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한국무역통상학회장(부산교대 교수)은 10일 부산교대에서 ‘21세기 지역통상환경의 변화와 FTA’를 주제로 하계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2006-06-13 16:17
김화숙 한국무용교육학회장(원광대 교수)은 17~18일 경희대에서 ‘대학무용교육의 비전과 전략’ 학술심포지엄 및 무용지도자 강습회를 개최한다.
2006-06-13 16:16
박배훈 한국교원대 총장은 차세대 여성과학자 육성을 목표로 충북지역 여고생을 대상 ‘미래 여성과학자 온라인 토론대회’를 25일까지 연다.
2006-06-12 17:19
이원희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는 8월 9~14일 전남 순천청소년수련소에서 50개국 1만 여명의 청소년이 참석하는 제2회 국제패트롤잼버리를 개최한다.
2006-06-12 17:19
“서울 지도에서 외곽이지만 청소년 문화에서는 중심이 될 것입니다” 8일 개관식을 갖고 오픈한 서울시립 광진청소년수련관 ‘시끌’의 박도희 관장이 포부를 밝혔다. 그동안 극기, 인내로 대표되던 청소년수련에서 벗어나 참여하고 즐기고 체험하며 배우는 장으로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학교·학원에서 꽉 짜여진 생활을 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소질을 분출하고 육체적·정서적인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 해 청소년이 대상자가 아니라 참여하는 주체가 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박 관장은 자유롭게 노는 방인 ‘놀’의 운영과 함께 청소년 스스로에게 자치위원회를 구성토록 해 수련관 전체 운영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기들이 하고 싶은 것을 하도록 하는 한편 방종이 아닌 책임있는 자유를 가르쳐 주기 위해서다. 이외에도 박 관장은 문화체험과 교육목적의 균형을 위해 인근 초·중·고 및 대학과의 연계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초·중·고 특기적성 교육의 지원시설로 ‘반일’, ‘종일’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한편 인근 장로회신학대와는 청소년 상담프로그램을, 천문대와 천문우주공학과가 있는 세종대와는 천체과학교육의 공동운영을 통해 자연스런 대학생메토링이 수련관에서 이뤄질…
2006-06-09 17:08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즐겁다는 인식을 할 수 있도록 사회 분위기가 뒷받침 돼야 합니다” 3일 열린 한국유아교육·보육행정학회 주최 학술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일본유아교육학회 히라노 도모미 회장(일본 상지대 명예교수)이 한국 저출산 문제 해법에 대해 조언했다. 지난 5월9일자 아사히 신문에서 한국의 출산율이 1.08명이란 보도를 보고 놀랐다는 도모미 회장은 “일본 학계나 신문들은 한국의 저출산이 한국여성의 고학력 지향과 신분상승 추구에 원인이 있다고 분석하는데 일면 동감한다”며 “한국이 저출산을 단순한 사회적 경향으로 보기 보다는 교육, 경제, 사회복지 등이 망라된 종합대책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의 경우 젊은 직장여성들이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설을 만들때는 시설의 수 보다는 질에 초점을 맞춰야 하며 육아수당 확대 등의 경제적 지원도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1990년대 이후 15년 동안 저출산 문제를 고민했던 일본은 그동안 엔젤플랜, 신엔젤플랜 등을 개발, 적용하며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도모미 회장. 한국과의 정책, 학술적 교류를 확대해 양국이 Win-Win하자고 제안했다. “현재 일본의 정책이나 정보가 얼마나
2006-06-06 09:51
현태덕 현대영어교육학회장(안동대 교수)은 10일 서울대 연구공원에서 제3회 Fencom English Speech Contest를 개최한다.
2006-06-05 16:04
윤인경 한국직업교육학회장은 14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교육부차관 초청 ‘직업교육에서의 산학협력 활성화방안을 주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06-06-05 16:04경기 파주 금릉초 김동욱 선생님이 투병 중이다. 1990년 교단에 선 지 16년, 항상 밝은 웃음과 교육에 대한 열정이 누구보다 강했던 김 교사는 지난 5월 교편을 놓고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과 싸우고 있다. 백혈병의 경우 치료를 위한 입원비 및 항암치료의 부작용, 장기간 입원치료에 따른 막대한 비용과 함께 계속 공급돼야 할 혈소판 수혈이 무엇보다 필요한 병. 따라서 A형 혈액형을 가진 사람들의 적극적인 자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혈소판의 경우 필요한 시기가 불규칙적이어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환자가 원하는 시기에 제공할 수 있는 자원자가 필요하다. 또한 골수이식과 항암치료에 필요한 천문학적인 치료비도 후원자의 손길 없이는 감당하기 어려운 형편이다. 김동욱교사후원회 대표 박순철 교사는 “누구보다 열과 성을 다했던 김 교사가 다시 아이들 앞에 설 수 있도록 A형 혈소판 자원, 성금, 까페응원글 등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문의=016-776-0897. 후원회 인터넷까페 http://cafe.daum.net/lovedonguk.
2006-06-01 14:50지난 1월 강원도 횡성에서는 2,30대 젊은 교사들 100여명이 참가한 ‘2006년 한국교총 2030 겨울캠프’가 열렸다. 이 캠프에서 만난 교사들은 ‘너나들이 2030’이라는 여행동호회를 만들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9일과 10일 충남 천안에서 세 번째 모임을 가질 예정이라는 ‘너나들이 2030’의 회장 황석순 경기 청담정보통신고 교사를 만나봤다. -‘너나들이 2030’ 동호회는 어떻게 시작됐나요. “2박3일이라는 짧은 스키 캠프의 아쉬움을 달래고 비슷한 또래 선생님들과 모여서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2월에 ‘너나들이 2030’ 첫모임을 가졌습니다. 인터넷 동호회에 가입할 때도 구성원이 어떤 사람들인가, 괜히 나갔다가 어울리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걱정하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우리 동호회는 일단 교사들만 가입할 수 있다 보니 처음부터 편하다고들 얘기합니다. 같은 생각을 가지고 사는 분들이라서 만나서 몇 마디 나누고 나면 오랜 전부터 만났던 사람들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까지 몇 차례나 모임이 있었습니까. “첫 번째 모임은 2월말 설악산에서 가졌습니다. 결성된 지 한달도 안 되서 여행을 가다보니 날짜를 정하는 일이 제일 힘
2006-05-30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