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원인 방송 수신료를 1000원 인상하는 안이 국회 상임위에 계류된 가운데, 월 70원인 교육방송 수신료를 최소 500원 이상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방송법 및 시행령에 따라 월 수신료 2500원은 KBS 90.6%(2265원), EBS 2.8%(70원), 한국전력에 위탁 수수료로 6.6%(165원) 배분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KBS 수신료 인상안이 가결되면서 EBS의 배분율은 5%로 상향 조정했다. 하지만 EBS는 이번 수신료 인상과 더불어 수신료 배분율을 현실적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상된 수신료 3500원 중 최소 500원(약 14.3%)은 배분받아야 한다는 게 교육방송 측 입장이다. EBS의 재원구조는 2010년 기준 총 2428억원 중 ▲수신료 159억원 ▲방송발전기금 및 특별교부금 등 682억 ▲출판사업 및 광고수입 1746억원으로 구성돼 있다. 전체 재원 중 공적재원이 26%에 불과하고, 그 중 수신료 재원의 비중은 6.5%에 불과한 실정이다. 교육문화 채널에 대한 배분율이 영국 71대29, 일본 80대20에 비하면 KBS와 EBS 배분율 97대3은 지나치다는 지적이 많다. EBS관계
2011-03-09 18:08서울 시내 초중고 가운데 비만학생이 많은 '뚱보' 학교는 대부분 강북권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의 학생 비만율은 가장 낮아 학생 건강에서도 강남과 강북의 격차가 뚜렷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연합뉴스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박영아(한나라당) 의원을 통해 입수한 서울시내 초중고 1276개교의 '2010 학교별 비만율 내역'을 분석한 결과, 학생 비만율이 가장 높은 구는 중구(16.2%)였고, 동대문(16.1%), 중랑(15.9%), 종로(15.8%), 용산(15.6%), 은평·강북·성동·성북(15.5%) 등이 뒤를 이었다. 비만율이 낮은 자치구는 서초(12.2%), 양천(12.6%), 강남·송파(12.8%), 동작(13.7%), 노원(13.7%), 영등포(13.8%), 광진(13.9%) 순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비만율은 재학생 중 비만도가 경도비만 이상인 학생 비율을 집계한 것이다. 표준체중 측정법에 따라 비만도가 10~19%면 과체중, 20~29%는 경도비만, 30~49%는 중등도비만, 50% 이상은 고도 비만으로 분류한다. 전교생 중 비만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인 '뚱보' 학교는 모두 64개로 강서구(8개)에
2011-03-09 10:03경북도교육청은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독도 지킴이' 동아리 100팀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경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이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독도를 수호할 의지를 키우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시작했다. 독도 지킴이 동아리는 반크(VANK)의 사이버 독도사관학교 입학을 통한 독도 바로 알기, 독도 관련 방송·신문 자료 수집·정리하기, 미니홈피·카페·블로그에 홍보하기, UCC(사용자제작콘텐츠)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8명 이상의 동아리별로 100만원의 운영비를 지급하며, 오는 15일까지 공모한다. 오는 11월까지 동아리를 운영한 뒤 우수한 성과를 낸 동아리를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경북도교육청 교육정책과 성환이 장학관은 "동아리 운영으로 학생들이 교과서 지식 외에 독도에 관한 학습 기회를 갖고 자율적인 운영과 활동으로 독도가 우리 땅임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1-03-09 10:00전남 목포와 순천 등 평준화 고교의 학생 배정 방식이 7년만에 전면 손질될 전망이다. 8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현행 학생 지원에 따른 배정 방식을 전면적으로 바꿔, 학생 희망과 성적별 배정을 50%씩 혼용, 적용하는 새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 방식은 평준화가 시행 중인 목포와 여수, 순천 등 3곳으로 현재 중학교 2학년이 입학하는 2012년부터 적용된다. 도 교육청은 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이달 말까지 고입전형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현 배정 방식은 학생들이 희망 학교를 순서대로 써내면 컴퓨터가 추첨하는 이른바 '선지원 후추첨'이다. 이 방식은 목포와 여수 등 일부 지역에서 특정학교 '쏠림과 기피' 현상이 심화해 평준화 근간이 흔들리는 등 문제가 크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실제로 1지망 학교 비율이 여수지역은 10배 이상, 목포와 순천 각 4배 이상 차이가 나고 있다. 도 교육청은 일부 사립학교와 도의회 등에서 학생들의 선택권을 제약하고 있다며 새 방식 도입을 반대하고 있지만 그대로 강행할 계획이다. 특히 일부 사립고는 우수학생 유치전과 함께 성적 하위 학생들의 1지망 지원을 인위적으로 제한하는 등 부작용도 드러나고 있다. 또 편법으로…
