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 왜곡에 대해세계인이 분노한다. 그렇다면 일본의 한국 역사 왜곡에 대해서는?별 말이 없다. 우리의 정신을 왜소하게 하고 우리 문화를 몇 십년간 좀먹고 있는데도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 일제 식민지 시대, 일본인들은 우리의 뿌리를 없애기 위해 51종 23만 여권의 사서를 불태웠다는 기록이 있다.그들은조선사편수회를 만들어 우리의 역사르 다시 썼고 우리나라 식민사학자들은 일본이 써 준 '조선사'를 가지고 연구해서 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그들은 교수가 되어 지금 학생들을 가르치고국사 교과서를 만들어 왜곡된 시각으로 일본인이 쓴 식민사관의 국사를 가르치고 있다. 이런 것을 우리가 지금까지 바로잡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얼마 전 명예기자 연수회 국학 관계자의 특강 '사랑합니다. 나의 조국 대한민국!'나온 이야기다.조선사편수회에서 한 일은 한국의 역사를 일본의 역사보다 줄이기 위해 단군 이전의 역사를 신화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나머지 역사도 배울수록 열등감과 피해이식이 생기도록 만들어 지금 아이들이 선조(어른)를존경하지 않도록 만들었다고 강조한다. 무궁화의 예를 들어보자. 무궁화는 우리 국화이자 민족의 꽃으로 어릴 때부터 무궁화 사랑을 배워왔다. 그러나 우리…
2008-05-13 13:47
밖에는 어느새 아카시아꽃(아까시꽃이라고도 함)이 만개해있었습니다. 어쩐지 며칠 전부터 바람에서 달콤한 꿀향기가 난다 했더니만 야트막한 야산은 저도 모르는 사이, 순백의 아카시아꽃잎으로 뒤덮여있었습니다. 불현듯 아까시꽃잎을 씹으며 달콤한 환상에 젖던 어린시절이 생각났습니다. 억센 가시 때문에 접근하기조차 어려운 아카시아나무에서 어쩌면 저리도 곱고 아름다운 순백의 꽃을 피워내는지…. 살랑살랑 봄바람이 일 때마다 바람에서는 달콤한 아카시아꽃향기가 진동하고 있었습니다. 저 아름다운 숲속에는 이름모를 들꽃들을 찾아 날아든 꿀벌과 나비들로 아주 요란했습니다. 아카시아꽃이 만발한 길섶엔 불두화 또한탐스럽게 피었더군요. 꽃의 모양이 꼭부처의 머리처럼 곱슬곱슬하고 또부처가 태어난 4월 초파일을 전후해 꽃이 만개하므로 '불두화(佛頭花)'라고 부른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로 절에서 정원수로 많이 심는답니다. 농촌 들녘은 지금 모내기 준비로 한창이었습니다. 옛날 소를 몰아가며 써레질하던 장면이 이젠 트렉터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아, 모처럼아카시아꽃잎을 따서 입에 물고 아름다운경치를 감상하며 젊은 날의 가슴 설레던 청춘으로 돌아가 본 즐거운하루였답니다.
