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묵 전국시·도교총사무총장협의회장은 10~12일 제주교총에서 전국시·도교총사무총장협의회의를 개최한다.
2006-02-01 09:34'말단 공무원에서 차관까지…' 9급 공무원에서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거쳐 차관까지 오른 이기우 교육차관은 공무원 사회에서 '고졸 9급 신화'의 주역으로 꼽힌다. 빈농 출신으로 부산고에 입학한 그는 객지에서의 궁핍한 고학 생활에 병까지 얻어 고교를 4년만에 졸업했고 대학진학도 실패했다. 가난에 찌들려 돈을 벌면서 재수하겠다는 생각에 1967년 9급 시험을 치러 부산 대연동 우체국 서기보로 공직의 첫발을 내디뎠다가 다시 시험을 거쳐 고향인 거제군 교육청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그 때 재수를 한다는 생각으로 그럭저럭 지내던 중 상사한테 밉보여 다른 부서로 밀려나는 일을 겪은 뒤 공무원 생활을 하는 동안 '정성'을 최우선 덕목으로 삼게 됐다. 이후 일선 교육청과 교육부에서 두루 경험을 쌓은 그는 이해찬 국무총리가 98~99년 교육장관을 역임하면서 개혁정책을 쏟아낼 때 '끈끈한' 인연을 맺었다. 당시 교육환경국장으로서 개혁정책을 보좌, 능력을 인정받아 기획관리실장으로 내정됐으나 이 총리가 물러나면서 좌절되는 듯했다. 그러나 곧바로 후임 장관에 의해 기획관리실장에 발탁돼 교육부 수장이 7번 바뀌는 3년반 동안 줄곧 기획관리실장을 맡아 대국회 업무를 처리했다. 앞서…
2006-01-31 16:36이원우 대구 안심중 교장은 최근 개최된 2006년 대구불교문인협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2006-01-31 15:53고교를 마친 뒤 우체국 9급 공무원으로 출발, 교육인적자원부 기획관리실장과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거쳐 교육차관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 이해찬(李海瓚) 국무총리가 98~99년 교육장관을 역임하면서 개혁정책을 쏟아낼 때 당시 교육환경국장으로서 개혁정책을 보좌, 능력을 인정받아 이 총리로부터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인물'이라는 평을 들기도 했다. 이 총리가 장관직에서 물러난 뒤 교육부 수장이 7번 바뀌는 3년반 동안 줄곧 기획관리실장을 맡아 대국회 업무를 처리할 정도로 친화력이 뛰어나 '발치수 320㎜ 마당발'로 통한다. 부인 김성두이씨와 3남. ▲경남 거제(58) ▲안양대 행정학과 ▲부산대 교육대학원 ▲문교부 행정사무관 ▲교육부 행정관리담당관ㆍ공보관 ▲부산시교육청 부교육감 ▲교육부 교육환경국장ㆍ교육자치지원국장 ▲교육인적자원부 기획관리실장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국무총리 비서실장
2006-01-31 15:19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7일 15개 정부 부처 차관 및 차관급 외청장 인사를 단행하고 교육부 차관에 이기우(李基雨) 총리 비서실장을 내정했다.
2006-01-31 14:05“배움의 과정에 있는 학생들에게 선생님이 직접 쓴 작품만큼 훌륭한 교재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은 평생 한 권의 책도 내기 어렵다는데, 무려 5권의 책을 동시에 출간한 충남서령고 최진규 교사. 고3 지도로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도 시집, 칼럼집, 논술학습서 등을 한꺼번에 세상에 내놨다. 사랑과 신뢰의 회복을 촉구하고 있는 시집 ‘당신이 있어 내가 있습니다’(오늘의 문학)와 교육현장의 애환과 가족 간의 끈끈한 사랑을 담은 수필집 ‘기우제’(에세이)는 문학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긴 책이다. 또 ‘교사는 무엇으로 사는가’, ‘청백리가 그리운 시대’ 등 두 권으로 나눠 출간한 칼럼집은 최 교사가 최근 3년 동안 일간지와 교육전문지 등에 게재한 글로, 교육현장의 미담사례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이고 교육정책의 문제점을 분석, 우리 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논술학습서 ‘칼럼으로 배우는 논술’(늘품미디어)은 국어교사로서의 애정이 담긴 책이다. 대학입시에서 점차 논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짐으로써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논술문쓰기의 구체적 사례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사교육이 논술 쪽으로도 옮겨가고 있는데 이 같은 문제점에 교사로서 일
2006-01-31 10:46이세중 사학윤리위원장은 2월 2일 세종문화회관 컨벤션홀에서 ‘선진사학 교육체제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2006-01-26 11:33대구교육대는 24일 제12대 총장 임용 후보에 국어과 강현국(57) 교수를 선출했다. 강 교수는 이날 투표권자 94명 중 90명이 참여한 선거에서 48표를 얻어 총장 임용 후보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는 강 교수 외에 영어과 도명기(55) 교수, 컴퓨터과 고대곤(60) 교수 등 3명이 후보로 나서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각축을 벌이다 3차례에 걸쳐 진행된 투표 끝에 강 교수가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강 교수는 교육인적자원부의 제청 절차를 거쳐 오는 3월 1일부터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경북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를 취득한 강 교수는 83년부터 대구교대에서 재직해왔으며 현재 '시와 반시'의 주간,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상임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교수는 "국립대 법인화와 학교 이전 문제 등 향후 있을 교대의 변화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정시스템을 정비한 뒤 대외활동을 강화해 CEO형 총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구교대 총장 선거는 국립대 총장의 공정한 선출을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처음으로 위탁 관리를 실시한 경우로 선거과정에서 불법 사례나 별다른 잡음은 없었다고 선관위측은 밝혔다.
2006-01-24 20:46정병호 경남 진주대아고 교사는 2월 ‘공·사립 인문계고등학교 교사문화 비교’로 경상대에서 교육학박사학위를 받는다.
2006-01-24 14:28전국교육대학원장협의회장(홍익대 교육대학원장)은 2월 9~10일 제38차 학술세미나 겸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2006-01-24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