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은 벽이 아니다 벽 앞에는 문이 있다. 우리 사회는 어디를 보아도 벽만 존재한다고 탄식을 한다 젊은이는 직장이라는 벽 앞에서 고등학생은 대입이라는 벽 앞에서 중년 젊은이는 은퇴라는 벽 앞에서 모두가 한 숨을 내쉰다. 벽이 있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얼마나 원하는지 시험하는 무대이다. 간절히 바라지 않는 사람은 멈춰서 자신을 보라고 속삮인다. 이 벽이 왜 내 앞에 벽이지? 높디 높은 성벽도 문은 있다. 문 없는 벽은 없다. 마음 속에 있는 작은 문으로 세상의 벽을 응시하여야 한다. 그리고, 속삮여 보라. 이 벽이 주는 의미를 되새겨 보면 벽이 말한다 이제 너에게 더 이상 벽이 아니라고.. 그리고 벽에는 반드시 문이 있노라고...
2017-07-05 09:00최근의 비로 인해 먼지가 사라졌다. 폭염이 도망갔다. 비록 적은 양이지만 우리에게는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모른다. 무기력한 자들에게 새 힘을 준다. 권태 속에 빠져 삶의 의욕을 잃은 이들에게 삶의 의욕을 되찾게 한다. 감사가 넘치는 아침이다. 더 많은 비가 내려 농심이 더 이상 상하지 않도록 하고 농작물이 잘 자랄 뿐만 아니라 저수지마다 갈라진 땅이 메워지고 물로 가득해지기를 소망해 본다. 오늘 아침에는 섬김의 덕목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어떤 이는 선생님의 지녀야 할 덕목을 VICTORY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한다. V는 Vision이다. 비전은 꿈이다. 비전은 미래에 대한 목표다. 꿈을 가슴에 품으면 꿈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꿈이 없는 사람은 하루하루를 아무 의미 없이 시간만 낭비만 한다. 미래에 대한 목표가 뚜렷하면 내 앞의 어떤 난관도 잘 극복할 수가 있다. 하지만 미래에 대한 목표가 없으면 바람 부는 대로 구름 가는 대로 이랬다 저랬다 하면서 허송세월만 보내게 된다. 비전을 갖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I는 Intellingence다. 지식이다. 지식이 없으면 윤택한 삶을 살아갈 수가 없다. 선생님들은 각자의 전문지식이 있다. 이 지식을 학생들에게…
2017-07-05 08:59
충남 서산 서령고는 3일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방문형 역량강화 직무연수 2기를 실시했다. 서령고 세미나실과 진로지도실에서 지원자 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 적합한 교수 학습 방법 및 평가의 역량제고와 교육수요자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맞춤형 현장지원 연수의 내실화를 위해 충남교육연수원에서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해 주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보다 질 높은 연수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연수 운영방법과 방식에도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연수 내용으로는 김미정 수석교사의 ‘배움중심 수업의 운영과 실제’, 서미라 수석교사의 ‘수업운영방법 개선을 통한 수업역량 강화’가 진행되고 오는 10월에는 정지영 교사의 ‘배움중심수업 평가 방향과 적용’, 심대현 교사의 ‘수업으로 성장하는 교사’, 조미경 교사의 ‘질문이 살아있는 토의’ 등에 관해서 연수가 진행된다. 김영화 교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2015 개정교육과정에 맞춰 학생 배움중심 수업으로의 개선 필요성을 인식하고 수업과 평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구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7-07-05 08:594일 오전 11시 30분,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서평임) 회원들은 구운동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주민센터 앞 00음식점에서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복달임 음식은 바로 삼계탕. 초복을 1주일 앞두고 장마와 함께 찾아온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이 여름을 잘 이겨내시라고 보양식을 대접한 것. 이 복달임 행사를 스케치해 본다.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들은 11시에 모이기로 했다. 그러나 어르신들의 특성을 아는 몇 몇 회원들은 그 시각 이전에 행사장에 도착했다. 아니나 다를까? 10시 30분부터 대상 어르신들이 속속 도착, 회원들은 안내하기에 바쁘다. 서 회장은 문앞에서 인사를 드리며 공손히 맞이한다. 음식점 안에서는 회원들이 좌석으로 안내한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옆에서 부축한다. 식탁 위에는 무엇이 차려졌을까? 삼계탕 한 그릇? 아마 아닐 것이다. 그건 너무 썰렁하다. 삼게탕은 기본이고 공기밥, 잡채, 콩나물, 오이김치, 열무김치, 감자졸임이 있다. 식후에 드시라고 시원한 수박화채도 놓여 있다. 음료 캔도 있다. 혹시 식사 양이 부족한 분을 위해 절편도 곁들였다. 이 정도면 여름철 보양식으로 괜찮은 편 아닌가? 안방에 들어가 보았다. 4인용
