계획발표를 두차례나 연기한 것이나, 발표당일 오전에 각급학교 교장회의를 열어서 의견을 청취한 것, 여기에 각급학교 교사들의 의견을 전혀 묻지 않은 것들이 핵심이다. 또한 단위학교에 주어진 권한은 전혀없고 시교육청의 권한만 자꾸 강화해 가는 방안을 발표한 것에 대한 불만의 소리가 높다. 세부계획을 두차례나 연기한 것에 대해, 좀더 신중하게 계획을 세우느라 늦어졌다고는 하지만 그 이야기에 공감하는 교사들은 많지 않다. 더우기 발표하기 이전에 대략적인 방안이 언론등을 통해 흘러 나왔다는 것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결국은 이미 흘러나왔던 내용들이 그대로 발표되었다. 현재의 학교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시 교육청에서 논란이 될 것을 뻔히 알면서도 발표를 강행한 것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기도 한다. '학원의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참여가 공교육을 살리는 길이 아니고 도리어 공교육을 죽이는 일이라는 것을 왜 모르는지 알 수 없다. 학원들이 자신들의 학원을 홍보하는 자리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 학원강사가 학교에서 수업하면서 자신들의 학원으로…
2008-04-28 00:11행정안전부가 22일 ‘공직자 비리 처벌 강화대책’을 마련해 이르면 6월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교육공무원도 이에 적용되는지를 두고 부처 간 혼선이 일고 있다. 대책안에 따르면 금품, 향응 수수, 공금 유용, 횡령 등 주요 비위행위에 대한 징계 시효가 3년에서 5년으로 연장되고, 금품수수 등 주요 비리자에 대한 정직(현 18개월), 감봉(12개월), 견책(6개월)의 승진, 승급 제한 기간이 각각 21개월, 15개월, 9개월로 3개월씩 늘어난다. 특히 징계 종류인 해임과 정직 사이에 강등제도를 신설해 1계급 강등과 함께 정직 4개월 처분을 내릴 수 있고, 공익봉사명령제를 도입해 경미한 사안이더라도 자기 정화를 통해 징계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4월 임시국회에서 국가공무원법을 개정해 5월말까지 공무원징계령, 공무원임용령, 공무원보수규정 등 관련 법령을 정비하고 공무원비위사건처리규정을 대통령훈령으로 제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원, 경찰, 군인들에게도 같은 규정이 적용될 수 있도록 유관부처와 협조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문제는 국가공무원인 교육공무원이나, 교육공무원법을 준용 받는 사립학교 교원들에게 이 법이 적용되느냐
2008-04-25 18:21
17대 마지막 임시국회를 며칠 앞둔 22일, 18대 총선 한나라당 당선자 워크숍이 한창인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이군현 의원을 만났다. 비례대표로 17대 국회에 진출했다가 지난 총선에서 경남 고성통영시에서 당선된 이 의원은 15일 한나라당 제5정조위원장을 맡게 됐다. 당의 교육 환경 노동 관광 문화 영역을 담당하는 제5정조위원회는 이주호 의원이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긴 후 공석이었다. -당선을 축하한다. 지역구 챙기는 일도 만만치 않을 텐데 제5정조위원장을 맡게 됐다. “지역구 사무실은 거의 정비가 끝났다. 제5정조위원장은 17대 국회까지만 맡고, 18대 원내대표가 선임되면 다시 조정될 것이다.” -권철현 의윈이 물러나 현재 교육위원장이 공석인데. “이주호, 권철현 의원이 사직하고, (18대 총선 결과로) 임시국회가 제대로 가동될지 걱정이다. 위원장은 간사가 대신할 수 있어, 상임위 운영에는 문제는 없을 것이다.” -이번 임시국회에 교원평가법이 처리될 것으로 보나. “교원평가는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다만 평가 주체와 어디까지 참여하느냐 문제가 될 것이다. 이런 문제는 상임위에서 의논해 해결할 문제다.” -이번 임시회에서 수석교사법안은 처리되기
2008-04-25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