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하 경북 봉현초 교사는 최근 계명대에서 ‘교육학적 정당성에 근거한 한국 영재교육의 분석’으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7-02-08 11:50
오는 12일 학교운영위원회에 참가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잡지, 월간 ‘학부모’가 창간된다. 발행인 송인정 전국학교운영위원회총연합회 상임 공동대표(사진)는 학부모들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양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월간 ‘학부모’를 창간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학교운영위원회가 도입된 지 10여년이 됐지만 제도적으로 정착하지 못한 이유는 학부모 위원들이 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학부모 위원의 임기가 시도교육청별로 2년에서 짧게는 1년으로 임기가 짧은데다 교육에 대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받지 못해 학교에서 역할이 제한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 송 대표는 학운위 운영의 우수사례, 비교분석의 정보를 줄 수 있는 매체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는 것이다. 지난 해 9월 대구학교운영위원회총연합회장 재임 시 이미 같은 제호의 잡지를 발간한 경험이 있는 송 대표는 이번 전국을 대상으로 한 잡지의 발간과 함께 ▲교육정책 및 주요업무 추진 현황 ▲선진국 학운위 사례 제공 ▲학생복지분야 정보 제공 ▲유학·입시 정책 및 관련 정보 제공 등으로 내용을 다졌다. 송 대표는 “월간 ‘학부모’를 통해 학운위원장에게 좋은 정보가 제공되면 학교운영의
2007-01-31 16:59
오성삼 건국대 교육대학원장은 최근 서울시교육지원자문단 위원장에 선임됐다. 이 자문단은 시민들의 교육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수립해 서울시에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2007-01-24 15:42
현태덕 현대영어교육학회장은 26일 경기 안양 성결대에서 ‘인터넷과 미디어를 활용한 영어학습’을 주제로 제14회 영어교육학술대회를 연다.
2007-01-23 16:17
살기도 어렵다는 백수(白壽·100세)에 맑은 정신으로 책을 출간한 학교 이사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서울 배명학원 조용구 이사장. 1907년생으로 올해 딱 100세를 채웠다. 이번에 낸 책은 백살의 넋두리 ‘21세기 청소년교육의 나침반’으로 인간의 정체에 대한 근본적 질문으로 시작해 인생의 바른길, 입지, 예절과 효, 청소년 시절의 중요성 등 15장으로 구성된 청소년교육의 지침서다. 조 이사장은 서문을 통해 “우리 선조의 교육은 인성교육에 주력해 인간다운 인간 양성에 매진했다면 했다면 지금은 이기주의와 출세위주의 어학, 기술만을 교육함으로써 인간으로서 견디기 어려운 세상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조 이사장은 “이같은 혼돈의 시기를 극복하고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위한 청소년 교육을 당부하기 위해 책을 펴냈다”고 책을 쓴 동기를 밝혔다. 1928년 농촌운동을 시작해 30년대 구한말 애국자 남궁억 선생과 강원도 홍천일대에서 구국운동을 전개한 바 있는 조 이사장은 1934년 세상을 밝고 바르게 할 인재를 양성한다는 배양명정(培養明正)의 건학이념으로 광희배명학교를 설립했으며, 배명중.고 교장, 대한 사립중교장회 이사, 서울사립인문고교장회장 등을 지내
2007-01-19 14:59
이시우 서울여대 교수는 최근 열린 대한교육법학회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학회는 차기회장으로 고전 대구교대 교수를 선출했다.
2007-01-19 10:37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은 18일 아산 그랜드호텔에서 아산시의회 의원을 초청해 지역 대학간 공동발전 모색을 위한 신년 간담회를 갖는다.
2007-01-17 13:16
한숭동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대덕대 학장)은 17일 서울 63시티빌딩에서 2007년도 한국전문대학교육헙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2007-01-17 13:15
구교정 인천 가좌중 교사는 최근 사이버 공간을 통한 효율적인 학습체제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로 2006년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2007-01-17 13:14
“안정과 화합으로 조직 강화에 진력하겠습니다.” 제31대 경기교총 회장으로 15일 취임한 강원춘 회장이 안정을 바탕으로 한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다. 지방자치법 개악 등 현 정부 임기 말에 분권과 참여라는 정권이념을 교원정책에서 마무리하려는 시도에 정면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조직의 힘이 필요하다는 생각 끝에 나온 일성이다. “잠시나마 있었던 경기교총의 리더십의 공백이 변화와 개혁을 원하는 회원들의 요구와 산적한 당면과제 해결에 걸림돌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고 전국 최대 교원단체의 영향력을 갖춘 조직의 위상 정립과 역할 모색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강 회장은 이를 위해 경기교총 재정관리의 획기적 개선과 학교 현장의 최우선 지원활동 전개, 대외협력부 신설 등을 통해 교육계 내외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선거에서 밝힌 바 있다. 특히 강 회장은 태원고의 교감, 교장 등을 지내며 신설학교를 단번에 명문고 반열에 오르게 한 개혁의 경험과 경기교육 발전에 앞장서고자 2002년에는 교육위원에도 출마하기도 했던 노력들이 경기교총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명지대 무역학과, 성균관대 무역대학원
2007-01-15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