2017-07-04 23:47
최상의 언어는 침묵 "꽃의 매력 가운데 하나는 그에게 있는 아름다운 침묵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산 찾아 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좋아하는 것은 자연이 주는 위로 때문입니다. 자연의 침묵이 주는 편안함과 여유로움 덕분일 것입니다. 나아가 인간마저 자연의 일부이니 자연으로 돌아감을, 그 위대한 침묵으로 귀향하는 연습일 것입니다. 말을 하지 않고도 가르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하곤 합니다. 인간의 위대함이 말하는 능력에 있다고 본다지만, 역으로 그 말 때문에 상처 받고 사는것 또한 인간입니다. 향기로 말을 거는 치자 꽃처럼, 까만 눈 껌뻑거림만으로 마음이 통하는 아기 고양이처럼, 작은 손짓 하나만으로 살랑대며 배를 내보이는 강아지와의 교감이 인간끼리도 통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는 아침 출근할 때 기름을 넣는 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단골로 가는 주유소에 강아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손님 차가 들어오면 무조건 짖는다는 그 강아지는 제 차를 보고는 짖는 법이 없습니다. 멀리서도제 차를 보면 꼬리를 내리고 앉아 조용히 응시하다가 차에서 내리면 묶인 목줄을 끊을 듯 뜁니다. 그렇게 반가워하는 강아지를 보
2017-07-04 14:59현재 새 정부의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정책 우선 순위를 정하는 즈음이다. 일제고사 폐지, 교원상여금 폐지, 자사고ㆍ외고 등 특목고 폐지,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 문제 등 난제들이 얽히고 설켜 있다. 새 정부의 여러 가지 교육 정책 개혁 중에서 중요한 것이 교보(유보) 통합 문제다. 즉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양분돼 있는 교육과 보육, 유치원(교육)과 어린이집(보육) 통합이 중요한 문제 중 하나다. 유치원의 유아학교로의 개편도 뜨거운 감자다. 이 교보 통합 문제는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과 새 정부의 교육정책에 포함되어 있어서 교육과 보육의 실질적인 통합이 이뤄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영유아를 교육하는 유치원은 교육부(교육청ㆍ교육지원청),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시ㆍ도청, 시ㆍ군ㆍ구청)가 각각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유사한 교육을 교육 행정에서도 매우 다르게 관장되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각각 공사립이 존재하고 있다. 유치원은 교육, 어린이집은 보육(돌봄)을 수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유치원의 경우 만 3~5세 유아를 교육하고, 어린이집은 0~5세까지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다. 이 중에서 3-5세 사이의 유아 교육과정을
2017-07-04 09:07
아름다운 향기를 맡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지금 이 시대 학생들을 보면서 교육이 많이 망가졌다고 말합니다. 30년이 지난 이 시간 그 시절 아이들 머릿속에 든 단어를 꺼내어 봅니다. 담임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이 살아있습니다. '선생님을 우리 반 선생님으로 모시게 되니 기쁩니다'라고... 인생은 만남입니다. 그 때 이 학생은 지금 아이를 키우는 한 부모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어른 말은 잘 안들어도 보고 배웁니다. 부모의 행동이 아이의 행동을 좌우합니다. '공부에 미쳐라!' 아이의 가슴에 꿈을 심었습니다. 그 꿈이 자라서 지금은 튼튼하고 멋있는 가장으로 살아가면서 페이스 북에 나타납니다. 그의 다짐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하여 줍니다. 