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모 페렌제(Dilamo Ferenje)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Addis Ababa City) 교육감 등 교육 관계자 17명으로 구성된 에티오피아 초등교육 연수단이 19일 한국교총을 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백복순 한국교총 사무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에티오피아는 6.25전쟁 당시 한국에 파병을 했던 고마운 우방”이라며 “오늘의 만남이 아디스아바바시 초등교육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양국의 교육현실을 비교하고 문제의식을 공유해 교원의 지위와 전문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함께 도출해내자”며 양국 교원단체 간 협력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페렌제 교육감은 “지난달 한양대에서 안양옥 회장이 강연한 ‘국가건설자로서의 교사’를 인상 깊게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에티오피아 민주화가 진행되면서 교원단체 등 시민사회의 역할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며 “교원단체가 교육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한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연수단은 한국교총 현황과 주요 교원정책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들은 특히 교원단체의 교권보호 활동과 정책 입안 활동, 교과부와 교원단체의 교섭·협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2013-02-22 01:58
청소년 행복결정 요인…건강, 부모와의 대화 “근로 시간 단축, 사회적 공감대 형성 절실” 청소들의 행복을 결정짓는 요인은 학력이나 경제수준 등 현실적인 것이 아니라 오히려 건강과 자아성숙 같은 정신적 요인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송창용(사진)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이 19일 서울대에서 열린 ‘제8회 한국교육고용패널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청소년의 행복 결정 요인’ 논문에 따르면, 스스로 행복하다고 인식하는 20대의 대부분은 중․고교 시절 예체능에 흥미가 있고 자아성숙도가 높으며 가정생활에 만족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연구는 2004년 중․고교생이었던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자아성숙도, 학교생활 만족도 등을 조사한 후 이들이 2011년 20대 중반에 접어들었을 때 행복수준을 측정, 과거와 어떤 연관성을 가졌는지 분석해 한국 청소년들의 행복을 결정짓는 요인을 찾고자 했다. 반면 가정의 자산 정도, 학업성취도, 사교육비용 등은 7년 후의 행복수준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만한 점은 학업성취도가 높다고 해서 자신이 꼭 행복하다고 느끼지만은 않는다는 것이다. 송 연구원은 “공부를 잘하는 학생일수록 더 잘해야 한다는…
2013-02-21 20:49
여야 국회의원 36명이 인성교육 강화에 뜻을 모았다. 18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국회인성교육실천포럼’ 창립식에는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소속 의원 및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교과부, 인실련과 함께 인성교육 중심의 교육정책 입안 및 입법, 캠페인 등을 펼쳐나갈 국회인성교육실천포럼의 상임대표는 정의화 새누리당 의원, 공동대표는 신학용 교과위원장과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이 맡았다. 교사가 주체되는 개혁 ▨ 김주성 한국교원대 총장=주제발표자로 나선 김 총장은 “급속한 경제성장을 겪으며 근대화시기에 추구된 우리나라의 교육패러다임은 신분상승, 학벌주의 교육이었다”며 “이제는 ‘더불어 살아가는 품성과 역량’인 인성을 키우는 교육이 핵심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교육현장이 황폐화됨에 따라 교사들이 설 자리를 잃고 명예퇴직에 줄을 서고 있는 현실”을 우려하며 “인성교육이 성공하려면 교육현장의 ‘개혁 피로증’을 해소할 수 있는 ‘안정화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교사를 개혁의 객체로 삼지 말고 개혁의 주체로 끌어들여야 인성교육도 성공할 수 있다”며 “교육개혁 속도를 줄여 교사 스스로 교육개혁을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2013-02-21 20:46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대전시지부가 출범했다. 인실련은 22일 (구)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창단식을 개최하고 오원균 대전 효 문화지원센터 원장(성산효대학원대 겸임교수)을 지부장으로 임명했다. 부지부장에는 하헌선 대전교총 회장, 박상도 대전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사무총장에는 김준모 전 방송인이 임명됐다. 오 지부장은 출범식에서 “인성교육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개인의 소질을 개발하는 것으로 첫째는 봉사정신, 둘째는 준법정신, 셋째는 소질개발교육을 시키는 것”이라며 “인실련 최초 지부인 만큼 대전을 인성교육 시범도시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오 지부장은 또 “명예효학박사이자, 한국효행수상자효도회 회장 경험을 살려 인실련에서 효를 통한 인성교육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인실련 대전지부 고문으로는 염홍철 대전시장, 곽영교 대전시 의회 의장, 김신호 대전교육청 교육감 등이 선정됐으며 정상철 충남대 총장을 비롯한 21명의 자문위원, 라병배 대전일보 주필을 비롯한 25명의 운영위원이 활동하게 됐다. 대전에 이어 곧 출범을 앞둔 인천, 경북지부 등 올해 안에 전국 17개 시․도에 지부를 설립할 계획이다.