2008-05-13 13:46필자가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어느날의 일이었다. 정규수업을 멈추고 갑자기 응급처치(應急處置, first aid)교육을 실시한다는 것이었다. 하루종일 응급처치 교육만 받았다. 전문강사들이 각 학급에 두명씩 들어와서 교육을 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때 교육을 이수한 후 응급처치 자격증명서라는 것을 받았다. 그때 받았던 교육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았다. 실제로 응급처치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언제 어떤 상황이 발생해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때의 교육은 강의 위주의 교육이 아니고, 철저하게 실습위주의 교육이었다. 즉 친구와 짝을 이루어 모든 상황을 실습해 볼 수 있었다. 단순히 강의만을 했었다면 지금까지 기억에 남아있지 않을 것이다. 친구와 짝을 이루어 인공호흡을 하는 실습을 했는데, 실습에 참여하면서 제대로 안한다고 강사에게 혼쭐이 난 경우도 있었다. 그때의 교육이 어떤 연유로 그렇게 하루종일 이루어졌었는지는 정확히 알길이 없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어쨌든 도움이 많이 되었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 이후로는 그때처럼 응급처치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아보지 못했다. 물론 연수과정을 찾아보면 있을 법도 하지만 특별히 해당연수과정을 찾아보지…
2008-05-13 13:46- 친구와 함께 하는 영어 학습 멘토링(Mentoring) 연성중학교(교장 이도영)에서는 영어 교육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영어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멘토(Mentor)가 되어 같은 또래의 연성중 유도부 학생들에게 영어 회화 및 문법을 일대일 멘토링(Mentoring) 방식으로 지도하고 있다. 총 8명의 유도부원들은 매달 영어 회화와 문법에 관한 학습지를 받아 스스로 공부한 후 모르는 부분이나 어려운 것이 있으면 각자 자신의 멘토(Mentor)에게 질문하고 함께 공부하는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멘토링(Mentoring)에 실제 참여하고 있는 멘티(Mentee) 유지나(유도부,3학년)학생은 “같은 반 친구에게 아무 때나 물어볼 수 있어서 좋고 쉽게 설명해줘서 머리에 쏙쏙 들어와요. 계속해서 친구와 함께 공부하고 싶어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또한 멘토(Mentor) 김서연(3학년)학생은 “운동부 학생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고, 친구를 가르쳐주면서 공부하니까 더 잘 기억된다.”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학교 이도영 교장은 “ 멘토링(Mentoring)을 통해서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기본적인 영어 의사소통을 할…
2008-05-13 13:46- 인천부일여중 12시간 밤샘 책읽기 행사 실시 화제- 부일여자중학교(교장 서판권)는 9일 18시부터 이튿날 새벽 6시 30분까지 학교도서관에서 70여명의 학생.교사.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책 읽기 행사를 가져 화재가 되고 있다. 밤샘 책읽기 행사는 학생들이 각자 집에서 저녁을 마친 후 부모 동의하에 학교도서관에서 열리는 책읽기 행사에 참여 초청된 강사의 특별강좌에 이어 나만의 펠트 책갈피 만들기 행사가 이어졌다. 9시 1차 책읽기 시간이 진행되고 11시 각자 준비한 간식과 학교에서 준비한 컵라면, 빵, 우유와 함께 학부모 명예사서들이 준비한 맛있는 김밥이 열심히 책을 읽어 출출해진 배를 달래주기도 했다. 그리고 조별 게임시간과 함께 “빌리엘리어트” 영화를 다 같이 감상한 후 2차 독서에 들어가니 어느덧 동이 트고 있었다. 부일여중은 올해 처음으로 전 학년 ‘윤독’을 통해 전교생이 한 달에 3권씩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교실에 권장도서를 사서 바구니에 넣어서 교실로 배달하는 독서유인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실시한 결과는 기대를 뛰어넘어 성공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그전에 억지로 아침독서 시늉 만하던 학생들이 지금은 고요와 침묵 속에 책장 넘어가는
2008-05-13 13:44-인천평생학습관이 인천시민에게 전하는 행복플러스 테마특강 - 인천생학습관(관장 이성주)은 인천시민에게 20여개의 다채로운 행복 플러스 테마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복플러스테마 특강은 시민들에게 유익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이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과 유아∙아동에게는 미래를 열어 갈 수 있는 에듀플러스, 일반시민에게는 문화예술(오페라, 음악, 미술)교육 실시로 쉽게 즐기며 체험하는 문화공감중심의 20여 강좌를 5월 말부터 8월 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고 19일 00시부터 선착순 온라인(www.ilec.go.kr) 접수를 받게 되며 교육비는 무료로 진행 된다. 