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한문 포함) △이화진 경기 동보초 △박은영 경남 부림초, 손희태 경남 화정초 △최정호 전북 수남초, 장희원 전북 장수초 △이승왕 울산 반천초, 전찬성 울산 상진초, 강민정 울산 선암초 ◆도덕 △이상근 경북 상주중앙초, 김나예 경북 호계초, 전우진 경북 평산초, 박병철 경북 구미사곡초 ◆사회 △황광일 경기 도곡초, 심대호 경기 탄벌초 △전기찬 경남 대의초, 박성일 경남 남해초 △오진태 서울도봉초, 정문태 서울원효초 △조승룡․김경석 대전노은초, 반창모 대전오류초, 김민균 대전 진잠초 ◆수학 △송태민 경기 종덕초, 권윤희 경기 장당초 △류성용․양은숙 경기 용천중, 유동환 경기 안성고 △김혁민․장지웅 경기 보산초 △이대열 충남 예덕초, 심민정 충남 내포초, 백공현 충남 구산초, 송경미 충남 논산동성초 △김태우․김수정․남선영․유원진 대구산격초 △박영운 경북 산북초, 권오성 경북 율곡초, 이상열 경북 김천부곡초 ◆과학 △한진섭 강원 손양초, 권헌진 강원 황지중앙초 △박재철․최상규 경기 송전초 △오동주 부산 광남초, 장명호 부산 기장초, 전중원 부산 모전초, 이승민 부산 월평초 △서봉구 부산 명륜초 △김석현 부산 명호초, 심재혁 부산 석포초 △주혜진 대구조암초 △
2017-10-26 18:20이 구역 트렌드세터는 나야 나~! ○…올해 자료전에서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새로운 교육 트렌드를 선도하는 교사들의 열정과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올해 이슈가 된 ‘미세먼지’ 대책과 관련한 교육자료들이 눈에 띄었다. ‘초록이와 함께하는 미세먼지 탐구 세상(인성교육․창체)’을 출품한 김동완(경남 숭진초)․박종해(경남 관동초) 교사는 공기정화식물과 필터를 활용한 간이 공기정화기 실험, 나만의 미세먼지 마스크 만들기 등 학생들이 미세먼지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대비할 수 있는 자료를 개발했다. 박 교사는 “공기는 생존,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교육자료는 많지 않아 연구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김정희(제주 예래초)․김기범(제주 표선초)․현성환(제주 토산초) 교사가 ‘맑음이와 함께하는 미세먼지 대응 교육콘텐츠(인성교육․창체)’를 출품했고 조용주(경남 충렬초)․박종형(경남 인평초) 교사도 ‘맑음이와 함께 알아보고 느껴보고 실천하는 대기오염 교육자료’를 선보였다. 간단․심플한 자료 하나로 승부! ○…간단하고 심플한 자료로 관람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작품들도 있었다. ‘덩~기덕 접이식 장구로, 얼~씨구 우리 장단(음악
2017-10-26 18:2022일 한국교원대에서 개최된 제48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거꾸로 교실로 익히는 SOS 수상안전교육(체육)’을 출품한 임성욱‧현동호‧김진욱 대구죽전초 교사, 권수현 대구한솔초 교사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국무총리상은 ‘C‧A‧RE음악교육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리듬앙상블(특수교육)’을 개발한 손성준‧김재식‧정민우 경북울진초 교사, 채윤석 경북평해초 교사와 ‘도구-기계-자동화의 단계별 이해를 위한 운동물체 시리즈(실과)’를 출품한 신민철 경기 신길중 교사가 차지했다.대통령상은 세월호 참사 이후 ‘수상안전’과 ‘생명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현 시점에서 우리나라 초등 수영교육에 시기적절한 자료로 평가받았다. 특히 체계적인 수영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이 부족한 상황에서 영상 및 웹 자료 등을 통해 간접 체험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현장 보급이 필요한 작품으로 인정됐다.국무총리상을 받은 특수교육 분야 자료는 장애학생의 70% 이상이 통합교육을 받는 상황에서 동작인식, 리듬악기 등 장애 특성에 맞춘 악기를 각각 개발해 음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일반학생과의 합주가 가능하도록 했다는 점에서 자료전 본연의 취지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과 자료는 도구(손), 기계