2013-02-21 20:43
한국교총은 21일 전국 시․군․구교총 회장 및 사무국장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개최하고 ‘한국교총-시․도교총-시․군․구교총’ 상호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교단 애환찾기 운동’ 전개 ▲학급당 학생 수 감축 및 교원정원관리권 교육부 이관 ▲교육감직선제 개선 ▲‘올바른 정치의식 고양 운동’ 전개 ▲‘공무원수당등에관한규정’ 개정 ▲교원정년 환원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 ▲무자격 교장공모제 폐기 및 교장공모비율 축소 ▲회원확보와 조직 응집력 강화 등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안양옥 회장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교권보호 및 공교육 정상화 등에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회세 확장을 적극적으로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수회에서는 ‘임기만료 시․군․구교총 회장 공로패 전달식’, ‘2012 회세확장활동 우수 시․군․구교총 분회 표창’(명단은 인터넷 한국교육신문에서 확인 가능)이 있었다. 표창을 수상한 전북 군산교총 김한성 분회장은 “신규 교사에게 교총을 안내하고 가입을 권유하는 한편, 탈퇴하려는 회원도 감싸주려 노력했다
2013-02-21 20:41
안양옥 교총회장이 15일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수훈 받았다. 이번 훈장 수여는 ‘숨은 유공자 포상’으로 안 회장은 △독도의 날 제정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출범 △교권보호법 제정 추진 등 교원처우 개선과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안 회장은 “이 훈장은 개인적 노력보다 정부, 사회 각계가 교총의 적극적 활동과 사회적 공헌을 인정한 결과”라며 “교총과 뜻을 함께하는 모두에게 수여된 훈장으로, 회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안 회장은 “새 정부의 합리적 정책 추진에는 적극 협력하겠지만, 학교현실과 괴리된 정책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전문직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13-02-21 20:37
스마트교육 콘서트 개최 ○…대구․(18일), 부산․대전(19일), 광주(20일) 지역 시․도교총이 각각 ‘학생․학부모 대상 스마트교육 콘서트’를 개최했다. 스마트교육에 대한 인식 확산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는 각 지역에서 200여명의 학생․학부모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대구에서는 매천중 이상헌 교사가 ‘스마트한 학습자료 관리방법’에 대해, 홍콩대 휴학생인 한주헌 학생이 ‘꿈을 실현하기 위한 학교생활’에 대해 특강했다. 대전은 대전신일여고 이수철 교사(스마트하게 공부하기), 한밭중 김태완 교사(성공하는 학생들의 SNS 활용법), 카이스트 김광민 학생(꿈을 찾기 위해 자신을 먼저 찾아라)이 강연했다. 2012 기말감사 실시 ○…한국교총은 19~21일 이재완(전남 목포과학대 교수), 박중서(부산 금양초 교장), 배성기(전북 부안고 교사) 감사로부터 ‘2012년도 교총 기말감사’를 받았다. 이번 감사에서는 2012년도 중간감사 이후 각 부서별 사업․업무추진사항, 중간 임원감사 권고․개선사항에 대한 최종 이행결과, 2012년도 각 회계별 세입․세출
2013-02-21 20:35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대한민국을 치유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25일부터 봄 개편을 단행한다. EBS는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봄 개편 설명회를 갖고 “사회 갈등 해소와 청소년 상처 치유 등을 통해 공영방송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BS가 준비한 ‘대한민국 치유 프로젝트’에는 특히 학교폭력, 자살 등으로 고통 받는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대거 포함됐다. ‘학교 개선 프로젝트’는 한 학급을 선정해 갈등 당사자인 학생과 교사, 부모와 자녀, 교사와 학부모가 극한체험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리얼리티 형식으로 다룬다. EBS FM에는 생방송 라디오 청소년 고민상담 방송인 ‘경청’을 신설한다. 