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병선 경인여대 학장이 한 달간의 우편투표를 거쳐 한국교육학회 제39대 학회장으로 당선, 내년 1월부터 2년간의 임기에 들어간다. 곽 학회장은 한국교육개발원장, 환태평양 교육협의회 의장, 대통령자문교육개혁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2008-10-27 13:40이화여대는 24일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2008 세계대학총장포럼’을 개최했다. 세계 6개국 15개 대학의 여성총장과 여대 총장들이 대거 참석해 ‘여자대학의 미래’와 ‘대학의 연구와 학생 교류’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사진은 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이광자 총장(서울여대), 아네트 콤브링크 총장(남아공화국 노스웨스트 대학교), 메리 팻 슈어캠 총장(미국 메릴랜드 노트르담 대학), 로나 에드문슨 총장(미국 윌슨 대학), 이배용 총장(이화여대), 미치코 고 총장(일본 오차노미즈 대학), 캐롤 앤 무니 총장(미국 세인트 메리 대학), 웬디 리비 총장(미국 스티븐슨 대학), 김영길 총장(한동대), 비벌리 다니얼 타텀 총장(미국 스펠먼 대학), 헬렌 워시번 총장(미국 코티 대학).
2008-10-27 10:27"Pass around these handouts, please." "Could you share with your partner?" "Let's think about the reasons we should obey the public morality." 수업시간에 늘 하는 대화, 과목별로 자주 하게 되는 말들만이라도 영어로 바꾸면 교실은 바뀌지 않을까. 거창하게 ‘영어 몰입’이라는 말로 부담주지 않고도 교실은 ‘영어적 환경’으로 변화되지 않을까. 경기도 이천교육청 이명자 교육장(61 사진)이 교사들을 위한 탁상용 ‘생활영어 캘린더’를 제작하게 된 것은 이런 생각에서였다. “현 여건에서는 100% 영어 몰입교육이 불가능해요. 하지만 생활영어 정도는 교사라면, 누구나 조금만 노력하면 구사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늘 교실에서 일어나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접하기 쉬운 것들만 골라 탁상용 달력으로 제작해 관내 학교에 보급을 했어요.” 언제나 교탁에 올려놓고 교사는 물론 학생들도 생활에서 이를 쉽게 활용할 수 있게. 영어 캘린더는 그렇게 탄생했다. ‘누구나 영어로 수업할 수 있어요’(Anybody Can Teach in English)라는 소제목을 달고 있는 이 교재
2008-10-27 09:2121일 경기도교육청에서 김진춘 경기도교육감을 만났다. 지난 달 북유럽 4개국을 다녀온 이야기로 안부를 묻자 김 교육감은 ‘창의성 교육’을 강조했다. 앞으로 경기도내 학교 시험에서 객관식은 가급적 배제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청 국정감사 직후라 피곤한 기색이 보였지만 한 시간 넘게 진행된 인터뷰 내내 힘찬 목소리로 경기 교육 현안과 비전 등을 밝혔다. - 최근 핀란드, 덴마크 등을 둘러보고 왔는데 느낀 점은. “학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놀랐다. 8학년(우리나라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문학서적을 읽고 와서 토론하는 수업방식에서는 입시위주의 우리나라 학교 환경보다 많이 앞서 있음을 느꼈다. 결국 많이 읽고,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토론하고 협의하는 방식을 일찍부터 배운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 경기도내 학교 시험에서는 학생들이 많이 생각하고 답을 쓸 수 있도록 주관식 위주의 시험이 되도록 권장 할 계획이다.” - 현 대입시체제에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나라 학교 현실에서 볼 때 일단 급당 학생 수가 많아 어려움이 있다. 또 점수로 서열화 해 합격, 불합격을 결정하는 입시체제에서 어려운 시도가 될 수 있다. 하지만…
2008-10-22 17:59유네스코한국위원회(위원장 안병만 교과부장관)는 22일 제18대 유네스코한국위 사무총장에 전택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사진)를 임명했다. 전 신임 사무총장은 서울대 사회교육과와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졸업하고 1991년부터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경제학 교수로 재직해왔다.
2008-10-21 17:12근․현대사 교과서 개편에 대한 공방이 국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이원희 회장을 만난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은 “대한민국은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민주주의가 성공한 나라”라며 “이러한 60년 정통성을 부정하는 교과서는 반드시 바로잡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안전하게’ 풍토 만연 문제, 우리끼리 경쟁 시대 아냐 마이스터고 기대 커…기업 인력난 해소, 교육비용 절감 “대한민국 정통성 부정하는 교과서 반드시 바로잡아야” 이원희=근․현대사 교과서를 둘러싼 논쟁이 한창입니다. 경제발전 기적의 역사, 영광의 역사를 무시하는 교과서는 정말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새로운 긍정적 시각 도입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하는데 교과서 수정을 꾸준히 요구해 오신 전 회장님은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시는 지 궁금합니다. 정병철=얼마 전 사법연수원생의 30%가 우리나라의 주적(主敵)을 미국이라고 답했다는 설문결과를 접했습니다. 참으로 암담합니다. 이런 사태는 결국 우리가 지난 10년간 잘못된 교과서로 교육받은 것에 그 원인이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금성교과서 불매운동까지 펼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교육계에서 그렇게까지 행동하지 않는 것이 아쉽습니다.
2008-10-20 10:19김춘현 인천 학익여고 교사는 자신의 성장과정과 24년간의 교직생활의 일화들을 담은 산문집 ‘별난 가르침’을 출간했다.
2008-10-14 09:29이철수 전국예고 미술포럼 회장(덕원예고 교사)은 지난 8~13일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인전 ‘가을향기’를 열었다.
2008-10-14 09:28박일규 충남서예가협회장(대전대문초교 교장)은 4~14일 열린 제35회 충남서예가 협회전에 참여, ‘독도만세’라는 서예작품을 선보였다.
2008-10-14 09:27강덕원 국립국악중‧고교 교장은 지난 10일 교내 전공교과 교사들의 모임인 ‘목멱악회’의 창 단 22주년을 맞아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2008-10-14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