2017-10-26 18:19제48회 전국교육자료전 개관식이 22일 오전 한국교원대 체육관에서 열렸다. ‘연구하는 선생님, 배움이 있는 수업, 생동하는 교실’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시·도 예선을 거쳐 본선 심사에 오른 422명의 교사가 참여해 14개 분야 184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자료전은 교총과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북교육청과 한국교원대가 후원하며 27일까지 한국교원대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은 개관식에서 “서늘한 가을바람이 부는 계절, 선생님들의 인내와 노력, 땀과 정성의 결과물인 실물교육자료를 만나는 교육자료전은 유난히 반갑다”며 “선생님들의 작품 하나하나를 보면서 ‘올해도 이렇게 많은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전문성 향상과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셨구나’ 느끼고 그 열정에 가슴이 뜨거워진다”고 말했다. 하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에 맞게 새로운 환경에 맞춰 끊임없이 새로운 교수법을 연구하고 교육자료를 만드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교육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며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학생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는 훌륭한 선생님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한국교총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축사를 통
2017-10-22 13:35‘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책이 베스트셀러인 적이 있다. 그런데 몇 년 뒤 ‘칭찬의 역효과’가 화제로 떠올랐다. 교육방송에서 칭찬의 부정적 영향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뤘고 다른 매체에서도 칭찬의 독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 내용을 간추려보면 칭찬은 내적 동기보다 외적 동기(보상)를 자극해 오히려 아동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고 칭찬 안에는 칭찬을 통해 상대방을 조종하고자 하는 의도가 숨어있을 수 있다고 했다. 아들러는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방법으로 ‘격려’를 제안한다. 칭찬과 격려는 비슷해 보이지만 확연히 다른 개념이다. 칭찬은 다른 사람과 비교해 훌륭히 이뤄낸 결과를 치하하는 것이라면 격려는 한 개인의 존재에 대한 절대적인 호의와 믿음을 표현함으로써 성장을 위한 시도를 부추긴다. 비교를 통해 이뤄지는 칭찬은 칭찬받은 사람에게는 성취감을 줄 수 있지만 칭찬 받지 못한 이들에게는 좌절감을 줄 수 있고 이로 인해 경쟁이 일어난다. 반면 격려는 자기 자신의 성장에 집중하게 함으로써 스스로 다음 단계로 나아갈 용기를 북돋으며 타인과의 연대를 가능하게 한다. 다음의 사례를 살펴보자. #초등교 1학년 첫 날의 일이다. 입학식을 치루고 교실로 들어왔
2017-10-21 00:05인성이 성공적인 대학생활 결정다양한 경험…사고의 폭 길러야 학생: 저번 주에는 4개의 평가요소 중 학업역량, 전공적합성을 알려주셨고 오늘은 인성, 발전가능성에 대해 말씀해 주실 차례네요.교사: 학생은 인성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학생: 착하고 성실한 거요.교사: 부분적으로는 맞지만 완전한 설명은 아니에요. 인성은 ‘사람의 성품’이라는 뜻 외에 ‘개인이 가지는 사고와 태도 및 행동 특성’이란 의미도 포함하고 있어요. 고교 생활의 주는 학업이지만 성인으로 성장해가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죠. 그래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폭넓은 생각을 기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요. 학생: 그런 활동은 어떤 것이 있나요?교사: 고등학교하면 공부만 생각나죠? 그러나 학업 외에도 다양한 활동이 있죠. 구체적으로 어떤 교과 외 활동이 유리하다고 이야기할 순 없지만 가능하다면 학업에 열정을 쏟으면서 조금 더 넓은 소양을 경험할 수 있으면 좋아요. 교과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자율활동 등 어떤 활동이든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나눔과 배려, 공동체 의식, 리더십, 대인관계와 의사소통능력, 팀워크와 협력을 익히며 성장한다면 그게 바로 인성 함양이죠. 학생: 그럼 발전가능성은 무엇인가요?교사
2017-10-19 19:26한국교총과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북교육청, 한국교원대가 후원하는 ‘제48회 전국교육자료전’이 22일부터 28일까지 한국교원대 체육관에서 개최된다.‘연구하는 선생님, 배움이 있는 수업, 생동하는 교실’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자료전은 22일 오전 9시 한국교원대 체육관에서 개관식과 함께 시작된다. 시‧도별 예선을 통해 전국대회에 출품된 14개 분야 184개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및 국무총리상과 1, 2, 3등급 수상작이 결정된다. 