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지역의 학교 주변 옹벽이 예술작품으로 변신하고 있다. 29일 김해시에 따르면 학교 주변의 환경을 정비해 학생과 시민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해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에도 기여하기 위해 2억원을 들여 학교 옹벽을 정비하는 사업을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최근 끝냈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모두 4개 초.중.고등학교의 옹벽을 야외 미술관 또는 휴식처 같은 이미지로 바꿔 학교측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김해중앙여고의 경우 높이 2.5~7.9m, 길이 35m 규모의 콘크리트 옹벽에 싱그러운 나무가 모자이크 처리된 타일을 설치해 미술관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 진례중학교는 빛바랜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높이 0.5~1m, 길이 105m의 옹벽을 다양한 문양과 밝은 색상이 들어간 벽돌 등으로 마감하고 옹벽 주변에 벤치를 설치해 학생과 시민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시는 신어초등학교와 진례초등학교에 대해서도 낡고 훼손된 옹벽을 다양한 디자인이 도입된 모자이크 타일과 실루엣 타일로 정비해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에도 구산초와 진영여중, 김해생명과학고 등의 옹벽을 정비하는 등 2004년부터 학교와 아파
2008-08-29 10:10영광을 거머쥔 선생님께!! 먼저 자랑스런 명예퇴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어라 할 수 없는 감격과 감상에 젖어드는 오늘입니다. 강산은 수없이 변했지만 대한민국 교사로서의 소신과 열정은 변함없이 이어졌음에 감탄하며 다가올 제 2의 인생 출발점에서 얼마나 기대와 설렘이 많겠습니까? 저는 우리 인생을 크게 세 단계로 나누어 봤습니다. 먼저, 태어나 성장하여 결혼하기까지의 부모 의존 시대, 다음은 가족을 이루어 우리에게 주어진 고유 업무를 수행하며 가정과 직장을 양립하여 젊음을 불태우는 가족 책임 시대, 마지막은 지금까지 가꾸어온 결실을 누리며 홀가분한 마음으로 오로지 나만을 위하며 살 수 있는 자기 충실의 시대로 삼분했습니다. 인생 90으로 봤을 때(그 이상이라면 그건 덤^^) 대략 1/3씩이 여기에 각각 해당되겠지요. 그러면 남아있는 1/3의 수많은 날들을 그냥 여생을 즐기자고만 하신다면 너무 아까운 고급인력의 손실이 아닐런지요? 분명 뭔가를 계획하시어 실행에 옮겨 그래서 더욱 빛날 모범적인 전직교사로서의 품위와 인격을 닦아나가시리라 믿기에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은퇴란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쉬는 시간이 늘어난다는 것이지 멈춘다는 의미는 아니니까요. 교감 선생
2008-08-29 10:088월, 학교는 퇴임식의 계절이다. 경기도 1번지 학교 수원북중 제19대 강의홍(姜義洪, 62)교장, 교단 외길 37년을 걸어와 오늘 영광스런 정년퇴임을 맞았다. 교장 선생님과 사모님께 재학생이 꽃다발을 증정하고 있다. 수원에서만 초등 교장 9명, 중학교 교장 9명, 고등학교 교장 2명이 이 달말로 퇴임을 하게 된다.…
2008-08-29 10:07지난 26일 오후에 서울시교육청의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에 대한 인사가 단행되었다. 다른 시,도에 비해서는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지난해에 비해서는 다소 빨라졌다. 항간에는 26일이 교육감 취임식이 있는 날이기 때문에 취임식이 끝나고 인사가 단행되었다고 한다. 그 속내야 알 수 없지만 더욱더 기막힌 일이 벌어졌고 그것이 계속이어지고 있다. 기다리다 모두 지쳐버릴 지경이다. 그 사연은 이렇다. 다른 학교는 모두 교장발령이 이루어졌는데, 유독 발령이 나지 않은 학교가 있다. 현재 근무중인 교장은 벌써 다른 학교로옮기도록 인사가 이루어졌지만 이 학교에 새로 부임할 교장은 아직도오리무중상태인 것이다. 서울의모 중학교에서실제로 일어난 일인데, 다른학교는 교장인사가이루어졌지만이 학교는 아직까지 소식이 없다. 새 교장의 발령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은 물론,왜 미루어지고 있는지 그 사유를 전혀 모르고 있는 상태이다. 알만한 곳에 연락해 보아도 역시 모르겠다는 대답만 돌아오고 있는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소문만 무성하게 돌고 있다. 교육부에서 새로 임용되어 내려올 것이라든가. 해외에서 근무하다가 돌아올 것이라는 이야기들이 바로 그것이다. 인근의 학교에서도 왜 아직새로 부임할…
