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일초(교장 안국태)는8~10일본교 글숲 도서관에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책사랑 나눔터’를 운영했다. 이번에 실시한 ‘책사랑 나눔터’ 행사는 부모님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직접 선택하고 구입함으로써 좋은 책을 가려 읽는 경험을 쌓게 하고, 책 나눔터 코너를 통하여 평소 책을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을 위해 책 나눔을 실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책사랑 나눔터’에서 구입한 책 중에서 다 읽은 책과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책나눔 코너에 기증하여 본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어린이 등 독서소외계층과 좋은 책을 나눔으로써 책을 통해 사랑 나눔을 직접 실천했다. ‘책사랑 나눔터’ 행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책을 선택하며 자녀의 독서교육에 보다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부모님과 함께 책을 기증한 학생은 “다 읽고 난 책을 친구와 함께 나누어 읽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안국태 교장은 “독서를 통해 다른 사람의 삶을 이해하고 풍부한 삶을 위한 정서를 기를 수 있으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양한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며 독서환경이 열악한 어린이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
2011-06-23 11:05상일초(교장 안국태)는 지난달 13일 ‘마주 잡은 두 손으로 함께 가는 사랑의 가족 탄생!’을 주제로 사랑의 가족 결연 행사를 가졌다.이날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사랑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자리로 학생 28명, 교사 14명, 학부모 11명이 함께 했다. 이날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상일 교직원의 제자사랑 실천으로 본교 학생 중 가정에서의 관심과 사랑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과 선생님이 새로운 가족으로 탄생했다.가슴으로 낳은 28명의 자식을 두게 된 부모는 학생을 가족으로 받아들여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와줄 것을 다짐하고, 특히 동참하고자 하는 학부모 11명도 함께하여 교육공동체의 모범적인 사랑 실천의 계기가 될 것이다. 가족소개, 결연서 서명, 사랑 나눔 서약, 아들·딸에게 주는 선물, 부모님 가슴에꽃 달아드리기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본교 진문주 교사는 "내 모습이 아이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아직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가슴으로 낳은 내 아이에게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여 부모 역할을 하고 싶다"는 말로 감동을 전하기도 하였다. 특히 이번 가족결연은 1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가족으로 연을 맺어 결연 학생이 꿈과 희망을 잃지
2011-06-23 11:03상일초(교장 안국태)는5월 19일부터6월 13일까지 본교 글숲 도서관에서 ‘소중한 나, 그리고 가정을 지키는 YP길라잡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본교 평생교육 프로그램 ‘소중한 나, 그리고 가정을 지키는 YP길라잡이’는 매주 월, 목, 금요일에 실시되며 총 20시간으로 구성되어 학부모가 YP길라잡이가 되어 학생 스스로 유해매체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조력자가 되고 자녀와 함께 어우러져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가선용을 권장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5월 31일 화요일에 실시한 교양 프로그램 ‘소년원에 가는 아이들’은 소년재판판사 천종호의 실제 재판사례를 바탕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청소년의 실태와 그 원인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었다. 강의를 마친 소년재판판사 천종호는 ‘이번 강좌를 통해 청소년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가정불화에 있으며 그에 기인하여 유해한 매체로 쉽게 빠져들게 되는 것이라고 부연 설명하였다. 그리고 상일초에서 실시하는 YP프로그램의 취지와 목적이 각 가정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본교 2학년 학생 학부모 안 모씨는 ‘본교에서 실시한 학부모 평생교육을 수강하면서
2011-06-23 10:59학생 성폭력 실태와 예방, 대처능력 방안 연수 신문이나 TV를 켜기가 무섭다. 들려오는 뉴스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성폭력 사건이 이제 학교 담장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대에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성폭력 예방교육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성남정자초(교장 성기준)는20일 시청각실에서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생 성폭력 실태와 예방교육, 대처능력 방안 연수를 실시하였다. 오랜 시간 학교와 교육청에서 관련 연구를 한 외부강사(전근배, 전 광주하남교육장)를 초청하여 최근에 일어난 학생 대상의 성폭력 실태 중심으로 그에 따른 대처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방안, 학교에서 실질적 예방교육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두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연수를 통해 관련교과나 재량시간을 이용한 성교육은 물론이고 매일 아이들과 만나는 교실에서 담임교사의 지속적인 성폭력 예방교육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었다. 학생 발달단계 맞는 올바른 성지식과 성에 대한 건전한 태도 및 의식을 심어주어 건강한 사회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어려서부터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인식을 심어주지 않으면 예기치 않은 피해자와 또다른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2011-06-23 10:5822일 진위중(교장 권혁우)에서는 학교장의 요청에 의한 장학을 통하여 교수-학습 및 평가방법을 개선하고 수요자 중심의 자율적 능동적인 장학풍토 조성을 통한 장학효과의 극대화를 이루고자 요청장학을 실시하였다. 평택교육지원청 장학진(수학 김화순, 영어 김규영)과 교과별 장학요원(수학 임봉환, 영어 이명애), 북부중 7개교의 교감 및 해당교과를 초청해박혜연 수학교사는 1학년을 대상으로 컴퓨터실에서 컴퓨터를 이용한 함수의 그래프을,황구연 교사는 2학년을 대상으로 일차함수와 그래프를 수업했다.육동진 교사는 2학년을 대상으로 English room에서 Two Men a Wise Judge를 김석주 교사는 3학년을 대상으로 American Idioms을 공개수업하고, 이어서 협의회를 가졌다.