시상식은 28일 오전 11시 한국교원대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교육부장관상인 1등급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잘 가르치는 교사’의 상징인 ‘푸른 기장증’이, 2‧3등급 수상자에게는 한국교총 회장상이 수여된다.출품된 교육자료들은 23일부터 27일까지 한국교원대 체육관에 전시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전시 후에는 교원들의 작품 파일을 한국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에 탑재해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17-10-19 16:56한국교총이 2019~2020년도 현장교육연구운동 대주제를 공모한다. 시대 변화에 부응한 교실연구의 새 방향을 설정하고 연구대회의 개선·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교총 회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에서 응모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11월 10일까지 이메일(kfta11@kfta.or.kr) 또는 팩스(02-572-0292)로 접수시키면 된다. 결과 발표는 11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할 예정이며 최우수·우수·장려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2017∼2018 대주제는 ‘연구하는 선생님, 배움이 있는 수업, 생동하는 교실’이다. 교총은 1952년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전국교육자료전, 전국초등교육연구대회를 개최하며 수업 개선과 교사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2017-10-16 09:45두 요소 톱니바퀴처럼 맞물려야학교생활 충실히 하는 것이 핵심 학생: 선생님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대학의 인재상과 평가요소를 살펴봐야 한다고 하셨는데, 학교마다 다르잖아요. 이런 상황에서 도대체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걱정돼요. 교사: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실제 한 대학이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30개 대학을 조사했어요. 대학별 서류평가의 공통점을 도출했는데 평가하고자 하는 역량은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학생: 그럼 평가요소의 명칭만 다를 뿐 평가 영역은 거의 비슷하다는 말인가요?교사: 네 맞아요. 학교마다 조금씩 다를 수는 있지만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이 4개 요소를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이번 시간에는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을 소개할게요. 먼저 학업역량은 선생님이 예전에 설명했듯이 학업성취도, 학업태도와 학업 의지, 지적호기심,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 탐구능력을 말해요. 학생: 기억나요. 탐구하는 학자적인 모습이 중요하다고 하셨죠?교사: 맞아요.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지적 호기심을 바탕으로 스스로 탐구하고 그 내용을 토의·토론으로 연결시킴으로써
2017-10-12 19:09교권침해 학생을 전학시키고 학부모 등 제3자의 교육활동 침해를 가중처벌하도록 교원지위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됐다. 부산시교육청이 26일 개최한 교권확립 대토론회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김희규 신라대 교수는 “선진국의 경우, 관련법을 토대로 학교장과 교사에게 강력한 처벌·징계권을 부여하고 있다”며 “현행 교원지위법을 개정해 교권 보호와 학생 통제를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교수에 따르면 영국, 독일 등 선진국들은 법률로 교권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영국은 교육법에 근거해 교사의 훈육적 처벌을 보장하고 있다. 수업활동을 따르지 않거나 방해할 경우 교실 밖으로 내보내고 근신조치도 내릴 수 있다. 학교장의 정학·퇴학 결정권을 보장해 교사나 또래에게 신체적 위협을 가하는 학생에게 징계 조치를 할 수 있다. 독일은 학교법에 따라 문제행동 학생에 대해 교원이 훈육·징계조치를 할 수 있다. 훈육조치로는 상담, 경고, 학부모와 학생 면담, 구두나 서면 질책, 수업 제외가 있다. 징계조치로는 서면경고, 학급 교체, 정학, 퇴학, 주 전체 공립학교에서의 교육권 박탈까지 가능하다. 서면경고는 초등단계에서 담임에게 권한이 있고, 중등1단계는 담임과 교장,…
2017-09-29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