2011-03-09 09:58강원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앞으로 경쟁시험이 아닌 교사의 관찰과 추천을 통해 영재를 선발하기로 했다. 8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그동안 경쟁시험을 통해 영재를 선발했으나 선발을 앞두고 사교육비가 증가하는 등의 폐단을 막기 위해 교사의 관찰과 추천을 통해 뽑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당장 교사의 관찰과 추천을 통해 영재를 선발할 경우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2012년 도내 10개 군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우선 적용한 뒤 2013년 도내 전 지역 초·중·고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당분간은 영재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지능검사와 학문 적성검사, 심층면접을 함께 실시해 선발에 따른 잡음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경쟁시험으로 영재를 선발하다 보니 학원에 다녀 영재로 둔갑하는 등 문제점이 있어 교사의 추천 및 관찰을 통해 뽑기로 했다"면서 "하지만 교사 1명의 판단으로 뽑는 것이 아니라 학교 차원에서 추천위원회를 구성, 영재를 선발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 교육청이 운영하는 영재교육기관은 모두 25곳에 이르고 있다.
2011-03-09 09:55울산시교육청이 미용 전문인력을 키우려고 특성화고로 설립한 울산미용예술고등학교에 실습실이 갖춰지지 않아 학생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8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울산정보산업고를 올해 3월부터 미용 특성화고인 울산미용예술고로 전환해 피부케어, 헤어디자인, 토탈뷰티 등 3개 학과 6학급에 180명의 신입생을 뽑았다. 시교육청은 또 기존 울산정보산업고와 한 부지에 있는 웅촌중학교를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총 140억원을 투입해 웅촌중학교 교실 건물을 고쳐 미용 실습동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부지 확보 등의 문제로 웅촌중학교의 이전이 지연되면서 미용 실습동은 올해 하반기나 돼서야 건립될 수 있다는 것. 신입생과 학부모들은 "미용 기술을 배우려 이 학교를 선택했는데 실습동이 없어 실습할 수 없다니 어처구니가 없다"며 "이런 곳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항의했다. 학교 측은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신입생을 받아 학교로서도 안타깝다"며 "1학년은 실습보다는 이론 공부를 해야 하는 시간이 많고 하반기에는 실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2011-03-09 09:54전북도교육청은 교원들의 업무 경감과 학생들의 수업결손 방지를 위해 일과 시간에 열리는 불필요한 설명회나 행사를 대폭 축소하거나 폐지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학기 중에는 일선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벌이던 전달 회의나 설명회 등을 지양하고 책자나 유인물로 대신하기로 했으며 부득이 설명회가 필요할 때는 교사 대신 수업을 맡고 있지 않은 교감을 대상으로 벌이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3월 실시했던 보건교육설명회는 올해부터 실시하지 않고 주요 사항은 모아 공문으로 보내기로 했으며, 평생교육체육과에서 주관하던 학교 체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와 학교정책과의 인성·인권 담당자 연찬회도 각각 지역교육청 장학사 회의와 각급학교 교감 대상 회의로 축소하기로 했다. 또 초·중등 영어교사 연찬회는 해당 업무를 공문으로 시달한 후 동아리 또는 학교 자체 운영 후 결과를 보고하는 형태로 업무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도 교육청은 앞으로도 일과 시간 중에 열리는 설명회는 최대한 지양해 교원들의 업무를 덜어 주고 학생의 수업권을 최대한 보장할 예정이다.