2008-08-29 10:07정년 및 명예 퇴임 교원에게 감사와 보은의 정 전해 서산시교원총연합회(회장 채규웅)는 8월 마지막 주를 평생을 교육에 종사하시다가 퇴임하는 교원들에게 감사와 보은의 정을 전하는 주간으로 설정, 서산관내에서 퇴임하는 교원 8분을 채회장이 일일이 찾아 뵙고 감사와 보은의 뜻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에는 무려 다섯 곳의 퇴임식장을 채회장이 직접 찾아 송공패와 금일봉을 전하면서 그간 교육발전을 위해 애쓰신 선배 교원들을 위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 교육계에서는 퇴임 교원들에 대한 예우 및 퇴임식장에 감사의 뜻이 넘치는 자리가 될 수 있었다는 것이 참가자들의 전언이었다. 스승의 의미를 생각하는 서산교총에서는 퇴임교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의 전달 뿐만 아니라 이번 9월 1일자 정기 교원인사에 의해 서산관내로 발령 받은 신규 및 전입 교원들에 대하여 지역의 풍토 및 교육 환경 등에 대하여 자세하게 안내하는 회장 명의의 서신을 발송하는 등의 작지만 의미 있는 활동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퇴임을 하는 교원들을 일일이 찾아 뵙고 있는 채회장은 “평생을 교육활동에 전념하시다가 이제 그 직을 떠나시는 선배 교원들의 큰 노고에 대하여 감사의 정을 전하는 것 등
2008-08-29 10:06지난해에 20%를 차등지급했던 교원성과상여금(성과금)의 지급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차등폭을 30%로 늘려 지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당연히 교직단체들의 반발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일선학교 교원들의 생각도 별반 다르지 않다. 나머지 부분은 이해를 한다고 해도 현실에 잘 맞지 않는 기준을 정해서 학교에서 나름대로 순위를 정하라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동안 교직단체들이 줄기차게 주장했던 부분들인데도 전혀 반영되징 않고있다.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교직단체들과의 협의도 단순히 설명 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있을 것으로 본다. 그런데 차등지급폭을 30%로 늘리는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다. 지난해에는 경력위주로 순위를 정하지 말라고 권장함으로써 일선학교들은 철저히 경력을 배제하였다. 경력위주로 지급되던 교원성과금의 관행이 지난해에 깨진 것이다. 그것을 깬 것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는 30%로 차등폭을 높이고 지금기준액수도 높이겠다고 한다. 여기에 교과부의 숨은의도가 포함되어 있다는 생각이다. 올해 30%를 고집하면서 지급액을 높임으로써 반납에 대한 갈등을 불러일으키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지급액이 많아질수록 교원들의 동요가
2008-08-29 10:06광주광역시서부교육청(교육장 장관수)은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장학자료 "영어로 말하는 어휘집( Vocabulary Hand Book for Speaking English)"을 발간하여 8월 28일 서부관내 전체 중학교에 배포했다. 영어의 읽기, 쓰기,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어휘 능력이 54%를 차지한다. 그래서 어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던 중 우리의 전통놀이인 스무고개 방식을 빌려 각 학년별 "영어로 말하는 어휘집"을 발간하게 되었다. 서부 관내 중학교에서는 그간 교실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영어의 어휘 정의(The definition of vocabulary)를 영어로 말하는 수업을 진행하여 오고 있다. 영어로 말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는 영어로 사고하고 말하는 능력이 길러져야 하는데 "영어로 말하는 어휘집"은 영어 수업에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장학자료집이 될 것이다. 