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내년 중등교사 338명을 선발하는 '2012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8일 홈페이지(http://www.sen.go.kr)에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영어 55명, 수학 45명, 국어 35명, 음악ㆍ미술ㆍ중국어 각 15명 등 25개 과목에 338명으로 작년 대비 28% 증가했다. 일반인 304명에 장애인 34명이다. 2012학년도 임용시험부터는 최종 합격자 선정 방식이 기존의 1ㆍ2ㆍ3차 합산에서 2ㆍ3차 합산으로 변경된다. 일반교과는 3차 시험 수업실연의 시간과 배점이 기존 10분, 40점에서 20분, 45점으로 높아진다. 각 시ㆍ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이 같은 일자에 시행됨에 따라 응시자는 타 시·도에 중복 지원할 수 없으며 서울교육청이 국립, 사립 임용시험을 위탁 시행하기 때문에 공ㆍ국ㆍ사립 중 1곳만 지원 가능하다. 1차 필기시험은 10월 22일, 2차 논술시험은 11월 26일, 3차 시험은 내년 1월 6~13일에 각각 시행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2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http://tegj.sen.go.kr)으로 접수하며 과목별 선발
2011-09-18 12:3116일 상당수 주요대학의 201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경쟁률이 사상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 주요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40∼50대 1까지 치솟아 '쉬운 수능'이 예고되면서 수험생들이 수시모집에 집중 지원할 것이라는 전망이 적중했다. 소수인원을 뽑는 일부 대학 인기학과 경쟁률은 300∼484대 1에 달해 거품 지원 추세도 보였다. 이날 원서접수를 마감한 고려대(서울)에는 1966명 모집에 8만1명이 지원해 평균 40.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37.14대 1)보다 경쟁률이 올랐다. 수시 2차 일반전형 경쟁률이 지난해(47.79대 1)보다 높은 53.65대 1에 달했고, 의대는 158대 1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다. 서강대는 평균 53.01대 1로 지난해(54.73대 1)와 경쟁률이 비슷했고, 수시2차 일반전형이 70.9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성균관대는 47대 1(지난해 41.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최고 경쟁률은 112대 1을 기록한 일반학생전형의 사회과학계열이었다. 한양대 서울캠퍼스도 48.8대 1을 기록, 지난해 경쟁률(37.66대 1)을 웃돌았다. 수시2차 일반우수자전형은 86.91대 1이었고, 의예
2011-09-18 00:16대전과 충남교육청은 16일 2012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대전이 영어 30명, 수학 28명, 국어 15명, 화학 8명, 지구과학 8명 등 일반인 122명, 장애인 8명 등 21교과에 130명이다. 선발인원은 지난해보다 19명 증가한 것이다. 자격은 중등학교 준교사 이상 교원자격증 소지자와 부전공 교원자격증 소지자로, 2012년 2월 교원자격 취득예정자도 응시할 수 있다. 원서는 중등교원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http://cso.dje.go.kr/cso_oet_ar99_001.do)를 통해 26~30일 접수하며 공고란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교육청도 이날 19개 교과 191명을 선발하는 2012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계획을 홈페이지(www.cne.go.kr)에 공고했다. 선발 인원은 영어 50명을 비롯해 수학 30명, 국어 25명, 생물과 체육 각 10명, 화학 8명, 물리와 미술 각 7명, 일반사회와 역사, 지리가 각각 6명 등 일반인 179명, 장애인 12명이다. 이번 선발인원은 지난해보다 77명 증가한 것이다. 응시원서는 26일부터 30일까지 충남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http://
2011-09-17 12:29전북도교육청은 2012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108명을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국어 5명, 수학 7명, 영어 30명, 체육 8명, 보건 8명 등이며 이 중 장애인은 6명이다. 응시원서는 26~30일 도교육청 중등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1차 시험은 10월22일, 2차 시험은 11월26일 각각 실시하며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수업실연 등 3차 시험을 거쳐 내년 1월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교육청 홈페이지(알림마당-고시/공고, http://www.jbe.go.kr)를 참고하면 된다.