2011-06-23 10:53‘10% 나눔활동으로 90% 안전한 마을만들기' 군산기계공고(학교장 김동호)는 교육복지우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개 지역사회 기관과 15개 교육복지 대상학교가 연계하여 ‘월명 트레킹 페스티벌 ’를 진행하였다. 월명트레킹 행사는 지역사회 기관과의 긍정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free market(자유시장)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경제교육과 나눔교육을 시키고 안전망 사업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자주적으로 안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전에 미리 교육을 시켜 10% 나눔활동으로 90% 안전한 마을 만들기의 의미를 생각하며 행사를 진행하였다. 송풍동을 중심으로 군산기계공고, 군산중, 월명초 등 3개교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33개 기관이 참여하여 도서교환장터, 나눔장터(아름다운가게), 체험부스(교육복지, 지역사회기관) 활동, T-T Free market(청소년벼룩시장) 등을 진행하였다. 특히 T-T Free market(청소년벼룩시장)의 경우 경제-봉사-나눔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수익금의 10% 및 기부금을 통하여 ‘아동 청소년 안전망’ 사업에 발판을 만드는 계기가 되어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산북중 1학년…
2011-06-23 10:51한국인 최초의 유엔 사무총장에 이어 연임까지 일궈낸 반기문 총장의 리더십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반 총장은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한국 내에서뿐만 아니라 국제무대에서도 독자적인 리더십을 일궈냈다. 냉혹한 국제정치 무대에서 세계인을 설득하고, 끌어들일 수 있는 반총장의 리더십은 무엇보다 따뜻하고 열정적이며 신뢰성 있는 모습일 것이다. 이처럼 진정한 리더십이 발휘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리더와 조직구성원들의 신뢰가 우선되어야 한다. 반 총장 스스로도 "나는 탁월한 사람이 아니다"면서 "어떤 자리를 바라고 일하지도 않으며 내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 뿐이다"라고 했다. 성실함이 신뢰를 쌓게 하고, 원칙과 부드러움을 겸비한 중도적 리더십이 그를 연임으로만들었다는 분석이다. 신뢰는 ‘상대방의 다양한 속성에 대한 호의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다소 불확실한 상황일지라도,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믿고 따르고자 하는 의도’로 정의된다. 이러한 신뢰가 오늘날 학교경영에서 그 중요성은 절대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 이유는 과거처럼 제왕적 위치에서 군림하던 리더들에겐 문제되지 않았지만 지금처럼 교직원 각자의 임파워먼트(Empowerment)가 요구되는 학교조직에서 리더를 믿
2011-06-23 10:49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 사업에 갈산초(교장 박성희) 학부모회 '나눔과 어울림을 실천하는 감동사랑 학부모회'가 선정되었다. 학교 참여 지원사업은 참여와 소통을 통하여 학부모와 교원의 행복한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학부모의 참여를 통한 학교현장 이해 및 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학교와 학부모의 유기적인 네트워킹으로 다양한 교육문제를 극복하는데 목적이 있다. 학부모회는 아동과 함께 하는 굴포천 봉사활동에 이어22일에는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김치 담그기 활동을 하였다. 아동들이 하교한 방과후 학교 급식실에서 배추를 직접 절이고 사랑과 보람의 양념으로 절인 배추를 결손가정, 탈북가정, 다문화가정 등 주변에 따뜻한 이웃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30여 가정에 배달까지 성의를 보이기도 했다. 김치 하나에 모든 것을 담을 수는 없지만 이웃의 사랑과 관심이 전해져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주는 아름다운 계기가 되었는데 갈산초 학부모회장 임금숙씨는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김치로 하나된 공동체의 의미를 새길 수 있어 보람되고, 나눔을 실천하는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이 더 큰 의미로 거듭나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1-06-23 09:26경기도 수원칠보초(교장 양원기)에는 특별한 학급이 있다. 이 학급은 매주 월요일 혹은 화요일 오후 2시 40분부터 시작된다. 수업은 2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약 60여명의 학생들은 선생님의 여담 한 마디라도 놓칠세라 눈과 귀에 온 신경이 쏠려 있다.이 학급의 주인공은 바로 칠보초 학부모와 교사들이다. ‘효과적인 부모와 교사역할 훈련’이라는 주제 아래5월 2일부터11월 30일까지 진행하기로 계획된 이 사업은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하는 학교평생교육’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익혀 자녀와의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고, 학교의 자원을 공유하며 소통과 나눔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이러한 취지에 입각해 칠보초 학부모들과 교사들은 매주 귀중한 2시간을 할애하여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지닌 강사들로부터 효과적이고 실질적으로 아이들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우리는 흔히 교육의 3주체로서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를 언급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학부모와 학교라는 공간 사이에는 묘한 거리감이 있다. 맞벌이 부부 가정 혹은 자녀가 고학년인 경우에는 그 정도가 조금 더 크다. 교육의 주체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해야만 아이들과 공
2011-06-23 09:25인천신현고(교장이승복)에서는 인천 SK 와이번즈 프로야구 ‘찾아가는 야구교실’을 신현 스포츠 클럽활동과 연계하여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 SK 와이번즈 야구단에서 연고지인 인천 지역 학교를 찾아가 야구교실을 운영하여 야구의 즐거움을 알게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인천 SK 소속 코치와 선수들이 직접 지도해주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야구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향토애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방송으로만 접하던 야구를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소중한 기회였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최주라 학생은 ‘우리 지역의 야구선수를 만나서 내 고장에 대한 자부심이 생겼고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학교생활에 스포츠를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학교생활에 활력이 되는 즐거운 체험이었다“고 평가하였다.
2011-06-23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