장학자료 발간위원은 전문직 및 일선에서 직접 학생들을 지도하는 영어교사들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안되었으며 교실에서 학생들과 수수께끼식의 문답과정을 통해영어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2008-08-29 10:06인천시교육청은 28일 오전 본청 대회의실에서 나근형교육감과 전년성교육위원회 의장, 정연한부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와 퇴임교원 및 가족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31일자로 정년퇴임하는 교육공무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나근형교육감은 서부교육청 주영갑교육장 등 31명에게 정부가 수여하는 황조근정훈장을, 부흥초교 김명재교장 등 27명에게 홍조근정훈장을, 화도진중 박원철교장 등 25명에게 녹조근정훈장을 각각 전수했다. 또 박문여중 유의선교장 등 28명에게 옥조근정훈장을, 해사고등학교 길창남교장 등 17명에게 근정포장을, 마전중 박수일교감 등 7명에게 대통령표창을, 성리초 전미리교감 등 13명에게 국무표창을, 산곡여중 박광희교감 등 17명에게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장을 각각 전수했다. 한편 나근형교육감은 퇴임하는 185명의 교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40여 성상을 제2세 교육을 위해 헌신하다 퇴임하는 교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부디 퇴임 후 늘 건강하게 삶을 영위해 주실 것과 인천교육발전을 위한 조언 잊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2008-08-28 21:07- 제 19회 초등학생 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 수상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8월 28일(목) 충청남도서산교육청이 주관하는 제19회 초등학교 음악경연대회 사물놀이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학생의 잠재된 소질을 조기에 계발하고 창의적 표현력과 특기를 신장시키며 학교 예능교육 활성화를 통한 예능교육 고품질화에 도전하기 위해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충청남도서산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음악경연대회에 ‘삼도사물놀이’를 가지고 서정숙선생님의 지도하에 18명이 참여 교육감상인 최고상 금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서림초의 사물놀이부는 방과후학교 한 강좌로 편성 서정숙교사의 지도 아래 매일 연습을 해왔으며 특히 방학을 이용 예산민족음악원 학습당 등에서 기숙하며 연습을 하는 등 휴일과 방학을 반납하고 기량향상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최고의 성적을 거두게 된 것이다. 금상 소식을 접한 조교장은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 및 학생들의 소질 계발을 위해 방과후학교로 사물놀이반을 편성 그 동안 꾸준히 연마해온 것이 오늘의 좋은 성적을 거둔 계기가 되었다”며 휴일도 잊고 기량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지도교사와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2008-08-28 21:07▲학교정책국장 심은석 ▲교육과정기획과장 김동원 ▲교육과학기술연수원 연수운영과장 신인철 ▲서울특별시교육청 장학관 김홍섭 문중근 전우성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장 신원재 김라경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교장 배현기 ▲인천해사고등학교 교장 이강복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교장 이동근 ▲전라북도교육청 교장 한송호 ▲전통예술고등학교 교장 이영우 ▲학교정책국 장학관 박정희 박건호 ▲교육복지지원국 장학관 김은주 ▲학교정책국 장학관 한상윤 ▲경기도교육청 교감 오재덕 ▲서울특별시교육청 교감 우종선 ▲경기도교육청 교감 송달용 박미현 김영순 신현철 김현진 ▲경상남도교육청 장학사 배정철 ▲전통예술고등학교 교감 우원재 ▲인천해사고등학교 교감 윤현상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교감 이형욱 ▲한국경진학교 교감 이숙자 ▲서울맹학교 교감 강현진 ▲한국선진학교 교감 박규은 ▲서울농학교 교감 박건실 ▲교육과학기술연수원 임용우 ▲평생직업교육국 김대인 ▲대변인실 김연석 ▲학교정책국 권기원 ▲인재정책실 윤일성 ▲학교정책국 김선관 ▲교육과학기술연수원 김한주 ▲감사관실 신주식 ▲학교정책국 정용호 ▲교육과학기술연수원 노현정 ▲학교정책국(동북아역사대책팀) 김헌수 박덕호 ▲평생학습정책국 유삼목 ▲학교정책국(동북아역사대책팀
2008-08-28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