2011-09-17 12:26충남교육청은 16일 19개 교과 191명을 선발하는 2012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계획을 도교육청 홈페이지(www.cne.go.kr)에 공고했다. 선발 인원은 영어 50명을 비롯해 수학 30명, 국어 25명, 생물과 체육 각 10명, 화학 8명, 물리와 미술 각 7명, 일반사회와 역사, 지리가 각각 6명 등이다. 이번 선발인원은 지난해보다 77명 증가한 것이다. 응시원서는 26일부터 30일까지 충남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http://jc.cne.go.kr)에서 받는다. 1차 시험은 10월 22일, 2차 시험은 11월 26일, 3차 시험은 2012년 1월 6일과 12~13일에 각각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2012년 1월 27일 발표한다. 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2012학년도부터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각 시·도에서 동일 날짜에 실시하기 때문에 다른 시·도에 중복지원 할 수 없는 점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2011-09-17 12:23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과학기술부와 마찰을 빚고 있는 시국선언 교사 징계와 관련, 첫 위원회를 열었으나 해당 교사에 대한 징계를 보류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시국선언 교사의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 위한 징계위원회를 개최한 것은 2009년 7월19일 첫 시국선언 이후 2년여, 징계를 요구한 지 3개월여만이다. 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15일 오후 징계위원회(위원장 전찬환 부교육감)를 열어 2009년 6월과 7월 두 차례 시국선언에 참여했던 정진후 전 전교조위원장과 박석균 부위원장에 대한 징계를 심의했다. 그러나 징계위원회는 시국선언 교사의 징계와 관련한 소송이 대법원에 계류 중이고 이 문제에 대한 도교육청과 교육과학기술부간에 이견이 여전한 만큼 해당자들에 대한 징계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이보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1차 시국선언 참여 교사 징계시효를 6일 앞둔 지난 6월15일 시국선언 교사 14명 가운데 정 전 위원장등 2명에 대해서만 징계위원회에 경징계 요구하고 나머지는 경고·주의의 자체 행정처분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교육과학기술부는 이틀 뒤 타 지역 시국선언 교사 중징계와 형평 문제 등을 들어 김상곤 도교육감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해당 교사들에 대한 중징
2011-09-17 12:22경남도교육청은 2012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303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선발예정 인원은 장애인 구분모집을 포함해 공립은 국어 33명, 수학 45명, 영어 54명, 물리 9명, 체육 지구과학 10명 등 25개 과목에 271명이다. 사립은 경남도교육청이 22개 학교법인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법인소속 중등학교에서 일할 보건교사 30명과 영양교사 1명, 국어교사 1명 등 모두 32명을 선발한다. 9월26일부터 30일까지 공립은 경남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원서를 접수하고, 사립은 해당 학교법인에서 원서를 받는다. 1차 필기시험은 10월14일,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2차 논술은 11월26일 치른다. 3차 실기와 심층면접은 내년 1월5일~13일에 진행되며, 1월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공립은 2012학년도 임용시험부터는 16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한곳만 지원할 수 있다.
2011-09-17 12:17충북도교육청은 내년에 신규 임용할 공립 중등교사 236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과목별 모집 인원은 ▲국어 25명 ▲수학 41명 ▲물리 10명 ▲화학 10명 ▲생물 7명 ▲지구과학 8명 ▲일반사회 3명 ▲역사 14명 ▲지리 4명 ▲도덕ㆍ윤리 8명 ▲체육 14명 ▲음악 5명 ▲미술 9명 ▲한문 7명 ▲영어 38명 ▲가정 2명 ▲식품가공 3명 ▲전기·전자·통신 4명 ▲기계·금속 9명 ▲건설 3명 ▲보건 2명 ▲영양 5명 ▲특수(중등) 5명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26~30일이며 1차 시험은 다음달 22일, 2차 시험은 11월 26일 치른다. 도교육청은 또 사학법인인 서원학원과 삼우학원의 위탁을 받아 각각 4명(수학 1명, 영어 3명), 1명(국어)의 신규 교사를 이번에 선발한다.
2011-09-17 12:16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국교련)는 15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발표한 '국립대학 선진화 방안'이 국립대학을 황폐화시킬 '6대 악책'으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교련은 이날 서울 인사동 민가다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대학 법인화, 성과급적 연봉제, 총장직선제 폐지 등을 포함한 선진화 방안이 교육의 공공성이라는 국립대학의 역할을 외면한 채 단순히 경쟁력이라는 잣대로 국립대학을 평가하고 구조조정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진정한 선진화를 위해서는 국립대학의 자율성을 완전 보장해야 한다"며 "국립대학이 국가기관 겸 독립적 법률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고등교육법을 개정하고 대학교육에 대한 정부지출을 OECD 평균인 GDP의 1.2% 수준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형기 국교련 상임회장은 "교과부 장관 면담을 통해 선진화 방안 철회를 요청하고 한 달이 지나도 선진화 방안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면 교과부 장관 퇴진 운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2011-09-17 12:11경기도교육청이 진보성향의 단체를 초ㆍ중학교의 평화통일교육 전담 기관으로 선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경기본부'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희망하는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평화통일교육을 벌이고 있다. 평화통일교육은 도교육청이 지난 6월 계획한 '평화교육'의 하나로, 통일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초·중학교는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경기본부, 고등학교는 통일교육문화원에서 교육을 한다. 도내 초등학교 140곳, 중학교 59곳이 통일교육을 희망한 가운데 지금까지 20여개 초·중학교가 창의력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한 공동선언실천 경기본부의 교육을 진행했다. 각 학교는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가 제출한 강의안 가운데 원하는 주제로 한 학기 동안 1~3차례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평화통일 교육에 참여하는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강사진은 모두 11명으로, 모두 이 기관의 통일강사 아카데미 출신이다. 민간 통일운동기구인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는 야권과 함께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해온 정치적 성향을 띈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통일관련 기관 중 학생들을 대
2011-09-17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