또한, 유명인사를 초청하여 행복한 가정, 건강한 식탁, 재테크 노하우와 관련된 기획 특강의 제공으로 보다 행복하고 지혜로운 생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2008-05-13 13:43인천중앙도서관(관장 고승의)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2008 중앙어린이 페스티벌」평생학습축제를 17일(토) 시 교육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주요행사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술공연과 아이들의 다양한 독서체험과 함께 창의력을 길러주는 '독서감상화그리기 대회', 책읽고 꽃액자만들기, 미래꿈을 POP로 설계하기, 온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멋쟁이 페이스페인팅, 그리고 추억의 사진을 촬영할수 있는 포토존, 풍선아트 등의 '각종 체험마당이 준비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인형극 “두꺼비 마왕과 꺼꾸리”의 공연도 볼수 있어 지역주민에게 감동과 재미를 더해주리라 기대된다. '독서감상화그리기 대회' 참가학생은 7세 유아부터 초등학생으로 참가접수는 학교장추천과 개별접수를 병행하여 받고 있으며 개별접수는 13일부터 16일까지 전화(☎420-8420)와 방문접수를 통하여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건전한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기 위하여 각 가정에서 읽고 난 도서를 도서관에 기증할수 있는 기증도서코너, 예쁜 가족사진을 촬영할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되어 5월의 햇살가득한 하늘아
2008-05-13 13:43인천주안초등학교(학교장 안효승)는 9일 본교체육관에서 학교인근에 위치한 경인·부곡·송내경로당 어르신 200여명과 지역주민 150여명 등 350여명을 초청 효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큰잔치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에 이어 (주)린나이코리아 팝스오케스트라 초청 연주와 주안어린이 합창단 및 무용단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지역 주민들의 우렁찬 박수갈채와 앵콜속에 화려한 공연이 이어졌으며 공연 후에는 점심식사를 대접 훈훈한 온정을 더하게 했다. 이어 안효승교장과 교직원·학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안4동 경인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고 유대관계를 공고히 할 것을 약속했다. 주안4동 경인경로당 김순곤회장은 오늘은 주안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매우 의미 있는 날로 주안어린이들에게 지나온 세월동안 쌓아온 인생의 지혜를 들려주고, 주 2회 노인 8명씩 한 조가 되어 주안 어린이 지킴이 활동을 전개 할 것을 다짐했으며 도우미로 참여한 문선옥학부모(학교운영위원장)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어르신과 주민을 모시고 이런 뜻 깊은 효 행사를 갖게 되어 참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2008-05-13 13:43-학생 서로간에 신뢰쌓여 웃음이 만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 인천진산중학교(교장 전태희)에서 아름답고 고운 마음으로 생활하고 그 예쁜 마음을 간직한 친구들을 널리 알리고 칭찬하자는 칭찬노트를 활용한 칭찬릴레이로 화재가 되고 있다. 칭찬릴레이는 이 학교 정미숙 교사가 제안한 것으로 학생 각자의 칭찬노트에 하루에 한 번씩 반 친구 모두에게 무기명으로 칭찬할 기회가 주어진다. 친구의 하루 생활을 잘 살펴보고 작은 일이라도 남을 배려하거나 좋은 일을 한 친구의 이름과 칭찬하는 내용을 노트에 적는다. 담임교사도 매일 노트를 확인하고 그에 적절한 코멘트를 적어준다. 학생들은 친구의 작은 선행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무기명으로 칭찬을 적으니 표현하지 못했던 말도 나누어 서로 더 가까워지는 느낌에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도 더 생기고, 솔선수범하여 칭찬받을 만한 일을 하게 됨으로써 작은 선행도 칭찬하니 칭찬하는 사람의 기분도 좋아지고 칭찬노트에 자기 이름이 적힌 날에는 하루 종일 기분도 좋다고 한다. 칭찬노트 덕분인지 학기 초에 산만하고 장난도 심하던 학생들의 반 분위기도 좋아졌으며 “처음에 특수학급 학생이 있어 칭찬노트를 적기 시작했어요. 배려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
2008-05-13 13:43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하여 중,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반대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이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학생들이 촛불행사등에 참여함으로써 집단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잘못된 정보로에 학생들이 노출될 우려까지 더해지기 때문이다. 물론 현재의 상황에서는 정확한 정보를 얻기 어렵다. 전문가들 조차도 하루가 멀다하고 서로 다른 의견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가 자칫하면 교육계의 최대 이슈로 떠오를 가능성도 없지 않다. 쇠고기 수입문제가 교유계의 이슈가 되는 것이 어쩌면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청소년들의 참여가 많은 것을 두고 전문가들은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발생가능성 때문에 학교급식에서 사용되는 것을 우려하여 청소년들의 참여가 높다. 또한 이들이 성장하여 군대에 입대하면 역시 군부대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게 되어 자신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동안 침묵으로 일관해온 청소년들의 행동을 무조건 비판하지 말고 설득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특히 중,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주축이
2008-05-13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