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가 변호사협회에 가입하고, 의사가 의사협회 가입하듯 전문직인 교사가 교원단체 가입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서울신사초 홍진복 교장(사진)은 교사가 교원단체에 가입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초임 교사들이 올 때마다 전문직단체에 가입해 전문성을 향상시키라고 강조하는데 이렇게 해서 가입시킨 교사가 올 해만 17명, 총 32명이다. “교사들이 교원단체를 교원노조와 대칭적 개념으로 생각하는 측면이 있어서 ‘노조에 가입하기 싫으니, 교원단체에도 가입하지 말자’는 식의 생각을 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홍 교장은 이런 안일한 생각이 결국 ‘무임승차’교원으로 남게 되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교원노조가 근무여건을 개선하는데 기여하는 부분이 있고, 교총은 교권옹호를 위해 여러 가지 일을 하는데 이런 혜택을 그냥 노력없이 받는 ‘무임승차’행위는 전문직이며, 오피니언 리더인 선생님이 할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1969년 교단에 첫 발을 내딛은지 올해로 40년이 된 홍 교장은 앞으로 교사들이 교원단체 활동을 할 때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안내하는 길잡이가 될 것을 자임했다. “교총이 전문직단체 아닙니까. 교총회원으로 가입해 교과연구활동도 하
2009-03-18 17:33국승오 대전 신계중 교사는 최근 공주대에서 ‘학교장의 변혁적 리더십과 서번트 리더십이 교사의 효능감과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 교사는 논문을 통해 “학교장의 리더십이 교사의 효능감, 조직물입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학교조직의 효과성을 위해 바람직한 리더십의 발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09-03-16 16:08백운경 전주제일고 교사는 최근 공주대에서 ‘상업정보계열 특성화 고등학교 운영 평가 연구’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육과정 운영, 학생지원활동, 산업체 연계, 교육성과 등 7개 영역으로 특성화고를 평가한 백 교사는 “지역산업의 발전계획과 연계된 분야의 학교설립이 필요하고 범정부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2009-03-16 16:07전성춘 안양 인덕원중 교사는 최근 고려대에서 ‘한국스포츠 관람 문화연구’로 이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전 교사는 논문에서 “스포츠관람문화를 주도하는 서포터즈의 관람의식은 이기주의적․전체주의적․자아실현적 의식으로 분석될 수 있으며, 서포터주의 올바른 관람의식과 가치관이 관람문화형성에 필수불가결한 것”이라고 밝혔다.
2009-03-16 16:06이영관 수원 서호중 교장은 최근 교육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비판, 대안을 제시한 교육칼럼집 ‘새내기 교장이 악당이라고?’를 펴냈다.
2009-03-16 16:05정병근 서울 자양고 교사는 최근 시 ‘장미의 유혹’ 등으로 월간 ‘문학공간’에서 제230회 신인문학상을 받게 됐다.
2009-03-16 16:05한상진 광운대교육대학원 초빙교수는 최근 ‘한국 교육과정 교과서 연구회’의 정기총회에서 제 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2009-03-16 16:04“대구교총 회원을 2500명 이상 늘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바쁜 3월이 지나면 교총을 알리기 위해 일주일에 2~3곳씩 학교를 방문할 생각입니다.” 정인표 대구교총 회장(계성고 교장)이 세운 올해 목표다. 2500명이 늘면 대구지역 교원의 50% 이상이 교총 회원이 된다. 정 회장이 학교를 방문하겠다고 나선 것은 직접 만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신학기를 맞이해 교총을 비롯한 교직단체가 다양한 홍보물을 만들어 배포하지만, 그것보다는 인간적인 진정성을 보이는 것이 목표 달성에 유리하다는 것이다. 또 학교생활에 바쁜 분회장들에게만 의존하는 것이 어렵다는 현실도 학교 방문을 결심한 이유다. “현장에 가보면 아직도 교직단체에 무관심한 교원들이 많아요. 그들을 탓할 수만도 없죠. 회세확장을 위해서는 카드 회사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영업을 하듯 움직여야 합니다.” 정 회장은 교육계에 가장 시급한 문제 중 하나로 교권 확립을 꼽았다. 처음 교총 회장선거에 나선 것도 교권을 바로 세우는데 앞장서기 위해서였다. 그는 이를 위해 “교실 교단을 높이자”고 제안했다. 컴퓨터 이용을 위한 통합 교탁으로 없어진 교단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교탁이 없어지면서 아
2009-03-12 11:51김복근 창원 유목초 교장은 최근 한국시조시인협회 정기총회에서 부이사장으로 추대됐다. 김 교장은 한국시조문학상, 성파시조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경남문인협회장과 경남문학관이사장을 맡고 있다.
2009-03-09 14:25강선보 고려대 교육대학원장이 최근 전국교육대학원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24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1년이다.
2009-03-09 14:25