2011-03-09 09:51최근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는 ‘2011년 창의경영학교 지원사업 운영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름도 생소한 ‘창의경영학교’는 교과부가 창의·인성교육을 강화하겠다는 명목하에 새롭게 만들어낸 개념이다. 지금도 ‘학교는 공모 중’인데 또 하나가 더 생겨난 것이다. 이명박정부 들어 공모학교가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잡은 느낌이다. ‘사교육 없는 학교’, ‘학력향상중점학교’, ‘교육과정혁신학교’, ‘수학·과학·영어·예체능중점학교’, ‘교과교실제 시범학교’, ‘학교문화선도 시범학교’, ‘기숙형 공립학교’, ‘마이스터고’, ‘취업강화 특성화학교’ 등 일일이 기억하기 힘들 정도이다. 그런데 창의경영학교는 기존의 ‘사교육 없는 학교’, ‘학력향상중점학교’, ‘교육과정혁신학교’를 묶은 것이라고 한다. 교과부 관계자는 “기존에는 ‘사교육 없는 학교’로 선정돼 예산을 받으면 사교육을 완화하는 목적으로만 예산을 쓸 수 있었는데, 이제 창의·인성교육에도 예산을 쓸 수 있다는 뜻”(세계일보, 2011.2.22)이라며 학교 자율권 확대임을 강조했다. 그러나 창의 경영학교 개념에서 알 수 있듯 또 다른 교육지표여야 할 인성교육을 이미 선정된 공모학교에 슬쩍 끼어 넣으려 한 것처럼 보인다.
2011-03-09 09:38최근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 포스터가 일반에 공개되었다.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9일 동안 열리는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자유·독립·소통’을 슬로건으로 18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지난 해의 209편(장편 131,단편 78편)에 비해 약간 줄어든 수치다. 우선 전주국제영화제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독립영화(비상업영화)들을 만날 수 있는 장(場)이다. 특히 오리지널 필름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은 전주국제영화제의 또 다른 가치이기도 하다. 전주시민 등 도민 말고 서울 등지에서 많은 이들이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아오는 것도 그 때문으로 짐작된다. 실제로 필자는 일반 극장에서 ‘함부로’ 볼 수 없는 여러 영화들을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볼 수 있었다. 예컨대 ‘로망스’(2000) ‘이쿠’(2001) ‘개 같은 나날’(2002) ‘켄 파크’(2003) ‘야수’(2004) 등이다. 한국영화로는 박진표 감독의 데뷔작 ‘죽어도 좋아’(2002)가 오래되었지만 기억에 남아 있다. 70대 노인들의 ‘이층집’을 통한 인생의 활력찾기를 그린 ‘죽어도 좋아’는 심의에서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은 영화이다. ‘죽어도 좋아’는, 그러나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2011-03-09 09:33
대부분의 국민들은자기 자식만은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그렇다면미래의 젊은이들에게 보람과 긍지를 갖도록 하고 행복하고 윤택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기르기 위한 교육정책당국자와 교육자들의 발상의 전환은 물론 패러다임의 변화가 큰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이런 가운데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의 유형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발표했다. 그 핵심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적극적인 경력 개발과 프로테우스식 경력(proteancareer)이 필수 조건이라고 하는데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http://career.go.kr/career/data_2009/fusion2009_v2/index.html) 첫째, 미래의 직업세계는 적극적인 경력개발이 필수적이라 한다. 미래의 직업세계는 평생직장과 완전고용의 개념이 사라지고, 고령화의 진전과 함께 개인의 경제활동수명이 늘어나 개인이 하고 싶을 때까지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고 경력을 관리해 나가는 직업의 세계이다. 또한 미래의 직업세계는 세계화로 인한 기업 간의 무한경쟁 속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기업의 경쟁우위를 유지시켜줄 수 있는 지식근로자들이 각광받는 시대이다. 이러한 미래의 직
2011-03-09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