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퇴직교원이 10년간의 방대한 연구를 집대성한 언어학 책을 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상락 전 서울 연북중 교장(한일어원연구소장)이 그 주인공이다. -‘박말갈’이라는 책 제목이 생소하게 들린다. “박은 박달[檀], 즉 단군을 의미한다. 그래서 우리말의 뿌리는 ‘박말’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박말은 우리말과 일본어까지 함께 포함하는 것이다. ‘갈’은 나누다는 뜻으로, 이 책은 우리말의 뿌리로 거슬러 올라가 언어의 변화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여기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었나. “78년 교육관 영사 자격으로 일본을 가게 됐다. 3년간 지내면서 일본 말이 우리나라 경상도 사투리와 놀랍도록 비슷하다는 점을 알게 됐다. 이후 일본학교 교장, 동포교육원장 자격으로 두 차례 더, 총 9년간 일본에 머무르면서 일본과 우리말의 뿌리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는 삼국사기에 실린 옛 지명 정도가 전부지만 그러나 일본에는 자료가 무척 많았다. 95년부터 10년 동안 수백권의 책을 읽고 자료조사를 했지만 힘든 줄도 몰랐다.” -책에서 주장하는 핵심 내용은 무엇인가. “우리나라 말의 뿌리는 모두 한 음절로 되어있다는 것이다. ‘나라’라는 말
2006-01-12 15:40이인환 학교수학교육학회(서울 창림초 교감)는 2월1일~2일 오산 롯데연수원에서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수학적 힘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를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한다. 문의=019-280-4498
2006-01-12 09:36전용훈 그린넷지도교사회장(서울 성보중 교사)은 14, 15일 부여군청소년 수련회에서 지도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2006-01-11 15:37김문덕 전 익산 삼기중 교장은 최근 전북문단 및 지역문화 활동에 기여한 공으로 제 17회 전북문학상을 수상했다.
2006-01-11 15:37구교정 인천 가좌중 교사는 2월 ‘성인 원격교육 효과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연구’로 홍익대에서 박사학위를 받는다.
2006-01-11 15:36윤종건 교총회장은 11일 오전 서울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교육현안에 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다음은 기자들과의 일문 일답. 한재갑 교총 대변인의 보충설명이 곁들여 있다. 기자회견에는 김선오․하윤수 교총 부회장이 함께 했다. -제안 묵살시 각종 선거 개입하겠다고 했다. 구체적인 계획은 "내부 합의는 폭넓게 수렴해야하지만 회장단에 위임된 상태다. 구체적인 일정과 세부계획은 우리 제안에 (여야 정치권이)얼마나 성의를 보이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한재갑 대변인) 내부 논의는 회장단 방침으로 결정될 것. 2월 임시국회서 여야가 (개정)원칙에 합의라도 하라는 것이다. 5월 지방선거부터, 만약에 여야 정치권이 교총 제안 묵살한다면 정치적으로 판단하고 영향력 행사하고 심판하겠다는 것이다. -사학에 감사 하지 말라는 것이냐 "(교총이)감사 안 받겠다고 말할 수 없다. 정당한 감사권이라면 받아야한다. 그러나 지금은 누가 봐도 표적감사라 할 것이다. 종교재단만 제외하겠다는 것은 누가 봐도 그렇다. 현 시점에서 감사권 발동하겠다는 저의가 뭐냐. 위협, 압박적인 감사는 곤란하다. 전면 감사도 바람직하지 않고 인력 문제등으로 할 수도 없는 입장일 것이다. 속이 들여
2006-01-11 15:34이승직 서울초등사진교육연구회장(이문초 교장)은 17일~24일 세종문회회관 별관 1실에서 제 17회 청영회 사진전을 개최한다.
2006-01-11 15:29한철우 한국교원대 교수(국어교육과)는 11일 제2대학장에 임명됐다. 한 학장은 지난 해 11월 29일 대학교수들의 직접투표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2006-01-11 15:28강정호 부산교수포럼 회장(경성대 예술대학 교수)은 2일~ 12일 열린 부산교육청 특수분야 교원직무연수에서 ‘현대사회의 여가문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댄스스포츠’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2006-01-11 15:26조금세 부산교총회장(동아고 교장)은 최근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장에 선임됐다.
2006-01-11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