열매를 보여준 한 제자의 삶이 아름다운 향기로 다가옵니다. 이 향기는 지금 순천만국가정원에 가득 핀 꽃 향기보다 더 진하게 마음속에 스며듭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제자의 삶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2017-07-04 09:05지난밤에 엄청 비가 많이 왔다. 비다운 비가 왔다. 미세먼지 날리고 폭염 없애고 식수 해결해주고 농심을 살려주고 정말 고맙다. 아직도 부족하니 더 많은 비가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시간은 비둘기와 같은 선생님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비둘기는 사람이 지나가도 도망을 가지 않는다. 사람과 가까이 지내려고 하는 것 보니 고맙다. 늘 평화를 가져오니 고요한 평강이 넘친다. 비둘기를 떠올리니 비둘기와 올빼미의 이야기가 생각났다. ‘아장동사(我將東徙)’는 말이 생각났다. ‘나는 장차 동쪽으로 이사를 갈 것이다’라는 뜻이다. 비둘기가 올빼미에게 물었다. "그대는 장차 어디로 가려는가?" 올빼미는 "동쪽으로 옮아가려 한다"고 답했다. 비둘기가 다시 "무슨 까닭인가?"고 묻자 "이 고을 사람 모두가 나의 울음소리를 싫어한다. 그래서 동쪽으로 이사가려는 것이다" 그러자 비둘기가 이렇게 말했다. "그대는 능히 그 울음소리를 바꿀 일이다. 그 울음소리는 바꾸지 않고는, 동쪽으로 이사를 가더라도 그대의 울음소리 고치지 않으면 듣기 싫어하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다"라는 내용이다. 비둘기는 지혜롭다. 올빼미가 나는 동쪽으로 이사갈 것이라고 말하는 올빼미에게 이사 가면 환영을 받을 것…
2017-07-03 14:56
경남 사천고(교장 김종근) 청소년단체인 한국청소년연맹사천고 한별단(이하 한별단), 인터랙트클럽회는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자기주도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인격 함양과 지역사회 유대감 형성을 형성하고, 진학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연 중 실천하고 있어 인문계고등학교 청소년단체 활동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특히,‘6월 호국의 달’을 맞아 실천한 여러 활동들은 나라사랑을 몸소 체험하고, 호국정신을 본받는 좋은 계기를 가졌다.지난 6월 4에 한별단(인터랙트클럽) 회원 71명은 오전 9시에서 12시까지 사천호국공원(현충시설관리번호 43-2-5)을 찾아 참배하고, 공원 내 환경 정화활동, 소감문 작성 등을 통해 나라사랑 실천을했다. 6월 6일, 제62주년 현충일 추념식에도 61명의 단원들이 참여해안내와 행사 참여, 참배, 행사장 정리를 도와 행사 마무리를 원활하게했다. 또, 5년 동안 실천해 온 한별단의 호국공원 봉사활동사진들을 3장의 현수막에 담아 나라사랑 실천을 홍보해관계자들로부터 칭찬을 받기도했다. 그리고 이 날 전시한 현수막들을 6월 한 달 간 학교 내에 게시하고 전교 학생들의 나라사랑 실천을 유도하기도 했다. 사천호국공원은 2012년 5월 24일 학교와 경남…
2017-07-03 13:22지구상의 특별한 민족은 유태인이다. 그러나 우리 나라도 이에 못지 않은 민족이다. 유태인은 전 세계 인구의 0.2%의 소수민족이다. 하지만 억만장자의 40%를 차지하고, 노벨 평화상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유대인만큼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강한 민족은 없으며, 금융 법률, 경영 등에서 막강한 파워를 발휘하고 있다. 유대인과 한국인의 지능 정도, 공부하는 시간, 교육열, 교사 수준 등 여러 부분을 비교해 보았을 때 한국인들이 누리는 여러 조건들은 유대인보다 앞선다. 또한 유대인과 비교했을 때 뒤지지 않는 지능과 노력, 교육열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이 여러 부분에서 특출난 인물을 배출하지 못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우리가 유태인 교육의 핵심은 하브루타다. 하브루타는 유태어로 친구라는 뜻의 ‘하베르’라는 말이 하브루타라는 말로 파생되어 아이들의 교육방법에 쓰이고 있는 용어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유대인하면 탈무드라는 것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하브루타에 대해서는 다소 생소하게 여길 수 있다. 하브루타란 질문을 하고 토론 중심의 교육방법으로, 이를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 자기주도학습을 이끌 수 있다. 우리나라 자녀교육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될 수 있다. 유대인들은
2017-07-03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