가수 바다, 심리학 웹툰 ‘닥터 프로스트’를 연재 중인 웹툰 작가 이종범,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 대구 학교폭력 사건 피해학생 아버지인 전직 고교 윤리교사 권구익 씨 등 다양한 분야의 ‘경청지기’ 10명을 배치해 청소년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외로움을 치유하겠다는 취지다. 이밖에도 학교폭력, 자살, 언어문화 개선을 다룬 ‘EBS 청소년 특별기획’ 시리즈, 청소년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12시간동안 집중 조명하는 특별기획 ‘생명’, 가
2013-02-20 17:59이른바 ‘중학교 3월 수당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교총이 총력전에 나섰다. 정부 당국, 정치권 방문활동은 물론 집회까지도 할 뜻을 내비치고 있다. 중학교 수당 대란은 3월부터 일부 시도교육청 소속 중학교 교원들의 교원연구비 등이 지급되지 않는 것으로 2012년 8월 헌법재판소의 중학교 학교운영지원비 근거 각종 수당 지급 위헌 판결에 따라 일부 시?도교육청이 관련 예산을 지난해 편성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려가 현실이 된다면 학교급과 지역에 따라 교원이 수당이 다르게 받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4일자 참조)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안양옥 교총회장은 4일 국회를 방문, 신학용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를 면담하고 “현장의 담임과 보직교사 처우개선과 중학교 학교운영비에 근거해 지급하던 각종 수당 보전방안이 현 정부 내 마련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 마련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교총은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한국초중고교장총연합회(회장 심은석)과 함께 ‘교육발전과 교단안정 및 교원사기진작을 위한 건의서’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전달한 바 있다. 또 지난달 23일에는 교총 정책지원국 관계자들이 행정안전부 서필언 차관을 면담하고…
2013-02-07 12:51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를 앞두고 교육과학기술부가 맡고 있던 산학협력 업무의 미래창조과학부 이전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밝힌 정부부처간 기능조정 방안에 따르면 산학협력을 다루는 ‘산업교육 진흥 및 산학연 촉진에 관한 법률(산학법)’이 미래부 1차관 산하로 포함됐다. 산학법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전문대, 4년제 대학 등을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 산업체 연계교육, 기술이전 촉진 및 학교기업 지원 등을 지원하는 법률이다. 예산만 지난해 전국 4년제 대학 51곳에 1700억원, 전문대 30곳에 120억원이 투입됐고 올해 예산안에는 각각 2184억원, 150억원을 계획해둔 노른자위다. 교과부는 “산학협력은 교육과 과학이 합쳐지기 이전부터 교육부 업무였다”며 이관을 반대하고 있다. 대학뿐만 아니라 고교 산학협력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교육 분야라는 주장이다. 교육계도 이 같은 입장에 동의하며 산학업무의 미래부 이관에 일제히 반대하고 나섰다. 한국교총은 4일 국회 교과위와 행안위를 차례로 방문에 반대입장을 전달했다. 한국중등직업교육협의회도 같은 날 보도자료를 내고 “그동안 직업교육의 모법 역할을 하던 산학법의 소관이 이전되는 것에 우려를 표한다”며
2013-02-07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